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코미디언 엄영수가 영상합성 노래 시장을 선도하는 (주)일경홀딩스의 전속 모델로 발탁되었다. 엄영수는 1970년대부터 대중에게 사랑받아 온 코미디언으로, KBS의 “쇼 비디오 자키” 등에서 활약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코미디 스타로 자리 잡았다. 그간 연극, 방송, 강연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주)일경홀딩스는 AI 인공지능 배경 합성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영상합성 노래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엄용수 씨와의 협업은 그가 가진 친숙하고 유머러스한 이미지와 회사의 혁신적인 기술을 결합해 더욱 큰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일경홀딩스는 영상합성 제작 스튜디오 ‘뮤비따봉’을 통해 차세대 노래방 문화를 선도하고 있으며, 벤처기업과 여성기업 인증을 받은 탄탄한 기업이다. 한편, 코미디언 엄영수는 1980년대부터 KBS와 MBC 등 주요 방송사에서 활약하며, 유쾌한 진행과 독창적인 개그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후배 코미디언 양성과 한국방송코미디협회 회장직을 맡아 코미디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28일 서울 양재 에이티(aT)센터에서 ‘제27회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농식품부는 1998년 ‘대한민국농업과학기술상’을 시작으로 매년 농림축산식품 분야의 우수기술 개발과 확산을 통해 농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올해로 27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시상식에서는 산업포장 2명, 대통령 표창 3명, 국무총리 표창 3명, 농식품부장관 표창 19명 등 총 27명에 대한 시상과 수상자의 성과물 전시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농식품 과학기술은 식량자급을 목표로 한 벼 품종 개발에서부터 사계절 신선 채소 공급을 가능하게 한 백색혁명(온실기술)을 거쳐 오늘날은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농업, 첨단 식품 기술(푸드테크) 산업으로까지 우리 농업의 발전을 견인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 이번 수상자들 역시 최근의 농식품 과학기술 발전을 보여주는 첨단 바이오, 농기자재 국산화,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융복합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올해 산업포장의 영예는 일신하이폴리㈜의 이민범 부장과 제일사료(주)조우재 부장이 차지하였다. 이민범 부장은 27년간 농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지난 22일 대전역 회의실에서 생산자단체, 대학 교수, 가금 수의사, 산업체 등 내·외부 전문가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문제를 공유하고 상향식(Bottom-up)의 연구과제 발굴을 위해 ‘2024년 하반기 가금질병 분야별 협의체’(이하 협의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에서는 전문가 지식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2025년에 추진할 가금질병 관련 연구과제의 방향성을 점검하고 차후 신규 연구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내·외부 분야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닭뿐만 아니라 오리, 메추리 농가 등 최근 현장에서 문제가 되는 질병 상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닭 면역 억제 질병의 피해 양상 분석, 양계 생산 단계별 살모넬라 제어 방안 연구, 한·인도네시아 가금질병 특성 분석, 오리 생산성 저하 질병 원인 규명과 예방기술 개발 등 9개 과제를 발굴하고 세부 추진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허문 검역본부 조류질병과장은 “이번 협의체에서 발굴된 연구과제는 2026년 연구 사업 추진 시 반영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가금 산업 현장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단청백다다기 단청백다다기 오이는 초세가 강하고 과형이 H형으로 기형과가 적으며 수량성이 우수하다. 과장, 절간이 짧아 생리장해에 둔감하고 비대가 강하며 침이 강한 상품이다. 또한 어깨색은 농녹색이고 바탕은 밝은 연두색으로 상품성이 우수하다. 세력이 강해 재배 안정성이 매우 높아 농가들의 만족도가 높다. 밀식재배는 지양하며 시설하우스 내 통풍이 잘되게 관리해주고 질소질 비료의 과다 사용은 피하는 것이 좋다. 저절위에 착과된 과는 일찍 제거하여 초세를 유지하면 상품성이 우수한 과를 다수확 할 수 있다. 굿모닝백다다기 굿모닝백다다기 오이는 반촉성 시설오이로 저온 신장성이 우수하며 연속 착과 및 비대성이 우수한 품종이다. 노균병과 흰가루병에 강한 내병성 품종이며 과색이 진해 상품성이 우수하고 수량성이 많다. 오이의 선별은 전부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는데, 굿모닝은 품종자체 불량과가 적어 작업속도가 빠르고 선별이 매우 수월하다. 또한, 잎이 작고 절간이 짧아 재배가 용이하며, 잎이 솟아 오이를 수확할 때 오이가 잘 보여 허리를 힘들게 굽힐 일이 없다. 굿모닝 백다다기는 반촉성 재배로 시설 재배하여 1월에서 3월에 정식한다.
종합교육기업 에듀피디가 2024년 제2회 경기도 양주시 공무직 채용 시험을 준비할 수 있는 ‘30일 합격패키지’ 강좌를 오픈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양주시는 제2회 공무직 채용 시험을 통해 아동복지교사 1명, 청소년상담사 1명, 도시관리원 2명, 살수차운전원 1명, 노무원 1명, 도시관리원(준설원) 1명, 도시관리원(공원관리원) 1명 총 8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원서접수는 10월 29일(화)부터 31일(목)까지 3일간 진행되며 필기시험 및 체력검정, 인성검사, 면접시험 일정은 추후 공지 예정이다. 양주시 공무직 채용 필기시험은 ‘직업기초능력평가(15문항)’, ‘양주시 기본소양평가’(10문항)’ 단 두 과목을 4지택 1형으로 평가한다. 이에 에듀피디는 양주시 공무직 시험에 맞춰 ‘직업기초능력평가’+‘양주시 기본소양평가(지역상식)’ 전 영역 ‘이론정리+문제풀이’ 구성의 ‘단기속성 합격패키지’ 강좌를 30일 과정으로 오픈하고 짧은 기간 최적의 학습 효과를 끌어낼 수 있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선보인다. ‘직업기초능력평가’ 강좌의 상세 커리큘럼을 살펴보면 영역별 핵심 출제 포인트와 함께 문제풀이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는 체계적인 문제 구성을 선보여 직업기초
대한한돈협회 영천지부(지부장 김봉기)는 경북 축분비료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캄보디아 프놈펜을 방문했다. 이번 수출개척단은 경상북도, 영천시, (사)대한산란계협회 대구경북도지회, (사)대한한돈협회 영천시지부, 달성군 강소농연합회, (주)무계바이오 관계자들로 구성됐다. 그간 경상북도는 축산농가에 밀폐형 축분고속건조발효기를 보급하고, 생산자단체인 (사)대한한돈협회 영천시지부와 (사)대한산란계협회 대구경북도지회와 수출업체 간 업무협약(MOU)체결을 지원하며, 고품질의 축분 수출 기반을 조성해왔다. 기존 가축분뇨의 농경지 환원을 통한 경축순환농업 위주의 처리방식은 토양 양분과잉으로 토양·수질오염, 정주 여건 악화 등 퇴액비화의 한계에 봉착하게 되었고 처리방식(해외수출 등)의 다각화를 위한 축분의 해외수출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현지 시장조사를 통한 해외수출 인프라를 구축하고 중·장기 계획수립에 반영코자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수출개척단은 현지 수출상담회를 통해 축분 유기질비료 220만불(약 29억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캄보디아 캄퐁참주 밧티에이(Bat Tey) 쌀연합회 및 캐슈넛연합회와 유기질비료 공급 및 기술이전을
중소기업경영지원센터(대표 김보성)가 경기침체, 대출규제로 인해 자금 부족에 시달리는 중소기업들을 위해 정부 정책자금 신청을 돕는 맞춤형 경영컨설팅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해당 기업은 자금 지원을 위한 컨설팅 및 전문경영인 학습, 마케팅, 기업인증, 영업권평가, 투자유치 등을 수행한다. 이번 중소기업 자금 컨설팅은 시설 자금 및 지원금, R&D 사업을 운영하는데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고 정량적, 정성적 요인을 분석하여 자금조달 환경을 조성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전했다. 특히 창업을 한지 5년이 되지 않은 중소기업에게는 사내 규정을 새롭게 정립하고 안정적인 자금운용이 가능하도록 인사, 노무, 세무, 회계 체계를 정립하는 것을 목표로 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3~7년 이상의 중소기업에게는 각종 재산권 확보 및 실질적 가치 증진에 집중헤 M&A 기업공개를 통해 향후 기업의 토대를 체계적으로 정립한 기업승계 플랜으로 EXIT 전략을 목표로 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중소기업경영지원센터 김보성 대표는 “정부가 1금융권 보다 나은 조건의 정책 자금을 지원하기로 밝히며 재정위기에 빠진 중소기업들은 이를 기회 삼아서 앞으로 나아가야 한
생육 회복 기술 전파·재배 현장의 적극적 관리로 생육 좋아져 배춧속 들어찰 때 수분 충분히 공급, 저온 피해 예방도 11월 초 작황 예측 협의회 열어 출하 동향 점검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김장철 출하될 가을배추와 무의 안정적 공급을 뒷받침하기 위해 수확 때까지 현장 기술 지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가을배추·무 작황은 초기 생육 부진을 극복하고 회복하는 추세다. 모종 아주심기(정식) 시기인 8~9월 계속된 고온 현상으로 부진했던 생육이 영양제 살포와 병해충 방제, 영농 현장의 적극적인 관리로 회복했다. 또한, 10월 들어 기온이 내려가면서 생육 여건이 좋아져 작황이 양호할 것으로 보인다. 농촌진흥청은 중앙단위 현장 기술지원단(31시군, 8명)을 운영, 가을배추·무 재배관리 요령 및 병해충 관리 기술 등을 안내하고 있다. 아울러 도 농업기술원, 시군농업기술센터는 자체 현장 기술지원단(49개소, 146명)을 통해 영양제 살포, 병해충 사전 예방 등 기술지원(161회)을 추진하고 있다. 배추는 서늘한 기후에서 잘 자라는 호냉성 채소이지만, 갑작스럽게 기온이 떨어지면 저온 피해를 볼 수 있다. 따라서 재배지 상황에 맞게 배춧속이 얼지 않도록 묶어주거나 신문지나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제33회 대산농촌상 농업 공직 부문에서 고령지농업연구소 이영규 연구관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대산농촌재단의 주관으로 23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 오르체 홀에서 열렸다. 대산농촌상은 교보생명 창립자(대산 신용호)의 뜻을 받아 1991년 제정돼 농업·농촌의 가치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에 공헌한 인사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지난해까지 총 135명(단체 포함)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이영규 연구관은 식물방역법상 금지병에 해당하는 ‘감자걀쭉병’을 박멸해 우리나라가 청정국 지위를 회복하는 데 이바지했다. 또한, 토양병인 ‘반쪽시들음병’의 생물방제 기술을 실용화해 병 발생과 확산을 방지하는 등 22년간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헌신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이 연구관은 “이 상에는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힘쓴 농촌진흥기관의 동료와 선후배 그리고 현장 관계자와 농업인 등 수많은 사람의 땀과 노력이 담겨 있다.”라며, “수상에 감사한 마음이 드는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앞으로도 혁신적인 농업과학 기술 연구로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농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등급판정 계란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계란 등급판정 제도에 참여 중인 업체가 등급판정 계란 수출 시, 계란 껍데기에 ‘판정’ 표시를 생략할 수 있도록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제도를 개선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홍콩 등 수입국에서 국내 수출업체에 계란 껍데기의 ‘판정’ 표시 생략을 요청한 데 따른 것으로, 기존에 등급판정 받은 계란은 농림축산식품부 ‘축산물 등급판정 세부기준’ 고시에 따라 계란 껍데기에 ‘판정’ 표시를 의무적으로 해야 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수출업체의 요청을 적극 반영하여 수출용 등급 계란의 껍데기에 ‘판정’ 표시를 생략할 수 있도록 ‘축산물 등급판정 세부기준’ 고시 개정안을 농식품부에 제출했으며, 조속한 시행을 위해 농식품부에서는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우선 적용하도록 9월 30일 의결했다. 이에 따라 10월 8일부터 수출용으로 등급판정 받은 계란 껍데기에는 ‘판정’ 표시를 생략할 수 있게 됐다. 박병홍 원장은 “이번 계란 껍데기 표시 개선을 통해 품질 좋은 국내산 등급 계란의 수출 기회를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계란을 수출하는 업체들이 계란 품질
이엔엘 인터내셔널의 브랜드 상품 ‘갓소스(GOD SAUCE)’가 진선여자중학교의 축제인 ‘연화제’에 협찬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8일 진행된 진선여중 연화제는 1천여명의 학생과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미술작품 전시회, 동아리 활동,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소재한 진선여중은 올해로 개교 47주년을 맞았으며, 매년 학생과 선생님을 중심으로 연화제를 개최해왔다. 금번 연화제에서 진선여중 연화어머니회는 학생들을 위한 먹거리장터를 운영했다. 메뉴로는 갓소스를 활용한 떡볶이와 매운 어묵, 콜팝, 팝콘을 선보였다. 매운맛이 총 3단계로 구분된 갓소스를 이용해 약 1천명 분의 음식을 손수 준비했으며, 수익금 전액은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갓소스 관계자는 “금번 연화제 협찬 지원을 통해 10대 학생들에게도 갓소스의 특별한 매운맛을 홍보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추후에도 다양한 축제 및 행사 참여를 통해 전국의 매운맛 매니아들에게 1순위 요리소스로 거듭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갓소스는 한식을 비롯해 중식, 양식, 일식 등 어떤 메뉴에도 활용할 수 있는 만능소스로 최근에는 HMR 냉동 간편식품도 출시됐다. 갓소
아이에스동서가 이차전지 재활용 자회사 아이에스티엠씨(IS티엠씨)와 아이에스비엠솔루션(IS비엠솔루션)을 합병해 통합법인 아이에스에코솔루션(IS에코솔루션)을 설립했다. 아이에스티엠씨가 아이에스비엠솔루션을 100% 흡수합병하고, 회사명을 아이에스에코솔루션으로 변경하는 방식이다. 통합법인 아이에스에코솔루션 출범의 배경에는 양사가 보유한 배터리 재활용사업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결합해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있다. 더불어 신속한 의사 결정과 국내외 네트워크를 통한 배터리 원재료 확보, 재활용 특허 기술 등 체계적인 자원 최적화로 품질을 높이고 사업 경쟁력 강화 및 경영 효율성 제고 등의 사업 시너지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에스티엠씨는 경북 구미 소재의 국내 최초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기업으로 양극재 및 전구체의 폐슬러지를 포함한 종합 이차전지 통합 전처리 뿐만 아니라 후처리 공정을 통해 배터리 원재료인 탄산리튬과 전구체복합액을 생산하고 있으며,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아이에스비엠솔루션은 지난해 12월 연면적 8250㎡(약2,500평) 규모의 폐배터리 전처리 공장을 준공해 연간 7000톤 분량의 폐배터리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최신식 전처리
한국문화산업협회는 지난 9월 27일 ‘2024년 NCS 기업활용 컨설팅 우수사례 내부 공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유회는 NCS(국가직무능력표준)를 기반으로 우수한 기업들의 활용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내부 공유회에서 우수 사례로 선정된 기업들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24년 NCS 기업활용 경진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이 행사는 NCS 기업활용 컨설팅 사업에 참여한 중소·중견기업들 중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인 기업들을 발굴해 그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장으로,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하였다. 2024년 경진대회에서는 정우산기㈜가 교육훈련 체계화 및 성과관리 구축으로 우수사례 기업으로 선정됐다. 정우산기㈜는 에너지 플랜트 전문기업으로써 발전 설비 기자재 생산 전문 기업이다. 정우산기(주)는 국내외 발전, 가스, 정유, 에너지플랜트 분야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기술개발 및 품질경영에 초점을 두고 세계에너지 공급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2024년 NCS 기업활용 컨설팅에 참여한 정우산기(주)는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내부인력의 역량과 업무에
다이트한의원 서울점 강병수 원장이 지난 9월 27일부터 3일간 제주도에서 열린 ‘국제침술협의회(ICMART) 2024’ 국제학술대회에서 포스터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알렸다. 이번 학술총회에서 강병수 원장은 비만의 국제 기준인 BMI 30 이상의 국내 비만 환자 3161명을 대상으로 한약과 생활습관 교정이 체중 감량에 미치는 영향을 발표, 약 247건의 포스터 발표 중 상위 14위 안에 선정됐다. 포스터 내용에 대한 정량적 및 정성적 분석은 SCI 저널 두 곳에 각각 투고될 예정이다. 강병수 원장은 “연구 결과 치료에 참여한 환자 68%가 5% 이상의 체중을 감량했으며, 평균 5개월간 환자들의 체중이 8.7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Best case로 선정된 24명의 환자는 BMI 30 이상에서 정상 범위인 BMI 23 이하까지 감량했으며, 이후로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감량을 유지했다. 이로 인해 83%의 환자 개개인에게 맞춤 처방된 탕약이 맞춤 의학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1983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창립된 국제침술협의회는 과학적으로 규명된 침 치료 연구를 중심으로 임상 근거를 구축하는 통합의학 국제학술단체로
척추관협착증은 척추관이 좁아져 신경을 압박하는 질환으로, 주로 중년 이후에 흔하게 발생한다. 이 상태는 허리나 목의 척추관이 좁아지면서 신경이 눌려 통증과 불편함을 초래한다. 특히, 허리의 척추관이 좁아지면 다리로 내려가는 신경이 압박되어 저림이나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주된 원인으로는 노화에 따른 퇴행성 변화가 있으며, 골관절염, 척추전방전위증, 인대 비대 등이 포함된다. 또한 선천적으로 좁은 척추관을 가진 사람들도 후천적인 요인으로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이처럼 척추관협착증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며, 일반적으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서서히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척추관협착증의 주요 증상은 허리 통증과 하지의 저림 또는 통증이다. 초기에는 허리 통증이 주요 증상으로 나타나지만, 질환이 진행됨에 따라 다리로 방사되는 통증이 더 뚜렷해질 수 있다. 특히, 걷거나 서 있을 때 엉덩이와 허벅지에서 시작해 무릎 아래로 내려가는 저리고 시린 느낌이 특징적이다. 심한 경우에는 보행할 수 있는 거리가 짧아지고, 종아리와 발목에 감각 이상이 동반될 수 있다. 청주프라임병원 이상호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척추관협착증으로 생긴 허리 통증의 경우 반드시 수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