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담배 유통 및 가맹사업 전문 기업 버블몬코리아 주식회사(가맹사업명: 위베이프, We Vape)가 가맹사업 개시 3개월 만에 누적 가맹 계약 점포 수 260곳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버블몬코리아는 합성니코틴이 함유된 전자담배를 주력으로 취급하는 수입·유통 전문 기업으로, 국내 가맹점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자사 제품 유통망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일반 담배와는 달리 천연니코틴이 아닌 합성니코틴을 사용하는 제품군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주요 가맹 브랜드인 ‘위베이프(We Vape)’는 RELX, WAKA 등 세계적인 일회용 전자담배 브랜드 제품과 함께 자사 버블몬(BUBBLEMON) 브랜드 제품을 취급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신제품 ‘Graffiti(그래피티)’를 새롭게 출시했는데, 해당 제품은 총 14가지의 다양한 맛을 구성하고 있으며, 하나의 기기 안에 주액상 1종과 부액상 2종을 내장해 버튼 조작만으로 3가지 맛 전환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곡선형 LED UI가 적용돼 흡입 시 시각적으로 화려한 연출을 감상할 수 있는 기능이 더해졌다. 버블몬코리아 관계자는 “짧은 기간 내 빠르게 가맹점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었던 것은 제품력과 운영 시스템의 효
선도적인 글로벌 비주얼 솔루션 업체 뷰소닉이 차세대 무선 미러링 캐스트 뷰쉐어(WPD-900)을 출시했다. 뷰소닉 뷰쉐어(WPD-900)는 인기 모델인 WPD-700의 후속작으로 더욱 향상된 성능과 유연한 연결 환경을 제공하는 무선 미러링 솔루션이다. 뷰쉐어(WPD-900) 플러그 앤 플레이 무선 미러링 캐스트는 299,000원에 출시되었으며, 뷰소닉 공식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뷰소닉은 뷰쉐어 출시 기념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식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를 통해 뷰쉐어를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웨이브 프리미엄 3개월 이용권을 증정한다. 구매 확정 후 1개월 이내 순차적으로 발송되며, 카카오톡 채널 ‘연화미디어’ 친구 추가 후 이용권 신청이 가능하다. 추가로 사진 3장 이상, 글 30자 이상의 포토 후기 작성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티콘도 증정한다. 슬림하고 세련된 외형에 가벼운 휴대성까지 갖춘 뷰쉐어는 단순한 무선 연결 도구를 넘어 디지털 커뮤니케이션과 콘텐츠 소비 방식을 혁신하는 스마트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뷰쉐어는 플러그 앤 플레이(Plug & Play) 방식을 채택해 별도 와이파이 환경 없이도 송신- 수신기만으로 바로 사
팔을 들거나 머리를 감는 평범한 일상 동작에서 어깨 통증이 반복되고, 특히 밤에 누웠을 때 통증이 심해진다면 단순한 근육 피로가 아닌 어깨 질환을 의심해야 한다. 대표적인 질환 중 하나가 바로 ‘어깨 충돌증후군’이다. 어깨 충돌증후군은 어깨 관절 내 공간이 좁아지며 회전근개와 견봉 사이에 마찰이 생기고, 이로 인해 힘줄이나 점액낭에 염증이 생기면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주로 팔을 반복적으로 머리 위로 들어 올리는 동작을 자주 하거나, 오랜 시간 나쁜 자세를 유지한 경우 발생 확률이 높다. 주안역성모마디척의원 문광욱 원장은 “어깨 충돌증후군은 격한 운동을 하는 사람뿐 아니라 장시간 컴퓨터를 사용하는 사무직이나 가사노동을 많이 하는 사람에게도 흔히 발생한다”며 “초기에는 단순한 근육통처럼 여겨지기 쉬우나, 그대로 방치하면 회전근개 손상이나 운동 범위 제한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행히 어깨 충돌증후군은 대부분 비수술적 방법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대표적인 치료법으로는 초음파 유도하 주사치료가 있다. 염증 부위를 정확히 확인한 뒤 해당 부위에 항염증 약물을 주입해 통증과 부기를 빠르게 완화할 수 있다. 물리치료와 운동치료를 병행하면 어깨 주변의
초심 스터디카페가 오는 5월 16일, ‘G라운지 미니 컨셉’의 '초심 스터디카페 여의대방점'을 새롭게 오픈한다고 밝혔다. 초심 스터디카페 여의대방점은 30평 초반대의 아담한 면적이면서도, 고요하게 몰입이 가능한 1인석과 스터디존, 노트북 작업과 대화가 가능한 라운지존, 각종 음료와 간식을 무제한으로 즐기며 기분전환을 할 수 있는 리프레시존 등 편의에 따라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초심 스터디라운지 김용민 대표는 “여의대방점은 초심이 2025년 새롭게 출시한 'G라운지'의 확장 버전 중 하나인 ‘G라운지 미니’ 컨셉을 적용한 첫 매장이다. G라운지 미니 컨셉은 작은 공간이면서도 매장 운영의 효율성과 수익성을 극대화할 수 있어, 소형 평형대의 상가주와 건물주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울러, 여의대방점은 심도 깊은 C.A.R.S. 리포트(빅데이터 기반 초심 상권 적응형 출점 전략(Chosim Adaptive Rollout Strategy with Big Data Trade Area Analysis))을 반영해 상권 배후 고객의 니즈에 맞춰 G라운지 컨셉을 도입하고, 운영 및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단순히
한류 열풍이 식음료 시장 전반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디저트39가 K-디저트에 이어 K-분식을 접목한 메뉴 구성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 디저트39는 떡볶이, 찹쌀 핫도그, 깨찰빵, 페스츄리 호두과자 등 한국 전통 분식과 디저트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메뉴 라인업을 선보였다. 이는 단순 간식류를 넘어 식사 대용으로도 충분한 구성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다양한 소비층을 유입시키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분식류부터 따뜻한 베이커리류까지 아우르는 K-푸드 메뉴를 더함으로써, 브랜드의 글로벌 경쟁력이 한층 강화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디저트와 분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메뉴 구성은 해외 시장에서 차별화된 강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단순한 카페를 넘어 K-푸드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브랜드 가치를 확장하고 있는 점이 주목된다”고 전했다. 현재 디저트39는 미국, 캐나다, 필리핀, 몽골 등 다양한 국가에 진출해 있으며, K-디저트를 중심으로 한 현지화 전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페이지랩클리닉이 시술 후 민감한 피부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딥블루 하이드레이션 마스크팩’을 15일 출시했다. 최근 마스크팩 사용이 증가하는 가운데, 고농축 성분이 오히려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피부 진정과 회복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딥블루 하이드레이션 마스크팩은 페이지랩의원 의료진과 피부 전문가들의 과학적 피부 회복 주기 분석과 수만 건의 안티에이징 시술 데이터를 바탕으로 도출된 ‘진정 중심의 피부 회복’ 원칙에 따라 개발됐다. 개발진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더마 클리어(백미꽃 추출물), 약모밀 추출물 등의 진정 성분과 10중 히알루론산을 함유해 피부 깊숙이 수분을 공급하고 회복력을 높여준다. 페이지랩의원 전정환 원장은 “이는 병원의 진정 케어를 집에서도 손쉽게 실현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프리미엄 홈케어 제품으로, 과학적 피부 회복 솔루션을 제공하는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제품은 시술 후 케어는 물론, 일상 속 피부 진정 관리에도 적합한 실용적인 솔루션으로 기대를 모은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많은 사람이 외모 관리에 관심을 두고 있다. 메이크업을 하고 옷에 신경을 쓰는 것은 물론 노화 현상을 저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현대에 들어서는 다양한 시술을 활용해 동안을 유지하는 사람이 증가하는 추세다. 헤어, 메이크업, 코디 등은 본인에게 잘 맞는 스타일을 찾는 것은 꾸준히 노력하면 되지만, 노화 현상은 아무리 노력해도 완벽히 막을 수는 없다. 따라서 늘어가는 주름, 처지는 볼살 등을 개선하고자 피부과 시술을 찾는 것이다. 피부과 시술은 실리프팅, 레이저 등 다양하다. 이러한 시술은 기본적으로 짧은 시간 내에 마무리되며 사후관리에 대한 부담도 거의 없는 편이다. 다양한 시술 중 울쎄라의 경우 고강도의 초음파를 피하에 전달하는 시술이다. 탄력이 떨어진 부분에 시술할 수 있으며 초음파 에너지는 피부 깊숙한 곳 근막층까지 침투할 수 있어 원하는 효과에 맞게 에너지 깊이를 조절하면 된다. 브이앤엠제이피부과 김민주 원장은 “시술 시 개인마다 다른 피부 조직 상태와 노화가 진행된 정도 등을 고려한 커스텀 맞춤 계획을 세우는 게 중요하며, 시술 부위에 맞게 샷 수, 에너지 값, 깊이 등을 조절해야 한다. 이처럼 개별 맞춤 계획을 세운 후 초음
고령 인구가 늘어나면서 퇴행성 질환의 발병률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신체 하중을 직접적으로 받으며 반복적으로 움직이는 무릎 관절은 노화에 따른 손상이 빠르게 나타나는 부위 중 하나다. 무릎 관절염은 관절면을 덮고 있는 골연골 조직이 점차 닳아 없어지면서 무릎 관절에 통증 및 운동 제한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골연골이 손상되면 움직일 때마다 관절 내에서 뼈끼리 충돌하여 극심한 통증이 발생한다. 질환이 지속될수록 뼈도 점점 마모되므로 가급적 빠르게 대처하는 것이 권장된다. 잠실 선수촌병원 김상범 원장은 “무릎 골연골 손상이 비교적 경미한 편에 속하는 무릎 관절염 초기의 환자는 통증이나 증상이 가벼운 편이다. 이런 경우 대부분 주사 요법 및 물리치료, 운동요법 등의 비수술적 치료를 통해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 골연골의 손실이 진행되는 중기의 무릎 관절염 환자는 미세천공술이나 줄기세포 카티스템과 같은 골연골 재생 수술을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만약 골연골 손상이 심해 조직이 거의 손실된 상태라면 무릎뼈 끝에 남아 있는 조직을 모두 제거한 뒤 인공적으로 만든 관절을 삽입하는 무릎인공관절 삽입 수술이 고려된다. 환자의 무릎 관절 상태에 따라 손
티오더스테이가 호텔 고객 경험을 중심으로 한 디지털 전환 전략을 제시했다. 호텔 서비스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티오더스테이(대표 김용운)가 지난 8일, 여행·호텔 산업 관계자 대상 컨퍼런스 2025 올댓트래블(All That Travel)에서 ‘고객 만족도가 매출이 되는 디지털 전환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여행박람회 2025 올댓트래블은 국내외 여행 산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트렌드, 기술, 고객 경험 등 다양한 주제를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 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공유했다. 티오더스테이는 이번 행사에서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의 부상, 대면 서비스의 한계, 고객 경험이 브랜드 선택에 미치는 영향 등을 중심으로 호텔업계가 디지털 전환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를 구체적으로 풀어냈다. 티오더스테이는 운영 중인 디지털 컨시어지 플랫폼 아이스테이의 실사례와 데이터 기반 운영 전략을 공유했다. 이어 티오더스테이는 “고객은 더 빠르고, 더 개인화된 경험을 기대하고 있다”면서 “이제 호텔 역시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비대면 서비스 환경을 구축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또한 반복 업무 자동화, 고객 맞춤형 서비스 추천, 실시간 운영 최적화 등
세계적인 오페라 퍼포먼스 ‘선앤씨(Sun & Sea)’가 규정되지 않은 아름다움을 탐구하는 향수 브랜드 탬버린즈(TAMBURINS)의 단독 초청으로 첫 내한 공연을 선보인다. 빛, 건축, 음악으로 만들어진 해변 위에서 펼쳐지는 독특한 형식의 오페라 퍼포먼스 선앤씨(Sun & Sea)는 리투아니아 출신 아티스트 루길레 바르즈쥬카이테, 바이바 그라이니테, 리나 라펠리테가 공동 창작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2019년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황금사자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적으로 찬사를 받아오고 있으며, 이들의 내한 소식만으로도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선앤씨(Sun & Sea)는 실내 공간에 만들어진 해변에서 평범한 여름날의 장면을 오페라 형식으로 담아낸다. 실제 해변처럼 구현된 무대에는 수 톤의 모래가 깔리고, 해변에서 일광욕을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이 펼쳐지며, 관객들은 위층 객석에서 이들의 무대를 내려다보게 된다. 평범한 휴양객들의 일상적인 이야기들이 음악과 함께 펼쳐지면, 관객들은 감각과 시간이 교차하는 특별한 장면을 마주하게 된다. 탬버린즈(TAMBURINS)의 단독 초청으로 펼쳐지는 선앤씨(Sun & Sea)의 이번 첫 내한 공연
어느 날 치아와 잇몸이 닿는 부위의 치아 조각이 떨어져 나왔다? 이러한 증상을 ‘치경부마모증’이라고 한다. 치아와 잇몸이 만나는 부위를 ‘치경부’라고 하는데, 여러 가지 외부적 요인으로 인해 이 부분이 닳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치경부마모증을 즉시 알아차리기는 힘들기 때문에 물을 마실 때 시린 증상이 느껴지거나 거울을 보다 육안으로 확인하며 증상을 알아차리게 된다. 최대한 빨리 치경부마모증 치료를 진행해야 치아가 더 심하게 마모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치경부마모증은 굉장히 다양한 원인에 의해 생길 수 있으며 흔한 질환 중 하나이다. 양치할 때 딱딱한 칫솔을 사용하거나, 수평으로 세게 문지르는 양치 습관은 치경부마모증을 발생시킬 수 있다. 부정교합이 있거나 탄산음료, 식초 등 산이 많은 식품을 자주 섭취하는 경우에도 치경부마모증이 생길 수 있다. 치경부마모증으로 인해 이가 시린이유는 상아질이 노출되었기 때문이다. 상아질에는 미세한 관이 있어서 외부 자극에 매우 예민하다. 치경부가 마모되면서 치아조각이 떨어져 나가고 상아질이 노출되어 찬물, 바람 등에도 치아 시림을 느끼게 된다. 연세굿데이치과 치주과 의료진은 “치경부마모증은 레진 치료를 통해 마모의 진행을 막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 이하 인추협)는 5월 15일 스승의날을 맞이해 지난 12일 사랑의 일기 지도 교사인 충주남산초등학교(충북 충주 소재) 이영숙 선생님과 횡성초등학교(강원 횡성 소재)의 김하나 선생님을 ‘올해의 스승’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인추협은 오늘날 발전된 우리 사회가 있기까지 교육에 헌신하신 선생님들을 공경ㆍ존중하는 사회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서 매년 스승의 날인 5월 15일 전후에 올해의 스승을 선정하여 발표해 왔다. 인추협 고진광 이사장은 지난 13일 올해의 스승으로 선정된 선생님이 재직하는 충주남산초등학교와 횡성초등학교를 방문해 참스승 패와 꽃다발을 직접 전달하며 축하했다. 또한 고진광 이사장은 스승의날을 맞아 국민 스승으로 칭송받고 있는 권성 전 헌법재판관에게도 꽃다발을 전달했다 ‘올해의 스승’으로 선정된 이영숙 선생님은 17년 동안 충주 국원초, 목행초, 충주남산초에서 교사로 재직하고 있으며 초등학교 6학년 때 가졌던 교사의 꿈을 잊지 않고 만학도의 길을 걸어 그 꿈을 이루었다. 그래서 학생들에게 꿈을 갖게 하고 도전하는 용기를 갖게 하는 것을 교육철학으로 부임할 때부터 현재까지 매일 일기쓰기, 책읽기와 글쓰기를 꾸준히 지
장시간 잘못된 자세로 책상에 앉아 업무를 보는 직장인들에게 허리 통증은 흔한 고충 중 하나이다. 특히 ‘추간판탈출증’이라고도 불리는 허리디스크는 척추 뼈 사이의 디스크가 제 위치를 벗어나 신경을 압박하면서 허리뿐만 아니라 엉덩이와 다리까지 이어지는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여 삶의 질을 현저히 떨어뜨리는 질환이다. 인체의 기둥 역할을 하는 척추는 여러 개의 뼈가 블록처럼 쌓여 있는 구조인데, 허리디스크는 주로 움직임이 많은 4번과 5번 요추 사이에서 발생 빈도가 높다. 초기에는 견딜 만한 정도의 허리 통증으로 시작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튀어나온 디스크가 하반신으로 연결되는 신경을 강하게 압박하여 엉치, 허벅지, 종아리까지 저릿하고 쑤시는 듯한 통증을 동반하게 된다. 허리디스크의 주요 원인으로는 노화로 인한 척추의 퇴행성 변화가 꼽히지만, 앞서 언급했듯이 구부정한 자세로 오랫동안 앉아 있거나 무거운 물건을 잘못된 자세로 들어 올리는 등의 생활 습관 또한 발병 위험을 크게 높인다. 만약 허리 통증과 함께 허리와 다리가 저릿하고, 엉치가 뻐근하게 당기는 느낌이 지속된다면 허리디스크를 의심해보고 전문적인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허리디스크로 인한 통증은 단순한
‘2025 박물관·미술관 주간’의 대표 프로그램인 ‘뮤지엄X거닐다’가 전국에서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뮤지엄X거닐다’는 사전 예매를 통해 신청한 관람객들이 전문 전시해설사와 함께 전국의 박물관과 미술관을 둘러보며 전시와 소장품을 감상하는 특별 프로그램이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와 국제박물관협의회 한국위원회(ICOM KOREA), (사)한국박물관협회가 함께하는 ‘2025 박물관·미술관 주간’은 지난 5월 2일(금) 시작해 31일(토)까지 전국 260여 개 박물관·미술관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국제박물관협의회(ICOM)가 선정한 ‘급변하는 공동체와 박물관의 미래(The Future of Museums in Rapidly Changing)’를 주제로, ▲전국 박물관·미술관 중 50가지의 소장품을 선정해 홍보 전시하는 ‘뮤지엄×만나다’(50개관, 50건), ▲급변하는 공동체와 박물관의 미래를 주제로 전시하고 체험하는 ‘뮤지엄×즐기다’(공모 선정 31개관, 26개 프로그램), ▲전국 박물관·미술관과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명소를 전문 해설사와 함께 여행하는 ‘뮤지엄×거닐다’(6개 권역, 24회 차), ▲‘급변하는 공동체와 박물관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15일 본사 직원 20여 명과 함께 전남 나주시 인근 농촌 마을에서 ‘농번기 농촌 일손 돕기’와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농번기 일손 부족과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aT는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배 농가에서 수확량 증대를 위한 적과 작업과 경지 정비를 지원하고, 이어 영산강 인근에서는 폐영농자재 수거와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하며 농촌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홍문표 사장은 “농촌의 고령화와 일손 부족은 단기간에 해결되기 어려운 과제지만,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일손 지원은 물론, 농촌 활력 회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