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케이소방안전나눔센터(이사장 허수탁)는 ㈜광군컴퍼니(대표이사 김광일)와 부천시 원미지역아동센터(센터장 장희자)에 아동들의 건강을 생각하는 건강한 간식을 담은 행복상자 총 461박스를 전달해 선한 영향력 실천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지역사회 내 다양한 계층에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시작된 케이소방안전센터의 ‘00담은 행복상자’ 사업의 일환으로 ㈜광군컴퍼니에서 기부한 건강한 간식을 담은 ‘간식담은 행복상자’를 부천시 원미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해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과 가족들에 큰 기쁨을 선사했다. ㈜광군컴퍼니 김광일 대표이사는 “케이소방안전나눔센터의 행복상자 사업에 함께 하며, 아동들과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간식을 전달할 수 있고, 간식을 받고 반가워하는 아동들의 모습을 보면서 많은 감동을 받았다”며 “케이소방안전나눔센터와 지속적으로 건강한 간식을 담은 행복상자 전달사업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케이소방안전나눔센터 허수탁 이사장은 “우리 법인은 국내외 소방관과 그 가족 그리고 다양한 계층의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법인으로 간식담은 행복상자 전달을 받고 밝은 미소를 짓는 아동들을 보면서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
중소벤처기업인증원(원장 엄진엽, KOSRE)은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이 인권경영시스템(HRMS)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10일 인천환경공단 회의실에서 중소벤처기업인증원 엄진엽 원장, 인천환경공단 최계운 이사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서 및 인증현판 수여식이 진행됐다.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은 국제인권선언과 국가인권위원회의 인권경영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기업·기관·단체 등 조직에 적용 가능할 수 있도록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요구사항에 맞게 개발된 인증제도다. 인천환경공단은 선진 인권문화 실현이라는 미션과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환경전문 공기업이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인권경영 기반을 구축해 현재까지 체계화 및 고도화를 지향하는 중장기 로드맵을 실천했다. 인권경영의 세부 목표로 체크리스트 100% 이행, 인권침해사고 제로(ZERO)를 설정했고, 관련 규범 정비와 인권경영책임관 지정을 비롯해 인권경영의 날 실시 등 인권보호와 인권신장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을 펼쳤다. 이와 같은 경영활동에 대한 객관적 검증을 위해 정부 산하 전문 인증기관 중소벤처기업인증원으로부터 인권경영시스템 인증 심사를 받아 인천환경공
국제NGO단체 국제청소년연합(IYF)이 주최하는 대학생 해외봉사단의 귀국보고회, 2025 굿뉴스코 페스티벌(GOODNEWS CORPS FESTIVAL)이 오는 1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부산, 대구, 광주, 강릉 등 전국 11개 주요 도시 및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된다. 안산에서는 오는 19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공연한다. ‘청춘, 세계를 품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굿뉴스코 페스티벌은 지난 1년 동안 해외 봉사활동을 마치고 돌아온 국내 대학생들의 생생한 활동 보고서다. 대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국내 유일의 해외봉사 귀국 콘서트로, 해외에서 경험한 도전과 성장을 음악과 공연으로 전달한다. 파견국 대륙별로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아시아, 중남미 등으로 분류해 세계문화댄스, 창작 뮤지컬, 해외 전통 문화체험, 전시이벤트 등의 공연과 전시를 선보인다. 굿뉴스코 해외봉사단(Good News Corps)은‘내 젊음을 팔아 그들의 마음을 사고 싶다’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2002년부터 현재까지 96개국에 국내 대학생 1만 159명을 파견했다. 지난 한 해,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은 59개국에 182명을 파견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서왕진 최고위원(조국혁신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은 10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고려대 구로병원 중증외상 수련의 전문센터 예산 삭감 문제를 야당 탓으로 돌린 오세훈 서울시장의 발언은‘가짜뉴스’라며 강력히 반발했다. 서 최고위원은 “중증외상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예산을 전액 삭감한 주체는 윤석열 정부의 기재부”라며 오 시장이 사실을 왜곡하고 시민들을 호도했다고 밝혔다. 서 최고위원은 "야당은 오히려 국회 복지위 심의과정에서 기재부가 삭감한 예산을 복원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오 시장의 허위 발언을 바로잡았다. 이어 서왕진 최고위원은 오세훈 시장을 ‘깡통 시장’으로 비유하며, 네 번에 걸쳐 서울시정을 맡았음에도 성과가 미진하다고 지적했다. 서 최고위원은 "오세훈 시장은 재개발과 재건축을 1주일이면 해결한다고 장담했지만, 임기 4년 차가 되도록 아무 진전이 없다”고 비판했다. 서 최고위원은 오세훈 시장이 전광훈 세력과의 결탁으로 정치적 부활을 꾀한 이후 서울시가 총체적으로 후퇴하고 있다고 말하며, 조기 대선에 기웃거리기보다는 남은 임기 동안 시민을 위한 정책에 집중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서왕진 최고위원은 12.3 내란 사태와 관련해 대통령경호처의‘비화폰(무궁화폰)’을 수사
국민의힘 김소희 의원은 1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故 오요안나 기상캐스터 사망사건과 관련해 MBC 진상규명을 위한 청문회 촉구와 함께 직장 내 괴롭힘 문화를 근절시키기 위한 특별법 제정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기자회견장에는 오정환 전 MBC 보도본부장을 비롯해 강명일 MBC3 노조 비상대책위원장, 이준용 자유언론국민연합 대표, 김태래 MBC3 노조 사무국장이 함께해 비정규직 근로자들에 그동안의 MBC 차별 문화를 지적하고, 국회와 정부에 진상조사를 촉구했다. 특히 김소희 의원은 “직장 내 괴롭힘 근절을 위해서는 사측의 사전적 예방노력도 중요한데, 지금까지 밝혀진 바에 따르면 MBC는 사전적 예방을 위한 노력은 전혀 하지 않았고, 오히려 방관하고 외면하며 이에 대한 문제제기하는 국민을 ‘MBC를 흔드는 준동세력’으로 치부하는 모습까지 보이고 있다” 며 책임소재 규명을 위한 MBC 청문회를 열 것을 민주당에 강력히 제안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지금의 근로기준법 제 76조 2, 3에 규정돼 있는 직장 내 괴롭힘 조항은 지난 간호사 태움사건 이후에 급하게 추진되다보니 특수고용직, 프리랜서, 5인 미만 사업장 등에서 일하시는 근로자들을 충분히
인천시 중구가 최근 영종도 중산동에 있는 민간 소유 A프라자 건물을 ‘영종구 임시청사’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임시청사가 들어설 건물은 영종하늘도시 중산동 스카이시티자이 아파트 인근 ‘A프라자‘인데, 올 상반기에 준공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로, 구는 이 중 3~10층까지 8개 층을 임대하기 위해 건물주와 임대료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종구 임시청사 임대에 들어가는 예산은 월세와 보증금, 사무실 시설 비용 등을 포함해 오는 2029년까지 모두 130억원 정도로 추정된다. 내년 7월 1일부터 영종구가 출범한 후, 신청사 건립까지 5~6년 정도가 소요될 것이어서 임시청사 사용은 오는 2032년까지 예상된다. 하지만 인근 주민들은 평소에도 주변에 불법 주정차가 만연돼 있어 교통소통에 큰 불편을 겪고 있는데,임시청사가 개청되면 출·퇴근할 때 주변 교통난이 심각해 교통체증을 우려하고 있다. 특히 영종지역에서는 130억원으로 건물을 구입해도 충분할 금액을 현재 상황에서 건물주 등에게 이익이 과도하게 가는 것은 ’예산 낭비 소지‘가 다분하다는 의견이 확산되고 있다. 임시청사 임대와 관련, 중구의회 한창한 도시정책위원장은 “구에서 5년 임대료로
유정복 인천시장은 9일 다이 빙(戴兵) 신임 주한 중국대사를 만나 부임을 축하하고, 한중 지방정부 간 교류 활성화 및 실질적 우호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다이 빙 대사는 주유엔(UN) 중국대표부 부대표를 역임한 국제 현안 전문가로, 지난달 27일 주한 중국대사로 부임했다. 그는 "한중은 가장 가까운 이웃이며, 현재의 국제 및 지역 정세 속에서 양국이 함께 노력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협력을 이루어 나가길 바란다”며 "인천시가 한중 지방정부 교류의 구심점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유정복 시장은 "인천은 인차이나포럼,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지방경제협력 사업 등을 통해 국내에서 대중국 교류가 가장 활발한 도시”라며 "대한민국시도지사협회장으로서, 코로나19 이후 다소 주춤했던 한중 지방정부 교류가 빠르게 회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자주 만나 한중 관계 발전을 위한 논의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천시와 주한 중국대사관은 지난 2019년부터 인차이나포럼을 공동 주최하며, 이를 국내 최고 수준의 중국 교류 협력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왔다. 올해로 창립 10년을 맞이하는 인차이나포럼을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교통사고, 범죄, 재난 등으로부터 주민들의 안전을 보호하고, 안전 취약지역을 개선하기 위한 안전예방 시설물 설치 공모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최근 증가하는 교통사고 및 재난, 범죄 사건으로 인해 지역 주민들이 느끼는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실질적인 안전을 도모하고, 지역 이미지 개선과주민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공모사업은 교통사고 다발지역, 범죄 발생지역, 재난 취약지 등 안전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새로운 형태의 안전시설물을 설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기존의 전통적인 안전시설물 설치 방식에서 벗어나, 혁신적인 안전 모델을 발굴해 지역의 안전을 더욱 강화하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안전예방 시설물 설치 공모사업은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군·구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사업에 참여할 지역을 선정한다. 선정된 두 개의 군·구에는 총 2억 원의 예산이 지원되며, 해당 지역의 안전 취약지에 시설물이 설치된다. 시설물 설치뿐만 아니라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안전 교육과 홍보도 병행해 시설물의 활용도를 높이고 더욱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
더불어민주당 민생연석회의 중소상공·자영업위원회(위원장 송재봉)는 지난 7일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중소상공·자영업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 과제”를 주제로 제1차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민생연석회의, 정책위원회,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회, 소상공인위원회, 민주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이재명 당대표, 박찬대 원내대표, 진성준 정책위의장, 인태연 공동의장, 윤후덕 수석부의장, 민병덕 을지로위원장, 오세희 소상공인위원장, 이한주 민주연구원장이 축사를 통해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현안 해결과 민생경제 회복 방안을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송재봉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는 대한민국 경제의 근간이자 지역 경제의 핵심 주체”라며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이라는 삼중고 속에서 경영난이 심화된 만큼,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또한 "공정경제 실현, 금융 부담 완화, 내수 경제 활성화, 사회 안전망 강화 등의 정책이 논의되는 오늘 토론회가 실질적인 변화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주제 발표에서는 위평량 경제사회연구소장이 "2025 민생경제 혁신정책"을 통해
서왕진 의원(조국혁신당, 비례대표)은 10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미래 건강 대한민국, 국가 독성물질 중독감시센터 도입 필요성과 과제’를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우리나라는 가습기살균제 참사로 인해 독성물질 사전 감시체계의 부재가 초래한 큰 피해를 겪었으며, 이를 계기로 독성물질 중독 감시체계의 도입이 국내외적으로 강하게 요구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의약품, 화장품, 생활화학제품 등에 포함된 화학물질로 인해 건강 및 환경 피해가 발생할 경우, 이를 감시‧대응‧예방 할 수 있는 국가 독성물질 중독감시센터 설치를 권고하고 있고, 현재 전 세계 93개국에 이러한 센터가 설치돼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OECD 회원국 38개국 중 라트비아, 룩셈부르크와 함께 감시센터가 설치되지 않은 몇 안되는 국가에 해당한다. 토론회를 공동 주최한 서왕진 의원은 “우리는 가습기살균제 참사를 통해 생활속 화학독성물질로 1700여 명의 소중한 국민이 생명을 잃는 뼈아픈 비극을 겪었음에도 여전히 생활화학제품, 식품, 농약 등 다양한 위협이 존재하고 있다. 다시는 이러한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이제는 국가가 나서서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책임지
더불어민주당 문금주 의원(고흥군·보성군·장흥군·강진군)이 8일 장흥 연락사무소에서 현장중심형 릴레이 민원 소통의 장 ‘장흥군 금주의 복덩방’을 진행했다. 이번 ‘장흥군 금주의 복덕방’에는 문 의원을 비롯해 도·군의원들, 국회 정책 보좌진들이 함께 군민들을 만나 정책 제안과 민원을 직접 경청하고, 이에 대한 진행상황 및 결과 등 신속한 피드백을 약속했다. 추운 날씨속에서도 장흥 각 지역에서 직접 사무실을 방문한 군민들은 장흥 금자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건의, 무산김 홍보비 및 생산 어민 지원책, 장흥호국원 건립 예산 배정,안양면 신촌리 무너진 보 재건설 등에 대한 민원 등을 제기했다. 문 의원은 “윤석열 정권의 국정실패가 12.3 비상계엄 행사로 그 정점을 찍었고, 경제난·집값·실업 등 총체적인 위기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며 “국민들은 고통과 절망 속에서, 하루하루를 살아내고 있는데 정부와 국민의힘은 날마다 점입가경의 모습으로 국민을 불안케 만들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음하는 민생을 살리기 위해 살리기 위해 제안해주신 민원과 정책제언 내용을 꼼꼼하게 살피고 관계 부처와 밀접하게 소통하겠다”며 “장흥 지역의 발전과 활성화에 숨통을 틔울 수 있도록
국립인천해양박물관(관장우동식)은 한국원양산업협회(회장 김영규), 전국원양선원노동조합(위원장 박진동)과 함께 7일 국립인천해양박물관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지난 1957년 인도양 참치연승어선의 최초 시험조업 이후 68년의 역사를 지닌 대한민국 원양산업은 국내 수산물 공급은 물론 대한민국이 수출 입국의 초석을 마련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이번 양해각서를 기점으로 국내외에 흩어져 있는 원양산업 유물과 원양선원의 생활사 등의 자료 수집을 협력 받고, 전시·교육 등을 통해 원양산업의 역사와 국가경제발전 기여에 대한 국민적 이해를 높이고 해양문화 확산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번 양해각서는 원양산업의 역사와 가치를 보존하고, 해양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다각적인 협력을 목적으로 원양산업과 선원생활사 등에 관한 유물·자료 기증 및 수집 협력, 해양문화 확산을 위한 전시·교육·행사 등 프로그램 지원 협력, 기관 홍보 및 마케팅을 위한 협력, 기타 공동사업 등의 교류 및 협력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국립인천해양박물관 우동식 관장은 “원양산업은 우리나라가 어려웠던 시절 우리 선원들이 전 세계 바다(5대양)에서 거친 파도와 싸우며, 대한민국 경제 발전에
한전산업개발(주)(이하 한전산업, 사장 함흥규)은 7일 서울 용산구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안전문화 사회공헌 활동 업무협약식에 참여해, 행정안전부 및 28개 기관과 함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노력을 약속했다. 한전산업은 지난 2023년 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데 이어, 올해에도 행정안전부와 협약을 맺으며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을 이어가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산업은 행정안전부 및 협약기관들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안전수칙 홍보 활동 등을 추진하며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함흥규 한전산업 사장은“안전은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라며 “한전산업은 행정안전부와 협력해 지속가능한 안전문화를 조성하고, 이를 더욱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전산업은 현장의 안전 강화를 위해 선제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생활안전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활동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사내 안전보건 전시회와 퀴즈대회를 개최하는 등 자율 예방 안전문화 구축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2022년 안전문화대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6일 원곡고등학교에서 주민들과 밀착형 스킨십 소통 행사인 ‘희망을 나누는 첫인사, 동행’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부드러운 분위기 속에 묻어나는 소탈하고 진솔한 주민들의 의견을 시정에 담아내고자 준비한 이번 행사는 원곡동 주민과 교육 분야 관계자, 원곡동 여성배구단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행사에서는 서로의 안부를 묻고 새해 인사와 덕담, 희망이 담긴 메시지 등을 나눴다. 특히 “안산시의 성장 동력은 건강한 교육과 미래세대 양성이며, 안산시 교육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고민은 시민들 모두가 함께해야 한다”는 이 시장의 화두는 참석자의 공감을 자아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교육이 곧 미래라는 생각으로 교육혁신에 도전과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원곡고등학교는 자율형 공립고로 선정됐으며 고려대 영재교육센터는 오는 3월 개원 예정”이라며 “대부도 천혜의 자연을 벗 삼아 건강하고 씩씩한 글로벌 인재들이 양성될 경기안산국제학교도 건립해 교육 때문에 안산을 떠나지 않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역설했다. 한편 이 시장은 동행 종료 후 원곡동 여성배구단 창단식에도 참석해 시구와 함께 선수단을 격려하고
충주시가 7일 강설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신속하고 체계적인 제설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주요 간선도로, 이면도로, 급경사지 및 취약 구간을 중심으로 제설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강설 예보 시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해 신속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 특히 염화칼슘과 제설제를 사전 살포해 도로 결빙을 예방하고, 적설량에 따라 제설 차량과 장비를 집중적으로 배치하여 원활한 차량 소통을 도모하고 있다. 충주시 7일 오전 11시 기준 적설량은 앙성면 13.0cm, 칠금동 8.6cm, 수안보 10.6cm를 기록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한파 재난대책본부, 대설대응 재난대책본부, 지진 재난대책본부 등을 운영하며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제설작업에는 도로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간 제설단이 협력하여 총력을 기울였으며, 덤프 제설 차량 33대. 굴삭기 16, 노면청소차 4대 등을 투입했다. 또한 버스정류장, 횡단보도, 보도 진입로 등 보행자 안전이 필요한 지역도 중점 관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재 기온이 낮아 제설제 살포 효과가 다소 감소하고 있으나, 시민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신속한 제설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