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부산지원은 14일 경상남도 함양군청에서 ‘찾아가는 기술상담센터’를 운영, HACCP을 준비 중인 업체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경남 함양군청에서 실시된 이번 기술상담은 지역 내 식품 및 축산물 제조가공업체 중 HACCP 의무 적용이 필요한 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총 10개소 12명이 참석했다. HACCP인증원은 민원인들의 이동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각 지자체와의 협조를 통해 HACCP 인증업체 또는 인증 준비업체 등을 대상으로 HACCP심사관이 해당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식 전문기술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기술상담에서는 HACCP 정책방향 소개, 작업장 신축 또는 개·보수 시 고려사항, HACCP 관리기준서 작성방법 등 인증 준비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안내했으며, 업체별 상담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고 HACCP 인증과정에서의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HACCP인증원 라정한 부산지원장은 “민원인 만족도 및 편의 제고를 위해 앞으로도 ‘찾아가는 기술상담센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전화나 내방 상담도 가능하므로 HACCP에 관해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
급변하는 트렌드의 변화로 맛, 패키지 등 다양한 경쟁력을 갖춘 식품들이 대거 출시되고 있는 가운데 남다른 기술력으로 경쟁하는 기업들의 사례가 주목받고 있다. 실제 국내 최대 식품 전시회 ‘2018 코엑스 푸드위크’ 주최 측은 식품(food)과 기술(technology)을 합친 용어인 ‘푸드테크’를 2019년 식품산업을 대표하는 키워드 중 하나로 선정했다. 이러한 트렌드의 변화에 발맞춰 식음료업계에서는 식재료에 적절한 기술력을 적용, 음식의 맛과 식감을 더욱 풍부하게 살린 식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과일 특유의 상큼한 맛과 향을 생생하게 살린 과일 디저트부터 마치 방금 조리한 듯한 식감을 느끼게 해주는 한 끼 대용식까지 소비자의 입맛을 취향 저격한 제품들을 소개한다. 과일에 기술력 더해 상큼달큼 맛·향 그대로! 돌(Dole)코리아는 최근 2030세대를 중심으로 젤리에 대한 인기가 날로 높아짐에 따라 쫄깃한 젤리 속에 상큼 달콤한 과즙을 담은 ‘푸루푸루구미’ 4종을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젤리의 한 가운데에 과즙을 온전히 투입하는 ‘센터인(center-in) 방식’을 적용해 한 입 베어 물면 입 안 가득 퍼지는 상큼한 과즙의 풍미를 극대화했다. 해당 방식을 통해
빙그레의 반려동물식품 브랜드 에버그로가 반려동물 전용 생유산균을 출시했다. 빙그레 식품연구소는 건국대 수의과대학과 5년간의 공동연구를 통해 건강한 반려동물의 장에서 분리한 유산균 2종(L.plantarum BCLP-51, Lreuteri BCLR-42)에 대한 특허를 받았다. 특허 받은 유산균 2종은 건강한 반려동물의 장에서 수의학, 영양학 전문가들이 잘 자란 유산균만을 엄선해 배양했기 때문에 일반유산균에 비해 반려동물의 장에서 잘 살아남는 특징이 있다. 에버그로 생유산균은 특허받은 반려동물 전용 유산균 2종과 복합 유산균 3종, 그리고 유산균의 활성과 건강한 대사를 돕는 프리바이오틱스 3종을 한 번에 넣어 만든 분말형태의 반려동물 전용 제품이다. 또 유산균이 위산 등 소화효소에 사멸하지 않고 장까지 살아갈 수 있도록 특수 코팅을 입혀 생착률을 높혔다. 에버그로 생유산균을 반려동물에 급여하면 장내 유해균을 억제하고 환경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도울 수 있다. 이런 유산균을 하루에 한 포(2g)씩 사료와 함께 섞어서 먹이기 쉽도록 스틱 포장해 편의성을 높였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가 대표적 월동채소인 ‘월동무’ 소비촉진에 나선다. aT에 따르면, 월동무의 월평균 소매가격은 1344원(개당)을 기록했다. 최근 5개년 평균값인 평년가격과 비교해 20% 이상 저렴한 수준이다. 평년의 경우, 월동무가 본격 출하되는 1월에 가격 상승세를 보였으나 올해는 1월부터 가격 보합세를 보이며 낮은 시세를 유지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월동무와 배추 등 월동채소류 소비촉진을 위해 지난 1월부터 농협유통에서 실시하고 있는 특판행사를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여타 대형유통업체로 확대해 3월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급과잉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aT, 주산지인 제주도, 농협 등과 함께 무 4만8000톤을 시장격리하고 있다. aT 관계자는 “무는 비타민과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로 특히 겨울철에 중요한 비타민 공급원 역할을 해왔다”면서 “저렴한 가격에 월동무를 구입할 수 있는 구매적기이므로 다양한 조리법으로 활용해보기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오는 19일 공사 업무동에 위치한 컨벤션 센터에서 가락시장, 강서시장, 양곡시장 유통인과 종사자,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봄 농수산식품유통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계절별로 개최하는 ‘농수산식품유통포럼’은 시민, 소비자, 유통인, 공사가 정기적으로 소통·교류할 수 있는 서울 공영도매시장의 대표적인 행사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비교적 포럼 참여도가 낮았던 청과부류 가락시장 여성 CEO 및 차세대 유통인을 특별 초청한다. 이번 포럼의 전문가 특강 시간에는 ‘대학 100대 명강의’ 로 선정된 바 있는 서울시립대 경영대학 표민찬 교수가 ‘세계 경제 환경 변화와 국내 유통시장의 대응’ 을 주제로 유익한 정보를 전할 예정이다. 더불어 김진중 공사 감사실장이 ‘함께 만드는 도매시장, 청렴’을 주제로 업무를 설명할 계획이다. 그리고 이날 포럼에서는 도매시장 유통 발전에 기여한 도매시장법인, 중도매인, 임대유통인, 우수 학교급식업체 유공자에 대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공사 사장 표창도 함께 진행된다. 공사 손봉희 홍보팀장은 “도매시장 유통인과 종사자, 지역주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이번 포럼을 통해 상호 소통·교류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오는 25일 급변하는 유통환경에서의 고부가가치 농식품 전략수립으로 중소기업 발전방향을 마련하기 위한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정부에서 추진하는 식품 품질위생 컨설팅,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 판로지원, 자금융자 등 주요 지원사업을 설명하고, 지원사업을 활용한 판로개척 성공사례 발표와‘변화하는 유통환경에서의 고부가가치 식품개발’을 주제로 특강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또 자금지원, 식품교육, 농공상 융합형 중소기업 지정 등 개별 상담부스를 운영해 기존에 정부 주요지원 사업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참여하지 못했던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설명회는 오는 25일 aT센터 5층 그랜드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22일까지 참가업체명, 참석자 성명 및 연락처를 이메일(k-food@at.or.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aT 장인식 농수산식품기업지원센터장은“이번 설명회는 지원사업 안내를 통해 활발한 사업 참여를 유도하고 신규 정책 니즈를 발굴하는 정보 공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수 식품외식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최근 문제가 된 소아심장수술에 필요한 인공혈관 공급과 관련해 15일 고어 사와의 긴급화상회의 결과, 조속한 시일 내 공급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정부에 따르면 소아심장수술에 필요한 고어 사의 소아용 인공혈관 7개, 봉합사 8개, 인조포 1개 모델을 조속한 시일 내에 공급한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된 세부사항은 추후 조율할 예정이다고 정부 측 관계자는 말했다. 아울러 고어 사에서 긴급히 공급하기로 한 20개의 폰탄수술용 인공혈관은 오는 18일 의료기관에 공급될 예정이다.
롯데제과(대표 민명기)가 tvN ‘커피 프렌즈’ 출연진들의 기부 활동에 동참했다. 롯데제과는 예능 프로그램 ‘커피 프렌즈’의 출연진들이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 푸르메재단에 동일한 금액 상당의 과자 500여박스를 기부하기로 했다. 제품은 3월 중 전달될 예정이다. 커피 프렌즈는 배우 유연석, 손호준이 출연, 카페를 운영하며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선행 프로그램으로, 자신의 기부 행사를 그대로 방송 프로그램화하면서 화제가 됐다. 롯데제과는 프로그램의 기획 스토리를 듣고 즉시 유연석을 드림카카오의 광고 모델로 발탁함과 동시에 해당 프로그램에 후원사로 참여했다. 단지 좋은 이미지의 연예인을 광고모델로 내세우는 데 그치지 않고, 젊은이들의 적극적인 기부 활동을 응원한다는 취지에서다. 롯데제과는 올해도 다양한 복지단체에 적극적인 기부활동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잼, 파스타 제품 등을 수입한 뒤 상습적으로 유통기한을 변조해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판매해 온 수입식품판매업체인 베스트글로벌푸드 대표 김모씨(남, 55세)를 ‘식품위생법’ 및 ‘수입식품안전관리특별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 수사결과, 김모씨는 유통기한이 경과한 ‘스파게티니 N.2’, ‘스머커즈 딸기쨈’ 등 6개 제품의 유통기한 표시를 최대 3년 2개월까지 늘려 변조한 뒤 인터넷 쇼핑몰 ‘쿠팡’ 등에서 시가 3억원어치의 위 제품을 버젓이 유통‧판매하면서 소비자를 속여 부당이득을 취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수사과정에서 유통기한을 늘려 판매할 목적으로 보관 중인 ‘스머커즈 딸기잼’ 등 9개 제품(유통기한 1년 10개월이 경과한 9개 제품, 약 5톤)을 확인하고, 해당 제품 전량을 압류 및 폐기 조치했다. 김모씨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유통·판매되는 제품은 소비자들이 제품 상태나 표시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선택할 수 없다는 점을 교묘히 이용해 신나 등을 이용해 유통기한 표시를 지우고, 화장품에 찍는 고가의 라벨기로 유통기한을 새로 찍는 등 상습적으로 유통기한을 변조한 것으로 드러났다. 식약처 관계자는 “소비자를 속여 부당이득을 취하는 식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이 운영하는 공식 쇼핑몰 ‘나100샵’에서 ‘3월 특가왔나봄’ 이벤트를 이달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3월 특가왔나봄 이벤트에서는 오직 ‘나100샵’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노마진 특가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매주 월요일, 목요일에 진행되는 특가상품으로는 서울우유협동조합의 인기제품인 초코멸균우유를 비롯해 딸기꿀딴지, 원두밀, 스페셜티 마일드, 아침에주스 골든사과 등 매일 다른 카테고리의 다양한 제품을 최대 67%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 ‘나100샵’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후기 작성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제품 구매 후기를 남기는 회원에게는 푸짐한 경품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우유 공식 쇼핑몰 ‘나100샵’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오재환 e마케팅팀장은 “봄바람 부는 3월을 맞이해 ‘나100샵’을 애용하는 모든 고객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3월 특가왔나봄’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3월 한달간 이어지는 다채로운 이벤트에 꼭 참가해 서울우유가 준비한 푸짐한 경품 모두 가져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권석형)는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자들을 대상으로 2019년 위생교육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협회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정한 공식 법정교육기관으로서,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자 위생교육을 연중상시 학습이 가능한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또 온라인으로 교육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 올 하반기에 오프라인 교육을 권역별(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로 1회씩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교육에는 건강기능식품의 개념부터 제조과정, 표시·광고, 올바른 섭취 및 안전한 해외직구 방법까지 실질적으로 영업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했으며, 하나의 강의로 제작해 학습 편의성도 높였다. 건기식협회 관계자는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 수준이 높아지면서, 이에 걸맞은 판매업자 교육 시스템 마련도 필요해졌다”면서 “우리 협회는 판매업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커리큘럼을 꾸준히 개발해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질적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산 신선농산물로 만든 건강기능성 식품이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일본에서 열린 ‘2019 도쿄식품박람회(Foodex Japan 2019)’에 참가한 데 이어 7일부터 9일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연식품박람회인 미국 ‘애너하임 내추럴프로덕트엑스포(NPEW)’에 참가해 한국 농식품 세일즈활동을 펼쳤다. 올해로 29회째를 맞은 ‘도쿄식품박람회’에는 80여개 수출업체가 토마토, 대추칩, 쌀떡, 들기름 등을 선보이며, 총 1038건, 1억8100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 특히, ‘건강지향 원물간식’ 소비트렌드에 부합하는 대추스낵을 비롯해 잘라도 과즙이 흐르지 않고 저장성도 뛰어난 신선토마토, 쌀과 천연색소를 혼합해 다양한 모양을 만들 수 있는 식용떡이 현지바이어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애너하임 내추럴프로덕트엑스포에서는 20여개 수출업체가 한국관을 통해 홍삼, 쌀스낵, 차류 등을 선보였으며, 신선배, 홍삼제품, 유자차, 유아용 쌀과자 등이 바이어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애너하임박람회에서는 총 231건 3200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올렸으며, 다국적기업 코스트코와는 150만 달
빽다방이 흑당 베이스에 타피오카 펄을 넣어 달콤한 풍미와 쫄깃한 식감의 매력이 돋보이는 신메뉴 ‘블랙펄’ 음료 3종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블랙펄 음료는 고소한 우유와 오리지널 흑당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논커피(Non-coffee) 타입의 ‘블랙펄라떼’와 에스프레소 샷을 넣어 흑당의 깊은 풍미를 배가시킨 ‘블랙펄카페라떼’, 부드러운 생크림과 얼그레이 향이 함께 어우러진 ‘블랙펄밀크티’ 3종류로 나왔다. 이번 신메뉴는 버블티에 우유와 생크림, 커피, 얼그레이 티 등을 접목시켜 다양한 고객 취향을 고려해 만들어진 것으로, 과하지 않은 은은한 단맛의 흑당 베이스에 쫀득한 타피오카 펄을 넣어 식감의 재미까지 더한 것이 특징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가 국민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양재글판이 새 단장을 마치고 11일 선보였다. “젖은 어깨에 햇살 눈부시리, 메마른 허리에 봄바람 싱그러우리.” aT양재글판 2019년 봄편에는 신경림 시인의 시집 ‘쓰러진 자의 꿈’(1993, 창비)에 수록된 ‘만남’이 발췌· 인용됐다. 작가, 시인 등으로 구성된 aT양재글판 문안선정위원회는 “햇살과 봄바람 등의 시어가 계절과 잘 어울리며, 새로운 만남과 화합에 대한 기대감도 느낄 수 있다”고 문안 선정이유를 밝혔다. aT는 국민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 외벽에 양재글판을 운영하고 있다. 2018년 겨울편으로 故 허수경 시인의 ‘혼자 가는 먼 집’ 문안이 선정되어 첫 선을 보인 바 있다. aT는 “aT센터 인근 경부고속도로 및 강남대로 이용객들에게 자주 노출되면서 바쁜 일상 중에 잠시나마 활력소가 된다는 반응이 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분기별로 양재글판을 개편해 국민들에게 희망과 위안을 주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제고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풀무원식품은 마늘과 양파가 올라간 형태의 조미김 ‘갈릭 온더김’과 ‘어니언 온더김’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풀무원의 온더김(On The Gim)은 밥을 싸 먹는 반찬에 그치지 않고 김 자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우선 포장을 뜯으면 구운 김 위에 뿌려진 말린 마늘과 양파 알갱이들이 시각을 즐겁게 한다. 또 바삭한 김과 함께 마늘과 양파 알갱이가 오독오독 씹히는 독특한 식감이 미각을 자극한다. 고기를 먹을 때는 알싸한 마늘 향이 풍기는 ‘갈릭온더김’에 싸 먹으면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다. 또 달달한 양파 맛이 나는 ‘어니언온더김’은 특히 맥주를 마실 때 훌륭한 안주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