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지난 3일~4일, 양일간 기관의 운영 정상화를 위한 당면현안 및 발전방향 등 의견청취를 위해 9개 지역 도본부장 간담회를 추진했다. 이번 간담회는 위성환 본부장과 전국 9개 지역 도본부장이 참여하여 방역본부 운영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으며, 대내·외 환경변화에 따른 주도적 사업추진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함께 가졌다. 참석한 도본부장들은 기관장 상임화, 현장인력 처우개선, 기관 고유사업 발국 확대, 가상농장 방역교육 통합 플랫폼 구축, 전화예찰사업(알림톡, AI 보이스봇 등)의 고도화에 대한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기관의 발전을 위해서는 현장직원들의 지속적인 처우개선이 최우선되어야 하며, 이와 함께 자자체 및 축산단체 등과 협업을 강화하고 축산농가의 자율방역 강화를 위해 전화예찰 일원화 및 자가진단 알림톡 사업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위성환 본부장은 “지금까지 방역본부가 존재하고 발전하는 밑바탕에는 현장직원들의 헌신적인 노고가 있었으며, 오늘 참석하신 도본부장님들의 지혜와 경험을 토대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가 보다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11월 29일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련 기관·단체, 수출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제12차 수출검역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검역본부는 매년 수출검역지원협의회를 개최해 쇠고기, 돼지고기, 삼계탕 가금육, 유가공품, 사료 등 5개 분과 위원회별로 수출업체와의 유기적인 정보 교환으로 축산물 수출 확대, 해외 신규시장 개척 등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농식품부, 검역본부 및 업계 관계자 37명이 참석했으며, 2024년도 국내 축산물 수출 실적과 주요 수출협상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현장 문제 해결을 위해 수출업계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①상대국 수출 규정을 준수한 수출 검역요건 완화, ②원료 사용 규제 완화, ③상대국 수출 검역 관련 정보의 신속한 지원 등이며 관련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 검토해 반영할 예정이다. 황성철 검역본부 동물검역과장은 “앞으로도 수출 활성화를 위해 협의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나갈 예정이며, 현장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제도 개선 등으로 축산물 수출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청담 엠레드클리닉에서 ‘엠레드 호텔’의 오픈을 알렸다. 올해로 개원 5주년을 맞은 엠레드클리닉은 리프팅과 쁘띠시술 등 안티에이징 중심의 진료를 이어 오며, 최근에는 남성 시술을 전문으로 하는 엠레드 별관(XY)과 리프팅 시술을 담당하는 엠레드 신관을 새롭게 확장해 운영 중이다. 병원 측은 엠레드 호텔은 그 중에서도 레이저 리프팅을 중점으로 시술하는 치료 공간으로, 호텔에 온 것처럼 느껴지는 시설과 서비스를 통해 환자들에게 휴식과 같은 치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라고 전했다. 엠레드클리닉 대표 최두영 원장은 “과거에는 값비싼 옷이나 보석과 같은 외적인 물질이 능력의 상징으로 여겨졌다면, 현대 사회에서는 건강하고 탄력 있는 피부가 개인의 자신감과 관리 능력을 나타내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았다. 이에 따라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피부 관리를 일상의 필수적인 부분으로 여기고, 피부과를 찾아 의료진의 도움을 받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리프팅 시술의 경우 효과에 대해 막연한 기대감에 의존하기보다는 개선하고자 하는 분명한 목표와 자기 확신을 갖고 피부과를 찾는 환자가 많아지고 있다. 이러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병원만의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시스템을 구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장태평, 이하 농어업위)는 4일 서울 LW컨벤션센터에서, "대한민국 축산 생산성 혁신사례 발표" 행사를 열고 7개 혁신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축산업의 생산성 향상과 환경 지속 가능성 확보를 위한 혁신적 모델을 제시하고, 정책과 산업 전반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혁신사례는 농어업위 내 축산 TF(단장 김민경, 건국대학교) 운영을 통해 ‘한우, 젖소, 한돈, 경축순환, 조사료 생산, 축산물 품질 차별화, 축산 스마트팜 기술’의 7개 부문에서 기술·경영 혁신을 통해 생산비 절감, 품질 향상, 환경문제 등의 문제를 해결한 사례들을 중점적으로 발굴하였다. 특히, 이번 사례들은 최근 어려운 여건에도 생산성 향상을 통해 수익성 제고하고 있다. 한우 부문에서는 전북 고창의 중우농장이 단기 비육과 유전자 분석 기반 개량을 통해 출하월령을 23.9개월까지 단축하고, 동시에 1+등급 이상 한우의 출현율을 78.6%까지 끌어올리며* 생산성과 수익성을 극대화한 사례가 선정되었다. 젖소 부문에서는 경기 가평의 장원목장이 ICT 기술을 활용하여 젖소의 원유생산량과 경제수명을 향상시키고, 동물복지와 환경 개선을 실현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임직원 공감대를 형성하는 교육과 실천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먼저, 축산물품질평가원은 11월 29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는 임직원의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탄소 감축 캠페인 ‘감(소)탄(소)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탄소 발생 6대 분야에서 발굴된 16가지 수칙을 실천할 예정이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세종기후환경네트워크에서 실시하는 기후 위기 및 에너지절약 교육도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축평원 내‘탄소중립 공모전’ 개최 결과 발굴된 51여 건의 아이디어 반영한 것이라 의미가 크다. 박병홍 원장은 “작은 불편함이 곧 지구 환경과 우리를 지킬 것”이라며 “축산물품질평가원 모든 임직원은 탄소중립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며 밝혔다. 한편,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지난달 10개 기관과 협업하여 지역사회 상생 및 환경보호를 위한 ‘자원순환 캠페인’을 추진했으며, 지역주민의 폐 생활가전과 기관 내 폐 전산소모품 등 약 3.7톤을 수거하는 등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제9회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 대상 시상식’이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4일 개최됐다.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 대상 시상식’은 농촌지역에서 재능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개인과 단체의 노고를 격려하고, 재능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6년에 도입되었다. 특히, 매년 우수사례를 발굴해 포상함으로써, 도농 상생과 농업·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는 대통령 표창 1점을 포함해 국무총리 표창 1점, 장관 표창 11점, 국회 농해수위원장 표창 1점,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표창 5점 등 총 19점을 시상했다. 대통령 표창 수상은 강원, 충남, 경북, 전북 등 의료환경이 열악한 농촌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방 의료봉사 재능기부’를 11년 동안 실천해 오고 있는 사단법인 햇살마루 의료팀 단장 박성빈(34세)씨가 수상했다. 국무총리 표창에는 봉사단체인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가 선정됐다. 2005년부터 현재까지 서귀포 농촌마을 대상으로 지역 재능기부자들과 함께 이·미용 봉사, 주거환경개선(도배 및 장판교체, 방충망 교체 등), 청소년 공부방 만들어주기, 농촌일손돕기, 플로깅 등 다양한 재능나
경계선 지적장애는 IQ(지능지수)가 70~84점대의 지적기능을 가진 경우를 말한다. 지능지수는 외모와 성격과는 무관하나 미진한 언어발달, 학습능력의 저하, 사회성의 제한과 관련한 여러 가지 어려움들이 발생되기 쉽다. 국내 경계선 지적장애인 전체 인구의 13%를 차지한다고 한다. 이는 많은 경계선 지적장애인들이 진단 없이 일상생활을 하고 있으며, 사회에 적응을 하고 있음을 말한다. 비록 공부를 못하거나 사회성이 부족해도 사회인으로서 직업을 가지고 결혼을 하고 가정을 이루며 살아갈 수가 있다. 다만 경계선 지적장애로 인하여 발생되는 여러 가지 어려움으로 어릴 적에는 학습능력의 저하와 또래관계 형성에서 적응에 어려움이 있다. 또한 상대방의 감정이나 의도를 파악하는데 어려움을 가진다. 브레인리더한의원 설재현 원장은 “사춘기가 되어서는 자신감이 부족하고 우울감, 불안감으로 정신적인 문제에 취약하기도 한다. 성인기가 되어서는 복잡한 지시니 처리에 어려움이 있으며 독립적으로 생활하거나 일자리를 유지하는데 어려움이 있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교육, 심리, 정서, 사회, 학습적인 어려움이 있지만 자신만의 장점이 있고 그것을 통해서 직업을 삼을 수 있으며 사회인
교정치료를 시작하는 시기에 따라 아직 유치가 남아있는 어린 시기에 시작하는 소아교정(1차 교정)과 영구치가 모두 맹출한 후 진행되는 청소년·성인 교정(2차 교정)으로 구분된다. 이에 따라 각 시기의 교정은 서로 다른 치료 목표와 접근법을 가지며, 두 단계를 체계적으로 연계해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원주 삼성서울치과교정과 정진환 대표원장은 “물론 모든 경우가 1차교정을 필요로 하는 것은 아니다. 1차교정이 필요한 경우는 주로 무턱이나 주걱턱 등이 있어 성장조절이 필요한 경우, 그리고 유치가 빠지고 영구치가 맹출할 때 더 올바르게 나오도록 돕는 경우이다. 하지만 1차교정을 받고도 나중에 영구치가 모두 나온 후 2차교정을 받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1차 교정 후에도 2차 교정을 필요로 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로 아이들은 성장 과정에서 골격과 안모가 변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윗턱과 아래턱의 성장 조화가 균형을 이루는 아이면 큰 상관이 없지만, 성장 부조화가 있는 경우 아래턱이 지나치게 큰 주걱턱이나 작은 무턱, 비대칭 문제가 더욱 심화될 수 있다. 1차교정에서 성장교정을 받은 아이들은 이미 이러한 성장부조화를 보였던 아이들이므
팜커넥트㈜(대표 김무현, 이하 팜커넥트)는 2023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연구개발특구육성사업에 선정되어 ‘실시간 병충해 탐지 기술 기반 통합 스마트팜 예측 관리 시스템’ 연구개발 과제를 수행하고, AI 기반의 ‘커넥트E’ 솔루션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개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성과물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으로부터 이전 받은 엣지 기반 작물 병충해 분할 기술(ESPD, Edge-based Segmentation for Pests and Diseases in Crops)을 고도화한 시스템이다. 해당 기술은 병충해를 실시간으로 탐지하며, 높은 추론 정확도와 빠른 처리 속도를 보장한다. 특히 스마트폰에서도 즉시 추론이 가능해 농가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팜커넥트의 ‘커넥트E’ 솔루션은 토마토 작물을 기준으로 잎곰팡이병, 황화 잎 말림 바이러스, 아메리카 잎굴파리 해충, 흰가루병 등 다양한 병충해를 탐지할 수 있다. 또한, 1분 단위로 수집되는 환경 데이터를 분석해 병충해 발생 원인을 파악하고 예측하며, 재배 전문 컨설팅 리포트를 제공해 초보 농가부터 전문가까지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병충해는 시설재배에서 생산량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 이하 인추협)이 비상계엄령 해제에 안도하며 안정된 국정 운영을 촉구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아래는 인추협 성명서 전문이다.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는 지난 40년간 사회의 황폐해진 공동선을 회복하고, 사랑과 배려를 실천하며, 미래 세대를 위해 헌신해 왔습니다. 특히, 정치적 중립을 철저히 지키고, 상업성과 정치적 이해 관계를 배격하며, 오직 어린이와 국민을 위한 길을 걸어왔습니다. 지난 33년간 사랑의 일기 큰잔치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인성의 가치를 전했고, 재난과 재해, 그리고 국민이 가장 필요로 하는 현장에서 묵묵히 행동해 온 우리는 이번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령 선포와 국회의 해제 결의, 그리고 정부의 수용 과정에서 큰 혼란과 불안을 경험한 국민들의 마음을 깊이 공감합니다. 특히 밤사이 이어진 급박한 상황은 국민과 국제 사회의 신뢰를 흔들었으며, 우리 어린이들에게도 불안과 혼란을 안겨주었습니다. 그러나 국회와 정부가 빠르게 합리적인 결정을 통해 혼란을 수습한 점은 성숙한 민주주의 사회로 나아가는 긍정적인 모습이라 평가합니다. 우리는 이번 일을 계기로 정부와 국회가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더욱 책임감 있게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가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주관하는 ‘2024 축산유통대전’이 3일 개최됐다. 이번 축산유통대전은‘소비자의 눈으로 축산유통의 현재와 미래를 바라보다’라는 주제로 축산유통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으로 구성됐으며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운영되어 더 많은 국민이 참여하도록 준비됐다. 축산물 소비의 현재와 미래 … 소비·유통·생산 부문별 3대 키워드는? 오후에 진행된 축산유통포럼은 각계의 전문가가 모여 축산유통의 현황과 전망을 공유하는 자리로, △2025년도 축산 부문별 트렌드 키워드 발표 △주제발표 △축산유통 정책발표 △전문가 패널토론이 진행됐다. 이번 포럼에서 내년도 축산유통 3대 키워드로 소비 부문은 ‘멀티모달소비’, ‘퓨처푸드’, ‘퍼스널라이즈드쇼핑’, 유통 부문은 ‘평균실종’, ‘디지털 스토리텔링’, ‘미닝아웃’, 생산 부문은 ‘흑백생산자’, ‘지능형 자원최적화’, ‘가치공감형 축산’이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주제발표 시간에는 강원대 박규현 교수 등 3명이 ‘축산물 소비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주제로 이슈에 대해 발표했으며, 농림축산식품부 서정호 축산유통팀장 등이 달라지는 축산유통 주요 정책에 대해 발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3일 충청북도 보은군 소재 한우농장(41마리 사육)에서 피부결절 등 의심증상 신고에 따른 정밀검사 결과 럼피스킨 양성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올해 22번째 발생이다. 농식품부는 럼피스킨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파견하여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역학조사와 함께 해당 농장에 대해서는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이동제한, 임상검사 등의 방역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보은군 소재 소 농장·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관계시설 종사자 및 차량에 대하여 12월 3일 20시부터 12월 4일 20시까지 24시간 동안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하고 보은 및 인접 5개 시군(옥천·청주·괴산·상주·대전 동구) 소재 소 농장 및 주변 도로를 집중 소독하는 한편, 보은의 위기 경보를 ‘주의’에서 ‘심각’단계로 상향하고 긴급 조치사항을 추진한다. 농식품부는 “향후 3주간 충북 평균기온, 발생농장 흡혈곤충 미관찰 및 항체 형성기간 등 고려 시 추가 발생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예상되나 지자체 및 관계기관은 경각심을 가지고 농장 주변 방제‧소독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하며, “소
초심 스터디카페와 탑클래스 유학센터가 공동 기획한 '주니어 영어캠프'가 오는 12월 29일부터 4주간 필리핀 세부 CG 아카데미에서 진행된다. 이번 캠프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총 4주(24년 12월 29일~25년 1월 26일) 동안 진행된다. 기존 영어캠프와 차별화된 혁신적인 프로그램으로 알려져 있다. 관계자는 “해당 캠프의 특징은 크게 4가지로 나눌 수 있다.첫째, 집중적인 언어 학습 환경을 갖췄다. 리조트형 숙소에서 매일 오전 7시부터 밤 10시까지 1:1 및 1:4 수업, 작문 등을 통해 학생들을 완전 영어 환경에 노출시킨다. 둘째,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리조트 투어, 호핑투어, 파파킷츠 방문 등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학습의 재미를 더한다”고 설명햇다. 이어 “셋째,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한다. 전 일정 한국인 매니저가 상주하여 학생들의 안전과 체계적인 운영을 보장한다. 넷째, 합리적인 가격으루 구성되어 있으며 초심 스터디카페 100시간 이용권까지 추가로 제공한다”고 전했다. 초심 스터디카페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초심 스터디카페 가맹점을 통해 등록할 경우, 가맹점 점주님들께 부가적인 수익을 제공하
2021년 스토킹처벌법이 시행된 이후 스토킹 사건이 가파르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 범죄 통계에 의하면, 전국에 발생한 스토킹 신고 건수는 2021년 1,023건, 2022년 10,545건, 2023년 12,084건으로 10배 넘게 늘어났다. 스토킹은 상대방의 의사에 반해 지속적‧반복적으로 공포심이나 불안감을 유발하는 행위를 말하며, 구체적인 행위로는 ▲ 상대방 또는 그의 동거인, 가족(이하 “상대방등”이라 한다)에게 접근하거나 따라다니거나 진로를 막아서는 행위, ▲ 상대방등의 주거, 직장, 학교, 그 밖에 일상적으로 생활하는 장소(이하 “주거등”이라 한다) 또는 그 부근에서 기다리거나 지켜보는 행위, ▲ 상대방등의 주거등 또는 그 부근에 놓여져 있는 물건등을 훼손하는 행위, ▲상대방등에게 직접 또는 제3자를 통하여 물건등을 도달하게 하거나 주거등 또는 그 부근에 물건등을 두는 행위 등이 있다. 스토킹이 인정되면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만약 흉기를 사용하는 등 가중처벌 요건이 충족되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으로 형량이 더 무거워진다. 문제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의원(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비례대표)이 3일 농어촌 지역주민들에게 직접적인 경제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농어촌기본소득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법안은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 개인에게 연간 180만원을 지급하도록 하는 법적 근거를 담고 있다. 농어촌 주민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킴으로써 농어촌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국가균형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임 의원은“농어촌과 도농복합도시 지역의 대부분은 인구감소 뿐만 아니라 초고령사회로 진입했고 정부는 국토의 균형성장을 위하여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였으나 국토 불균형은 해소되지 않았고 오히려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며 법안 발의의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연천군 청산면의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이 증명하듯이 농어촌기본소득은 단순한 지원책을 넘어 지역소멸 위기가 닥친 농어촌의 회생과 국가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는 혁신적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경기도는 2022년부터 연천군 청산면에서 모든 주민에게 월 15만 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실시했다. 시범사업의 효과로 2021년 말 3895명이었던 인구가 2023년 2월 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