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는 4일 ‘ECO-4U센터(에코-포유센터)’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공사가 관리하는 시설물과 건설 현장은 16,327여 개소로, 공사는 실시간 환경모니터링, 농업환경 보전 프로그램 운영 등 환경 관리와 생태계 보전의 지속성을 더해왔다. 하지만, 전 세계적 기후 위기와 환경문제가 증가하면서 신속하고 전문적인 조직 대응체계 구축이 필요해졌다. ‘ECO-4U센터는’는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 영남권 등 전국 4개 권역에서 환경문제가 발생하면 언제, 어디서나 즉각 응답하는 메아리라는 의미를 담은 것으로, 공사에서 관리하는 저수지, 사업장 등에서 발생하는 환경문제의 원인분석, 해결 방안 제시, 사후모니터링까지 모든 과정을 관리하며 환경문제 해결 기구로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센터는 ‘수질오염 기술지원단’과 ‘환경평가 기술지원단’으로 운영되며, 공사 직원을 비롯한 분야별 민간 환경전문가를 포함한 100여 명으로 구성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 전문성을 바탕에 둔 즉각적인 대응과 피해 방지에 초점을 두고 있다. 아울러, 전국의 사업 현장 환경을 조사하고 환경과 관련된 상담, 자문을 지원하는 동시에 현장 조치 가이드북을 제작하여 위기 상황 시 사전 대비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함소아제약(대표 조현주)이 3월 4일(월)부터 10일(일)까지 1주일 간 카카오페이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함소아몰에서는 함소아제약의 다양한 제품들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 구매할 수 있으며, 카카오페이머니로 7만원 이상 구매 시 5천원을 즉시 할인 받을 수 있다. 함소아제약은 추후 별도의 추첨을 통해 '카카오페이머니 구매왕' 10명을 선정해 '홍키통키 프리미어'와 '면역비타민 세트'를 증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매 금액별 추가 할인도 적용된다. △1만원 이상 구매 시 1,000원 △2만원 이상 구매 시 5%(최대 5천원) △4만원 이상 구매 시 10%(최대 3만원) △7만원 이상 구매 시 15%(최대 5만원)의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각 할인 혜택은 한 품목에 대해서만 적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10만원 이상 구매자에게는 '키온 프로틴(딸기맛)' 1박스를, '비타민D 가득 1000IU 구매자에는 '씹어먹는 하마쭈 비타C(큐브번들)' 제품이 증정품으로 제공된다. 함소아제약 관계자는 "3월은 아이들이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교 등에서 새학기를 시작하는 달인 만큼, 새로운 환경에서 생활하기에 앞서 면역력과 기초
2월 27일 천안시청에서 개최된 동물복지위원회에서 신임위원장으로 신창섭 교수(호서대)를 선출하고 2024년의 동물복지사업을 논의했다. 이날 위원회에서 논의된 사항은 두가지 핵심사업으로 유기동물 대책과 반견동물 쉼터의 효율화 등을 통해 동물복지사업을 시민과 함께하는 방향으로 설정하는 것이다. 첫째, 유기동물 관리대책은 대한수의사회, 천안시 수의사회의 협력을 통한 동물등록제의 강화, 등록동물의 이동, 사망 등에 관리체계 고도화 및 동물보호센터를 통한 유기동물의 입양률의 전국 평균 이상으로 상승 목표를 제시했다. 둘째, 핵심사업인 반려동물쉼터의 활성화방안을 위하여 쉼터에서 교육프로그램 신설, 관내 수의사 및 팻티켓 전문가로부터 반려견•반려묘의 팻티켓 교육, 연암대 펫티켓 교육프로그램 연계 등을 시정과제로 선정했다. 신 위원장은 “도농지역의 산적한 동믈복지정책은 유기동물의 원인(도시개발에 따른 유기동물, 외국인근로자들의 양육중단, 대학 원룸 지역의 유기 증가)을 분석하고 시의적절한 예방정책과 함께 동물보호법을 이해하도록 정책을 실현되도록 견인하겠다. 또, 해외로 입양되는 유기동물이 국내 가족들을 찾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HAB(Human Animal Bond)를
프리미엄 패밀리 웰니스 케어 브랜드 페이퍼백의 건강기능식품 ‘보라지유 케어츄’ 첫 브랜드 영상이 공식 온라인몰, SNS 채널을 통해 29일 공개됐다. 페이퍼백은 이번 브랜드 영상을 통해 보라지유 케어츄가 ‘온 가족이 함께 먹기 좋은 제품’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시리즈로 기획된 영상은 가족 구성원의 일상 속에 제품 특징을 위트 있는 스토리텔링으로 담아냈다는 점이 돋보인다. 먼저, ‘아빠’ 편은 아빠와 아이가 재미있게 장난을 치며 보라지유 케어츄를 나눠 먹는 모습에서 포도맛의 씹어 먹는 츄어블 캡슐 타입 제품으로 온 가족이 함께 맛있게 챙겨 먹을 수 있음을 강조했다. 월경 전 불편함을 겪는 엄마에게 아이가 보라지유 케어츄를 건네는 ‘엄마’ 편의 장면을 통해서는 월경 전 불편함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보라지유 케어츄는 면역과민반응에 의한 피부상태, 월경 전 불편함과 더불어 혈행,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주원료로 달맞이꽃종자유 대비 감마리놀렌산 함량이 3배 더 높은 보라지유를 사용했으며, 감마리놀렌산 240mg을 함유했다. 페이퍼백 관계자는 “하나의 제품으로 가족 모두의 건강을 챙길 수 있다는 점을 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2024 ‘3.3 한돈 삼겹살데이, 한돈이 국룰!’ 캠페인을 추진, 29일 서울 동아일보 앞 광장에서 한돈 할인 판매 행사를 개최했다. 금번 동아광장 행사에는 불경기 속에서 소비자 물가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서울경기양돈농협, 강원양돈농협, 아이포크 총3개의 한돈 브랜드가 참여해 한돈 ‘원플러스원(1+1)’ 판매 혜택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장에는 이른 시간부터 한돈을 찾는 소비자 구매행렬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행사 시작 4시간 만에 준비된 물량이 모두 소진되며 한돈의 인기를 입증했다. 3월 2일~3일에는 청주시 삼겹살거리에서도 삼겹살데이 오프라인 할인 행사를 열어 열기를 이어간다. 삼겹살거리에는 미소찬 한돈, 숨포크, 도뜰, 대전충남양돈농협, 인삼포크 총5개 한돈 브랜드가 참여해 동일한 혜택을 제공한다. 더불어 다양한 온오프라인 판매처에서도 한돈 할인 프로모션이 진행 중이다. 대한한돈협회와 농협에서도 할인행사를 마련해 삼겹살데이 캠페인에 동참한다. 협회는 3월 31일까지 지부 및 지역판매처와 연계하여 한돈을 최대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농협에서는 3월 3일까지 20% 이상의 할인율을 적용해 라이블리, 양돈농협, 유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작물보호기업 FMC코리아가 신규 토양개량제인 '쏘맨드에코' 입제형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쏘맨드에코는 기존 인기 제품인 '쏘맨드'의 후속 제품이다. 액체 형태인 쏘맨드는 높은 함량의 AOA 유기산으로 염류문제 및 토양개량에 효과적인데, 이러한 쏘맨드를 보완해 입제 형태로 만든 것이 바로 쏘맨드에코다. 쏘맨드에코는 토양 염류 완화 및 식물 생육 증진에 도움이 되는 제품으로, 특히 요즘과 같이 토양과 작물이 병충해 등에 취약해지기 쉬운 환절기에 사용하면 토양 및 병해충 관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FMC코리아에 따르면 쏘맨드에코는 병충해에 쉽게 노출되게 하는 원인 중 하나인 염류 과다집적을 개선해 연작장해를 예방할 수 있으며, 여기에 특수 유기물 공급으로 작물 양분이용률 향상, 뿌리 발육 및 토양 보수력 증대 등을 보완하기에 적합하다. 쏘맨드에코는 특히 높은 온도차, 습도차와 함께 작물을 병충해에 쉽게 노출되게 하는 원인 중 하나인 염류 과다집적을 개선해 연작장해를 예방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이외에도 특수 유기물 공급으로 작물 양분이용률 향상, 뿌리 발육 및 토양 보수력 증대 등을 보완하기에 적합하다. 이 제품은 하우스 뿐만
애디팬더가 2월 28일 러시아기업 BIMEX사와 자사 브랜드에 대한 러시아 전체지역 독점권 계약을 체결했다. 국민클렌저 ‘바이오볼’ 제작사인 ㈜애디팬더(CEO EDDY)가 연이어 세계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28일 애디팬더 본사에서 진행된 러시아 독점판매 계약 체결식에는 애디팬더 대표이사 EDDY와 러시아 비맥스사 대표이사 Chernikov Artur가 참석해 치뤄졌다. 이번 계약으로 애디팬더의 브랜드 애디팬더와 글로벌 하이앤드 럭셔리 명품 브랜드 애디필리의 본격적인 러시아 판매가 시작된다. 1차 총 약40만불 규모의 본 계약은 모스크바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홍보와함꼐 정식 런칭될 예정이며, 러시아 전역에 정식판매될 예정이다. 비맥스 CEO Chernikov Artur는 “애디팬더의 제품들은 모든 면에서 놀랍기만 하다. 특히 애디필리 제품은 이미 세계명품시장에 평가를 받은 하이앤드 제품으로 마치 예술품과 같은 보기드문 제품들이다”면서 “비맥스는 러시아 온/오프라인 전 시장에 애디팬더의 유통망 확대와 브랜드 가치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애디팬더 CEO EDDY는 "이번 비맥스사와의 계약 체결이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매우중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는 28일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돈을 사랑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2024 국돼팀 연중 캠페인’을 열고, 국돼팀 입단 1차 모집을 시작한다. 올해는 파리올림픽, 2026 월드컵 예선전 등 전 국민이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스포츠 행사가 연중 이어지는 가운데, 한돈과 함께 다양한 축제를 더욱 풍성하고 즐겁게 즐기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그 일환으로 한돈자조금은 지난 24일 홍보모델 백종원 대표와 함께 신규 TV 광고 ‘한돈을 즐기는 대한민국 모두가 국돼팀!’를 선공개했다. 해당 광고에는 백종원 대표가 국돼팀 감독으로 취임, 국돼팀 선수 영입에 나서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와 함께 한돈자조금은 28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실제 전 국민을 대상으로 국돼팀을 1차 모집하여,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펼친다. 국돼팀 입단 방법은 간단하다. 먼저 국돼팀 마이크로 페이지 내에서 입단 테스트 참여 후, ‘나만의 한돈 삼겹살 꿀조합’을 만들면 입단이 완료된다. 국돼팀 신청자 전원에게는 먼슬리 캘린더 템플릿, 캐릭터 스티커, 스마트폰 배경화면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국돼팀 디지털 굿즈’를 랜덤 증정한다. 또한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27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3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과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을 원안대로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FTA 전면개방이 임박한 가운데 급변하는 대내외 여건 속에서 협회의 자체역량 강화 및 선제적 대응책 마련에 매진해 줄 것을 요구하는 농가들의 목소리가 두드러졌다. 또한 용도별차등가격제 시행 관련 참여 집유주체 간 분기총량제 유대정산방식 통일적용(집유주체총량제) 및 육우송아지 가격폭락 관련 대책마련을 위한 활동을 적극 전개해줄 것을 협회 집행부에 요구했다. 이승호 회장은 “지난해 럼피스킨 발생에 따른 살처분 피해농가와 차단방역에 적극 애쓰신 전국 회원농가들께 깊은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우선 밝히며, “협회중앙회는 농가권익 대변과 정책대안 제시라는 본연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변함없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 강조했다. 더불어 “낙농육우산업 기반유지를 위한 대책마련을 위해 협회를 중심으로 단단한 결속을 다질 수 있도록 지도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이날 총회에서 대의원들은 낙농육우 기반 유지를 위한 특단대책 수립을 촉구하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하 중수본)는 28일 세종청사 중수본 회의실에서 농림축산식품부(방역정책국장)-환경부(자연보전국장) 간 회의를 개최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 인위적 확산 차단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지난해 12월 부산시에서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되었고, 올해 1월 파주시 양돈농장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인위적 전파로 추정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양 부처의 공통된 인식에서 비롯됐다. 이번 대책은 △사육돼지 관리(농식품부 주관), △야생멧돼지 관리(환경부 주관), △담당자 역량제고(농식품부·환경부) 3가지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사육돼지 관리’는 농장주, 외국인 노동자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 교육을 실시하고 전용 프로그램(영상물, VR 등)을 개발·보급한다. 아울러, 19개 위험지역 시군 농장에 대한 정밀검사와 예찰을 강화하고, 가축·분뇨 운반차량에 대한 경로 분석을 실시하여 방역 위법 사항에 대한 감시체계를 구축한다. ‘야생멧돼지 관리’에 있어서는 그동안 야생멧돼지 위주로만 실시했던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사를, 수렵인(총
치킨 소자본창업 브랜드 ‘둘둘치킨’이 신규 가맹점을 대상으로 선착순 한정 ‘창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선착순 30호점에 한해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 무이자 대출 지원 ▲ 오픈 마케팅 지원 두 가지 혜택을 제공한다. 개인 신용도 및 매장 평형에 따라 지원 내용은 달라질 수 있으며, 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둘둘치킨 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업계 최초로 불만족 보상제를 시행하여 점주가 매장 운영 시 만족하지 못할 경우 가맹비 전액을 환급하며, 인테리어 자율 시공을 통해 초기 자금 부담을 줄인다. 그 외에도 로열티, 재가맹비, 물류배송비 등의 비용을 없애 점주들의 호응을 얻는 중이다. 둘둘치킨은 45년 전통을 가진 치킨 프랜차이즈이다. 가맹점 평균 운영 기간이 3.28년으로 알려진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독보적인 11.5년이라는 평균 운영 기간을 기록하면서 안정성 높은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둘둘치킨은 간편 조리 시스템과 사이드 메뉴 자율 보장화를 도입하여 매장 운영 강도를 낮추며, 자체 물류 시스템을 보유해 물류 안정성도 높이고 있다.
서울 북부를 대표하는 3대 설렁탕 맛집 ‘설담재’가 선착순 15호점 한정 ‘소자본창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본격적인 가맹사업 전개에 앞서 신규 가맹점과 상생을 도모하고자 준비되었으며, ▲오픈 행사기간 증정용 곰탕 500인분 지원 ▲로열티 평생 지원 ▲가맹비 1,000만 원 면제 등 파격적인 소자본창업 혜택을 제공한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 외에도 초기 리스크를 낮추기 위해 국밥집 업계 평균 대비 30% 이상 낮은 수준의 프렌차이즈 창업 비용을 제안하며, 소형 평수에서도 안정적으로 수익을 확보할 수 있도록 홀 운영과 포장, 배달까지 서비스를 넓혔다.
민경천 후보(前 광주전남도지회장·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가 제 11대 전국한우협회장에 추대됐다. 선출 부회장에는 한양수 부회장(전북 정읍)이 (당선되어) 10대에 이어 연임됐으며, 감사에 임종선(경기 광주), 이성희(경북 구미) 후보가 당선됐다. 28일 천안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열린 2024년도 대의원 정기총회에서 전국한우협회 대의원들은 △정기 감사보고서 △2023년도 수입·지출 예산(안)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지출 예산(안) △임원 선출의 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선거를 앞두고 한우산업 화합을 위하여 출마자 모두를 무투표 추대하자는 안건이 의결되어 추대됐다. 민경천 제11대 전국한우협회장 당선인은 “소값하락 등 어려운 시기에 한우협회가 구심점이 되어 농가 경영안정과 소값회복을 위한 소통과 화합에 최우선을 두겠다”며 “협회 도지회장과 자조금관리위원장의 경험과 함께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마지막으로 주어진 소명이라고 생각하며 사명을 다할 것”이라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회장단 임기는 2024년 3월 1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 3년간이며, 감사는 2026년 2월 28일(2년)까지다. 후보자 사퇴로 공석이된 선출 부회장 1인은 차기 대의원총회 시 보궐선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갑진년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경기도 안성시 금산산업단지에서 축생들의 영혼을 위로하는 ‘2024년도 축혼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4년도 축혼제는 일죽면 금산산업단지 내에 소재한 도축 및 육가공업체, 부산물업체, 중도매인 등 입주업체 임직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도드람은 소, 돼지를 주업으로 하는 기업체로서 축생들의 영혼을 위로하고, 임직원들의 건강과 회사 발전을 기원하는 목적으로 매년 정월대보름에 축혼제를 시행해왔다. 올해 축혼제는 제문 낭독, 공춘식 대표이사의 삼배 및 입주업체 임직원 삼배 순으로 진행되었다. 축혼제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갑진년 한 해의 안녕을 기원하고, 금산산업단지 주변 환경정화 활동도 실시하며 의미를 더했다. 공춘식 도드람엘피씨공사 대표이사는 “도드람은 지난해 돼지 62만 489두, 소 7만 7,941두를 도축하여 소비자에게 최고 품질의 축산물만을 공급했으며 도축장 내 최첨단 설비 및 시스템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며 “한돈 대표 브랜드로서 윤리적인 축산물 생산에 앞장서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상생경영 실천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도드람이 운영하는 도드람엘피씨
(사)한국사료협회(회장 허영)는 지난 27일 서울 서초동 협회 회의실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결산승인·올해 예산 확정과 올해 협회 중점사업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사료협회는 급변하는 국내외 환경과 정부의 농정방향 개편에 따라 ‘24년 중점 사업계획으로 △ 탄소중립 목표 달성, 사료관련 규정 등 여건 변화와 정부 혁신 농정에 대응한 사료산업의 선제적·능동적 역할 수행 △식품(축산물) 및 사료 안전성 강화, 불합리한 가축질병 방역정책 추진에 대응한 규제 완화 및 정책의 합리적 개선방안 모색 △ 원료 공급망 불확실성에 대비하고 국내 물류시장 변화에 적극 대처 △ 사료기술연구소의 검정능력 향상 및 품질분석 서비스 기능 강화 등 회원사의 어려운 경영여건 지원을 위하여 적극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허영 회장은 “원료가격과 환율의 불안정성 그리고 정부의 탄소저감과 반려동물 산업 관련 정책에 여하히 대응함이 사료산업과 회원사의 수익으로 귀결되는 만큼 기존 위탁업무를 더욱 내실화할 것”이라며 “또한 산업전반을 저비용·고효율 구조로 전환시키기 위한 방안모색을 사업의 목표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