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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평원 충북지원, 추석 명절 성수기 현장 안전점검 진행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최치환)은 지난 22일 육류 성수기를 맞아 농협음성축산물공판장에서 추석 명절 성수기 현장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통계에 따르면 농협음성축산물공판장의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은 하루 평균 약 630두의 소를 등급판정 하고 있다. 그러나 명절 한 달 전부터는 성수기가 시작되어 물량이 급격히 증가하게 된다. 작년 추석 성수기 동안의 등급판정 물량은 하루 최대 957두까지 증가했다.

 

올해의 경우 9월 17일 추석을 앞두고 8월 말부터 물량이 증가하여 이미 하루 950두 이상 등급판정을 실시하고 있다.

 

소 등급판정의 경우 도체 심부 온도 5℃ 이하를 원칙으로 하여 축산물품질평가원 평가사들은 현장 냉장고에서 등급판정을 하게 된다. 근무 중 직원들은 바닥 미끄러짐, 이동 중인 도체와의 충돌, 천장 낙하물 등 여러 위험요소에 노출된다.

 

특히 명절 성수기에는 등급판정 물량 증가로 인해 작은 위험 요인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러한 상황을 미리 방지하기 위해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은 적극적인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최치환 지원장은 “명절 성수기가 시작되어 직원들의 업무 과중 및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라며 “현장에서 일하는 만큼 바쁜 시기에도 돌다리도 두드려 보는 심정으로 안전사고예방에 더 철저를 기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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