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2024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이하 공익직불금) 신청접수 결과 133만 건, 111만㏊가 등록되었다고 27일 밝혔다. 등록 건수는 전년 대비 2천 건, 면적은 3만㏊가 감소하였다. 0.5㏊ 이하 소규모 농가에 지급하는 소농직불은 58.9만 건으로 전년에 비해 2.5만 건이 증가하였으나, 면적직불은 73.6만 건으로 2.7만 건이 감소하였다. 올해 신규로 등록한 농가·농업인은 7.4만 건, 농지는 1.6만㏊이다. 농식품부는 올해 고령농업인 등의 신청이 누락되지 않도록 개별 문자발송, ARS 전화안내, 이·통장 및 마을방송 등 홍보를 강화하였다. 특히, 신청 편의성 제고를 위해 모바일, ARS전화 등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간편 신청서비스를 대폭 확대하여 농업인의 신청 부담을 덜어주었다. 농식품부는 향후 신청·등록 건을 대상으로 검증시스템을 활용하여 △신규 신청자 △관외 경작자 △노인장기요양등급판정자 △경작사실확인서 미제출자 등 점검 대상을 선정하여 실경작 여부를 확인하고, △농지 형상 및 기능 유지 △농약 안전사용기준 준수 등 준수사항 이행 상황도 점검한다. 이후 10월 중 지급 대상자 및 지급액을 확정하여, 11월부터 공익직불금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울산경남지원(지원장 이승곤)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김해프리미엄 아웃렛에서 열린 ‘제1회 김해 한우축제’에서 기관과 주요 사업에 대한 홍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축제는 김해축협 한우브랜드인 ‘천하1품’의 뛰어난 품질과 맛을 널리 알리고 한우소비 촉진을 위하여 김해축산업협동조합이 주최하고, 김해시와 KNN에서 후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홍보부스에서는 등급판정 축산물(소, 닭, 계란 등)의 등급별 모형을 활용한 등급판정 기준 및 표시 방법 설명과 축산물 이력정보 조회,축산물원패스 활용법 시연, 모돈 개체별 이력관리 사업 설명 등이 이루어졌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등급판정란과 홍보물품을 배포하였고, 행사장에서 구매한 소고기에 대한 정보를 직접 이력조회 어플에서 찾아보는 체험을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승곤 지원장은 “이번 행사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기관의 주요 사업을 홍보하고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축산물원패스, 이력조회 시스템 등을 활용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대구경북지원(지원장 이선호)은 지난 23일 대구경북지원청사에서 소 위탁기관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축산물이력제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실무협의회에서는 2024년 축산물이력제 사육단계 이행실태 평가 항목별 변경내용과 우수기관 사례를 공유하고 위탁기관 업무관리 실태를 파악하여 이력업무의 효율적인 관리방안을 모색했다. 축산물이력제 소 사육단계 이행실태평가는 소 위탁기관을 대상으로 ①사육현황 관리실태, ②사육월령 경과개체 정비율, ③폐사 증빙자료 등록율, ④폐사개체 확인·처리율, ⑤출생신고 정확도, ⑥출생등록시 귀표부착 소 사진 등록율, ⑦농장경영자 모바일앱 회원가입율, ⑧기한 내 귀표부착 및 전산신고율, ⑨위탁기관 업무 관리 실태 등을 평가한다. 또한 상·하반기 2회로 실시했던 위탁기관 현장검증평가는 올해부터 정기평가 1회와 상시평가로 변경되어 추진된다. 대구경북지원 이선호 지원장은 “축산물 이력정보 활용성이 확대되고 있어 이력정보의 정확성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특히 소 출생신고 지연 문제에 대한 방안은 유관기관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고 소통과 교류의 장을 통해 축산업이 발전될 수 있는 발걸음이 되었으면 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가 작년 범부처 셔틀경제협력단(단장 농식품부 차관) 경제외교의 후속 성과로 스마트팜 기업 ‘만나CEA’와 사우디 기업 간 스마트팜 수주계약(총 483만불 규모)이 체결되었다고 24일 밝혔다. 한훈 차관은 24일 충북 진천 만나CEA의 사업장에서 이루어진 계약 체결식에 참석 우리 기업의 노력을 치하하고 한국과 사우디 간 스마트팜 분야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계약은 국내기업 만나CEA와 사우디 기업 ‘AL MAFHOM AL JADID AGRICULTURE CO’ 간 체결됐으며, 아쿠아포닉스 기술을 활용한 6,000㎡ 스마트팜을 리야드 지역에 구축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Hajed Hashan 사우디 기업 대표는 만나CEA의 기술이 물 소요량이 적어 효율적이며 화학 양액을 줄일 수 있어 친환경적이란 장점을 고려, 최종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계약은 작년 9월 한훈 차관이 셔틀경제협력단 단장으로 사우디에 방문했을 때 체결된 업무협약(MOU)의 후속 성과이다. 당시 셔틀경제협력단에서 스마트팜 등 다양한 분야의 양국 정부 및 기업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였고, 이 계기로 만나CEA 역시 사우디 기업과 논의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윤갑석)은 지난 21~22일 삼육대학교에서 진행된 직무박람회 ‘2024 JOB Festival’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삼육대학교 주관 고용노동부 후원으로 삼육대학교 재학생, 졸업생을 비롯한 경기 지역 청년의 취업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개최됐다. 축평원은 공공기관 채용 노하우 제공을 필두로 주요 사업인 △축산물 등급판정제도 △축산물이력제 △축산물 유통 조사 사업과 신규 추진 및 확대 사업인 △스마트 축산 △저탄소 축산물 인증사업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 확충 등 소개를 진행하였다. 축평원 상담 부스에 백여 명 넘는 청년이 참여하여 호응을 보냈다. 서울지원 윤갑석 지원장은 “삼육대학교와 지역 청년 구직자들에게 축산유통 직무에 대해 소개하고 공공기관 채용에 대한 정보의 장을 마련한 기회였다.”며, “향후 축산 유통 인재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육대학교와 축평원 서울지원은 2023년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축산·식품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은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를 극복하기 위해 경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혁신농업타운’ 성과보고회에 참석하여 사업성과 보고를 청취하고 농업인과 사업관계자를 격려했다. ‘혁신농업타운’은 마을 전체가 하나의 영농조합법인을 구성하고 공동 영농을 통해 기술과 인력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새로운 영농모델로서 경북도가 추진 중인 농업대전환의 핵심 사업이다. 경북도는 농촌인력 감소와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구미시, 문경시, 예천군 3개소(60억원)에 공동시설(선별, 저장 등) 설치 및 농기계 구입 등을 지원하여 농업법인 주도의 공동영농으로 전환하고, 쌀 단작에서 양파, 콩, 감자 등 이모작 재배 방식으로 변경을 통한 수익창출 등 마을단위 공동영농의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2023년 시범사업으로 도입했다. 송 장관은 이날 성과보고회에서 “경북은 공동영농을 통한 규모화 및 이모작 전환을 통해 농업에 혁신적인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라면서, “각 지역에 혁신농업타운과 같은 우수사례가 많이 확산되어 농업이 청년들에게 더 매력적인 산업이자 고소득을 창출하는 산업,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산업으로 인식되도록 지원을 아끼
축산물품질평가원 남건 전북지원장은 지난 17일 전북대학교에서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농대미래전문농업경업인과정 취업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취업 특강은 학생들에게 기관 소개, 평가원 채용절차 내용 설명과 함께 실질적인 면접 노하우 및 개인별 피드백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선택과 취업 준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축평원 전북지원은 작년 “미래 축산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체결 이후 전북대학교 학생들에게 기관 특성을 활용한 이론 및 취업관련 교육뿐만 아니라 현장 견학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남건 지원장은 “앞으로도 이와 같은 교육과 현장견학을 통해 미래 축산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힘쓰며 전북대학교와 축평원이 함께 업무협력을 통하여 전북대학교 학생들의 진로 선택과 현장 경험 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지원장 황도연)은 23일 안성축산물공판장에서 지역 농·축협 출하담당자 및 유통업체 실무자(40여 명) 등을 대상으로 축산물 품질평가 기준 및 적용방법 등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축산업 발전과 유통업체 품질관리 역량강화를 위해 △축산물 품질평가기준 및 적용방법 △한우농가 경제성 분석 방안 △저탄소 축산물 인증 시범사업 등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했다. 특히, 한우도체 품질평가 기준과 세부 결함 항목, 한우 거세 출하월령(24~32개월)에 따른 도체 특성 및 경영비 분석결과, 축산물원패스를 활용한 농가별 수익 분석모델 등에 설명하여 한우가격이 하락하는 국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황도연 지원장은 “우리기관이 보유한 데이터 및 각종 축산정보를 활용하여 지속적인 관계자 교육 등 축산업 동반성장과 지속가능한 축산을 위해 공공기관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8년 리터당 775원이던 우유 생산비가 2022년 959원으로 약 24% 상승하면서 낙농가의 생산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낙농가가 생산비를 절감하기 위해서는 특히 번식관리와 위생·환경관리에 집중해야 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낙농가가 부담하는 생산비 절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한 ‘검정성적 상·하위 농가의 관리 실태 비교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유우군 능력검정에 참여하는 2,791농가(2022년 기준) 가운데 상·하위 각각 30농가를 대상으로 농장 관리 수준, 우유 생산, 유사비, 번식, 질병 도태 등 생산비 관련 23개 지표를 비교 분석했다. 우유 생산과 유사비 성적 분석 결과, 상위 농가는 하위 농가보다 마리당 사료비가 9% 높았다. 하지만 우유 생산량이 약 29% 높고, 체세포수가 약 34% 낮아 결과적으로 상위 농가 유사비가 17%포인트 낮게 나타났다. 이는 사료 급여와 체세포수 관리를 통해 생산성을 높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 번식 성적 분석 결과, 상위 농가의 분만 횟수(산차)는 2.6산으로 하위 농가 2.3산보다 13% 높았다. 분만 횟수가 많다는 것은 젖소가 우유를 생산하는 경제수명이 그만큼 길
22일 서울 강서구 서울식물원 1층 국내 육성 장미 전시회에서 시민들이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육성한 다양한 장미 품종을 관람하고 있다. 우리나라 장미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이번 전시는 31일까지 진행된다. <사진=농촌진흥청>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지난 3월 28일 ‘농촌소멸 대응 추진 전략’을 발표하면서 새로운 농촌 패러다임 전환에 청년들의 역할과 기존 농촌 공간의 재창출을 강조한 바 있고, 현장의 목소리를 계속 청취하면서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21일 충청남도 서천군 비인면에 있는 청년농촌보금자리 단지를 방문하여 시설을 점검하고 청년세대 입주자들과 지역민들을 만나 의견을 청취한 후, 농촌 빈집을 창업 공간으로 활용 중인 마산면의 ‘카페329’를 방문하여 관계자와 면담하였다. 한편, 서천군은 지방소멸 대응기금 투자사업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을 112억원 확보하는 등 지역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농식품부와의 협업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송 장관의 첫 방문지인 서천군 청년농촌보금자리 단지는 농식품부에서 농촌 소멸 대응의 핵심과제인 청년층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고자 2019년부터 추진 중인 ‘청년 농촌보금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지구이다. 현재 총 25세대가 거주하고 있으며, 입주민 중 약 37%가 초등학생 이하의 아동이며, 보금자리 조성으로 폐교 위기에 있었던 단지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한 흑돼지 ‘난축맛돈’ 산업화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학술토론회를 22일 난지축산연구소(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최한다. 국립축산과학원과 난축맛돈연구회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학술토론회에는 ‘난축맛돈’ 생산 농가, 유통업체, 판매 식당, 전문 자문위원을 비롯해 제주특별자치도 내 축산 관련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난축맛돈’은 주로 구이로 즐기는 국내 돼지고기 소비 문화에 맞게 전체 부위를 구이용으로 먹을 수 있게 개발한 흑돼지 품종이다. 제주 재래 흑돼지 고기 맛은 그대로 간직하면서 일반돼지보다 근내지방함량(마블링)이 높아 식감이 부드럽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2013년 개발 당시 농가에서 요구했던 개선 사항, 즉 태어날 때 몸무게(생시체중), 등지방 두께, 이모색(다른 털색) 등을 중심으로 10년 동안의 개량 성과를 소개할 방침이다. 또한, 앞으로 ‘난축맛돈’ 품질 개선을 위한 연구 방향도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제주특별자치도 양돈산업 정책 방향’(제주특별자치도청 강원명 과장)과 ‘난축맛돈’ 사육 성공 사례(삼호농장 양성룡 대표) 발표가 있고, ‘난축맛돈’ 저지방 부위 구이용 상품을 소개(제주드림포크 변영준 이사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21일, 충청남도 논산시 풀사료 생산 농가에서 ‘알팔파 열풍건초 생산 연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충청남도 농업기술원, 지역 시군농업기술센터, 풀사료 생산 경영체, 축산농가 등 관계자를 비롯해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 연암대학교 재학생 등 청년 후계농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연시회에서는 알팔파 열풍건초 제조 기술 교육, 국내산 알팔파 열풍건초와 수입 건초의 사료가치 분석 비교, 알팔파 수확 및 연중 생산에 적합한 안정재배 기술 교육 등이 있을 예정이다. 아울러 열풍건초의 품질 향상, 생산 비용 절감, 보급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갖는다. 국립축산과학원은 건초(수분 함량 20% 미만 풀사료) 생산이 어려운 국내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열풍건초 생산 시스템’을 개발해 현장 보급에 힘쓰고 있다. 영양분이 많은 잎의 탈락을 최소화할 수 있는 알팔파 열풍건초 생산 방법도 그 가운데 하나다. 국내에서 재배하고 열풍건초 생산 시스템으로 말린 알팔파 건초의 사료가치는 조단백질이 23.57%, 총가소화양분이 64.35% 내외다. 최고 등급 외국산 알팔파 건초(조단백질 17.38%, 총가소화양분 64.14% 내외)와 비교해도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전남도본부 직원 30명은 지난 14일 심폐소생을 위한 교육과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행동요령을 익히는 교육을 실시했다. 여름철 물놀이 시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와 일상생활에서 발생 가능한 응급상황에 대비해 심폐소생술(CPR) 이론과 제세동기 사용 요령 및 행동요령을 익히고 직접 심폐소생술 마네킹 모형을 활용하여 심장압박 등 뇌에 산소와 혈액을 공급해주는 응급처치 요령을 훈련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이번 교육을 통해 생명을 살리는 공직자로 여름철 물놀이 등 발생할 수 있는 위험과 응급상황에 대응 할 수 있게 됐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사무국장은 “심폐소생술에 참여한 직원들은 가축과 사람을 살리는 역할과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제세동기와 심폐소생술(CPR)로 사람을 살리는 역할을 하길 바란다”라고 교육의 중요성을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최치환)은 관할지역 소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생산성 향상을 위한 고령우 출하 컨설팅을 실시 중에 있다. 이번 컨설팅은 충청남도 관할지역 내 소 농장 중 사육 월령이 높은 소를 사육하고 있는 농장을 우선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농가 사육 현황 분석, 출하 지도, 출하 월령에 따른 생산성 분석 결과 등이 제공된다. 또한 '23년에 출하된 소도체 품질평가 결과를 기반으로 조기 출하를 유도하여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은 물론 탄소 발생 감소를 위한 노력을 함께 이행하고 있다. 최치환 지원장은 “앞으로 축산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출하 컨설팅을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며, 특히 고령 및 영세 농가를 대상으로 소농가 출하 컨설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