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에 대한 소비자들의 의식이 과거에 비해 높아지면서 ‘친환경’을 제품 구매의 주요 요인 중 하나로 고려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식품 하나를 구매할 때에도 생산과정, 패키지 등이 친환경적인지 꼼꼼히 체크하는 밀레니얼 세대가 주요 소비층으로 부상하며 친환경 트렌드는 더욱 확산될 전망이다. 이에 최근에는 친환경을 넘어 ‘필환경’이라는 말까지 등장했다. 친환경이 선택 아닌 ‘필수’라는 의미다. 보다 나은 환경을 위한다는 개념의 친환경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간 필환경에는 환경을 생각하지 않으면 앞으로의 생존 자체가 힘들어진다는 절박함이 담겼다. 이 같이 플라스틱 사용제한 등 환경에 대한 정부의 규제가 강화되고,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자 및 업계 전반의 의식이 높아짐에 따라 식음료업계에서도 환경 친화적인 ‘에코 패키지’를 제품에 적용하는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필환경 트렌드에 동참하고 있다. 돌(DOLE)의 ‘180㎖ 망고 주스, 180㎖ 파인애플 주스’ 패키지는 망고와 파인애플 본연의 달콤한 맛과 영양을 그대로 담은 100% 과즙 주스를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국제산림관리협의회(FSC)에서 인증 받은 친환경 SIG 콤비블록 무균팩을 적용했다. 친환경 SIG 콤비블록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은 7일 오송 본원에서 산업체, 교육기관, 공공부문이 함께하는 ‘식품분야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학·관 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의체에는 공공부문, 교육부문, 산업부문 등 3개의 부문에 총 15개 기관 및 업체가 참여했다. 먼저 공공부문에는 HACCP인증원, 청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교육부문에는 충북도립대학, 충청대학교, 한국교통대학교,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 한국식품마이스터고등학교가, 산업부문에는 네추럴에프앤피, 노바렉스, 면사랑, 씨제이제일제당 진천블라썸캠퍼스, 에쓰푸드 음성공장, 우리델리카, 원일식품, 풍림푸드 등이다. HACCP인증원은 지역 일자리 문제 해소를 위해 지난 7월 일자리창출 TF팀을 신설하고 지역 유관기관과 문제의식을 공유, 해법을 찾기 위한 산·학·관 협의체를 준비해왔다. 실무자 간 회의를 통해 기업체는 구인난을, 구직자는 취업난을 호소하는 일자리 미스매칭 문제가 심각하다고 판단, 향후 우리지역 일자리 선순환 고리 구축을 위해 참여기관 간 고유 전문성을 바탕으로 일자리 추진 과제를 적극 발굴‧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산·학·관 협의체를 통해 교육기관에서는 구직 인력 POOL을 제공하고,
빙그레가 내년 초 바나나맛우유류인 단지용기 가공유 전 제품에 대한 가격인상을 단행한다. 바나나맛우유의 가격 인상폭은 공급가 기준으로 7.7% 인상을 계획하고 있으며, 유통채널별로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인상 시기는 유통채널별로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내년 1월 말에서 2월 초로 예상되며, 공급가 인상에 따라 소비자가도 편의점 기준 개당 1300원에서 1400원으로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빙그레 바나나맛우유의 마지막 가격인상은 지난 2013년으로 내년 인상될 경우 6년만의 인상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지난 기간 동안 여러 인상요인을 내부적으로 흡수해왔으나 더 이상 감내할 수 없어 불가피하게 인상하게 됐다”고 인상 이유를 설명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강원도 춘천시 소재 일동후디스가 수입‧판매한 뉴질랜드산 ‘후디스 프리미엄 산양유아식’(식품유형: 성장기용조제식) 제품에서 식중독균인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가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문제가 된 회수대상은 유통기한이 2021년 2월 16일인 제품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관할 지방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식약처는 통관단계에서는 동일제조사 모든 제품에 대해 검사를 강화하고, 유통 중인 동일제조사 모든 제품에 대해 잠정유통판매 중단 및 수거·검사를 실시해 부적합 제품의 경우에는 홈페이지에 추가로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이 지난 6일 소아·청소년 심장병 및 기타 질환자 수술지원을 위해 한국심장재단(이사장 조범구)에 후원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우리나라 유업계를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환경친화적 경영과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밀크 인 러브 (Milk in Love)’ 슬로건을 내걸고 아동복지, 사회복지, 환경문화 사업 3가지 영역을 통해 지역사회와 늘 함께하는 동반자로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전개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아동복지 사업은 서울우유협동조합의 핵심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2013년부터 한국심장재단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 기준 총 6억원을 기탁해 지난해까지 160여명의 아이들에게 새 생명을 선물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송용헌 조합장은 “서울우유는 아동복지 사업에 귀 기울이며 특히 도움을 절실히 필요로 하는 아픈 어린이들의 건강과 미래를 후원할 수 있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소외계층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국내 식품산업 규모는 외식산업을 포함해 2015년 기준 192조원, 종사자는 228만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식품제조 기업 중 매출액 1조원 이상인 기업은 21곳으로 나타났다. 식품제조업의 연평균 성장률은 6.8%, 외식업은 8.9%로 우리나라 국내 총생산(GDP)의 연평균 성장률인 3.6%를 훨씬 넘어섰다. 식품산업은 지난 10년간 지속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국가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 왔다. 그러나 다른 제조업에 비해 생산 환경이나 규모 등 그 기반이 영세해 식품기업 경쟁력의 원천이라 할 수 있는 R&D 투자가 저조한 실정이다.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은 전체 제조업 평균이 2.15%인데 반해 식품기업은 0.32%에 불과하다. 수익성(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도 전체 제조업 평균 6%에 비해 식품기업은 4.7%에 그치고 있다. 이에 따라 관련분야의 핵심기술 확보를 위한 정부 주도의 연구지원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식품산업 진흥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010년 1월부터 농림기술개발(R&D)사업에서 식품분야를 분리한 후 고부가가치식품기술개발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식품산업의 혁신을 통한
롯데 프리미엄 푸드마켓 서초점이 기타식품판매업 HACCP 인증 1호로 지정됐다. 기타식품판매업 HACCP은 300㎡ 이상의 백화점, 슈퍼마켓 등 식품을 판매하는 영업점을 대상으로 그 동안 소비자가 직접 확인하기 어려웠던 상품의 입고부터 보관, 작업, 포장, 진열, 판매까지 상품과 매장 전체의 위생상태를 검증해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상품을 유통하는 공간임을 공인하는 제도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은 4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슈퍼 본사 대회의실에서‘제1호 기타식품판매업 HACCP 인증서 증정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HACCP인증원 장기윤 원장, 박선희 인증사업이사를 비롯한 7명의 관계자가, 롯데슈퍼에서는 강종현 대표, 김응걸 상품본부장을 포함한 7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롯데 프리미엄 푸드마켓 서초점은 HACCP시스템을 도입하고 ATP 간이검사법과 위생관리 매뉴얼을 숙지하는 등 위생 관리강화에 힘써왔다. HACCP인증원도 HACCP 관리기준서 제공, 찾아가는 기술지원 등 도움을 아끼지 않았다. 롯데슈퍼는 이번 서초점 HACCP인증을 시작으로 내년부터 롯데 프리미엄 푸드마켓 전점으로 HACCP인증을 확대하고 안심 쇼핑환경을 구축해 나갈 예정
켈로그사가 내년 1월부터 영국에서 판매되는 대부분의 시리얼 포장에 ‘신호등표시’ 라벨을 부착할 예정이라고 전했는데, 켈로그사는 이전에 해당 표시제 도입을 거부한 바 있다. 2013년에 영국 정부가 도입한 신호등표시제는 소금, 설탕 또는 지방 식품의 양을 나타내는 것이며, 켈로그사는 소비자, 정부 및 소매업체의 의견을 듣고 위와 같이 결정에 변화가 있었다고 전했다. 소비자단체 Which?는 이에 대해 긍정적인 움직임이라고 말했지만, 일부 시리얼 제품뿐만 아니라 모든 시리얼 제품에 적용돼야 한다고 전했다. 신호등표시 시스템은 식품에 녹색, 황색 또는 적색을 표시해 소비자가 염분, 지방 및 설탕의 함량이 낮은 수준, 중간수준 또는 높은 수준인 제품을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켈로그의 새로운 라벨링은 2019년 1월부터 Coco Pops, Crunchy Nut, Corn Flakes, Rice Krispies, Frosties 및 Special K 등의 제품에 적용될 예정이며, 2020년 초에는 완료가 될 것이라고 한다. 이와 관련해 켈로그사 관계자는 자사가 식품 구매자의 의견에 따라 변화하고 있으며, 지난해 말 발표이후 영국 내 자사 시리얼 제품을 모두
더본코리아의 실내포차브랜드 한신포차가 본격적인 연말 시즌을 맞아 ‘한신닭발’과 같이 매콤한 요리와 함께 즐기기에 좋은 신메뉴 ‘콘치즈교자’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콘치즈교자는 뜨겁게 달군 철판에 마요네즈로 버무려진 옥수수콘과 피자치즈를 올리고, 그 위에 맛있게 튀겨낸 교자를 얹어 낸 메뉴로, 연말연시 각종 모임과 회식을 앞두고 이색적인 안주 메뉴를 즐겨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출시됐다. 재료에 쓰인 교자는 돼지고기와 갖은 채소, 탱글한 새우, 쫄깃한 오징어를 함께 갈아 넣어 속재료의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며, 콘치즈와 곁들여 먹으면 치즈의 고소한 풍미와 바삭한 식감, 촉촉한 육즙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동원그룹이 계열사인 테크팩솔루션과 동원팜스 대표이사 인사를 발표했다. 동원그룹은 5일 패키징 계열사인 테크팩솔루션 신규 대표이사로 서범원(사진) 동원시스템즈 신사업추진단장 전무를 선임했다. 신임 서범원 대표는 동국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두산제관 시절부터 약 35년간 패키징 분야에서 일해 온 전문가다. 최근 동원시스템즈의 신사업추진단장을 역임하며, 무균충전음료사업 진출을 진두지휘했다. 동원그룹은 기존 동원시스템즈 조점근 대표가 겸직하고 있던 테크팩솔루션 대표이사를 별도로 선임해 종합포장재 사업부문의 경영효율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사료 계열사인 동원팜스 단독 대표이사로 정춘오(사진) 신사업부문 대표이사 전무를 선임했다. 정춘오 대표는 서울대학교 축산학과를 졸업하고 삼양사와 제일사료 등에서 약 30년 동안 사료분야에 종사한 전문가로, 지난해 동원그룹에 합류해 동원팜스 신사업부문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빙그레는 프랑스 크림치즈 브랜드 끼리와 과일시럽을 접목한 ‘끌레도르 크림치즈바’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끌레도르 크림치즈바 신제품은 끼리크림치즈 16% 이상을 함유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으로 치즈와 궁합이 잘 맞는 딸기, 블루베리를 접목해 좀 더 많은 소비자가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구현했다. 끼리는 프랑스의 신선한 우유와 크림으로 만들어진 프리미엄 크림치즈 브랜드로 전 세계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롯데제과(대표 민명기)의 ‘몬스터칙촉’이 출시 3개월 만에 500만개의 판매고를 돌파했다. 기존 ‘칙촉’보다 크기가 2배 이상 커져 ‘몬스터’라는 이름을 붙인 이 제품은 현재 온라인 및 SNS상에 수백 개의 관련 시식 후기가 게재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 식품 시장은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미코노미(Me+Economy)' 트렌드 등으로 저용량, 소포장 제품들이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몬스터칙촉’은 이를 뒤집어 오히려 더 크게 만들었다. 이런 역발상이 더 신선하게 느껴졌다는 소비자 반응이다. 몬스터칙촉은 쇼콜라맛과 티라미수맛 2종이 있으며, 아래 부분에 초콜릿 코팅을 추가해 초콜릿의 달콤함이 더욱 진해져 쌉싸름한 커피와 잘 어울린다. 몬스터칙촉 쇼콜라는 초콜릿의 함량을 높여 초콜릿의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몬스터칙촉 티라미수는 커피와 크림치즈가 더해져 부드러운 맛이 좋다. 이 제품은 8월 말에 출시, 일부 편의점을 시작으로 한 달간 약 4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소비자 반응이 좋아 이후 대형할인점과 슈퍼마켓 등으로 판매채널을 점차 넓히며 지난달에는 약 10억원이 판매됐다. 3개월 누적 매출액은 약 20억원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인 청년일자리 창출에 발맞춰 청년의 농식품 분야 일자리 네트워크 강화 및 취업지원을 위해 지난달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양일간 ‘2018 식품산업 청년취업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식품기업 입사를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170여명의 전국 식품분야 전공 대학생 및 취준생 등이 참석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해태제과, 아워홈, 동원 F&B, 샘표식품 등 국내 대표 식품기업 인사담당자의 채용설명회와 토크콘서트를 통한 최신 채용트랜드 공유, 전문 컨설턴트의 면접·자소서 코칭, 인적성·NCS 직업기초능력 테스트 등 식품기업 입사에 필수적인 교육들이 진행됐다. aT 신현곤 식품수출이사는 “식품산업 청년 취업역량강화 워크숍을 통해 청년에게는 식품기업 취업 역량강화 기회를 제공하고, 식품기업에는 우수인력을 육성해 매칭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취업역량 강화와 실질적 일자리 매칭을 위해 aT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권석형)는 국내외 건강기능식품 시장분석 보고서인 ‘2018 건강기능식품 시장현황 및 소비자 실태조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2018년 전 세계 건강기능식품 시장동향을 비롯해 미국·유럽·중국 등 14개 국가별 시장규모, 인기품목, 유통채널 점유율 등 시장 구조를 상세히 다뤘으며, 매년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는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현황을 다각적으로 분석했다. 특히, 국내 5000가구의 3년간 건강기능식품 구매 데이터를 통해 연령·기능성원료·제형·유통채널별 시장구조와 구매 경험률 등을 분석했다. 또 1200여명의 소비자 패널조사를 실시해 건강기능식품 구입 및 섭취 행태에서 향후 구매 의향에 이르기까지 소비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를 담았다. 건기식협회 관계자는 “전 세계 건기식 시장은 고령화와 미래 의료비 지원책에 대한 관심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면서 “이번 보고서가 건강기능식품 관련 기업의 효과적인 제품 개발 및 마케팅 전략 수립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 농식품유통교육원(원장 오정규)은 지난달 30일 수원 명인초등학교에서 3~4학년을 대상으로 ‘먹는 꽃’을 주제로 농식품 독서교실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독서교실은 농식품유통교육원의 농식품전문자료실이 소장 장서와 사서를 활용해 지속적으로 운영해오던 지역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독서교실은 우리 화훼 홍보와 연계해 진행됐다. 이날 독서교실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이제 주변에서 쉽게 보지 못하게 된 우리 꽃을 읽고, 보고, 맡고, 만지며 먹는 꽃을 주제로 ‘한 책 읽기’와 오감만족 ‘책놀이’로 익힐 수 있었다. 오정규 원장은 “글을 읽을 수 있는 사람에게도 낭독으로 전달할 수 있는 시청각적 효과가 큰데 우리 독서교실에서는 독서 외 다양한 방법을 조합한다”며 “이번 독서교실이 농식품 미래를 이끌 어린이들이 우리 꽃을 기억할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aT 농식품유통교육원은 매년 겨울방학을 맞이한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의 농식품 독서교실을 운영해오고 있다. 지난 1월에는 국립어린이천소년도서관과 연계해 ‘식품라벨 및 불량식품’을 주제로 운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