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세관(세관장 주시경)은 27일 올해의 인천세관인에 이상량 주무관을 선정했다. 이상량 주무관은 정부 부처 중 최초로 신변 장신구, 어린이제품 등 초저가 해외직구 제품에서 카드뮴, 납 등 기준치를 최대 700배 초과하는 유해성분 검출을 기획분석으로 확인하고 언론보도를 통해 對국민 경각심을 제고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의 인천세관인으로 선정됐다. 올해 업무분야별 유공자로는, 인천항 보세구역 내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관세청 최대규모의 통합검사장 운영 활성화를 위해 검사인력을 재편하는 등 시설 운영 방안을 마련한 문현준 주무관(통관검사분야)과 글로벌 명품업체 등의 관행적 저가신고 행태를 적발해 240억의 세수를 확보하고 공정거래 질서 확립에 기여한 이정희 주무관(심사분야) 선정했다. 또한 건축용 바닥재 수입을 위장해 중국산 가짜 발기부전치료제와위조 국산담배 등을 밀수입한 조직 전원을 검거한 권오식 주무관(조사분야)을 선정했다. 아울러 12월의 인천세관인으로는 박력 주무관을 선정했다. 박력 주무관은 사운드바(SOUND BAR) 품목분류 사건, 캠핑용 팬(FAN)의 FTA 협정관세 배제 사건에서 등 중요 사건에서 승소한 공로를 인정받아 12월의 인천세
인천 동구 만석동·화수동·화평동·송현동 일대에 주민안전 CCTV 시설물 정비 등을 비롯해 미추홀구 신기시장 방범용 CCTV 성능개선, 수봉공원 스카이워크 조성 등 원도심 재난·편의시설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인천 동구미추홀구갑)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9억원이 확정된 데 따라 인천 원도심 내 편의시설 확충, 안전·재난환경 등이 개선될 전망이다. 사업 내역을 보면 동구는 만석동 우리미술관 확대운영을 위한 리모델링(5억원), 송현근린공원, 인천교공원 등 황톳길 공원 신규 설치(2억원), 만석동·화수동·화평동·송현동 주민안전 CCTV 시설물 환경정비(5억원), 폭염저감시설(쿨링포그) 설치(3억원) 등이 확정됐으며 미추홀구는 수봉공원 스카이워크 조성(10억), 신기시장 일원 방범용 CCTV 신규 설치 및 성능개선(2억원), 주안4동 우범지역 비상벨 설치 및 지능형선별관제시스템 확대 구축(2억원) 사업 등이다. 만석동 우리미술관 리모델링 사업은 유휴공간 ‘만석동 김치공장’을 활용해 문체부 공모사업(2025년) 선정돼 김치 작업장 및 사무실·휴게공간으로 탈바꿈 할 예정이다. 송현근린공원·인천교공원 일대에
인천관광공사(이하 공사, 사장 백현)가 인천지역 저소득 노인을 위한 기부금 200만원과 생필품 꾸러미, 임직원이 모은 기부 물품을 인천중구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연말 ‘온기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생필품 꾸러미 200세트와 공사 직원들이 가정 내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자발적으로 모아 지역 소외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노인복지관(관장 김세원)은 공사의 나눔 실천에 감사를 전하며, 기부금과 후원 물품을 지역 어르신의 기초생활 안정 지원과 도시락 구입ㆍ배송 등에 의미 있게 사용할 예정이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임직원들의 정성이 잘 전해져 주변 이웃이 훈훈한 연말연시를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올 한 해 추석맞이, 창립 9주년 기념 등 봉사 및 지역사회 기부를 실천해 왔으며,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축제ㆍ이벤트, 인천시티투어 등 다양한 관광체험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재철)은 인천항 등을 통항하는 선박의 안전 운항과 해양 사고 예방을 위해 항행안전시설인 항로표지 443기에 대한 2025년도 항로표지 점검정비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항로표지 설치 위치의 중요성과 해역의 위험도에 따라 관리등급(1~3등급)을 지정하고 주기적인 현장 점검정비를 통해 국제항로표지기구(IALA)에서 권고한 항로표지 운영률 98.6% 대비 1.3%를 초과한 99.9% 달성을 목표로 설정했다. 목표 운영률 달성을 위해 항로표지 상태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원격관리시스템을 확충해 예방점검을 강화하고, 노후로 기능이 저하된 시설 및 장비용품을 정비·교체하여 사고 발생 원인을 사전에 해소할 계획이다. 또한 사고 발생 위험이 큰 우기, 해빙기 등 취약 시기 및 설·추석 연휴 기간에도 긴급 복구체계를 유지하고, 인력으로 접근이 어려운 항로표지에 대해서는 무인비행장치(드론)을 활용한 점검정비를 시행하여 관리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인천해수청 관계자는 “선박의 안전 길잡이인 항로표지의 신뢰성 있는 정보 제공을 위해 철저하고 꼼꼼한 점검정비 체계를 유지해 사고 없는 안전한 바다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송재봉 의원(충북 청주청원)은 청주 청원구 관련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3억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율봉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 5억원, 오창 경관녹지 산책로 조성사업 3억원, 북이면 보강천 준설공사 3억원, 북이면 내추소하천 정비공사 2억원이다. 율봉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은 15년 이상 경과된 노후 어린이공원을 재정비하는 것으로, 장애인·노약자를 위한 편의시설 설치, 아이들을 위한 체험시설 설치, 안전시설 보강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다양해진 여가 수요 반영과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창 경관녹지 산책로 조성사업은 2025년 7월 완공을 목표로 진행돼, 경관녹지 내 산책로를 조성해 시민들의 건강증진 도모 및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되는 지역 현안사업이다. 북이면 보강천 준설공사 사업을 위한 예산도 확보했다. 지방하천인 보강천 일원(추학리 532번지 일원)은 그동안 토사가 많이 쌓여 높은 수해 위험과 농업용수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하천 준설을 통해 하천의 유수 흐름을 원활하게 해 수해피해 최소화 및 재산피해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학장 김두경, 이하 남인천폴리텍) 스마트표면처리학과 2025년 2월 졸업예정자 자격취득률이 88.2%의 성과를 거머쥘 것으로 밝혔다. 스마트표면처리학과(학과장 어경훈 교수)는 국내 유일 표면처리분야 2년제 학위과정으로, 6대 뿌리산업 분야 최고의 기술 인력을 양성하는 학과이다. 2년 연속 최우수 미래성장동력학과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산업인력공단 과정평가형 자격검정을 통해 표면처리산업기사 취득이 가능한 과정으로 운영을 하고 있다. 또한 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2년 연속 과정평가형자격 우수 교육훈련과정 인증기관으로 선정돼 보다 높은 자격취득률과 우수인재 양성 교육 환경을 갖추고 있다. 2025년도에는 표면처리기능장에 최종 합격한 인재도 배출 예정이다. 표면처리학과는 금속과 비금속 표면에 금속을 코팅해 내구성, 부식 방지, 미적 효과 등을 향상하는 기술로, 기계, 전기·전자, 자동차, 항공, 바이오, 조선, 건설, 의료기기 등 다양한 산업에 필수적인 기술을 산업 수요 중심의 유연하고 탄력적인 교육 모델을 도입해 교육과정 운영을 하고 있다. 표면처리 기업체는 국내에 다양한 기업들이 있으나 매년 고객 수요는 표면처리 품질기준을 보다 향상된 기술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인천 동구미추홀구갑)은 인천 동구 현대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의 2025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특성화시장(문화관광형) 육성 분야에 선정된 현대시장은 2년간 최대 1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국비 50%, 지방비 50% 매칭사업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지역특색과 연계한 시장 투어코스 개발, 관광 콘텐츠 육성, 지역특산물 PB상품 개발을 비롯해 상인 중심의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사업 종료 후에도 사후관리를 비롯해 성과유지 효율성 제고 방안 수립 등을 통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허종식 의원은 “지난해 3월 화재사고가 발생한 현대시장에 대해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중기부와 지속적으로 소통한 보람을 느낀다”며 “골목상권의 입지가 좁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현대시장이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으로 더욱 성장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 동구의회(의장 유옥분)는 26일 충청남도 예산시장과 예당호를 방문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찰은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분석하고, 동구 정책 개발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에서 진행됐다. 시찰에는 이영복 동구의회 부의장과 정책지원팀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시찰단은 전통시장 활성화의 성공 사례인 예산시장 방문해, 시장 관계자로부터 예산장터 광장 운영사례와 추진 과정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듣고, 이를 동구 전통시장 정책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논의했다. 특히 관광객 급증에 따른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대규모 주차장 조성사업 현장을 살펴보며, 해당 사업의 운영 및 관리 사례를 청취했다. 이어 예당호 관광단지와 출렁다리 등 주요 관광지들을 방문해 관광자원의 개발과 유지·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시찰단은 특히 조형물과 시설물의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중점적으로 살펴보며, 동구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이영복 동구의회 부의장은 “타 지자체의 성공적인 정책과 운영사례를 직접 비교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이번 시찰을 바탕으로 동구의 전통시장과 관광산업을 활성화하
더불어민주당 송재봉 의원(충북 청주청원)은 26일 첨단산업 분야에서의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첨단산업 인재혁신 특별법 일부개정안,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안,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였지만, 수도권 집중현상은 갈수록 심화하고 있다. 특히 최근 논의되고 있는 첨단산업 분야 지원정책 역시 수도권 지역에 집중되며 비수도권에 소재한 기업의 여건은 더욱 악화하고, 이로 인해 지역경제 위기의 목소리가 더욱 커지는 상황이다. 지난 7월 발표된 대한상공회의소 연구결과(청년층의 지역 전입에 미치는 영향 연구)에 따르면, 수도권의 총 사업체 중 첨단기업 비중은 지난 2006년 평균 12.7%에서 2021년 23.8%로 증가하는 동안 비수도권은 평균 9.0%에서 16.1%로 증가하는 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이번 개정안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비수도권 지역에 소재하는 첨단산업 분야 기업에 대해 법인세 등 조세 감면, 지방근로자에게 직업능력개발에 관한 정보 제공 및 지도·상담 지원, 원활한 인력수급을 위한 인력양성 지원 근거를 담아, 첨단산업 분야에서의 비수도권 기업 유치 및 우수인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올해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 환경분야 A등급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는 재난과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국가핵심기반으로 지정된 11개 분야, 144개 기관을 대상으로 보호계획 수립, 중점위험 선정, 관리전략 수립, 중점위험관리 등을 평가한다. 공사는 지난 2007년부터 환경분야 국가핵심기반시설로 지정돼 폐기물 매립 중단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해 시스템의 기능연속성 유지를 위한 꾸준한 노력을 인정받아 환경 분야 최초로 2019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A등급 성과를 이뤘다. 또한 공사는 범정부 훈련평가인 올해 안전한국훈련과 올해 을지연습에서 환경부 평가대상 산하기관 중 1위로 ‘우수등급, 우수기관’ 선정과 함께 각각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해 대외적으로 재난관리 역량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공사 송병억 사장은 “외부로부터 공사의 재난관리 역량을 높게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준 모든 임직원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가 핵심기반으로서 재난관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준영 국회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은 26일 인공지능 기술과 정책의 제도적 기반을 조성하는 제정법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이하 AI기본법) 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26일 본회의를 통과한 AI기본법은 배준영 의원안을 포함해 총 19개의 법률안들을 통합 조정한 대안으로 인공지능을 고영향, 생성형, 사업자 등 분류별로 정의하고 3년마다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하며 대통령 소속의 국가인공지능위원회를 설치·운영하고 인공지능 진흥을 위한 각종 정책과 지원 사항 등을 담고 있다. 배준영 의원은 법안 발의 배경으로 “AI는 개인과 기업의 생산성을 극도로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로, 국가경쟁력과도 직결되는 핵심 미래 기술이지만, 우리나라는 지금까지 제대로 된 법률 하나 없이 기술력도 많이 뒤처져 있는 상황” 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올해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가 발간한 ‘우리나라 및 주요국 AI 기술 수준의 최근 변화 추이’ 에 따르면, AI 분야의 전반적 기술 수준은 지난 2022년 기준 미국(100%) 대비 88.9%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배 의원은 “오늘 AI기본법의 국회 통과로 하루하루 기술
국회 본회의에서 소방안전교부세 배분 비율을 법제화하는 지방교부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6일 통과됐다. 이로써 지난 2015년 지방교부세법 시행령(이하 시행령)에 3년 한시특례규정으로 도입된 이후 일몰 도래 시마다 존치 여부로 논쟁이 일었던 소방안전교부세 배분 비율 문제가 9년 만에 일단락됐다. 담배개별소비세의 45%를 재원으로 하는 소방안전교부세는 낡고 열악한 소방장비 및 시설 개선을 위해 도입된 것으로, 소방 인건비를 제외한 몫의 75%는 소방시설 확충 및 소방안전관리 강화에, 25%는 지방자치단체 안전시설 확충 및 안전관리 강화에 쓰도록 시행령에 규정돼 있다. 이렇게 소방과 안전에 대한 재원 배분비율을 75 대 25로 고정해둔 덕분에 소방은 그간 장비 노후율 및 보유율을 대폭 개선할 수 있었다. 그러나 내용연수 경과 등에 따른 장비 교체와 신규 도입 수요가 꾸준히 발생하는 상황에서 시행령을 통한 한시적인 재원 대책은 소방의 열악함을 해결하는 궁극적인 대책이라 할 수 없었다. 소방은 인구감소 등으로 지자체의 재정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해당 규정이 일몰되면 과거의 열악함이 재현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반면 주무 부처인 행정안전부는 당초 문제가 됐던 소방장비와
배준영 국회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은 26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올 하반기 특별교부세 총 59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배준영 의원이 확보한 행안부 지역 현안과 재난안전 관리 특교세는 중구 15억원, 강화군 24억원, 옹진군 20억원 등으로 지역별로 고르게 교부됐다. 이번 특교세 확보로 중구는 연안어시장 내 지상 3층, 4단, 435면의 주차 주차타워 신축 비용 7억원을 확보해 전통시장 이용이 보다 쾌적해질 전망이다.또 영종국제도시 일대의 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예방을 위한 특교세 8억 원 역시 교부돼, 동강천 석축 정비공사와 운북동 일대 배수로 정비공사에 투입된다. 강화군에는 주민 복지와 편의 증진을 위한 양사면 주민자치센터 신축사업과 선원면 주민복합센터 신축사업에 각 10억원씩 20억원이 투입되며, 어업지도선 대체 신규 건조사업에도 4억원을 확보해 안전조업 지도 업무가 원활하게 이뤄질 예정이다. 옹진군에도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영흥면사무소 신축공사에 10억원이 투입되며, 붕괴 등 안전 문제 발생이 우려되는 소청도 일부구간 도로의 복구 사업에 9억원, 연평면의 노후화된 방송장비 교체로 1억원이 각각 교부됐다. 배준영 의원은 “전반적인 세수 부족으로 지방
중소벤처기업인증원(원장 엄진엽, KOSRE)은 화성산업진흥원(원장 김광재)이 ISO 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및 HRMS(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밝혔다. 26일 화성산업진흥원에서 중소벤처기업인증원 엄진엽 원장과 화성산업진흥원 김광재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ISO 37001·45001 및 HRMS 인증서 수여식’이 진행됐다. 화성산업진흥원의 이번 3종 인증 동시 획득은 청렴, 안전, 인권을 핵심 가치로 삼아 지속 가능한 경영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한 성과로 평가할 수 있으며, 국제적인 기준에 적합한 청렴·안전·인권경영을 펼치고 있음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그동안 기업이나 기관이 각각의 인증 표준을 개별적으로 받는 경우는 있었지만 화성산업진흥원처럼 세 종류의 인증을 동시에 획득한 경우는 지자체 공공기관 중에서는 최초의 사례로 꼽힌다. 화성산업진흥원은 그동안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운영하며 사전 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해왔고, 내부 통제와 부패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며 투명한 조직문화를 조성해왔다. 또한 인권 보호와 갑질 예방,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며 공정하고 인권을 존중하는
허성무 의원(더불어민주당, 창원 성산구)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은 성산구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안전 강화를 위한 6개 주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대원근린공원 족구장 조명시설 교체 공사 2억원, 용지공원 소프트테니스장 시설 정비 2억원, 가음정천 일원 안전휀스 정비사업 4억원, 가음정공원 테니스장 및 주변 정비공사 2억원, 토월천복개교(상남로) 노후교량 개선사업 3억원, 용호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노후 안전펜스 교체공사 3억 원 등 총 16억원이다. 이번 특별교부세는 창원 성산구 내 오랫동안 제기돼 온 주민 숙원 사업들을 해결하고 지역 생활환경을 한층 더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대원근린공원 족구장 조명시설은 노후화로 인해 불편을 겪던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여가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용지공원의 소프트테니스장은 클럽하우스 리모델링과 코트바닥 정비를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와 전국 대회 유치를 뒷받침한다. 가음정천 일원에서는 안전휀스 정비사업을 통해 보행자와 교통약자들에게 안전한 이동 환경을 제공하며, 가음정공원 테니스장과 주변 정비는 체육시설과 주차장 개선을 통해 주민들이 공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