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세관은 10일 5층 대강당에서 지난해 제4회 관세청 AEO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재공인된 6개 업체에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공인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재공인된 기업은 (유)스태츠칩팩코리아, ㈜케이디파인켐, 관세법인 대유, 대현국제운송(주), ㈜에이엔씨익스프레스, ㈜영동글로벌로지스틱스이다. AEO 공인을 받은 업체는 향후 수출입물품 검사비율 축소, 관세조사의 면제, 수입신고 시 담보제공 생략 등 경영 안정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혜택과 세관 기업상담전문관(Account Manager)으로부터 AEO 사후관리 뿐만 아니라 관세행정 전반에 걸쳐 발생하는 애로사항에 대한 상담 및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우리나라가 미국, 중국 등 주요 교역 상대국을 포함한 25개국과 체결한 상호인정약정(Mutual Recognition Arrangement)을 통해 수출업체가 상대국에서도 동일한 통관 혜택을 누릴 수 있어 우리 기업의 수출경쟁력 제고와 해외시장 개척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시경 인천본부세관장은 “원 달러 환율 인상, 원자재 가격 급등 등 급변하는 국제 통상환경 속에서도 AEO 공인 취득을 위해 꾸준히 노력 해주신 업체에 감사의 말씀
중소벤처기업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인천중기청)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올해 중소기업 지원사업 종합설명회를 유관기관 합동으로 오는 15일에 인천중기청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올해 주요 지원사업 내용, 신청 방법 등을 안내해 인천지역 중소기업이 지원사업을 잘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한 이번 설명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인천중기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창업진흥원 등 사업수행기관 담당자가 직접 정책자금, 수출, 기술개발(R&D), 창업 등 분야별 지원사업을 각 20~30분간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설명 종료 후에는 참석자들이 분야별 사업수행기관 담당자와 개별적인 1:1 상담을 통해 세부 지원내용, 사업 신청 방법 등에 대한 기업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할 계획이다. 별도 신청 없이 종합설명회에 참석할 수 있으며, 참석자에게 올해 중소기업 지원사업 책자를 제공한다. 또한 오는 15일 종합설명회와 더불어 17일부터 3월 6일까지 중소기업지원 유관기관, 대학, 협단체 등과 합동으로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해 정책수요자의 필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설명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설명회 관련 일정 등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회장 조흥수)가 연말을 맞아 불우이웃돕기 성금 2억 4794만원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금 전달식은 10일 인천시청 대접견실에서 유정복 인천시장, 조흥수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장,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성금은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 240여 회원사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마련됐으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조흥수 회장은 “공사비 상승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등 건설경기의 어려움 속에서도 이웃사랑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회원들과 함께 성금을 준비했다”며 “모두가 힘든 시기인 만큼 나눔의 문화가 확산되어 지역 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정복 시장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인천시는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의 뜻이 지역 곳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는 지난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0억원의 성
국회의장 직속 국회세종의사당건립위원회(위원장 송재호)는 오는 14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국회세종의사당과 국민주권의 공간적 전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과정에서 국민주권 철학의 가치를 구현하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하고, 국민소통과 참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우원식 국회의장의 인사말씀과 강준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세종시을), 박수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공주시부여군청양군), 김영배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성북구갑), 김종민 의원(무소속, 세종시갑) 등의 축사에 이어, 송재호 국회세종의사당건립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될 예정이다. 발제자로는 안창모 교수(경기대 건축학과), 김기정 전 국가안보전략연구원장(호서대 특임교수), 최상한 교수(경상국립대 행정학과), 이명주 교수(명지대 건축학과)가 참여해 각각 국회의사당 건축의 역사를 통해 본 주권철학, 국회세종의사당 설치에 있어 국민주권 철학의 정치적 함의, 국민주권을 반영한 국회세종의사당 설치 기본방향과 전략, 국민상징구역을 대표하는 국회세종의사당의 건축적 전개를 주제로 발표한다. 발제 이후에는 강준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세종시을), 김의영 교수(서울대 정치외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능형교통체계(ITS) 기술인 인공지능(AI) 기반 신호 최적화 기술을 적용해 10개 주요 간선도로의 교통혼잡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신호 최적화란 교차로에서 신호등의 작동 시간을 효율적으로 조정해 차량과 보행자의 이동을 원활하게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교통량, 시간대, 도로 상황 등에 따라 신호주기(초록불·빨간불의 지속 시간)를 조정함으로써 차량의 정체를 줄이고 통행속도를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신호 최적화는 빅데이터와 강화학습 알고리즘을 통해 가장 효율적인 신호 운영 방식을 도출하는 고도화된 기술이다. 인천시와 인천경찰청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통종합상황실을 합동 운영하면서 교통 신호 운영 개선이 필요한 주요 정체 구간을 선정했다. 이후 지난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인천시가 구축한 지능형교통정보체계(ITS)의 스마트 교차로 시스템을 통해 수집된 교통정보를 활용해 주요 간선도로 10개 구간에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신호 최적화를 진행했다. 인공지능 기반 신호 최적화는 최소 200회 이상의 강화학습을 통해 가장 효과적인 교통 신호 시간(TOD, Time of Day)을 도출하고 이를 정체 구간에 적용했다.
인천시의 군 경계 철책 철거 사업으로 인천 시민의 바다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내달부터 서구 오류동 안암유수지 일원의 군 경계 철책 철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23년 17사단과 체결한‘해안 군부대 경계 철책 철거 사업을 위한 합의각서’에 기반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시민들의 해안 접근성을 크게 향상하고 정서진 친수 공간 조성과 아울러, 서구와 김포를 연결하는 보행 및 자전거 연결축 조성을 주요 목표로 한다. 안암유수지 일원 좌측 공유수면을 대상으로 하는 군 철책 철거 사업은 총 2.7km 구간에 걸쳐 진행되며, 올해 2월부터 추진하는 기본 및 실시 설계 용역(2억원)과 2026년 철거 공사 추진(26억원) 등 총 28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시는 안암유수지 일원 군 철책 철거 사업을 통해 인천시민들에게 더 나은 해양 접근성과 쾌적한 도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인천해양친수도시조성 기본계획의 안암호 프롬나드(사업비 97억 원), 안암호 선셋로드(사업비 55억원) 사업의 기초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동우 시 해양항공국장은 “제17사단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9일 옹진군청 6층 중회의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올해 옹진군을 혁신적으로 변화시길 역점시책과 주요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문경복 군수는 이날 옹진군의 핵심 사업으로 섬교통 혁신, 섬 정주여건 개선, 섬 관광명소 개발, 농어업 경쟁력 강화 등 4개 분야 28개 사업에 대한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우선 섬 교통 혁신으로 섬 교통 혁신 방안으로 군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섬 지역 경제 활성화의 핵심적인 기반이 될 인천-백령항로 대형여객선 도입, 섬 지역 오진 출항 여객선 도입, i-바다패스 시행, 서해평화도로 건설에 따른 북도면 도로 및 주차장 확장계획 그리고 섬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연안부두 인근 군민의 집 건립, 서해5도 정주생활지원금 인상, 국민체육센터(대청,덕적)건립계획 등을 밝혔다. 또한 섬 관광명소 개발을 위해 백령평화둘레길조성,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센터 건립, 덕적 자연휴양림 조성, 자월도 천문과학관 건립, 꽃섬 조성 등 청정 옹진이 가진 천혜의 자연경관을 관광명소화 하기 위한 계획들을 설명했으며 옹진 미래산업 청년 스마트팜 조성, 북도면 벼 건조저장시설(DSC)건립, 전통장 생산 및 소득화 지원, 덕적면 소규모 공동육묘
인천지방조달청(청장 강신면)은 9일 지역경제와 공공조달 시장 발전에 기여해 지역 내 우수 조달기업으로 선정된 4개사에 조달청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아울러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들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지원 등에 대한 의견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수상한 기업은 감시제어시스템 등 자동제어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탑정보통신㈜와 품질예측시스템 개발 등 레미콘 품질향상에 기여한 ㈜강원, 신재생에너지 지열히트펌프 관련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유천써모텍, 환경표시인증 등 조달가구 품질향상에 기여한 ㈜스토즈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공공조달 시장 발전에 크게 기여한 기업들이다. 강신면 청장은“조달청은 기업들과의 현장소통을 통해 조달정책을 공유하고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공공조달길잡이 등 맞춤형 컨설팅 확대로 지역 내 우수 기술보유기업을 적극 발굴해 공공판로 확대, 수출활로 개척 등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경기 부천시갑,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은 9일 계엄에 대한 민주적 통제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계엄법 일부개정법률안(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은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하는 경우 그 기간을 규정하고 있지 않고, 최초 계엄을 선포할 때 국회에 통고해야 하는 경우와 국회가 계엄의 해제를 요구하여 계엄을 해제하고 공고해야 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계엄의 권한을 견제할 수단이 부족하다. 서영석 의원은 지난해 12월 3일 위헌위법한 비상계엄이 선포됐을 때 국회가 계엄을 즉각 해제하지 않았다면, 국회의 조사 및 수사기관의 수사, 언론의 취재를 통해 드러난 사실을 고려할 때 위헌위법한 비상계엄을 해제할 방법이 없었고, 이를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이에 서영석 의원은 대통령의 막강한 권력인 계엄에 관한 민주적 통제를 강화하고자 개정안을 발의했다. 구체적으로는 국방부장관과 행정안전부장관의 계엄선포건의권을 삭제해 계엄의 책임이 오롯이 대통령에게 있음을 규정하고,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한 때에는 24시간 이내에 국회의 동의를 받도록 한다. 계엄을 선포할 때에는 계엄의 시행기간을 정하도록 하며, 계엄의 종류와 시행기간, 시행지역을 변경하고자 할 때에도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인천 연수구을)이 8일 윤석열 대통령의 증거인멸 꼼수를 차단하기 위한 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외환죄 또는 내란죄로 수사받는 경우 압수·수색 영장 집행을 거부하지 못하도록 규정했다. 대통령 비화폰, 계엄준비 문건 등을 확보하기 위해 대통령실과 관저에 압수·수색을 진행하려는 수사기관 관계자를 대통령경호처가 군사상 비밀을 이유로 막아선 데 대응하려는 것이다. 현행 형사소송법에 따르면 군사상 비밀을 요하는 장소는 책임자 승낙 없이 압수·수색할 수 없지만, 국가의 중대한 이익을 해하는 경우가 아닌 이상 그러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한 지난달 31일 법원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발부한 체포·수색 영장에는 해당 법률에 의한 거부가 적용되지 않는다는 문구를 적시해 놓았음에도 불구하고, 대통령경호처는 현행 형사소송법을 근거로 영장 집행을 거부하여 비판이 제기됐다. 이에 정 의원은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발의해 군사상 비밀을 요하는 장소라 하더라도 형법상 내란죄 또는 외환죄로 수사받는 경우에는 영장 집행을 거부할 수 없도록 명확하게 규정했다. 정일영 의원은 “전직 검찰총장이자 일국의 대통령이 고작 수사
영하를 오르내리는 겨울 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새해를 맞아 신흥동 주민들과 함께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인천시 중구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함혜경, 이순자)는 지난 8일 지역 내 겨울철 난방에 취약한 저소득층 연탄 사용 가구 4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된 이 사업은 새해를 맞이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데 목적을 뒀다. 이를 위해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마련한 기금으로 연탄 2000장을 구매해 가구당 500장씩을 전달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여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추운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연탄들을 한 장 한 장 정성껏 옮기며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이날 연탄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연탄 1장을 사는 것도 부담스러웠는데, 쌓여있는 연탄을 보니 마음이 든든하다”며 감사를 표했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지금처럼 민생 한파가 길어질수록, 연탄 사용 가구 등 난방 취약가정에 대한 도움이 절실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 관한 관심과 지원을 계속 아끼지 않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민생 안정을 위해 하나은행, 신한은행, 인천신용보증재단과 손을 잡고 소상공인 경영난 해소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8일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전병권 하나은행 경인영업본부대표, 이혜경 신한은행 중구청지점장, 전무수 인천신용보증재단 이사장과 소상공인 특례·협약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기침체·물가상승 등 민생 한파 장기화로 경영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돕고, 경영 안정화와 고용 촉진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 협약에 따라 중구는 인천신용보증재단에 2억 5000만원을 출연하고, 하나은행은 1억원, 신한은행에서는 5000만원을 각각 특별출연해 중구 소상공인들을 위한 융자 지원이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구는 담보 능력이 부족한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최초 3년간 대출이자의 2.5%를 지원할 방침이다. 보증 대출을 받고자 하는 지역 내 소상공인은 인천신용보증재단 중부지점에서 먼저 상담을 받은 후, 신분증과 사업자등록증 등을 갖춰 중구청(중구 신포로 27번길 80) 경제산업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인천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올해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하고자 하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오전 시간 무료 예약제 버스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그동안 치매안심센터는 접근성이 떨어지고, 대중교통편이 제한적이어서 주민들이 방문시 불편함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았다. 구는 이를 개선하고자 지난해부터 동온하정(冬溫夏凊) 순환버스를 운영했으며, 올해에는 좀 더 효율적인 탑승자 관리와 주민들의 접근성 및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예약제 버스로 변경·운영할 계획이다. 부모를 잘 섬기어 효도한다는 의미의 ‘동온하정’ 예약제 버스는 평일 (월·화·수·목·금) 오전 9시~10시, 11시~12시 매일 2회 운행한다. 또한 적극적인 치매 조기검진 시행을 위해 2단계 진단검사일에 맞춰 매월 2회 오후 시간에도 추가 운영한다. 다만 공휴일과 치매안심센터 행사 진행 때는 순환 버스를 운영하지 않는다.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고자 하는 이용객은 센터 방문 전날 오후 4시 전까지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운행 시간표 내 탑승 장소 및 시간을 정해 예약할 수 있다. 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검진, 치매환자 상담 및 등록, 치매 검사비 및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실종예방사업(지문 등록 및 배회감지기 지
정부출연연구기관 원장 임기 만료 3 개월 전 차기 원장 후보자 선임 절차에 들어가도록 의무화하는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의 설립 ‧ 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이하, 과기출연기관법)이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더불어민주당 이훈기 의원(인천 남동을, 국회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 대표 발의한 과기출연기관법 개정안은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원장 임기가 끝나기 3개월 전 차기 원장 후보자를 공개 모집하거나 추천하는 등 관련 절차에 착수하도록 의무화하는 조항을 담았다. 이를 통해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장기간 원장 공석을 방지하고, 신속히 신임 원장 선임 절차에 들어가도록 했다. 현재까지도 한국한의학연구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세계김치연구소,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천문연구원 등이 원장 임기가 만료됐음에도 해를 넘겨 원장 선임 절차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훈기 의원은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원장 선임 지연으로 불안정한 조직 운영 등으로 우리나라 과학 기술 발전을 위한 연구개발의 경쟁력은 낮추는 것은 물론, 연구기관의 신사업 추진에 부정적 영향을 끼쳐왔다” 며 “과기출연기관법 본회의 통과로 국가 성장동력을 마련하는 과학 기술 혁신에
을지대학교는 지난 7일 제1기 갈등조정전문가 최고위과정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수료식은 을지대학교 보건복지대학원에서 주관한 행사로 총 31명의 수료생들이 갈등조정전문가로서 새로운 출발을 알리며, 그간의 교육과정을 마무리한 날이었다. 행사는 오후 5시에 시작됐으며 사회는 김성일 책임교수가 맡았다. 개회식은 ‘을지동문’이라는 이름 아래, 수료생들이 서로를 지지하고 의지한 소중한 시간을 회고하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홍성희 을지대학교 총장, 김관복 부총장, 임숙빈 간호대학장, 김호철 보건복지대학원장, 김숙영 평생교육원장 등 주요 인사들이 이번 수료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을지대학교 총동문회 신춘식 회장과 이종원 최고위과정 자문위원장, 김광현, 송민규 책임교수 등도 자리를 함께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수료생들의 교육 활동을 담은 동영상이 상영된 후 각 수료생은 수료증서를 수여 받았다. 배기원 원우는 전체 수료생을 대표해 수료증을 받으며, 이를 통해 모든 수료생은 을지대학교의 자랑스러운 동문이 됐다. 수료식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시상식에서는 총장 표창패와 공로패, 감사패, 상장 등이 수여됐다. 특히 ㈜서평 배기원 회장, ㈜성남크레인 서필복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