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가 전북에 산재한 태조 이성계 관련 유적지를 중심으로, 역사와 문화를 아우르는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선보인다. 올해부터 '다시 만나는 영웅, 태조 이성계'라는 주제로 '태조 이성계 유적지 역사탐방'을 본격 추진하며, 기존 1개 코스를 4개 코스로 확대해 보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역사 탐방을 넘어, 전북의 유적과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와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4개 테마별 역사탐방 코스는 태조 이성계의 조선 개국의 전조가 움터가는 과정인 ‘(제1코스)조선 개국의 서광(상이암, 마이산, 뜬봉샘 등)’부터 조선왕조의 뿌리인 전주에서 이성계와 조선 건국의 연결 고리를 찾는 ‘(제2코스)조선건국의 본향, 전주(한옥마을 등)’과 ‘(제3코스)태조 이성계 조선의 건국(한옥마을, 황산대첩비지 등)’, 그리고 임진왜란 당시 전북의 위상 ‘(제4코스)조선 국난극복의 중심, 전북(위봉산성, 웅치전적지, 적상산사고 등)’을 각 주제로 운영된다. 기존에는 유튜버·인플루언서를 중심으로 진행됐던 탐방 대상이 역사문화 관련 대학생, 외국인 유학생, 국가기관 이주 직원
정읍시가 정원문화 확산과 시민정원사 양성을 위해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기본교육 20명, 심화교육 10명으로 2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기본교육은 정읍시에 거주하며 수료 후 자원봉사 활동이 가능한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심화교육은 기본교육 수료자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다음달 8일부터 9월 9일까지 정읍시 첨단과학로 757에 위치한 꽃담원에서 진행되며 기본교육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6시, 심화교육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각각 총 80시간씩 운영된다. 교육비는 기본교육의 경우 1인당 90만원 중 80만원을 시가 보조하며, 수강생은 10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 심화교육은 100만원 중 자부담은 20만원이다. 신청은 교육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꽃담원 이메일(songs105@hanmail.net)로 제출하면 되고 교육생은 선착순으로 선발한다.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은 지난 2019년 시작된 이후 현재까지 약 20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실습과 견학을 통해 실질적인 정원 조성과 관리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과정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정원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전문 기술을 갖춘 시민정원
고창군이 군 방역부서장, 축종별 협의회장, 고창부안축협 등이 참석해 가축전염병 방역대책회의를 열고 선제적 차단 방역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가축전염병 발생시 농가에 즉시 상황전파하고, 축산차량으로 인한 교차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거점소독시설 3개소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공동방제단 등 소독차량 8대를 지원해 철새도래지, 농장 진출입로 소독 강화하고 축협 등 관련 생산자단체에 방역수칙 준수 등 방역대책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지난 14~22일 소·염소(880호) 전 두수 구제역 백신 긴급접종을 마무리했고, 군과 방역본부에서는 매일 우제류 농가에 전화 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AI는 전북을 포함한 7개 시도(경기, 충남, 충북, 경북, 전남, 세종)는 위기경보 ‘심각’단계로 행정명령 연장운영 및 검사체계도 특별방역대책기간과 동일하게 유지중이다. 농장단위 차단방역 지원을 위해 각읍면을 통해 구제역·AI 바이러스는 소독약품을 우제류 농가 820호, 가금농가 126호에 공급해, 축사 내외부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일 2회 이상 예찰해 의심축 발견시 즉시 신고토록 안내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구제역 유입 차단을 위해 꼼꼼한 백신접종, 철저한 소독
4·3 세계화의 첫걸음인 제주4·3기록물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촉구하기 위해 국회도 팔을 걷어붙였다. 위성곤 국회의원(제주 서귀포시, 더불어민주당)은 제주 4·3사건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촉구 결의안을 지난 11일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해당 결의안은 제주4·3사건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손색이 없다고 밝히고, 등재를 위한 정부의 노력을 촉구하는 한편, 세계기록유산 등재 절차를 국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천명하는 내용이다. 제주4·3기록물은 4·3이 발발한 당시부터 정부의 공식 진상조사보고서가 발간된 지난 2003년까지 축적된 공공기관 생산기록, 군과 사법기관의 재판기록, 미국 생산기록 등 민간과 정부의 진상규명을 담은 문서, 편지, 음성 및 영상 기록, 도서 등이 모두 포함돼 있다. 해당 기록물은 2차 세계대전 이후 냉전과 이념 대결, 국가폭력, 민간인 학살 등을 한눈에 보여주는 세계적으로도 매우 희귀하고 고유한 기록임과 동시에 공동체 회복을 위한 민간과 공공의 노력이 담긴 자료로 국제사회에 화해와 상생, 평화와 인권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사료로 평가받고 있다. 문서 1만 3976건, 도서 19건, 엽서 25건, 소책자 20건,
필자의 인생 최대 좌우명은 ‘행복’이다. 따라서 행복에 이바지할 수 있는 절차, 수단 등을 선호한다. 정치체제의 관점에서는 자유민주주의가 가장 행복에 이바지할 수 있다고 생각해 이를 선호한다. 물론 세부적인 면에서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우리나라 국민들 다수는 대체로 비슷한 관점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자유민주주의 체제는 치명적인 약점을 지니고 있음을 부정할 수 없다. 사상과 언론의 자유 등을 포괄적으로 보장하는 관계로 이 체제 자체를 부정하는 세력에 대하여도 수용적이고 경계 없는 태도로 대하다 어느 순간 공산주의, 독재주의 등 국민의 자유를 부정하는 체제로 변모되어 버릴 위험이 바로 그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자유민주주의 체제 자체를 전복하려는 시도에 대해 경계를 늦추지 말고 대항하는 “방어민주주의”가 반드시 필요하며, 우리 헌법 제8조 제4항도 “정당의 목적이나 활동이 민주적 기본질서에 위배될 때에는 정부는 헌법재판소에 그 해산을 제소할 수 있고, 정당은 헌법재판소의 심판에 의하여 해산된다.”며 이를 천명하고 있다. 하지만 방어민주주의는 생각만큼 쉬운 것이 결코 아니다. 자유민주주의를 부정하는 세력들은 교육, 언론, 인터넷 등 다양한 경로
봄을 시샘하던 꽃샘추위가 물러나고 완연한 봄기운이 감도는 3월 말, 인천 곳곳에서 봄꽃들이 하나둘 피어나며 여행객들에게 봄의 정취를 선사할 준비에 한창이다. 인천관광공사가 추천하는 설렘 가득한 봄꽃 명소로 우선 도심속 벚꽃 명소로 인천대공원은 40년 이상된 왕벚나무 800여 그루가 약 1.2km에 걸쳐 벚꽃터널을 이루며 장관을 연출한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따뜻한 봄날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다음달 5일부터 6일에는 벚꽃축제가 열려 개막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즐기며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공원 내 자전거를 대여해 벚꽃길을 따라 달리며 봄의 향기와 꽃의 아름다움을 더욱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다. 이어 기하학적인 건물들과 이국적 공원 풍경이 어우러진 센트럴파크는 봄이 되면 벚꽃과 튤립, 유채꽃등이 피어 아름다운 경관을 자아낸다. 수상택시와 문보트 등을 타고 수변을 따라 피어난 봄꽃을 감상하는 것도 이곳에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즐거움이다. 공원 주변 호텔들에서는‘벚꽃 패키지’상품을 출시해 센트럴파크의 벚꽃을 더욱 특별하게 즐길 수 있다.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과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등에서는
을지대학교와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0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고귀한 뜻을 모아 교육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교육, 보건, 의료, 복지, 사회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숭고한 염원을 담고 있다. 협약식에는 을지대학교 김관복 부총장, 김숙영 평생교육원장, 서보경 중독재활복지학과 교수, 황영성 지역협력실장, 김성일 최고위과정 책임교수와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 황산 회장, 이형노 부회장(양주글로벌이주민센터장), 이진행 이사(법무법인 일우 대표), 서의동 이사(양주시니어클럽 관장), 김광숙 국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식은 양 기관 소개, 협약서 서명 및 교환,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협약식이 끝난 후에는 황산 회장이 을지대학교에 전달하기 위해 준비해온 벽시계에 “2025년 3월 25일 10시 50분을 기억하자”며 건전지를 넣으면서 양 기관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훈훈함을 더했다. 김관복 부총장은 “전국 취업률 1위, 간호사 국가고시 23년 100% 합격률을 자랑하는 을지대학교(의정부을지대학교)는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와의 협력
사회공헌활동 함께(대표 박현복)와 안산 고든병원(원장 황주민)이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상호업무 협조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이웃과 사회에 사랑을 실천하고, 의료 취약 계층 지원 확대를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황주민 원장은 이날 사회공헌활동 함께 관계자들에게 고든병원이 척추 관련 비수술 전문병원으로서의 강점을 지녔음을 설명한 후 환자의 치료 경험과 후기를 직접 들을 수 있도록 해줬다. 황 원장은 “좋은 분들과 소중한 인연을 맺게 돼 기쁘다. 의사는 환자들이 시술이나 수술 후에 후회하지 않도록 최선의 방법을 제시해야 한다. 많은 분들이 고든병원에 소개로 오셨지만 단 한 차례도 실망시킨 적이 없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회원분들과 시민분들께 앞으로도 최상의 의료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박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탄탄하게 네트워크를 구축해 안산에서 실력 있는 병원이 널리 인정받길 바란다. 사회적 약자 분들께 의료 서비스 확대를 위해 고든병원과 함께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고든병원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로 허경민 선수의 홈런 개수만큼 지역사회의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무료 인공관절 수술 이
인천지체장애인협회 미추홀구지회가 26일 주안성모이빈후과로부터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최석찬 주안성모이빈후과 원장과 미추홀구지회 고석규 회장을 비롯한 등 회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최석찬 주안성모이빈후과 원장은 “미추홀구에 지난 2012년에 개원 운영하고 있는데, 지체장애인 분들을 병원에서 맞이할 때마다 이분들에게 도와줘야 한다는 생각을 늘 가지고 있다가, 병원이 지역에서 성장하면서 조금이라도 보탬이 돼야 한다고 결심하고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 이번 기회를 시작으로 작지만 지속적으로 기부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고석균 인천지장협 미추홀구지회장은 “미추홀구에는 등록 장애인들이 가장 많은 곳인데, 주안성모이빈후과에서 협회에 기부금을 보내주셔셔 너무나 감사하다”며 "향후 주안성모이빈후과와의 협약 등을 통해 장애인들을 위한 의료지원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 받은 기부금은 미추홀구 지체장애인 복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인증원(원장 엄진엽, KOSRE)은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임상준)이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26일 한국환경공단 녹색관에서 중소벤처기업인증원 엄진엽 원장, 한국환경공단 임상준 이사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ISO 14001 인증서 및 인증현판 수여식이 진행됐다. ISO 14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요구사항에 따라 기업, 기관과 같은 조직이 독립적인 전문 인증기관의 심사를 통해 환경경영의 전략, 체계, 운영 전반에 대한 효과성을 평가와 검증을 받음으로써 인증이 부여되는 환경경영체제의 국제 표준이다. 이번 한국환경공단의 인증 범위는 한국환경공단법 제1조 목적에 따른 환경오염방지, 환경개선, 자원순환 촉진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사업 등 전체 사업범위다. 한국환경공단은 글로벌 환경전문기관으로서 2040 탄소중립 실현 환경목표를 선제적으로 수립하고 부문별 구체적 이행기반 및 전략체계 구축, 부서별 연차별 탄소중립 목표 및 실천방안 마련. 에너지 다이어트 및 에너지 자립화 추진, 임직원 생활실천 캠페인 시행 및 공공기관 최초 친환경 공유 이동수단(자동차, 자전거) 도입 등 탄소중립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가 지난 25일 대한골프협회(회장 강형모)와 ‘드림파크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개최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드림파크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는 한국 골프의 미래를 이끌어갈 꿈나무를 육성하고 골프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8년 신설된 대회로,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5년간 지속해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국가대표와 상비군 선발 포인트가 부여되는 공식 대회로 유망주들의 실력향상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과거 폐기물 매립지였던 부지를 친환경적으로 조성한 드림파크CC에서 개최돼 환경적 의미를 더했다.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한국 골프 산업의 육성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응원으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형모 대한골프협회장은 “골프 미래를 이끌 유망주 육성사업에 공사가 함께해줘 감사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 골프 발전에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일준 국회의원(경남 거제, 국민의힘)이 거가대교 남측 궁농항 주변(궁농항~이수도, 갓섬 일부지역) 구간의 군사시설 보호구역 중 일부해제가 확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그동안 장목면 일대는 군사시설보호지역에 포함돼 각종 개발사업에 규제로 작용하면서 지역개발의 장애물로 작용해왔다. 이에 거제시와 경상남도는 지난해 6월 장목면 일원의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를 국방부에 건의했고, 서일준 의원은 국방부 관계자에게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강력하게 해제를 요청했다. 이번에 해제되는 군사시설보호구역의 면적은 273만㎣달하며. 해당 지역은 경제자유구역 확대 지정, 공항배후도시 조성 및 거제 장목 도보길 정비사업 등의 개발에 활용돼 거제시의 경제 활성화 및 관광 인프라 확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일준 의원은 “가덕신공항 배후도시 조성 등 각종 개발사업에 장애물이 되었던 군사보호시설이 해제됨으로써 거제시의 발전에 중요한 전환점이 마련됐다”면서“향후 해양관광산업개발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거제시 및 경남도와 적극 협력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재철)은 26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서해5도 해양문화 탐방단을 모집한다. 해양문화·생태 체험과 해양정화 활동, 남북 접경지역 탐방을 통해 해양에 대한 이해 증진과 해양영토에 대한 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된 탐방프로그램은 올해로 3년째를 맞으며 지금까지 총 300여명의 대학생이 참가했다. 탐방프로그램은 총 4기로 나눠 실시되며 이번 모집대상은 1기와 2기 참가자 각 40명이다. 국내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인천지방해양수산청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선정결과는 다음달 29일에 개별 통지한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선정된 대학생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고 1기는 오는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2기는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백령도를 탐방할 계획이다. 탐방 비용은 무료이며 참여한 대학생에게는 자원봉사 4시간 인정과 기념품을 제공하고 적극적으로 활동한 학생에게는 상품을 수여할 예정이다. 김재철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은 “우리나라를 이끌어 나갈 차세대 주역인 대학생들이 연안여객선 승선, 해양문화·생태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해양수산분야를 이끌어가는 리더로 성장하고 해양문화와 영토에 대한 의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남원시 (시장 최경식)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요천 승월교 둔치에서 올해 봄꽃이 피어나는 요천 음악회를 개최한다. 제95회 춘향제의 사전홍보와 요천 벚꽃 관광지의 아름다운 봄꽃과 함께 시민 및 관광객의 노래로 활기찬 봄을 시작한다. 올해 봄꽃이 피어나는 요천음악회는 개막식, 축하공연, EDM DJ파티, 시민 및 관광객참여 노래자랑, 그리고 막걸리 축제 등 흥을 돋우는 다양한 공연들로 구성돼 있으며, 로이킴, 김나영, 경서예지, 권재숙 등 봄꽃과 어울리는 노래로 축제의 흥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남원에서 제조되는 전통 막걸리를 즐길 수 있는 막걸리 축제는 지역의 특색을 살린 이색적인 경험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요천로 벚꽃을 배경으로 한 발랄한 음악과 노래, 그리고 막걸리가 어우러지는 이번 축제는 남원을 방문하는 모든 이들에게 열려있으며 가족, 친구, 동료들과 함께 봄나들이를 나와 추억을 쌓고 우리 이웃의 넘치는 끼와 흥 넘치는 무대를 보면서 평일에 쌓인 피로감과 무료함을 싹 날려버릴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봄꽃이 피어나는 요천음악회를 통해 남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일상의 시름을 잠시 내려놓고, 봄꽃의 아름다움과 함께 흥겨운 시간
인천연구원(원장 박호군)과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이윤호)은 지난 25일 인천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정책연구와 평생교육 발전에 상호 협력하고자 업무협약 조인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I-RISE) 사업과 관련해 평생교육 분야 정책 개발에 대한 협력이 주된 목적이다. 양 기관은 I-RISE사업의 4대 프로젝트 중 하나인 “지역 일자리 연계 평생교육 혁신”을 위하여 유기적 협력 관계를 구현하고, 인적‧물적 인프라 등의 공유와 정책연구 및 연구 네트워크 구축에 합의했다. 박호군 인천연구원장은 인천형 인성교육 활성화 방안 공동연구와 공공기관 ESG 경영전략 공동세미나, 그리고 인차이나시민아카데미 공동주최 및 수시 전문가 자문활동 등 그간의 다양한 협업 사례들을 열거하며, “이번 협약은 협력과 융합을 통해 시너지와 혁신을 창출하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