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븐구이 치킨으로 유명한 돈치킨(대표 박의태)이 상생경영을 본격화 한다. 올해 초 전국 가맹점을 돌며 찾아가는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치킨시장 경쟁 심화와 외식업계 침체를 타개하기 위해 노력해온 돈치킨이 가맹점과 상생경영으로 나눔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돈치킨은 신규 매장 오픈 시 가맹비와 로열티를 받지 않으며, 업종 변경 시 기존설비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리뉴얼을 진행하고, 인테리어도 자체 시공이 가능하도록 했다. 여기에 서울보증보험을 통한 무이자 창업자금도 지원해 초기 투자비용을 줄일 수 있다. 또 돈치킨은 오랜 시간 돈치킨과 함께해온 가맹점주들에게 보답하는 의미에서 장수 매장을 대상으로 무상 매장 리뉴얼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리뉴얼은 돈치킨의 최신 인테리어 콘셉트를 적용해 브랜드 통일성을 강화하고 오래된 매장의 재오픈 효과도 꾀하고자 기획됐다. 리뉴얼은 매장 간판과 윈도우 사인물, 내부 디자인물을 대상으로 하며 비용은 100% 본사의 지원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돈치킨 관계자는 “고객의 매장 방문과 재 주문 등을 증가시켜 매출 상승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서는 고객의 발길을 끌 수 있는 매장 환경이 먼저라고 판단해 오래된 가맹점의 리뉴얼을 실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의경 식약처장이 의료기기 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의료기기 제조업체인 경기도 수원 소재 덴티움을 12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미래 성장동력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임플란트 제조업체를 방문해 소통하고,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 제품 연구·개발 시 느끼는 애로사항 등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듣고 제시된 제안들을 충실히 검토해 정책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이의경 식약처장은 이날 현장에서 “치과용 의료기기를 생산하는 국내기업들이 높은 품질을 토대로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할 방침이다. 아울러 “식약처도 합리적 규제를 기반으로 의료기기 산업이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며, 지난 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의료기기산업육성 및 혁신의료기기 지원법’ 제정으로 의료기기 기업을 지원하고 제품 개발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힐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국산농산물 소비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신규업체를 모집해 지원에 나선다.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은 농업인과 중소기업이 원료조달과 제품개발 및 상품화에 서로 협력해 국산농산물의 사용비중을 높여 나가는 기업을 말한다. 농업인과 해당 기업의 연계와 우리 농산물의 사용비중을 평가해 지원하며, 농식품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 선정한다. 지원업체로 선정된 중소기업은 제품의 판로나 마케팅에 정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용산역 찬들마루와 같은 전용판매관 입점과 해외 유명박람회 참가비를 전액 지원받아 현지바이어도 발굴하고, 수출도 할 수 있게 된다. 뿐만 아니라 자금융자와 바이어상담회, 컨설팅, 마케팅 교육 등 다양한 지원도 받을 수 있다. 한편, aT에서 지정한 농공상기업은 지난해 기준 420개소로, 이들 기업의 국산원재료 사용비중 2017년 기준 80% 이상이다. 국내 식품기업의 국산원재료 사용비중(44%)보다 약 2배 정도 높아 우리 농어업인의 판로확보와 소득증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aT 신현곤 식품수출이사는 “동반성장이라는 큰 틀 속에서 농공상기업을 지원하는 사
하이트진로음료가 주력 제품인 생수사업을 강화하는 한편 음료부문 확대로 사업구조를 다변화하면서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하이트진로음료(대표 조운호)는 올해 1분기 총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0%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017년부터 공격적인 투자와 신제품 출시를 단행한 결과 올 1~3월 음료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44% 성장했다. 따라서 비생수 음료부문 매출 비중이 34%로 늘었다. 수익 구조가 취약한 생수사업에서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고 음료부문 사업을 확대한 중장기적 전략이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지난해 12월 세종공장 페트라인을 증설해 석수 페트라인 생산량을 월 2300만개 수준에서 3800만개 수준으로 확대했다. 지난 여름 성수기에 겪은 공급 부족 문제 해결과 신규 채널 확장을 위해서다. 페트 제품 매출을 2배로 신장시키며 생수 부문 급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석수’는 최근 출시 37년 만에 사랑의 의미를 담은 물로 용기와 디자인을 탈바꿈하여 호평을 받고 있다. 또 CU·쿠팡 등 신규 거래선 확대로 소비자와 접점을 넓히며 시장점유율을 8%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하이트진로음료 관계자는 “지금 같은
인도 식품안전기준청(FSSAI)은 지난 1일부터 모든 알코올음료에 경고라벨을 의무적으로 부착 시행토록 했다. 알코올 경고라벨은 지난해 3월19일 발표됐으며, 1년의 유예기간을 모든 제조업체들에게 줘 부착을 준비할 수 있게 했다. 라벨에는 ‘음주는 건강에 해로움’, ‘음주운전 금지’ 메시지를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 폰트 사이즈는 음료 용량에 따라 1.5㎜~3㎜이다. 인도 식품안전 기준청은 영어 또는 로컬 언어 둘 중 하나의 언어로 부착할 수 있게 허용했으며, 이 라벨부착은 2018 식품안전 및 표준의 사법권에 속한다. 기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알코올 라벨링은 살펴보면, 호주의 경우 지난해 11월 임신부를 타깃으로 한 알코올에 대해 의무 경고 라벨 규정을 통과시켰다. 태국은 엄격한 알코올 광고와 라벨 규칙을 시행하며, 모든 알코올 음료제품은 허용된 5개 중 하나의 경고메시지를 부착토록 했다. 대만의 경우 제조업체들이 ‘과음은 건강에 해롭다’는 경고문을 제품에 부착토록 요구하는 규정이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11일 식품안전정보를 공유하는 관계행정기관 위원들로 구성된 ‘범부처 통합식품안전정보망 운영협의회’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C&V 센터(충북 청주시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운영협의회는 부처 간 연계·통합해 운영 중인 식품안전 관련정보를 공유·확대하고 식품관련 정책 활용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통합식품안전정보망 현황 및 2019년도 사업 소개 △정보 연계 관련 안건 협의 및 협조사항 안내 △건의사항 수렴 및 질의응답 등이다. 한편, 운영협의회는 교육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해양수산부 등 24개 관계행정기관 부서장을 위원으로 구성해 2015년부터 상·하반기 1회씩 연 2회 개최하고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처 간 정보연계 협업을 통해 각 부처 정보 공동활용 확대 및 식품안전관리 추진에 필요한 연계 정보를 발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바텍이 3월 체코에 유럽지역 통합교육 및 서비스센터인 ‘바텍 유럽(Vatech Europe)’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바텍 유럽은 대리점의 서비스 강화를 통해 유럽지역 내 지배력을 폭발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유럽 지역은 바텍 매출 비중의 22.7%(2018 사업보고서 기준)를 차지하며 최대 규모인 북미 지역(25.4%)과 함께 바텍의 주요 시장으로 자리매김해왔다. 그러나 하나의 국가인 북미 지역과 달리, 유럽은 국가마다 발전 속도나 보건 정책 등이 달라 독일, 프랑스, 스위스 등 선진국가를 중심으로 편중해 운영할 수밖에 없었다. 바텍 유럽은 이러한 격차를 해소하고 全 유럽지역에 일관된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체코를 전초기지로 삼았다. 바텍 유럽이 최우선으로 삼은 과제는 대리점의 기술 역량 및 세일즈 전문성 강화다. 100여개국 대리점의 전문역량 강화야말로 최상의 서비스를 이끄는 열쇠가 될 것으로 보고, 단계별 육성 프로그램을 실시해나갈 계획이다. 고객 대상의 제품 및 SW 교육도 정례화하고 고객 유형별, 전공의별, 상황별 전문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다양한 임상 케이스에 바텍의 제품이 구현하는 기능을 최대로 활용, 진료 시 정확성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가락몰 청과직판 유통인의 영업환경을 개선하고 가락몰 이용 고객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지난해 6월부터 추진한 가락몰 선큰(사진) 에스컬레이터 설치공사를 최근 완료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가락몰 지하 1층 청과직판 유통인 협의회 등과 설치 일정 및 시설물 사양 등을 세부적으로 협의한 후 공사를 진행해 시설에 대한 만족도를 높였으며, 체계적인 현장 관리를 통해 무사고·무재해 현장을 조성하며 공사를 진행했다. 가락몰 선큰 에스컬레이터 설치공사는 지난 3월 3일에 준공돼 3월26일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의 승강기 완성검사를 실시, 그 결과 안전검사기준에 적합함을 통보받아 개통됐다. 공사 강성규 건설공사팀장은 “에스컬레이터 설치로 인해 가락몰 청과직판의 영업 활성화와 고객 편의를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통인의 영업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
최근 가격이 하락한 양배추 등 월동채소류의 소비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나선다. aT에 따르면, 양배추의 월평균 소매가격은 2463원/1포기(8일 현재)으로 최근 5개년 평균값인 평년가격(3119원/포기)과 비교해 20% 이상 저렴한 수준이다. 평년의 경우, 겨울 양배추가 본격 출하되는 1월에 가격 상승세를 보였다가 2∼4월은 가격 보합세를 보였다. 한편, 올해는 지난겨울 따뜻한 날씨로 겨울 양배추 생산량이 크게 늘어 1월부터 가격 하락세를 보이며 낮은 시세를 유지하고 있다. KREI 농업관측월보에 따르면, 겨울 양배추 시세가 낮게 형성된 원인은 주산지인 제주지역의 재배면적이 증가(전년 4.1%↑, 3302ha)했고, 생육기 기상호조로 생산량은 대폭 늘어났으나(전년 18.5%↑, 185.8천톤) 소비는 부진하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농식품부는 양배추 가격안정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3월까지 채소가격안정제 등을 활용해 양배추 출하면적 조절과 수매비축, 지자체 중심의 자율감축 등을 통해 공급과잉 물량 2만2500톤을 시장격리 했다. 그 외에도 수출 물류비를 지원하는 등 양배추를 비롯한 월동채소류의 수출도 적극 장려하고 있다. aT 관계자는“작황이 좋아 양배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은 최근 충북 청주 오송 본원에서 2차에 걸친‘음식점 위생등급 평가자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115명의 신규 평가자를 양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자 양성교육은 51명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64명의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이론 및 현장실습 위주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박 2일의 교육과정을 수료한 평가자들은 앞으로 HACCP인증원의 심사원들과 2인 1조로 평가단을 구성해 음식점의 위생수준과 사후관리를 평가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광재 기술사업본부장은 “음식점 위생수준 향상은 평가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음식점 위생등급제 표시가 국민의 선택 기준이 될 수 있도록 제도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HACCP인증원은 하반기에도 평가자 양성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며, 올해 총 200여명의 평가자를 양성해서 현장에서 역할을 수행토록 할 계획이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의 연구진은 중국의 성인 16만명을 대상으로 알코올 불내증 유전적 변이와 음주 패턴을 조사하고, 하루 1~2잔의 술이 뇌졸중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는 통념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이 연구는 16만명의 중국인 집단으로부터 얻은 데이터를 이용했으며, 대상자의 상당수는 유전적 알코올 불내증으로 인해 술을 마실 수 없는 체질이다. 이 연구는 하루에 대략 10~20g의 알코올을 마시는 사람들은 뇌졸중 위험이 10~15% 상승했음을 발견했다. 연구에 따르면, 하루 4잔의 이상의 술을 마시는 사람들의 경우 혈압이 크게 상승하며, 뇌졸중 위험은 35% 상승했다. 연구 저자인 옥스퍼드대 뉴필드 인구보건과 젱밍첸 교수는 “중요한 것은 뇌졸중의 경우 술을 아무리 적당히 마신다 해도 전혀 예방효과가 없다”고 언급하며 “유전적 증거를 통해 예방 효과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전 세계 23억명의 사람들이 술을 마시며, 1인당 하루 33g의 알코올을 평균적으로 마시는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150㎖의 잔을 채운 와인을 두 잔, 750㎖ 용량의 큰 병맥주, 혹은 40㎖ 잔에 독주 두 잔을 마시는 것과 대략 비슷하다. 이 연구
오리온은 1984년 출시된 장수 과자 ‘초코송이’를 젤리로 구현한 이색 신제품 ‘송이젤리’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송이젤리는 초코송이와 젤리의 합성어로 송이버섯을 닮은 앙증맞은 모양으로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초코송이 특유의 ‘펀(fun)’ 콘셉트를 그대로 이어가는 제품이다. 입안에서 녹는 초콜릿의 달콤함과 오렌지 맛 젤리의 쫄깃하고 상큼한 맛의 조화가 특징. 오리온은 최근 일본과 대만 등에서 초콜릿 속에 젤리가 들어간 제품을 맛본 소비자들의 SNS 인증 후기가 늘고 있다는 점에 착안, 초콜릿과 젤리를 합한 하이브리드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가 0410데이를 맞아 오는 10일 단 하루 ‘역전우동0410’과 ‘미정국수0410’, ‘백철판0410)’의 대표 메뉴 1종을 50% 이상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0410데이는 매년 4월 10일 더본코리아의 0410브랜드들이 모여 소비자들에게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다. 0410브랜드를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그 동안의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2008년부터 12년째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전국 역전우동(충북대병원점, 마곡나루역점 제외)과 미정국수, 백철판에서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3500원의 역전우동 ‘옛날우동’이 1500원에 판매되며, 3500원의 미정국수 ‘멸치국수’가 1500원에, 1만1000원의 백철판 ‘치즈매운철판닭갈비’가 5500원에 판매된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더본코리아 0410브랜드에 꾸준한 애정을 보내주고 계신 고객 분들께 보답하고자 올해도 통 큰 할인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0410데이가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기분 좋은 가격에 든든한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는 행복한 날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 코카-콜라가 환경재단과 함께 습지 특별체험교육을 통해 환경과 생태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는 ‘2019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1차 과정’에 참가할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40명을 이달 19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진행되는 ‘2019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은 ‘지속 가능한 도시의 미래를 위한 습지’라는 슬로건에 맞춰, 람사르 협약에 등록된 습지는 물론 도시와 상생하며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있는 습지 등 주제가 있는 다양한 전국의 습지를 방문할 계획이다. 지난 2011년 첫 선을 보인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은 평소 방문하기 어려운 도심 속 습지탐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습지의 중요성을 배우고, 습지의 근원인 ‘물’의 소중함과 다양한 생명이 함께 살아가는 것에 대해 스스로 생각하고 꿈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어린이 환경 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연중 총 4차에 걸쳐 진행되며, 전체 참가자 중 현장 참여도를 바탕으로 한 현장 평가, 각 차수별로 부여 받은 주제에 대한 영상 미션 수행 등을 심사해 총 8명을 우수 그린리더로 선발한다.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우수 그린리더 시상식에서 환경재단상 수상과 해외 환경연수 특전의 기회가 주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권석형)는 오는 17일부터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바이오·헬스산업 국제 박람회인 ‘바이오코리아 2019’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이 박람회의 후원기관인 건기식협회는 약 30개 부스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존(Zone)’을 열고, 관람객을 대상으로 국내 건강기능식품의 우수성에 관한 대대적 홍보에 나선다. 건강기능식품 존에 참가하는 회원사는 노바렉스, 서흥, 콜마BNH, 알피바이오, 주영엔에스, 비티씨, 락토메이슨, 샤인웰, 리서치멘토 총 9개로, 각 기업별 핵심제조 기술과 대표 제품군 등을 전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협회 부설 한국기능식품연구원이 마련한 부스에서는 건강기능식품 관련 업체 및 바이어를 대상으로 최근 획득한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 등 국제적 공신력과 신뢰성을 갖춘 연구원의 시험·검사 업무를 소개할 예정이다. 건기식협회 관계자는 “우리 협회는 바이오코리아에 꾸준히 참가하며, 국내 건강기능식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앞장서왔다”면서 “올해도 내수 증진, 해외 판로개척 등 산업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사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