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에 기술을 접목한 ‘푸드테크’에 빠진 식음료업계가 최근 냉각기술, IoT, 로봇 등 다양한 과학 기술을 활용해 소비자들의 먹는 재미를 배가시킨 ‘펀&테크(Fun&Tech)’ 서비스에 주목하고 있다. 눈앞에서 음료가 슬러시로 변하는 신기한 자판기부터 앱 하나로 나만의 레시피 커피를 추출하는 스마트 커피머신, 서빙·바리스타 로봇까지 다양한 첨단기술을 활용해 ‘Fun’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며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과냉각 기술’ 코카-콜라를 슬러시로 변신시킨 이색 자판기 특수 냉각기술을 적용, 내 손안에서 음료가 슬러시로 변하는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신기한 이색 코카-콜라 자판기가 주목 받고 있다. 코카-콜라 슬러시의 공식 명칭은 ‘슈퍼 칠드 코-크(Super Chilled Coke)’로 음료의 온도가 영하로 내려가도 얼지 않고 액체 상태로 존재하다가, 외부 충격에 의해 얼음으로 변하게 만드는 ‘과냉각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과냉각 기술은 동결점을 넘어도 얼지 않고 액체 또는 기체 상태로 존재하는 것으로, 영하에서도 액체 상태를 유지하는 물이 바로 과냉각 현상에 해당한다. 과냉각 기술이 적용된 자판기에서 꺼낸 코카-콜라
롯데제과(대표 민명기)의 ‘꼬깔콘 버팔로윙맛’이 출시 두 달 만에 100만개의 판매고를 돌파했다. 아직 전 유통점에서 판매되지 않음에도 이 같은 판매 기록을 나타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이 같은 ‘꼬깔콘 버팔로윙맛’의 인기는 최근 아시안 게임 시청 등으로 집에서 맥주를 즐기는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맥주 안주 스낵을 표방한 ‘꼬깔콘 버팔로윙맛’의 인지도가 점차 높아지면서 출시 초기인 6월 1억원에 불과했던 매출이 7월에는 4억, 8월에는 6억원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소비자 반응도 좋다. 자체 인공지능 트렌드 분석시스템 ‘엘시아(LCIA)’의 분석 결과 온라인상 맥주 안주로 꼬깔콘이 언급되는 횟수가 올 초 200여건에서 8월말 1400여건으로 7배 이상 늘어났고, 꼬깔콘과 맥주 안주의 연관 지수(Associate index)도 3배가량 증가했다. 롯데제과는 ‘꼬깔콘 버팔로윙맛’을 맥주 안주로 자리매김 시키기 위해 지역 맥주축제나 캠핑 패스티발 등에 무료 샘플링 행사 등을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섰다. 꼬깔콘 버팔로윙맛은 롯데제과의 인공지능 트렌드 분석시스템 ‘엘시아(LCIA:Lotte Confectionery Int
유럽연합의 ‘교내 우유·과일·채소제도’가 새 학기를 맞아 재개됐다. 이 제도는 아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장려를 목표로 △과일·채소, 우유 제품의 제공 △좋은 영양소의 중요성 및 식품이 어떻게 생산되는지 알려주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포함하고 있다. 참여 학교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2017, 2018학사년도에서는 유럽 전역의 3000명 이상의 어린이들에 적용됐다. 이 제도에 따라 과일 및 채소에 대한 연간 1억5000만 유로, 우유 및 기타 유제품에 대해 1억 유로가 배정됐다. 참여는 자율이지만 모든 유럽회원국들이 이 제도의 전부 또는 일부에 참여하기로 했다. 2018-2019학사년도에 참여하는 28개 회원국에 대한 국가별 배당금은 2018년 3월 유럽집행위원회에 의해 승인 및 채택됐다. 또 회원국들은 이 제도의 재정에 국가 보조금을 추가로 지원할 수도 있다. 제공되는 제품은 건강, 환경, 계절성, 다양성, 이용가능성 등을 바탕으로 선정됐다. 회원국들은 지역에서 구매한 제품, 유기농제품, 공급망이 짧은 제품 등을 장려할 수 있다.
프랑스 하원의원들은 프랑스에서 소비되는 식염 양을 저감하기 위해 짭짤한 식품에 세금을 도입하고자 한다. 프랑스의 음식은 식욕을 돋우는 것으로 유명하지만, 맛있는 치즈, 바게트, 소시지 등은 소금 섭취를 줄이는 것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한 하루 최대 섭취량이 5g인 반면에 실제 프랑스 사람들은 하루 평균 8g의 소금을 섭취한다. 이것은 프랑스 사람들이 권장량의 60%를 초과하는 소금을 섭취함을 의미한다. 산업적인 식품생산에 관한 조사를 수행하는 위원회의 회원인 프랑스 하원 20인은 제조업자가 제품에서 소금 함량을 줄이도록 장려하기 위해 식염 함량이 높은 식품에 세금을 부과함으로써 변화가 이뤄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4일부터 5일까지 경상남도 산청군에서 ‘2018년 식재료 직거래 산지페어’를 진행하고 있다. 식재료 직거래 산지페어는 국내 주요 산지에서 외식산업 바이어와 생산자의 만남을 주선해 외식업계에는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식재료를 유치하고 생산자는 안정적인 판로를 구축하기 위해 전국을 순회하며 진행되고 있다. 이번 산청군 산지페어에 참가하는 바이어는 부산 명륜1번가 우수외식업지구 50여명으로 이틀 동안 산청군의 유력 생산업체들을 방문해 식재료 직거래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방문업체는 세원식품, 산청군양잠농업협동조합, 신풍영농조합법인 등이며, 부대행사로 부산 명륜1번가 우수외식업지구와 산청군 생산업체간의 식재료 구매약정 체결이 추진될 예정이다. 농식품부와 aT는 아산시 산지페어를 시작으로 이번 산청군에서 산지페어에 이어 익산, 하동, 안산, 해남 등에서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국산 식재료 직거래를 활성화하고, 외식산업과 농업의 만남을 주선할 예정이다. aT 백진석 식품수출이사는 “국내 경기침체로 인한 외식업계의 불황이 계속되고 있다”며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외식업계는 국산 식재료 공동구매 활성화 등 산지와의 협력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식품판매업체인 경기 남양주시 소재 아이배냇이 수입‧판매한 프랑스산 ‘아이배냇 순 산양유아식-4’(식품유형: 성장기용조제식) 제품에서 식중독균인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제스가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0년 11월 26일인 제품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관할 지방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건강기능식품 전문제조업체인 경기도 평택시 소재 더존피에이치씨가 유통기한이 경과된 원료(식품첨가물)를 사용해 제조한 ‘보배 페릴라 오메가3’ 제품과 ‘더웰스 아이러브 The wells eye love 눈사랑 루테인’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0년 8월 7일인 ‘보배 페릴라 오메가3’ 제품과 2020년 7월 22일인 ‘더웰스 아이러브 The wells eye love 눈사랑 루테인’ 제품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제조‧유통 업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파미니티(대표 김성수)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 제약 전시회인 ‘CPhI Korea 2018’에 산학협력연구개발 우수사례로 참가했다고 밝혔다. 파미니티는 한국안전성평가연구소 등과 함께 진행한 국책과제에서 다양한 천연식의약품들을 연구 개발하고, 글로벌스탠다드 이상의 안전성과 효능을 검증해내면서 산학협력연구개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두뇌건강(BF-7), 여성건강(MS-10), 남성건강(MR-10), 해독·비만(Toscare) 등 자사가 연구 개발한 천연식의약품들을 선보였으며, 미국·유럽·일본·중국 및 동남아 지역 제약 및 건강기능식품 관련 기업들이 공동연구를 제안하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김성수 파미티니 대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 기업의 연구개발 성과들을 국내뿐 아니라 해외까지 알리고 그 가치도 인정받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바이오메디컬 분야의 심도 깊은 연구를 지속해 국내 건강기능식품의 글로벌화를 견인할 수 있는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푸르밀이 5일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어린이 전기안전을 위한 공동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어린이 감전사고 예방에 나선다. 전북혁신도시 한국전기안전공사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체결식에는 푸르밀 신동환 대표와 한국전기안전공사 조성완 사장 등 주요 임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푸르밀은 ‘뼈가튼튼 고칼슘저지방우유 900㎖’ 제품 패키지에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삽화 형태의 감전사고 예방수칙을 삽입한다. 어린이 감전사고가 주로 가정에서 콘센트를 만지다 발생하는 점에 주목해 어린이들에게 콘센트 사용 시 경각심을 줄 수 있는 그림과 문구로 구성했다. 푸르밀은 어린이들이 주로 소비하는 유제품을 활용해 효과적으로 전기안전 수칙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푸르밀과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유치원생을 위한 전기안전 교육과 취약계층 대상 공동 후원사업 등 지역사회 기반의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힘쓸 계획이다. 푸르밀 신동환 대표는 “항상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첫 걸음으로 이번 협약을 맺게 됐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나아가 대한민국의 안전과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푸르밀
서울특별시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이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추석 휴장에 들어간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에 따르면 가락시장 청과시장 중 과일부류는 22일 아침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27일 새벽 경매부터 다시 개장할 예정이다. 또 채소부류는 21일 저녁까지 경매를 열다가 26일 저녁부터 경매가 재개된다. 가락시장 수산시장 중 선어, 패류부류는 22일 새벽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26일 저녁 경매부터 다시 시작될 예정이며, 건어부류는 22일 아침까지 경매가 열리고 28일 새벽 경매부터 재개된다. 아울러 강서농산물도매시장의 경매시장(채소부류, 과일부류)은 각각 가락시장과 휴업일정이 동일하나, 강서시장 시장도매인시장의 경우 22일 18시까지 거래가 이뤄지고, 26일 18시부터 거래를 재개한다. 양곡시장은 23일에서 26일까지 4일간 휴업한다. 공사 관계자는 “추석 휴장일 전후 원활한 농수산물 공급을 위해 도매시장법인 및 중도매인 등과 공조를 강화하고, 수급안정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
동원F&B가 운영하는 국내 대표 식품 전문 온라인몰 동원몰이 추석을 맞아 ‘추석 선물대전’을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 추석 선물대전은 ‘동원 선물세트’를 비롯해 한우, 과일, 홍삼, 목욕용품, 주방용품 등 3000여종의 식품세트 및 생활용품 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기획전이다. 다양한 가격대로 구성돼 있으며, 가격별, 카테고리별로 분류돼 있어 편리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다. 동원몰은 행사기간 동안 매일 5가지 상품을 새롭게 선정해 특가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가상품은 ‘동원 선물세트’부터 건강기능식품 세트, 생활용품 세트까지 다양하게 구성된다. 동원F&B 관계자는 “이번 ‘추석 선물대전’은 풍성하고 넉넉한 한가위가 될 수 있도록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3000여종의 명절 선물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만큼 집에서 간편하게 명절 선물 준비를 마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농공상융합형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온라인 우체국쇼핑몰에 ‘농공상기업관’을 3일 개설했다. 정부에서는 농공상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운영해오던 오프라인 매장인 ‘농식품 찬들마루’에서 온라인으로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특히, 소비자의 신뢰도가 높은 우체국쇼핑몰(mall.epost.go.kr)에 판매관이 개설돼 일반 소비자에게 생소한 농공상기업의 제품 판매에 도움이 될 것이며, 국산 농산물을 주로 사용하는 제품들의 판매 확대로 농업․농촌의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우체국쇼핑몰 농공상기업 전용판매관은 ‘선한 농부의 마음을 담다’라는 판매 슬로건 아래 국산 농산물을 기반으로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고부가가치 상품을 생산하는 100여개 기업의 음료, 발효식품, 쌀가공식품, 주류 등 800개 농산가공식품이 판매된다. 또 신규 개설 이벤트와 함께 오는 18일까지 진행되는 9월 추석명절맞이 할인행사 등으로 소비자들이 농공상기업 제품을 더 쉽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농공상기업 온라인 전용판매관이 중소식품기업들이 한 걸음 도약하고, 지속가능한 경영의 밑거름이 될 수 있는
한국 신선농산물 수출확대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5일부터 7일까지 홍콩 Asia World Expo에서 개최되는 ‘2018 홍콩신선농산물박람회(Asia Fruit Logistica 2018)’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아시아의 대표적인 신선농산물 전문박람회로서 지난해 43개국, 약 820개 업체와 1만3000명의 바이어가 내방했다. 이번 통합한국관에는 신선농산물을 취급하는 27개 업체가 참가해 전 세계 신선농산물 바이어들과 B2B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동남아를 넘어 유럽 시장으로의 진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특별홍보관을 운영해 전략품목과 히트상품을 집중 홍보하고, 딸기, 샤인머스킷, 배, 사과, 버섯, 토마토 등을 홍콩·아세안 등 아시아 국가뿐만 아니라 호주, 영국 등 세계 각지 바이어에게 한국 신선농산물의 맛과 우수한 품질을 선보일 예정이다. aT 백진석 식품수출이사는 “홍콩은 신선 농산물 수출에 대한 수요가 많은 시장으로 올해 7월까지 대홍콩 신선농산물 수출액은 5400만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24.2% 증가했다. 특히, 현재 수출이 많은 딸기, 멜론, 수박뿐만 아니라 토마토, 버섯류에
CJ제일제당은 뜨거운 철판에 빠르게 볶아 불향이 살아있는 ‘비비고 밥’ 4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간편하게 전자레인지 조리를 하거나 프라이팬에 볶기만 하면 제대로 된 한 끼를 만들 수 있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비비고 강된장보리비빔밥, 비비고 닭갈비볶음밥, 비비고 소고기볶음밥, 비비고 햄야채볶음밥’이다. 비비고 강된장보리비빔밥은 강원도식 감자보리밥과 비벼 먹을 수 있는 차돌강된장이 함께 들어있어 구수한 맛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 비비고 닭갈비볶음밥은 춘천식 닭갈비와 고슬고슬한 밥을 180℃ 이상 뜨거운 철판에서 볶아냈다. 또 비비고 소고기볶음밥과 비비고 햄야채볶음밥은 계란과 김가루 등 기호에 맞게 재료를 넣어 오므라이스나 주먹밥 등 다양한 요리로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고온에서 빠르게 볶아내어 고슬고슬한 밥알 식감과 그윽한 불향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롯데푸드는 ‘의성마늘 떡갈비, 의성마늘 동그랑땡, 의성마늘 너비아니’ 등 명절음식 3종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롯데 떡갈비, 동그랑땡, 너비아니는 지난 설 기간 매출이 평소 대비 230% 상승했을 정도로 명절에 인기가 높은 제품이다. 이번에 깊은 풍미의 의성마늘을 더하고 형태를 고급화해 명절 활용도를 더욱 높인 것이 특징이다. 먼저 손으로 빚은 듯한 모양을 살려 명절 상차림으로 격식을 더했다. 의성마늘 떡갈비, 동그랑땡, 너비아니는 강한 압력으로 찍어내는 기존 방식 대신 3D 성형기로 부드럽게 형태를 빚어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맛도 더욱 풍부해졌다. 알이 굵고 맛이 좋기로 정평이 난 ‘의성마늘’을 다져 넣어 은은한 마늘향과 함께 깔끔하고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또 돼지고기를 굵직하게 썰어 넣어 큼직한 고기 입자를 살리고 씹는 맛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