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의회(의장 유옥분)는 4일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유옥분 동구의회 의장과 조의영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회장,적십자 봉사회 동구지구협의회 최춘연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동구의회는 이 자리에서 적십자 특별회비 150만원을 전달했다. 동구의회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고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는 나눔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납부해왔으며, 이날 전달된 특별회비는 재난 구호사업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유옥분 의장은 “주변의 이웃과 지역 주민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에 임하시는 적십자사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동구의회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조례 발의와 제도 개선 등을 통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청장 민길수)은 4일 인천시 연수구 옥련동 소재 “송도역세권구역 도시개발사업 3블록 공동주택 신축공사(시공사: 삼성물산 주식회사)” 현장을 방문해 한랭질환 예방수칙 지도와 해빙기 위험요인 대비 상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설 연휴 기간 중단됐던 건설공사가 재개되면서 사고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 막바지 한파에 따른 한랭질환 예방과 해빙기 도래에 따른 붕괴 및 안전사고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실시하는 점검이다. 민길수 청장은 “2~4월은 해빙기로, 겨울철 얼어있던 땅이 녹으면서 경사 지반의 토사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높아 지반공사 단계에 있는 건설현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위험요인을 꼼꼼하게 살펴 조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의원(국회 정보위 간사 / 국방위원)은 미 트럼프 대통령을 올해의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한 이유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조기에 종식시키고 북한과의 핵문제 협상을 통해 한반도・동북아 평화를 이끌어 달라는 목적”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미국과 북한이 핵문제 협상으로 가는 길은 2가지가 있는데, 첫 번째 방안은 전통적인 것으로 미국과 북한이 직접 대화에 나서는 것이며, 두 번째 방안은 우크라이나 문제 해결의 틀 속에서 협상을 개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두 번째 방안과 관련해 박 의원은 “북한은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여하고 있기 때문에 종전협상 과정에서 미국(트럼프)-러시아(푸틴)-우크라이나(젤렌스키)-북한이 자연스럽게 만나게 될 것”이라면서 “미국과 북한의 접촉이 보다 쉽고 신속하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박 의원은 “중국에게도 북한이 우크라이나에서 철수하고 한반도 비핵화 협상에 나설 수 있도록 건설적인 압박을 가하는 역할을 기대할 수 있다”며 “한국 정부도 이제 본격적인 대화와 협상 국면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조만간 진행될 러-우 전쟁 종전협상 과정에서 미국과 북한이 대화에 들어가게 되면 한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원장 서왕진 국회의원)은 4일 국회에서 계엄·내란 시대, 민주공화국의 과제를 주제로 긴급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12·3 비상계엄 이후 민주주의와 헌정 질서가 심각한 도전에 직면한 상황에서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에는 정치, 학계, 시민사회 전문가들이 참석해 헌정주의 보호를 위한 개혁 방안, 극우 세력의 정치적 도발과 사회적 대응 전략, 국민 통합과 대연합 정치의 필요성, 시민사회와 정치권의 역할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개회사에서 서왕진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국회의원)은 "비상계엄 이후 극우 세력이 정치의 중심으로 등장했고, 이는 법원 난입 폭동 사건으로까지 이어졌다”며 "이러한 사태는 단순한 우발적 사건이 아니라 우리 사회의 구조적 문제, 즉 사회적 양극화, 정치적 분열, 민주주의 시스템의 취약성을 드러낸 결과”라고 진단했다. 서 원장은 이어 "지금 행동하지 않으면 대한민국 민주공화국이 무너질 위험에 처할 것이며 그 피해는 현 세대뿐만 아니라 미래 세대에게도 이어질 것”이라고 경고하며 "헌정주의 수호를 위한 사회적 연합을 구축하고, 정치 개혁을 위한 실질적 해법을 도출해야 한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4일 민간 의료기관과 의료지원 확대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옹진군과 인하대병원 등 8개 의료기관이 참여했으며, 군민들에게 보다 향상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의 의료비 감면 지원 내용을 확대·현행화하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협약에 따라 옹진군 주민들은 비급여 진료비 할인, 건강검진비 감면, 수술·시술비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특히 의료 취약 계층을 위한 무료 검사 및 수술 지원 등 건강보험 보장 범위 확대에 맞춘 최신화된 감면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참여 의료기관은 인하대병원, 힘찬병원, 시화병원, 뉴성민병원, 아인병원, 나래병원, 푸른세상안과, 한길안과 등으로 각 병‧의원은 주민들에게 비급여 비용 10~20% 감면, 건강검진비 최대 30% 감면, 시력교정술 및 안과 수술 할인 등 실질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문경복 군수는 “이번 협약이 군민들의 의료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협약 의료기관과 함께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 3일, 효심관에서 인천시 정책 홍보와 추진을 위해 전 직원 대상으로 인천형i정책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형 정책 주요 사업은 저출생 극복과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 출산·양육 부담 완화 등을 위한 인천시 주요 핵심사업으로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해당 정책 사업에 대한 전직원 안내를 통하여 저출생 문제 해결에 옹진군이 앞장설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한 문경복 옹진군수는 직원 훈시를 통해 “각종 사업 종합 계획을 신속히 마련해 올해년도 주요사업 본격 추진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역대 최대 상반기 신속집행을 목표로 설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철저”를 지시했다. 겨울철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발생할수 있는 붕괴사고, 지반침수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재난시 즉각 대응할수 있도록 “해빙기 재난 안전사고 예방 철저”를 강조했으며, 각 부서에서는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현장을 직접 방문해 군민과 소통하는 현장중심 행정 실천이 될수 있게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이날 월례조회에서는 청렴혁신연구소 배정애 강사를 초빙해 올해 상반기 반부패·청렴 교육을 진행해 옹진군 전직원에게 공직자 행동강령 준수,
강신면 인천지방조달청장은 4일 인천시 남동구에 소재한 혁신시제품 제조업체인 서우실업 주식회사(대표 이동기)를 찾아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이번에 방문한 서우실업 주식회사는 수량계보호통 등을 제조하는 중소기업으로 끊임없는 기술투자와 연구개발을 통해 누수 발생 시 단수를 하지 않고 즉각 복구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누수방지대’를 지난 2021년도부터 혁신시제품으로 지정받아 조달청 혁신장터을 통해 공공기관에 공급하고 있다. 혁신시제품은 조달청에서 공공서비스 개선에 적용할 상용화 이전 단계의 혁신제품을 제안받아 공공성과 사회적가치, 혁신성, 시장성 등을 평가해 지정한 제품으로, 혁신시제품으로 지정받은 기업은 관련 법령에 따라 수의계약을 통해 수요기관에 지정물품을 공급할 수 있다. 강신면 인천지방조달청장은 “조달청은 혁신‧벤처 등 우수조달기업의 벗으로서 판로지원과 성장의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제조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는 현장중심의 적극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제429회 정기연주회 2025 클래식 에센스 I‘브루크너 교향곡 제9번’이 오는 15일 토요일 오후 5시,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클래식의 정수만을 담아 관객에게 선사하고자 인천시향이 지난해부터 시작한 클래식 에센스가 올해에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객들과 만날 계획이다. 2025 클래식 에센스의 시작인 이번 공연에서는 정치용 지휘자의 섬세하고 깊이 있는 해석으로 브루크너의 마지막 교향곡인 제9번을 연주한다. 브루크너의 교향곡 제9번은 건강 악화 중에도 경건함을 담아 작곡한 그의 마지막 유작으로, 작곡가의 영적 깊이와 내면세계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작품이다. 3악장의 미완성 교향곡으로 남아있지만, 그 안에는 거대한 감정과 심오한 음악적 메시지가 가득하다. 브루크너 탄생 200주년인 지난해에 교향곡 7번과 8번으로 감동을 선사한 바 있는 인천시향이 브루크너의 음악 세계를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풍부한 사운드로 다가간다. 여러 판본 중 1951년 출판된 노박 버전을 연주한다. 지휘자 정치용은 한국 클래식 지휘계를 대표하는 지휘자 중 한 명으로 손꼽히며, 제7대 인천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을 역임한 바 있다. 그의 지휘는 항상 작품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했던 여권민원 시니어 도우미 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시행한다. 이 사업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여권민원 도우미로 고용해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운영되며, 민원실을 찾는 시민들에게 여권 민원서류 안내부터 작성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여권 민원실을 방문한 시민의 70%가 어르신들의 도움을 받아 신속하게 신청을 마칠 수 있었으며, 이에 대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여권을 신청하기 위해 민원실을 방문한 한 시민은 “처음 방문했을 때 서류 작성이 어려웠는데, 어르신 도우미께서 친절하게 안내해 주셔서 빠르게 신청을 마칠 수 있었다”며 “어르신들이 직접 도와주시니 정감 있고 편안한 느낌이 들어 만족스러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우미 인력은 남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의 사회서비스형 공공기관 행정업무지원 신청자 3명으로, 1일 3교대 근무(3시간) 형태로 운영된다. 초고령화 사회에 대응해 은퇴 후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의 여권 발급량은 엔데믹 이후 최다 발급 건수를 기록한 지난 2023년(34만 479건)에 이어, 지난해에도 총 31만 9812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국토교통부 주관 올해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사업 공모에서 1위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인천형 고정밀 전자지도 갱신체계의 대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데이터 기반 행정업무 및 민간 활용을 위한 전자지도(1:1,000 수치지형도)와 디지털트윈 구축을 목표로 하며, 국비와 지방비가 50:50으로 매칭돼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라이다와 드론 등 신기술을 활용해 도로, 건물 등 변화된 지형·지물 정보를 정밀 전자지도로 구축하는 것으로, 인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속 선정돼 국비 11억 5000만원을 확보했으며, 2년간 총 24억원(지난해 국·시비 각 13억원, 올해 국·시비 각 11억 5000만원) 규모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고정밀 전자지도(1:1,000 수치지형도)는 정책 입안 및 계획 수립, 인허가 업무, 도시계획 및 관리, 시설물 통계자료 등 공공 및 민간 분야에서 행정업무의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으나, 인천지역의 빠른 변화 속도에 비해 지형·지물 정보의 갱신이 적시에 이루어지지 않아, 위치 정합성, 최신성, 데이터 연결성 확보 및 갱신 기간 단축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를 개선하기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실시한 지난해 교통문화지수 평가에서 8개 특·광역시 중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지수는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실태를 조사·분석해100점 만점으로 계량화한 지표로, 전국을 4개 그룹(인구 30만 이상 시, 30만 미만 시, 군지역, 자치구)으로 나눠 해당 도시의 교통문화 수준을 평가한다. 지난해 인천시의 교통문화지수는 83.06점으로, 전년(82.66점) 대비 0.4점 상승했으며, 전국 지수(80.73점)보다 2.33점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러한 성과는 인천시의 지속적인 교통문화 개선 노력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만들어낸 결과다. 인천시 관계자는 “인천시민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보행자와 운전자 간 배려 문화를 확산시키며,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왔다”며 “이러한 시민들의 높은 교통의식과 협조가 없었다면 이러한 성과를 달성하기 어려웠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전국 기초지자체 자치구 그룹 평가에서는 인천시 연수구가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이는 동구(2023년), 남동구(2022년), 부평구(2021년), 남동구(2020년)에 이어 인천시의 기초자치단체가 5년
지난해까지 2단계에 걸친 지능형 교통 시스템(ITS) 구축을 완료한 인천시가 올해는 원도심 교통복지 실현에 총력을 기울인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올해 원도심의 열악한 교통환경 개선을 통해 도시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도시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물포 르네상스 지구(중·동구 일원)와 강화, 옹진(영흥도) 등에 다기능 스마트 교차로와 감응형 신호제어를 구축하고 신호 정보를 개방함으로써 원도심의 균형발전을 위한 보편적 교통복지를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광역시 중 가장 큰 면적(총면적 1063.27㎢)을 자랑하는 인천시는 지리적으로 수도권 서측에 위치해 동서축 광역도로망은 비교적 잘 구축돼 있으나 강화, 옹진(영흥도)의 광역도로망은 매우 미흡한 실정이다. 실제로 인천시 교통정보운영과가 실시한 상습 혼잡구역 분석 결과에 따르면 상습 정체 구역인 인천 중구와 동구 지역의 서비스 수준 (LOS·Level Of Service)은 F 등급으로 교통체계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며 강화와 옹진(영흥도)은 대중교통수단이 매우 열악하고 주말 교통정체가 심각한 상황이다. 인천시는 도로 신설 및 확장 등 꾸준히 도로·교통 인프라 확보를 추진하고 있으나 이는 막대한 예산이 투입
인천시(시장 유정복) 수산기술지원센터는 미래 수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 지원대상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은 미래 수산업을 이끌어갈 수산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정책으로, 어업기반 조성과 경영개선 등에 필요한 자금을 융자 형태로 지원한다. 올해 인천시는 어업인후계자 16명과 우수경영인 3명 등 총 19명의 수산업경영인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되는 융자금은 사업 분야에 따라 어선 건조 및 구입, 양식장 부지 구입과 같은 독립된 어업기반 마련에 활용하거나, 시설 또는 장비 구입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수산업경영인은 어업경력과 어업기반 소유 여부에 따라 어업인후계자와 우수경영인으로 나뉜다. 어업인후계자는 개인신용에 따라 최대 5억원(연이율 1.5% 또는 변동금리), 우수경영인의 경우 최대 2억원(연이율 1%)까지 융자지원을 받을 수 있어, 수산업 경영 기반 마련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자격으로는 어업인후계자의 경우 18세 이상부터 50세 미만인 병역을 마쳤거나 면제받은 사람(여성 포함)으로, 어업경력이 없거나 어업에 종사한 지 10년 이하여야 한다. 우수경영인은 60세 이하로 어업인후계자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오는 21일 오후 2시,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컨퍼런스룸에서 올해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센터 사업의 추진방향과 사업별 정보제공을 통해, 관광기업이 필요한 지원사업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관광·MICE 스타트업 육성, 디지털 전환지원, 기업 간 협업지원,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상품 체험전 및 홍보마케팅 지원, 중소 관광기업 고용장려금 지원 등 사업별 공모일정과 지원내용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참가신청과 세부내용은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메일(incheontourbiz@ito.or.kr)을 통해서도 문의가 가능하다. 인천관광공사 관광산업실 김태현 실장은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잠재력 있고, 역량 있는 기업들이 센터 사업에 더 많이 참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센터는 앞으로도 지역관광 산업의 혁신과 성장을 이끌어가는 동반자 역할을 계속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후 과학을 토대로 온실가스 감축 목표 수립을 지원하고 검증하는 ‘과학기반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 Science-Based Targets Initiative)’와 국내 기관이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KoSIF)은 SBTi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지구 평균 온도 상승을 1.5°C로 제한하기로 합의한 파리협정에 부합하는 감축 목표 수립을 촉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 기업과 금융기관이 기후 과학에 기반한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기후 대응 수준을 제고할 수 있도록 관련 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다. SBTi는 기후변화로 인한 최악의 영향을 피하기 위해 기업과 금융기관이 과학적 근거에 기반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도록 하는 이니셔티브로, 목표 설정에 대한 표준, 도구 및 지침을 개발한다. 또한 SBTi 서비스를 통해 기업 감축 목표가 기준에 부합하는지 검증하며 기업은 이러한 검증과정을 통해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시 배출량 감축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다. SBTi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 표준은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에서 제시하는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구체적인 감축 경로를 제시한다. 검증 시점부터 5-10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