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소울이 최근 증가하고 있는 임금 체불과 관련해 합법적 채권 추심 지원 서비스를 비대면 법률 플랫폼 '끝까지판다'를 통해 선보인다고 전했다. 고용노동부 통계에 따르면 매년 임금체불로 고통받는 근로자는 27만 명 이상이고 체불 총액은 1조원이 넘는다. 임금체불은 심각한 사회적 문제지만 근로자 입장에서 고용주에게 떼인 임금을 받기는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무리하게 채권 이행을 요구하거나 불법 업체를 이용할 경우 불법 채권 추심으로 도리어 형사 처벌을 받을 수도 있다. 법무법인 소울 이상목 대표변호사는 “끝까지판다는 누구나 전문 변호사의 합법적 채권 추심 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지급명령이나 위자료판결, 재산분할판결, 불법행위손해배상판결 등 법원의 확정 판결문을 등록만 하면 전문 변호사들이 직접 채권관리자이자 법률대리인이 되어 신속하고 정확한 채무 이행 절차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실제로 지난해 7월 법원으로부터 1000만원 상당의 체불 임금에 대한 이행권고 판결을 받은 A씨는 한동안 밀린 임금을 지급받지 못하다가 같은 해 11월 끝까지판다에 사건을 의뢰했고, 약 한당 만에 800만원을 회수하는데 성공했다”고 전했다. 이상
최근 상간소송이 증가하면서 피고 입장에서의 방어 전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상간소송은 배우자의 부정행위로 인해 정신적 고통을 받은 배우자가 제3자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이다. 이러한 소송에서 피고로 지목된 경우, 법률 지식이 부족하면 적절한 대응을 하지 못해 불리한 판결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 특히, 법원이 상간자의 책임을 인정할 경우 위자료 지급 판결이 내려질 수 있어 신중한 대응이 요구된다. 법무법인 성지파트너스 김한수 대표 변호사는 “상간소송에서 피고가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고려해야 할 주요 전략으로는 먼저 상대방의 혼인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 여부가 중요하다. 피고가 상대방이 기혼자라는 사실을 전혀 몰랐고, 상대방이 이를 고의로 숨겼다는 증거가 있다면 법적 책임에서 벗어날 수 있다. 또한, 상대방 부부의 혼인 관계가 이미 파탄난 상태였음을 입증하는 것도 중요하다. 만약 부부가 사실상 별거 중이었거나 혼인 관계가 유지되지 않았다는 증거가 있다면, 피고의 책임이 경감되거나 면제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부정행위의 횟수, 기간, 정도도 위자료 산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다. 단기간의 관계였거나, 단순한 친분 관계였음에도 과장된 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0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5)’에서 20일부터 4일간 의료기기 안전관리 정책홍보를 위한 홍보관 운영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홍보관은 ▲의료기기 규제개선 성과 공유 ▲의료기기 안전 사용을 위한 다양한 안전관리 정책 안내 ▲의료기기 품목갱신 및 혁신 제품 지원 현장 상담 ▲혁신의료기기 지정 제품 전시·시연을 진행하고, 행사 첫날(3.20)은 의료기기 산업계와 의료 전문가를 위한 2025년도 의료기기 정책설명회도 개최한다. 식약처는 ‘혁신의료기기 지정 제도’를 통해 우울 증상 개선 등 신속한 제품화를 지원 중인 국내 우수 혁신의료기기 4개 제품을 전시·시연하고 국내·외 방문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업계 대상으로 올해 시행한 ‘디지털의료제품법’의 허가 및 안전관리 제도와 ’24년부터 운영 중인 품목갱신 제도 등을 안내하고, 국민 대상으로 의료기기 해외직구의 안전 사용을 당부한다. 세부 내용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현장 상담도 실시할 예정이다. 정책설명회에서는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를 대상으로 ▲’24년 주요성과 및 ’25년 주요 업무
수피아 필라테스&요가 첨단점(원장 조선영)이 출산을 앞둔 임산부부터 출산 후 신체 균형 정립을 위한 여성들을 위해 산전·산후 필라테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수피아 필라테스&요가 첨단점은 물리치료사, 체육 전공, 필라테스 자격 등 등 전문성을 갖춘 강사들이 포진, 일대일 지도를 통해 스스로 자신의 몸을 조절하고 인지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이를 통해 자세 교정 및 체형 교정을 기대할 수 있고 아울러, 산전·후 여성에게 필요한 신체 중심 개선 과정을 체계적인 커리큘럼 하에 경험할 수 있다. 조선영 원장은 “필라테스는 호흡을 단련하는 것을 기반으로 우리의 몸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지탱할 수 있는 건강한 신체로의 개선을 목적에 두고 있다. 이는 코어 근육의 단련을 통해 설명할 수 있는데, 척추와 기립근으로 대표되는 코어 근육은 정확한 호흡법을 통해 세세한 움직임을 만들어 나가야 강화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또한, 안정적 호흡 단련을 통해 태아에게 신선한 산소를 제공해,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혹, 임산부의 경우 산전이기에 혹 과도한 동작이 부담된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지만, 오히려 적당한 활동이 아이와 산모에게 모두 도움이 된다고
경찰 통계에 따르면 카메라등이용촬영 사건 발생건수는 2020년 5032건에서 이듬해 6212건, 2022년 6867건, 2023년 6626건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020년은 소위 “N번방사건”이 적발된 해이기도 하다. N번방 사건 이후 디지털성범죄, 카메라등이용촬영죄에 대한 처벌기준은 계속해서 상향되어 왔다. 성폭력처벌법이 제정되던 당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 만 원 이하의 벌금이었던 것에서 상향되어 현재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 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이는 상대의 의사에 반하여 성적욕망 또는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사람의 신체를 촬영한 자에 대해 적용되는 처벌기준인데, 나아가 해당 촬영물 또는 복제물을 유포한 자도 같은 수준의 처벌을 받게 된다. 이 때 촬영 대상자의 허락이 있었던 촬영물을 유포한 경우도 같은 기준이 적용된다. 한편 대법원 양형위원회는 2020년 말 카메라등이용촬영죄를 포함한 디지털성범죄에 관한 양형기준을 정하였는데, 이후 2차례에 걸쳐 기준을 수정하여 현행 양형기준에 이르고 있다. 카메라등이용촬영사건은 주로 연인간에 발생하지만, 면식이 없는 사이나 일시적 만남을 갖게 된 사이에서 일어나기도 한다. 서울중앙지방검
직장 내 성추행 사건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지만, 피해자들의 법적 대응 비율은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 한 노동법 전문 기관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직장 내 성추행을 경험한 피해자의 60% 이상이 공식적인 절차를 밟지 못하고 개인적으로 해결을 시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많은 피해자들은 신고 후 불이익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 때문에 법적 대응을 주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피해자의 상당수가 사건 이후 직장 내에서 따돌림을 경험하거나, 가해자가 인사권을 가진 상사일 경우 승진 및 이직 등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로 직장 내 성추행을 회사에 신고한 한 피해자는 사건 이후 조직 내에서 투명인간 취급을 받으며 업무에서 배제되었고, 결국 퇴사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고 증언했다. 이처럼 피해자에게 가해지는 직•간접적인 2차 피해는 법적 대응을 어렵게 만드는 주요 요인 중 하나로 작용하고 있다. 법무법인 성지파트너스 여성 특화센터 여울 장예준 변호사는 “최근 접수한 상담 사례에 따르면, 직장 내 성추행 피해자 대다수가 공식적인 절차를 통해 보호받지 못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가해자가 피해자를 협박하거나 회
축산과학원·초지조사료학회 학술토론회 공동 개최 18~19일 군산서 ‘조사료 산업 발전 전략’ 주제로 열려 국내 풀사료 산업 경쟁력 강화, 기후변화 및 탄소중립 대응 논의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 국립축산과학원과 (사)한국초지조사료학회는 ‘조사료 산업 발전 전략’을 주제로 18·19일 양일간 군산 베스트 웨스턴 호텔에서 학술토론회(심포지엄)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 및 수입개방에 대응해 국산 풀(조)사료 이용을 확대하고, 가축 사료비 절감과 초지·풀사료 연구발전 방안을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 농촌진흥청, 조사료학회, 한국마사회 및 유관 기관, 학계, 청년 영농후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강연 및 토론에는 국내 풀사료 산업 및 관련 분야 담당자와 전문가 9명이 연사로 나선다. 첫째 날(18일)에는 ‘국내 조사료 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풀사료 생산 기반 확충, 기후변화 대응 신품종 개발, 생산성 향상 방안 등을 논의한다. 이를 통해 풀사료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수입 개방에 대비한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할 계획이다. 둘째 날(19일)에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초지·조사료 분야의 연구동향과 추진 전략
청주 ‘루떼르포레’가 유닛하우스와 협업해 새로운 개념의 맞춤형 분양 솔루션을 선보인다. 토지 구매부터 건축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예산에 최적화된 모듈러 주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오는 3월 22일부터 23일까지 오픈하우스를 열어 실물 체험과 맞춤형 상담 기회를 제공한다. 유닛하우스는 ‘유닛포인트’ 솔루션을 통해 신혼부부, 중장년층, 반려동물 가구 등 다양한 고객층을 고려한 맞춤형 설계가 가능하다. 침실 수, 주방 구조, 거실 크기 등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어 각자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주택을 완성할 수 있다. 관계자는 “전통적인 현장 건축은 공사 기간이 길어질수록 비용 부담이 커지는 단점이 있다. 반면, 유닛하우스의 모듈러 공법은 공장에서 사전 제작된 구조물을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으로, 공사 기간을 단축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유닛포인트’ 솔루션을 통해 복잡한 인허가 및 토목 공사 절차를 간소화하여 고객의 부담을 줄였다”고 설명했다. 루떼르포레는 수도, 전기, 통신 등 필수 인프라가 미리 갖춰진 대지조성사업 단지로, 별도의 인프라 구축 비용 없이 바로 건축을 진행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건축
법무법인 세륜은 25년 3월, 서울동부지방검찰청 검사 출신 김수진 대표변호사가 합류하여 형사 관련 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김수진 대표변호사는 고려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동부지방검찰청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하여 수원지방검찰청 안산지청, 대전지방검찰청 공주지청에서 6년간 검사직을 역임했다. 김 변호사는 성범죄, 마약•강력범죄, 재산범죄, 소년범죄, 음주•교통범죄 등 다양한 형사 사건을 맡으며 높은 전문성을 갖췄다. 특히 전국적 규모의 필로폰 판매사건, 장애인 친족 강간 성범죄 사건, 조세포탈 사건, 수십억원대 사기 사건 등을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김변호사가 수사한 사건이 대검찰청 우수사례, 공판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수진 변호사는 “다양한 형사사건을 수사하면서 익힌 경험을 바탕으로 의뢰인과 직접 소통하고 적극적으로 변론하여 내 의뢰인을 지키고싶다는 마음으로 공직에서의 길을 멈추고 변호사로서 첫발을 내딛게 되었다. 법무법인 세륜은 과거 업무 경험을 쌓은 서울 동부지방법원 앞에 위치하여, 각 분야별로 전문성을 갖추고, 변호사간의 활발한 소통으로 의뢰인의 권리구제에 효율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공직에서 쌓은 형사 경험을 활용하여 의뢰인에
럼피스킨 정밀진단 교육으로 지자체 진단 역량 강화 검역본부, 전국 동물위생시험소 27개소 진단 요원 대상 럼피스킨 진단 실습 교육 실시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전국 동물위생시험소 27개소의 진단 요원을 대상으로 럼피스킨 정밀진단 실습 교육을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실시했다. 검역본부는 럼피스킨의 의사환축 정밀진단과 상시 예찰 활동에 필수적인 항체검사법(ELISA)과 유전자검사법(PCR)에 대하여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진단 요원의 눈높이를 고려해 럼피스킨 바이러스의 특성과 실험 과정에 대한 이론 설명도 곁들여 교육 이해도와 만족도를 높였다. 한편, 검역본부는 지난 2월 충청남도,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를 첫 럼피스킨 정밀진단기관으로 지정하였는데, 다른 지자체도 이번 진단 요원의 교육 이수를 활용하여 정밀진단기관을 신청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강해은 검역본부 해외전염병과장은 “앞으로도 이번 교육처럼 실습 집중 및 진단요원 수준별 맞춤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지자체의 정밀진단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근 들어 고위직 공무원이 후임 공무원에게 성적 모욕감을 줄 수 있는 발언을 내뱉거나 강제로 신체를 만지는 행위를 저지르는 사례의 발생 빈도가 늘어나면서 많은 이들의 우려를 사고 있다. 성희롱은 가해자의 입장에서는 단순한 농담이나 장난으로 여겨질 수 있다. 그러나 피해자에게는 심각한 성적 굴욕감과 혐오감을 유발하는 행위다. 특히 공직 사회에서 성희롱 문제가 발생할 경우 조직 내 분위기와 신뢰에 악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피해자의 정신적 피해와 업무 수행에도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이에 따라 정부와 관계 기관은 성희롱에 대한 명확한 법적 기준을 마련하고 있으며, 공직 내 성비위 문제를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한 법적 장치도 강화하고 있다. 양성평등기본법 제3조제2호는 ‘성희롱’에 대하여 업무, 고용, 그 밖의 관계에서 국가기관ㆍ지방자치단체 또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공공단체의 종사자, 사용자 또는 근로자가 ⓐ 지위를 이용하거나 업무 등과 관련하여 성적 언동 또는 성적 요구 등으로 상대방에게 성적 굴욕감이나 혐오감을 느끼게 하는 행위 ⓑ 상대방이 성적 언동 또는 성적 요구에 따르지 아니한다는 이유로 불이익을 주거나 그에 따르는 것을 조건으로 이익 공여의 의사표시를
최근 음주운전 처벌이 강화되면서 운전면허 취소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그러나 운전이 생업과 관련된 경우, 이는 심각한 경제적 타격을 초래할 수 있다. 특히 택시기사나 화물차 운전사와 같은 생계형 운전자는 면허 취소로 인해 생계에 큰 어려움을 겪게 된다. 이에 따라 면허 취소에 대한 구제 방법을 찾고자 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되었더라도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구제받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구제 절차는 행정심판과 행정소송을 통해 진행된다. 더신사 법무법인 정 찬 대표 변호사는 “첫 번째 방법은 행정심판이다. 면허 취소 처분이 부당하다고 판단될 경우, 중앙행정심판위원회에 행정심판을 청구할 수 있다. 이때 생계 유지, 초범 여부, 혈중알코올농도 등의 요소가 고려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생계형 운전자는 구제 가능성이 높다. 택시기사, 화물차 운전사, 배달업 종사자 등 운전이 생업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경우에는 특정 조건 하에 구제가 가능하다. 또한 초범이거나 혈중알코올농도가 낮은 경우도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일반적으로 혈중알코올농도가 0.08% 이상이면 면허가 취소되지만, 0.08%를 약간 넘는 수준에서 초범이며 사고 없이 단순 적발
건강기능식품 제조 및 유통 전문기업 대현에벤에셀이 중국 최대 라이브커머스 MCN 기업인 도자가그룹과 독점 판매 및 전략적 협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계약은 단순한 유통 협력을 넘어 한•중 콰징무역과 일반 유통을 포함한 포괄적인 협약으로, 대현에벤에셀은 중국 시장 확장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해당 내용은 단순한 제품 유통을 넘어선 마케팅 혁신이다. 도자가그룹이 보유한 5000명의 아카데미 인력을 활용한 마케팅 및 판매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장기적인 브랜드 구축과 시장 확장을 동시에 추진한다. 이와 함께 대현에벤에셀은 한•중 콰징무역 및 일반 유통 시장을 적극 공략하여 중국 내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김대현 대표는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최적의 파트너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계약을 통해 대현에벤에셀의 우수한 건강기능식품을 중국 소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장기적인 성장을 도모할 것이다”고 전했다. 도자가그룹의 주신 회장은 “한국의 우수한 건강기능식품을 중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대현에벤에셀은 이번 계약을 계기로 중국 시장을 겨냥한 건강기능식품 7종을 개발했다.
프리드라이프는 월 회비 납입 방식의 상조 상품을 선보이며, 일상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토털 라이프케어 멤버십’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프리드라이프의 ‘늘 정성’ 상조 상품은 월 17,500원씩 240회 또는 월 28,000원씩 150회를 납입하는 방식으로, 비교적 부담 없는 금액으로 미래 장례 서비스를 준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단순한 상조 서비스 제공을 넘어 건강검진, 리조트 이용, 홈 클리닝, 반려동물 케어 등 다양한 라이프케어 혜택을 포함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최근 글로벌 모빌리티 플랫폼 무브(MOVV)와의 제휴를 통해 프라이빗 이동 서비스를 신규 멤버십 혜택으로 추가했으며, 웨딩, 크루즈 여행, 골프 투어, 홈 인테리어, 어학연수, 가발 서비스 등 다양한 라이프케어 전환 서비스도 도입해 고객 맞춤형 혜택을 강화했다. 프리드라이프 관계자는 “경기 침체와 고물가 속에서도 구독경제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소액으로 간편하게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구독 모델이 각 산업군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상조업계도 구독 방식을 도입하며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정부 규정에 따라 올해 2월부터 100인 미만 사업장에 신규 설치되는 키오스크에는 장애인 접근성을 고려한 배리어프리 기능을 의무적으로 포함시켜야 한다.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는 기존 키오스크 대비 3배 이상 높은 가격이 책정되어 있어 창업자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데다, 만일 이를 위반할 경우, 최대 3,000만원의 과태료를 부담하게 되어, 자영업자들의 비용 부담이 커지고 있다. 스터디카페 브랜드 초심 스터디카페가 이에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도입 정책을 수립하고, 가격 인상 없이 공급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초심 스터디카페 관계자는 “창업자들이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맞춰 창업비용 부담 없이 창업 후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한, 지난해 출시 후 학습과 작업공간을 원하는 2030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G라운지 컨셉을 세분화해 다양한 창업 목적과 상권에 맞춘 맞춤형 창업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N잡 무인 창업을 고려하는 창업자, 공실 문제로 고민하는 건물주와 상가주, 소형 평형의 수익률 개선을 고민하는 소상공인 등 다양한 고객층에게 최적의 컨셉을 제안하고 있다”고 전했다. 초심 스터디카페의김용민 대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