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소비자센터는 시중에 판매되는 어린이용 식이보충제에 대한 조사결과를 발표했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식이보충제는 어린이의 면역력을 높이거나 집중력을 높이는 이미지를 준다. 그러나 총 26개 제품의 성분검사 결과 대부분 용량이 너무 높아 부작용을 유발할 수도 있을 것으로 나타났다. 제품의 85%에서 비타민 또는 무기질 성분 중 1개 성분은 독일 영양협회가 4~7세에 대해 설정한 참조치를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제품의 절반 이상은 심지어 BfR이 식이보충제 중 비타민과 미네랄 성분에 대해 제안한 최대함량을 초과하거나 한계치였다. BfR이 제안한 최대함량은 15세 이상의 사람에게 해당되는 것이어서 문제가 더 심각하다고 한다. 높은 용량의 지용성 비타민A 또는 D는 체내에 축적될 수 있고, 두통, 구토 또는 피로감의 형태로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
하림이 농림축산식품부의 동물복지,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동물복지 브랜드 '그리너스'를 17일부터 본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하림 '그리너스'는 사료부터 관리되며 사육단계에는 동물의 습성을 존중해 스트레스를 최소화한 농장에서 키운다. 하림 '그리너스' 생산농장에서는 높은 곳을 좋아하는 닭의 습성을 고려해 계사 내에 횃대를 설치하고 닭의 쪼는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양배추와 각종 채소류, 나무조각 등을 제공해 닭의 본능을 최대한 표출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환경을 조성한다. 또 자연광이 부족할 때도 활동할 수 있도록 매일 8시간 이상의 조명을 제공하며 최소 6시간 이상의 안정된 수면도 보장한다. 뿐만 아니라, 천연재료의 식물성 사료에는 동물성 단백질 성분은 물론 항생제도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사료부터 유통에 이르는 전 공정이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을 받았으며, 이력관리제도를 적용해 소비자가 더욱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이번 전국 출시에 맞춰 선진화된 포장기법도 도입한다. 외부 공기를 차단한 스킨팩 포장기법으로 닭고기의 신선함을 더욱 오래 유지시켜 준다. 또 1~2인 가구도 부담없이 구입하고, 개인의 취향과 입맛을 고려해 원하는 부위를 맛볼 수 있도록 제품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 강서지사는 지난 10일 의성군청에서 ‘지역특산 농산물 유통확대를 통한 도농간 상생모델 구축’을 위해 의성군, 농협경제지주 의성군연합사업단, 강서시장도매인발전협의회와 공사 등 4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은 의성을 대표하는 ‘자두․복숭아’의 안정적 공급과 출하선 확대를 희망하며 지난달 강서시장을 방문했던 생산농가들에 대한 답방형식으로 이뤄졌다. 이 협약식은 강서시장 시장도매인 20여명과 농협의성군연합사업단장(박병준)외 지역 7개 농협 조합장 및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우수 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급 및 품질관리, 공동브랜드를 활용한 홍보 및 지역농산물 인지도 향상, 의성지역 농산물의 지속적인 거래와 유통망 확대, 지역특산 농산물 유통에 대한 정보공유 등이다. 앞으로 공사와 의성군은 각각 소비지 시장 유통인과 생산자 단체를 상호 연결하는 행정지원을 통해 도농간 상생의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인배 강서지사장은 “강서농산물도매시장은 서울 서부지역 및 수도권 농산물 공급기지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강서시장의 다양한 거래 채널을 통해 의성지역 생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경상북도 청도군 소재 부강가쓰오가 제조하고, 유통전문 판매원인 원효에프앤드피가 판매한 ‘부강가쓰오’(식품유형: 건어포) 제품에서 벤조피렌이 기준(10.0㎍/㎏ 이하) 초과 검출(14.0㎍/㎏)돼 해당제품을 회수 조치한다고 17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9년 2월 12일인 ‘부강가쓰오’ 제품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관할 지자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빙그레 요플레가 10가지 과일과 채소를 넣은 케일요거트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제품은 ‘요플레 사과&케일 요거트’, ‘요플레 청포도&케일 요거트’ 2종으로 마실 수 있는 농후발효유다. 이번 제품의 주요 재료로 사용된 케일은 녹황색 채소 중 베타카로틴의 함량이 가장 높아 항산화 작용과 인돌화합물 함유에 따른 발암물질 해독에 효과를 보인다고 알려져 있다. 요플레 케일요거트는 이 외에도 사과, 청포도, 브로콜리, 양배추, 시금치 등 총 10가지의 과일과 채소가 들어가 있어 맛과 영양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이다. 더욱이 과일, 채소 알갱이의 식감과 부드러운 요거트의 맛이 잘 어울려 바쁜 현대인들의 아침식사 대용으로도 손색이 없다. 제품은 휴대가 간편한 190㎖와 가족 모두를 위한 700㎖ 용량으로 출시된다.
롯데제과(대표 민명기)는 ‘길리안 카페’의 두 번째 매장 ‘길리안 카페 스타라운지점’을 17일 열었다. 길리안 카페 스타라운지점은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VIP 라운지인 ‘스타라운지’(Star Lounge)에 단독 입점한 카페다. 길리안 카페 스타라운지점은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살린 프리미엄 초콜릿 카페다. 192㎡(58여평) 규모에 60석의 좌석을 갖췄으며, 스타라운지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롯데제과는 길리안 카페의 두 번째 매장인 스타라운지점을 통해 내·외국인들에게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로서 ‘길리안’을 알릴 계획이다. 길리안 카페 스타라운지점은 전용 메뉴를 별도로 개발했다. 매장 이름을 딴 메뉴 ‘길리안X스타라운지’는 길리안 카페 김은혜 마스터셰프가 개발한 케이크로 롯데제과는 이 제품을 ‘길리안 카페 스타라운지점’의 킬러 콘텐츠로 내세웠다.
김정문알로에가 최고급 원료로 체내 흡수율까지 높인 ‘김정문 슈퍼 콜라겐 씨’를 출시했다. 김정문 슈퍼 콜라겐 씨는 피부노화 예방에 꼭 필요한 콜라겐을 섭취할 수 있는 분말형태의 이너뷰티 제품. 세계 콜라겐 점유율 1위 기업인 독일 젤리타(GELITA)의 특허 받은 독점 제조공법으로 생산된 콜라겐 ‘베리솔(VERISOL, 이하 베리솔)’을 이용해 믿을 수 있다. 특히, 베리솔의 경우 저분자 콜라겐으로 우리 몸에 쉽게 흡수될 뿐 아니라 특허 받은 효소공법으로 피부에 좋은 콜라겐만을 보유해 피부 진피층까지 도달이 가능하다. 실제 인체 적용 시험을 통해 피부탄력 증가, 눈가주름 감소 등의 효과가 입증된 바 있다. 이밖에도 ‘김정문 슈퍼 콜라겐 씨’는 43년 전통의 알로에 전문 기업인 김정문알로에의 노하우가 담긴 알로에베라겔과 말 태반, 히알루론산 등을 첨가해 세포 내 콜라겐 생성 증가는 물론 보습 효과까지 신경 썼다. 또 콜라겐 특유의 비릿한 향이 없고, 하루 한 포로도 충분해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섭취할 수 있는 이너뷰티 제품으로도 제격이다.
파키스탄 펀자브식품청(PFA)은 에너지음료 제조업체에게 제품 라벨의 ‘에너지’라는 단어를 삭제할 것을 명령했다. 이는 과학적으로 오해의 소지가 있으며, 음료 내 성분에 대해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과음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전 세계적으로 고카페인 음료에 대한 규제 마련이 한창인 가운데 이번 명령은 세계 최초로 해당 음료의 핵심부분인 ‘에너지’라는 단어를 삭제하는 것이다. PFA의 과학자문위원회는 해당 음료가 몸에 영양적인 에너지를 공급하기보다는 카페인, 타우린, 과라나 등을 다량 섭취함으로써 비축된 에너지를 빠르게 방출할 수 있도록 자극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PFA의 명령에 따라, 에너지 음료제조업체는 연말까지 제품 라벨의 ‘에너지’라는 단어를 ‘각성제(stimulant)’로 대체하고, 공용어인 우르두어로 임산부 및 12세 미만 어린이의 섭취에 대한 일련의 경고를 삽입해야 한다. 또 청은 펀자브에서 매년 3억1200만 캔을 판매하는 에너지음료 제조업자에 카페인 함량을 200ppm, 즉 현재 레드불 함량의 절반으로 제한할 것을 요구했다. 한편, 청은 업체들과의 마라톤협상 끝에 대부분의 업체에서 새로운 규정을 준수하겠다는 동의를 얻었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현재 국내에 유통 중인 모든 폴란드산 블루베리‧빌베리‧링곤베리 식품(농산물 포함)을 수거‧검사한 결과 ‘링곤베리 분말’ 4개 제품에서 세슘기준(134Cs+137Cs 100 Bq/kg이하)이 초과검출(120~504 Bq/kg)돼 해당제품을 판매 중단 및 회수조치 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폴란드산 베리류 제품에서 방사능 세슘 기준 초과검출 국내‧외 정보에 따른 것으로 국내 유통 제품 중 유통기한이 남아 있는 모든 폴란드산 제품을 검사한 결과다. 회수대상은 식품수입판매업체 시장이야기의 ‘링곤베리 동결건조 분말’(유통기한 ‘19.4.17.), 허브인코리아의 ’동결건조 링곤베리 분말‘(유통기한 ‘18.12.20.), 팬아시아마케팅의 ’유기농 동결건조 링곤베리분말‘(유통기한 ‘19.2.20.), 보문트레이딩의 ’유기농 카렐리야 링곤베리‘(유통기한 ’19.2.27.) 제품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관할 지방청과 지자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인도 식품안전기준청(FSSAI)은 유전자변형 원료를 포함한 모든 포장식품에 이를 명확하게 표시할 것을 제안했다. 해당 내용은 지난달 유전공학 원료가 5% 이상 포함된 식품에 대해 표시를 의무화하는 내용을 포함한 ‘식품안전 및 기준(표시 및 안내) 규정, 2018(안)’을 통해 발표됐다. 인도는 유전자변형 표시에 관한 조항이 없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유전자변형 식품에 대한 ‘증명되지 않은’ 우려가 있는 와중에도 구입한 식품에 대해 알지 못하는 실정이다. 청은 이에 대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수렴 후 해당 조항을 고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카-콜라사의 사이다 브랜드 스프라이트는 새 광고모델인 ‘쿨섹시돌’ 블랙핑크, ‘쿨섹시보스’ 배우 우도환과 함께한 스프라이트의 새 TV 광고를 공개했다. 이번 스프라이트 광고는 ‘쿨섹시돌’ 블랙핑크와 ‘쿨섹시보스’ 우도환이 무덥고 답답한 도심 속 여름 일상에서 벗어나 상쾌한 일탈을 즐길 수 있는 ‘스프라이트 아일랜드’의 세계로 초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광고는 도심 속 무더위에 지친 우도환이 스프라이트 캔을 따자마자 스프라이트 아일랜드의 풀장 속으로 시원하게 빠지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이어 스프라이트 아일랜드의 모든 사람들은 제니의 큐사인과 함께 하늘의 상쾌한 탄산별이 일시에 쏟아지는 환상적인 스프라이트 샤워를 경험하게 되고, 다같이 스프라이트를 마시며 상쾌한 여름파티를 즐기는 모습을 통해 올 여름 스프라이트와 함께 무더위를 잊고 상쾌한 일탈을 경험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번 광고에서 쿨섹시한 매력을 한껏 발산한 블랙핑크와 우도환은 보기만 해도 가슴 속까지 시원해지는 스타일리시한 의상과 상쾌한 미소,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통해 상쾌한 스프라이트 아일랜드의 세계로 빠져드는 몰입감을 더한다.
농심은 ‘오징어다리 달달구이’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오징어다리 달달구이는 오징어버터구이를 스낵으로 만든 제품으로 오징어의 풍미에 고소함과 달달함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오징어다리 달달구이는 원물의 맛과 형태를 재현하는 스낵 트렌드에 맞춰 개발한 제품이다. 농심은 오징어 본연의 짭조름한 맛에 달콤한 시럽과 버터로 풍미를 살렸고, 오징어다리의 빨판 모양을 그대로 살려 보는 재미까지 더했다. 오징어다리 달달구이는 영화관 인기 메뉴인 오징어버터구이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영화관이 연상되도록 제품 패키지에 3D안경을 쓰고 있는 오징어다리 캐릭터와 팝콘통, 영화티켓 등을 그려 넣었다.
동원F&B의 펫푸드 전문 브랜드 뉴트리플랜이 우유에 참치와 기능성 원료성분을 추가해 영양과 기호성을 강화한 반려동물 전용 고급 우유 ‘뉴트리플랜 펫밀크’ 2종을 출시했다. 뉴트리플랜 펫밀크 2종은 유당 분해효소가 없는 반려견과 반려묘의 소화흡수를 돕기 위해 1급 A원유를 유당분해해 사용했다. 여기에 참치 살코기와 참치 농축액을 담아 오메가-3 지방산 등의 영양성분과 함께 기호성을 더욱 살렸다. 더불어 장 건강과 피모 건강, 면역력 등에 도움이 되는 베타카로틴, 비타민E, 프락토올리고당, 타우린, 이눌린 등 다양한 성분들을 함께 담았다. 뉴트리플랜 펫밀크는 시중 제품들과 달리 한 팩에 50㎖(반려묘), 55㎖(반려견)로, 1회 급여량에 적합하도록 소포장돼 있다. 따라서 휴대와 이동이 편리하고 급여 후 잔량 발생이 거의 없어 잔량의 냉장보관과 재급여 시 신선도 저하에 대한 우려가 없다. 또 재급여 시 찬 음료에 대한 반려동물의 기호도 저하로 인해 이를 다시 데워줘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결할 수 있다.
풀무원건강생활의 칼로리 조절 식사 전문 브랜드 잇슬림이 기온이 빠르게 올라가면서 몸매 관리에 나서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채소와 곡물을 스팀 조리방식으로 만들어 영양과 소화 흡수율을 높인 건강한 샐러드밀(salad meal) ‘알라까르떼 핏’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알라까르떼 핏은 단시간의 습식 조리를 통해 채소와 슈퍼곡물의 유용한 영양성분을 끌어올려 채소의 영양과 소화 흡수율을 높인 간편식이다. 일반 샐러드 제품과는 달리 위에 부담을 주지 않는 익힌 채소와 건강한 곡물로 구성해 다이어트 식사와 함께 곁들여 먹거나, 가벼운 한 끼 간식으로 제격이다. 특히, 1식(150g) 기준으로 열량은 300kcal 미만, 나트륨은 300㎎ 미만으로 설계해 건강관리 및 칼로리 조절식단으로 적합하다. 알라까르떼 핏 샐러드 밀은 알감자와 채소믹스, 흑미를 함께 구성한 포테이토믹스샐러드밀, 향긋한 바질페스토로 요리한 푸실리 파스타와 율무로 구성된 바질페스토파스타샐러드밀, 달콤한 단호박과 채소믹스, 렌틸콩으로 조리한 단호박믹스샐러드밀, 미니 당근과 채소믹스, 귀리로 만든 캐롯믹스샐러드밀, 고구마와 채소믹스, 보리를 함께 담은 스위트포테이토믹스샐러드밀 등 총 5가지 메뉴를 1주 식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지난달 9일부터 17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청소년수련시설, 김밥‧도시락 제조업체 등 식품취급시설 총 2954곳을 점검해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93곳을 적발하고 행정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체험학습 등 야외활동이 많은 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전국에 있는 청소년수련원 등 야외수련활동시설(364곳), 김밥‧도시락 제조업체(380곳), 식품접객업소 등(2013곳) 총 2757곳을 대상으로 실시해 87곳을 적발했다. 또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기숙학원과 어학원 집단급식소 총 197곳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 점검을 실시해 위반업체 6곳을 적발했다. 주요 위반 내용은 △건강진단 미실시(30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27곳)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14곳) △방충·방서 시설 미비 등 시설기준 위반(5곳) △기타(17곳) 등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합동단속 결과에서 적발된 업체는 철저한 이력관리를 통해 집중관리할 예정이며, 재발방지 교육과 함께 식중독예방 진단컨설팅 등도 실시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