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부장급 △기획조정실장 강민규 △임대사업본부장 임영규 △건설안전본부장 임창수 △친환경유통센터장 정준태 △감사실장 김진중 △현대화사업단장 권상구
빙그레가 2019년 1월 1일자로 전창원(사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전창원 신임 대표는 1985년 빙그레에 입사한 이후 인재개발센터장, 경영관리담당을 역임했다. [주요 경력] 1961년생 1985년 부산대 경영학과 졸업(학사) 2005년 연세대 대학원 경영학과 졸업(석사) 1985년 빙그레 입사 2000년 인재개발센터장 2004년 관리 담당(상무이사, 전무이사) 2016년 경영관리 담당(부사장)
내년 1월 시행되는 농약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를 비롯한 난각에 산란일자 표시 및 가정용 달걀 식용란선별포장업소 처리·유통이 의무화된다. 또 노인 등 취약계층 급식 위생·영양관리 지원 시범사업, 임산부‧환자용 식품 이력추적 의무적용이 확대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19년부터 달라지는 식품분야의 주요 정책에 대해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에 바뀌는 제도들은 식품분야의 안전관리를 강화해 국민의 안심과 신뢰를 확보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식품분야는 △농약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시행(1월) △HACCP 전면 불시평가 실시(1월) △달걀 껍데기 산란일자 표시 시행(2월) △가정용으로 판매되는 달걀 식용란선별포장업소 처리·유통 의무화(4월) △노인 등 취약계층 급식 위생‧영양관리 지원 시범사업 추진(7월) △현지실사 방해·기피 해외제조업체 수입중단 조치 시행(10월) △임산부·환자용 식품 이력추적 의무적용 확대(12월) 등이다. 농약 오남용을 방지하고 수입농산물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국내 잔류허용기준이 마련된 농약 이외에는 불검출 수준인 0.01ppm로 일괄 관리하는 농약 허용물질관리제도(PLS)가 내년 1월 시행된다. 또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우리나라 현행 농산물 유통체계는 도매시장 경유율이 50% 이상을 상회하다 보니 유통거리가 길고, 과도한 유통비용이 발생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농산물 소비자가격의 구성비를 보면 생산자 수취는 55.6%, 유통비 비중은 44.4%로 유통과정에서 절대 비중을 차지한다. 특히, 중소농에게는 도매시장이 운송비용이 높고 가격변동이 심해 안정적인 출하처가 되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에 중소농에게 제 값 받는 안정적 판로를 제공하고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국내외 다양한 지역단위 소비체계인 로컬푸드가 농식품 유통의 새로운 채널로 등장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부는 이처럼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이 단체급식·직매장 등을 통해 지역 내에서 소비되는 지역단계 유통체계인 로컬푸드의 단계적 확산에서 한발 더 나아가 내년부터는 패키지 지원으로 지역 먹거리 종합전략의 실행을 가속화하겠다는 의지다. ■먹거리 선순환 체계구축 푸드플랜 연계사업 정부가 지역 먹거리 종합전략(이하 ‘지역 푸드플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농림사업 중 푸드플랜과 연계된 32개 사업에 대해 내년부터 패키지 형태로 지자체 지원에 나선다. 푸드플랜이란 지역의 먹거리 생산·유통·소비와 관련된 안전·영양·복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지난 19일 전국 8개 지역에 위치한 13개 비축기지의 위생ㆍ안전검사 결과 모두 최고등급인 S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 비축기지들은 대지면적 43만㎡, 보관능력 9만톤으로 연간 70만톤의 비축 농산물을 취급하고 있다. aT는 국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이라는 사회적 가치 이행을 위해 2012년부터 매 분기별로 비축기지 시설물 위생관리와 비축농산물의 생물독소 등을 전문기관에 위탁, 검사하고 있다. 이번 2018년 4/4분기 검사는 한국식품산업협회와 부설 한국식품과학연구원에서 시행했다. aT 강계원 비축사업처장은 “aT는 수급안정용으로 공급하는 비축농산물을 국민이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국민 먹거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 노니분말제품에 대해 수입자 스스로가 안전성을 입증해야 수입신고가 가능한 ‘검사명령’을 오는 2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명령은 최근 홈쇼핑 등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수입 노니분말제품에서 금속성 이물의 초과 검출로 부적합이 반복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수입자에게 안전관리 책임을 지도록 한 조치다. 검사명령의 주요 사항은 △(대상국가) 베트남, 인도, 미국, 인도네시아, 페루 5개국 △(대상품목) 노니를 50%이상 함유하는 분말제품 △(검사항목) 금속성 이물이다. 최근 건강식품으로 소비자 인기가 높아진 노니의 3년간 수입량은 2016년 7톤, 2017년 17톤, 2018년 11월말 현재 280톤이 수입된 것으로 조사됐다. 통관단계에서 노니분말제품에 대해 금속성이물 검사강화(2018.8.7.) 이후 총 60건 중 15건(25%)이 부적합 판정 받았으며, 이는 제조‧가공 과정에서 금속성 이물이 충분히 제거되지 않았거나, 분쇄공정에서 혼입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검사명령은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 제22조에 따라 수입식품 중 부적합률이 높거나 국내‧외에서 위해발생 우려가 제기된 식품에 대해 수입자가 식약처장이 지정한 시험검사기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對중국 新비즈니스모델사업’ 지원을 통해 개발한 국산 영유아용 쌀이유식 1400박스를 지난 19일 중국으로 첫 수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첫 수출에 성공한 쌀이유식은 쌀알갱이 형태의 원료에 부재료를 첨가한 4가지 종류의 제품으로 6~36개월 아기 월령에 따라 단계별로 사용하도록 설계됐다. 중국시장에서 주로 유통되는 미펀(米粉)이라는 쌀가루를 활용한 이유식과는 달리 쌀원료를 바탕으로 다양한 영양성분을 첨가하고 월령별로 상품을 만들어 차별화를 꾀한 것이 특징이다. 중국에서 영유아조제식품은 비타민, 칼슘, 아연 등 영양소에 대한 성분기준이나 라벨 표기 등이 까다로운 국가표준(GB, Guojia Biaozhun, 国家标准)조건에 부합하지 않으면 수입 통관과 현지 유통이 불가능하다. 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수차례 국내 공인기관의 사전검사를 통해 중국 GB 기준을 맞춰 수출길에 오르게 됐다. 대중국 新비즈니스모델사업 지원업체인 제이온은 중국 영유아 시장개척을 위해 쌀과자 제조업체인 깊은 숲속 행복한식품과 협력해 여러 번의 시도 끝에 제품을 개발했다. 사전에 철저한 시장조사를 통해 제품 콘셉트를 설정하고 스틱형 포장으로
KGC인삼공사(대표 김재수)가 20일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현대백화점 DUTY FREE 무역센터점에서 정해인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데이트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배우 정해인이 ‘정관장 에브리타임’ 모델로 선정된 이후 고객들과 직접 만나 소통한 첫 번째 행사로 연말연시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올 한해 고객들이 보내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팬 사인회는 사전 응모 이벤트를 통해 참가 신청을 접수하고 그 중 당첨된 고객들을 초청해 진행됐다. 행사장 일대는 정해인을 보기 위해 모여든 인파로 북새통을 이뤄 정해인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날 참가자 전원에게는 정관장 에브리타임(5포)과 정해인 포토카드 등을 증정해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들에게 감사함을 전달하고 성황리에 행사를 마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할 수 있는 접점을 찾고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슈퍼마켓 계산대에 과자류, 초콜릿 등의 진열금지 정책이 소비자들이 건강하지 않은 충동 ㄱ매 중단에 효과가 있다는 대규모 영국 연구결과가 ‘PLOS Medicine’에 게재됐다. 연구진들은 해당 정책을 도입한 주요 슈퍼마켓들의 도입 전후를 비교한 데이터를 분석했으며, 정책이 시행된 즉시 판매량이 감소했고 정책이 유지되는 동안 이러한 감소가 유지됐음을 확인했다. 과자류 등을 치운 계산대에서 소비자들은 건강하지 않은 식품을 1/5가량 적게 구입했다. 이번 연구에 포함된 9개 슈퍼마켓은 Al야, Asda, Co-op, Li이, M&S, Morrisons, Sainsbury's, Tesco, Waitrose 등이다. 이번 연구를 이끈 캠브리지 대학교 진 아담 박사는 “이번 연구가 인과관계를 증명할 수 없지만, 제품 진열을 변경함으로써 소비자 습관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 슈퍼마켓 체계의 작은 변화가 사람들의 식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고무적인 일이다”라고 전했다.
빙그레가 선보인 ‘비비빅 동지팥죽’은 비비빅의 맛을 재현하기 위해 통팥을 우유, 쌀과 함께 끓여 진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더욱이 시나몬향을 첨가해서 팥죽의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 역시 스파우트 파우치 형태로 언제 어디서든 쉽고 간편하며 전자레인지에 20초만 데우면 따뜻하게 먹을 수 있다. 제품은 온라인 쇼핑몰 지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겨울 시즌 한정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롯데제과(대표 민명기)가 연말연시를 맞아 다양한 사회복지단체에 제품을 기부하는 등 따뜻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롯데제과는 12월 들어 ‘한국유엔봉사단, 세이브더칠드런, 대한적십자사, 사랑의열매’ 등 사회복지단체 6곳에 빼빼로, 몽쉘 등 과자 9000여박스를 전달했다. 전달된 제품은 사회복지단체를 통해 전국 곳곳의 독거노인, 장애인, 아동, 청소년 등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된다. 또 11월말에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연계해 경북 영덕군 태풍 피해 주민들에게 과자 800여박스를 전달하기도 했다. 롯데제과는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세이브더칠드런, 사랑의열매’ 등 여러 사회복지단체와 국방부, 육군본부 등 군부대에 제품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2018년 한 해 동안 롯데제과가 기부한 단체는 50여 곳에 달하며, 전달한 과자 제품은 4만여박스에 이른다. 한편 롯데제과는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해 10월 나눔국민대상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롯데제과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복지단체 등에 제품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과 축산물에 동일한 표시기준이 적용될 수 있도록 식품과 축산물의 표시기준을 하나로 통합한 ‘식품등의 표시기준’ 전부개정안을 19일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시행(2019.3.13.)에 앞서 식품과 축산물의 표시기준을 일원화해 소비자와 영업자에게 식품 표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정 고시 주요 내용은 △축산물 알레르기 유발물질 표시대상에 ‘잣’ 추가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영업자가 생산한 식육가공품에 ‘식육의 종류와 함량’ 표시 의무화 △카페인 허용오차 일원화(표시량의 90~110%) △식품을 해동해서 판매할 경우 ‘해동업체 명칭과 소재지’ 표시 의무화 △축산물 표시에 외국어 활자크기 제한 규정 마련 등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가 안심하고 식품을 소비할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소비자 주의가 필요한 식품에는 표시를 의무화해 안전한 식품 소비환경이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통업계가 연말연시를 맞아 브랜드 앱을 활용한 고객감사 프로모션에 나선다. 장기 불황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연말연시 업계에서는 실질적으로 소비자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할인, 사이즈업 등 다양한 고객감사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다. 특히, 2030 소비자를 겨냥한 브랜드 앱 프로모션을 통해 신규고객 확보는 물론 고객 로열티를 강화하고 있다. 관련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브랜드 앱을 활용한 프로모션은 신규 고객 확보와 동시에 고객의 충성도를 강화할 수 있고 소비자 입장에서는 쿠폰, 경품 등 리워드(보상) 혜택을 누릴 수 있어 브랜드, 소비자 모두에게 만족도가 높다”며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국내 유통업계에서도 브랜드 앱을 활용한 다양한 연말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차코리아는 연말을 맞아 오는 21일까지 평일 5일 연속으로 공차 밀크티 사이즈업 혜택을 제공하는 ‘공차 멤버십 위크데이즈(WEEKDAYS)’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공차 멤버십 앱에 가입한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평일 5일 내내 공차 밀크티를 1일 1회 라지 사이즈 가격에 점보 사이즈로 즐길 수 있는 쿠폰이 발행된다. 이번 이벤트는 기존 회원뿐 아니라 당일 가입한 신규 고객도 동일한 혜택이
더본코리아의 커피전문점 빽다방이 겨울철에 달콤하게 즐길 수 있는 ‘토피넛라떼’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피넛라떼’는 버터향이 감도는 영국식 캐러멜 과자 ‘토피’와 고소한 ‘넛츠’가 어우러진 음료로, 캐러멜의 달콤함과 은은한 견과류의 향이 입 안 가득 퍼지면서 토피넛의 여운을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점이 큰 특징이다. 특별히 빽다방은 겨울 시즌이 되면 토피넛을 활용한 음료에 대한 고객들의 지속적인 요청과 선호도를 반영해 이번 메뉴를 선보이게 됐다. 다른 토피넛라떼와 차별화를 꾀하고자 생캐러멜과 땅콩, 호두 등의 견과류가 들어간 빽다방만의 토피넛베이스를 사용해 훨씬 더 부드럽고 달콤한 토피넛의 풍미를 선사한다. 여기에 에스프레소 샷을 추가하면 고소한 단맛의 토피넛과 어우러지는 색다른 커피 맛을 즐길 수 있다.
굽네치킨의 기술로 만들어 맛있는 닭가슴살 전문 쇼핑몰 굽네몰이 메밀로 만든 쫄깃한 만두피에 100% 국내산 닭가슴살과 신선한 채소를 푸짐하게 넣은 ‘굽네 닭가슴살 교자만두’ 2종을 내놓았다. 조리가 간편하고 한 끼 식사대용으로 알맞은 냉동만두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선보이게 된 이번 신제품은 '굽네 닭가슴살 교자만두'와 '굽네 닭가슴살 김치교자' 2종이다. HACCP 인증을 받은 시설에서 생산된 100% 국내산 냉장육만을 사용해 깨끗하고 신선하다. 바삭하게 구워 먹거나 찜 요리, 만둣국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먼저 ‘굽네 닭가슴살 교자만두’는 쫄깃한 메밀 만두피에 닭가슴살과 채소를 푸짐하게 넣어 만든 닭가슴살 교자다. 쫄깃한 메밀 만두피로 만들어져 쉽게 터지지 않고 탱글탱글한 식감을 자랑해 남녀노소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굽네 닭가슴살 김치교자는 쫄깃한 메밀 만두피에 닭가슴살과 아삭한 식감의 김치를 듬뿍 넣어 칼칼하고 개운한 매운맛이 일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