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플랫폼 생활맥주가 창립 11주년을 맞아 오는 5월 15일부터 31일까지 ‘열일’을 주제로 대규모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2014년 5월 26일 여의도 1호점을 시작으로 올해 11주년을 맞은 생활맥주는 숫자 11을 위트있게 표현한 ‘열일’을 이벤트의 키워드로 잡았다. 이는 매일 열심히 살아가는 이들을 응원하고 위로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11주년 기념 한정 맥주 출시, 전국 매장 감자튀김 쿠폰 증정 이벤트, 온라인 참여형 이벤트 등으로 구성된다. 생활맥주는 11주년을 기념해 수도권 직영점을 중심으로 한정판 수제맥주 ‘술이술이 마술이’를 출시한다. ‘허니 골든에일’ 스타일로 양조된 이 맥주는 부드러운 에일을 베이스로, 꿀과 대체당을 첨가해 홉의 쌉싸름한 향과 달콤한 꿀 향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술이술이 마술이’는 열심히 살아가는 모든 이들의 일상이 마법처럼 풀리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아 기획된 맥주다. 여기에 11주년을 기념해 전국 매장에서 감자튀김 쿠폰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행사 기간 내 매장을 방문하는 전 고객을 대상으로 6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한 ‘감자튀김 무료’ 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생활맥주는 온라인을 통해
NGO단체 희망조약돌(사무총장 이재원)은 지난 5월 9일,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개원 12주년 기념식에서 감사장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은 지역사회 복지 파트너로서의 협력과 나눔 실천을 인정받아 대외기관 공로 단체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감사장 수여식은 병원 4층 대강당에서 개최되었으며, 병원 측은 희망조약돌이 그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활동을 통해 의료협력과 사회공헌을 실천해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 NGO단체 희망조약돌은 한림대동탄성심병원과 함께 의료 취약계층 대상 식료품 지원, 정서돌봄 프로그램, 의료 연계 지원 등의 활동을 펼치며, 단순한 후원을 넘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동반자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재원 희망조약돌 사무총장은 “한림대동탄성심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진심 어린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의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조약돌은 아동·노인·장애인 등 다양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국 각지에서 복지사업을 활발히 운영하며, 지속 가능한 나눔 실천을 위한 사회적 연대를 강화하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한두봉)과 농협경제지주(대표이사 박서홍)는 13일, 연구원 중회의실에서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농업인 소득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신뢰와 호혜적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연구협력 및 인적 교류를 확대하고, 다양한 농업 현안에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농산물 유통 효율화 및 농업인 소득 제고를 위한 연구협력 ▲쌀 소비촉진을 위한 정책 연계 및 쌀 가공 활성화 방안 모색 ▲국민 소비형태를 고려한 농산물 가공제품 육성방안 연구 ▲양곡 및 원예농산물에 대한 농업관측 정보의 교류 및 협력 ▲전문인력 교류를 통한 경험 및 노하우 공유 ▲양 기관 협력을 통한 전문 컨설팅 과제의 공동 기획 및 수행 ▲기타 농업·농촌 정책 분야에 관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두봉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원장은 “이번 협약이 양 기관의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결합해, 농산물 유통의 혁신과 농업인의 실질적인 소득 향상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서홍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도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한 연구 기반 마련에 적극 협력하겠다”며 “농협의 현장성과 한국농촌경제연
최근 들어 목, 어깨, 허리 등 근골격계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주된 원인으로는 장시간 같은 자세를 유지하는 근무 환경과 반복적인 작업,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사용 증가 등 현대인의 생활습관이 꼽힌다. 특히 물류업, 서비스직 종사자처럼 반복적인 동작을 수반하는 직업군에서는 통증을 단순한 피로로 넘기기 쉽지만, 이를 방치할 경우 만성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근골격계 질환은 특정 부위에 반복적으로 부담이 가해질 때 발생하며,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회전근개파열, 석회화건염, 족저근막염, 테니스엘보, 무릎 퇴행성관절염 등이 있다. 이러한 질환은 초기에는 근육통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통증이 점차 심해지고, 관절의 움직임에 제한이 생기거나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의 만성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초기에는 충분한 휴식이나 찜질, 스트레칭 등으로도 통증이 완화되기도 한다. 하지만 특정 동작이나 자세에서 반복적으로 통증이 발생하거나 점차 강도가 심해지는 경우라면, 보다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이때 수술에 대한 부담 없이 적용 가능한 치료로 체외충격파 치료가 활용되고 있다. 김포 허리업의원 김주호 원장은 “체외충격파 치료는 고
커피전문기업 한국맥널티(대표 이은정)가 바쁜 현대인을 위한 간편음료 솔루션으로 액상스틱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며, 기능성 중심의 ‘헬시&스마트 음료 시장’ 공략에 나섰다. 맥널티는 현재 ‘티브루 액상차(보리차, 옥수수수염차, 헛개차)’, ‘아이스티 제로 액상스틱(복숭아, 청포도)’, ‘유기농 레몬즙 100%’ 등 다양한 액상스틱 제품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 제품은 스틱 한 포를 물에 타서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형태로 외출 중이나 사무실, 운동 후에도 부담없이 마실 수 있다. 특히 새로 출시한 ‘티브루 액상차’는 3초면 500ml의 음료를 완성할 수 있어 ‘3초컷 차’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간편성과 건강함을 겸비해 MZ세대와 바쁜 직장인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맥널티 관계자는 “제로슈가, 저칼로리, 유기농 등 건강을 고려한 원료를 사용한 데다, 낱개 소포장 방식으로 보관과 휴대가 용이하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일상 속 편의성과 건강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액상스틱 제품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맥널티는 커피류를 넘어 기능성과 휴대성을 갖춘 간편음료 제품군 확대를 통해, ‘건강한 음료 습관’을 제안하는 브랜드로 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
한국장학진흥원이 방역관리사 1급 자격증 교육 과정의 인강 수강료와 시험 응시료를 전액 지원하는 무료 수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최근 감염병 확산과 개인위생, 공공 위생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급증하면서 방역 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추세에 발맞춰 기획된 장학 지원 프로젝트로, 방역관리사 1급 시험을 준비 중인 수험생의 역량 강화 및 취업 준비 등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고등학교 졸업자라면 전공이나 경력 등에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응시 자격이 주어지며, 이벤트 당첨자는 한국장학진흥원이 운영하는 250여 종의 미래 유망 자격증 강의는 물론, 교안, 시험 예상 기출문제 다운로드, 온라인 자격시험 응시 등 풍성한 교육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방역관리사는 각종 감염병 발생과 관련 있는 병원성 미생물과 전염병 매개자인 위생 해충에 대해 정확하게 파악하여 전문적인 방역 서비스를 진행하며, 현장 상황에 맞는 약품 사용 및 작업 내용, 현장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해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전문가를 말한다. 한국장학진흥원의 방역관리사 자격증 교육 커리큘럼은 공중보건과 역학, 감염병, 미생물 소독, 해충 방역, 방역 약품
최근 전화·화상영어 수강자들 사이에서 수강권의 유효기간이 지나 수업을 다 듣지 못한 상태에서 자동 소멸이 되었다는 경험담이 이어지고 있다. 직장인, 육아맘, 대학생 등 규칙적으로 수강할 수 없는 학습자들에게 수강권 유효기간은 영어학습을 지속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이에 민트영어는 처음부터 유효기간에 구애 받지 않는 유연한 운영 방식을 고수하며, 학습자의 일상과 페이스를 존중하는 구조를 제공해왔다. 특히 수강 기간 중 최대 2년까지 장기 연기가 가능한 유연한 수강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장기 연기 외에도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수업 연기 횟수가 있다. 모두 사용한 이후에는 학습 중 적립한 포인트를 활용해 수업을 하루 단위로 추가 연기할 수 있다. 연기 후에는 언제든지 다시 수강을 시작할 수 있고, 학습자의 일정과 상황에 맞춘 유연한 수업 설계를 가능케 했다. 민트영어 관계자는 "현실적으로 매일 같은 시간에 학습을 이어나가기 어려운 학습자들이 많은게 현실이다"라며, "민트영어는 학습자의 생활 흐름과 상황을 고려하여 학습이 단절되지 않도록 유연한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실제 민트영어는 약 20만명 이상의 누적 회원 중 60% 이상이 장기 회원일
프리미엄 헤어 케어 브랜드 디피어(DEEPEER)가 선보인 신제품 ‘프리미엄 퍼퓸 리페어 극손상 단백질 헤어팩’이 출시 직후 소비자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주목받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극손상 모발을 위한 고기능성 단백질 트리트먼트로, 손상된 큐티클을 집중적으로 케어하고 풍부한 단백질과 보습 성분을 공급해 부드럽고 탄력 있는 머릿결로 가꿔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은은한 퍼퓸 향과 실리콘 무첨가 포뮬러로 자극 없이 사용할 수 있어, 민감성 두피를 가진 소비자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디피어 관계자는 “눈에 띄는 손상 개선 효과와 향기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오랜 시간 연구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모발과 두피 건강을 위한 다양한 고기능성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프리미엄 퍼퓸 리페어 극손상 단백질 헤어팩’은 디피어 공식몰 및 주요 온라인 채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국민적인 사랑을 받아온 방송인 이상용이 별세했다. 향년 81세. 9일 유족에 따르면 고인은 이날 아침 지병으로 자택 인근 병원에 다녀오는 길에 쓰러졌다. 이후 서울성모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오후 4시쯤 숨을 거뒀다. 고인은 1944년 4월 충남 서천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임학과를 졸업한 뒤 1971년 CBS 기독교방송 MC로 방송계에 본격 데뷔했다. 이후 KBS의 인기 어린이 노래 프로그램인 '모이자 노래하자'의 진행을 맡으며 '뽀빠이'라는 별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1989년부터는 MBC 군인 위문 예능 프로그램 '우정의 무대'의 MC를 맡아 국민적 인기를 끌었다. 최근에는 지난 1월 진행된 '2024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멀티플레이어상의 시상자로 등장해 오랜만에 근황을 알리기도 했다.’ 발인식은 12일 오전 엄수됐으며, 고인의 유해는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용인공원 자연장에 안치될 예정이다. 고인은 생전 아너스톤을 방문해 직접 상담도 진행한 바 있다. 당시 고인은 “부모님 묘소가 높은 산에 있어 2년간 찾아뵙지 못했다”며 안타까움을 전했고, 상담을 마치고 차량에 오르며 “꼭 부모님을 아너스톤으로 이장하고 싶다”는 뜻을 남긴 채 자리를 떠났다는 게 관계
1:1 과외식 소수정예 학원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메이드세이노학원이 2025년 1학기 기말고사 대비반을 개설하며 본격적인 내신 대비에 나섰다. 중간고사에서 눈에 띄는 성적 향상을 이룬 수많은 학생 사례를 통해 이미 입소문을 타고 있는 분당수학학원 메이드세이노는 이번 기말고사 대비 역시 고퀄리티 자체제작 내신 대비 교재와 철저한 맞춤 관리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정원 6명 소수정예 수업, 1:1 개별맞춤 내신 대비, 그리고 성적과 무관한 상시입학 가능이라는 차별화된 시스템을 갖춘 메이드세이노학원은 고등۰중등۰초등 수학뿐 아니라 국어, 영어, 과학, 논술, 컨설팅 수업까지 전 과목을 아우르며 학생 개개인의 성향과 수준에 맞춘 맞춤형 커리큘럼을 운영한다. 특히, 수내동 수학학원만의 강점은 수학 콘텐츠팀에서 직접 제작한 고퀄리티 내신 자료와 수능 대비형 콘텐츠를 기반으로 수업이 진행된다는 점이다. 일반적인 학원 교재와는 차별화된 이 자료는 늘푸른고, 분당중앙고, 분당고, 수내고, 늘푸른중, 내정중, 수내중, 정자중 학교별 출제 경향과 단원별 빈출 문제를 분석해 구성되어 있어, 시험에 ‘진짜 나오는’ 문제에 집중한 학습이 가능하다. 중간고사 대비반에 참여했던
청력은 시력처럼 점진적으로 감퇴하는 감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나이가 들어 노안이 생기는 것을 덤덤하게 받아들이는 반면, 귀가 잘 안 들리는 것에 대해서는 민감하게 반응한다. 특히 보청기 착용에 대한 거부감은 상당히 심한 편이다. 그러나 초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지금, 보청기 수요도 늘어나는 상황이다. 이러한 현실을 외면한 채 청력 관리를 소홀히 한다면 돌이키기 어려운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청력은 30대 이후부터 서서히 떨어지기 시작해 60대가 되면 노인성 난청이 본격적으로 나타난다. 이러한 변화는 매우 천천히 진행되기 때문에 본인이 알아차리지 못하는 사이에 청력이 심하게 낮아질 수 있다. 상대방의 말소리가 들리긴 하지만 정확히 무슨 말인지 이해하지 못하거나, 시끄러운 장소에서 대화가 어려운 경우라면 이미 난청이 상당 부분 진행됐을 가능성이 크다. 귀가 소리를 수용하는 능력뿐 아니라 소리를 변별하는 능력도 함께 감소하기 때문에 소리는 들리는데 말귀를 못 알아듣는다는 일이 반복될 수 있다.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단순히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수준을 넘어서, 사람들과의 관계 자체가 위축된다. 주변과 대화를 나누는 데 자꾸 엉뚱
나이가 들수록 치아 건강은 단순한 식생활의 문제를 넘어 전신 건강과 직결된다. 특히 치아가 빠지거나 기능을 잃게 되면 단순히 음식 섭취의 불편을 넘어 영양 불균형, 소화 장애, 전신질환의 위험까지 높아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노년기에도 최소 20개 이상의 자연치아를 유지해야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고 권고한다. 한국인의 식습관을 고려하면 큰 어금니를 포함한 26개 이상의 치아가 유지되어야 다양한 음식을 씹고 영양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고령자일수록 치아가 하나둘 빠지기 쉽고, 그로 인해 음식 섭취에 제한이 생기면서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사례가 많다. 문제는 치아 하나가 빠졌을 뿐인데도 주변 치아의 위치가 틀어지거나 기울어지며 전체적인 교합이 무너질 수 있다는 점이다. 교합 문제는 결국 턱관절에까지 영향을 주며, 장기적으로 구강 건강 전체를 악화시킬 수 있다. 따라서 치아 손실을 단순한 노화 현상으로 여겨 방치하기보다는, 적절한 시기에 보철 치료를 통해 기능을 회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중에서도 임플란트는 자연치아와 가장 유사한 기능과 구조를 갖추고 있어 빠진 치아를 대체하는 데 효과적인
병원 전문 마케팅 대행사 ㈜엘리트마케팅(대표 강경언)은 병원 개원을 준비 중인 의료진들을 위한 입지 분석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노블레스청담 부동산 중개법인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예비 개원의들이 병원 개원 전 겪는 입지 분석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양사는 앞으로 병원 입지를 선정할 때 필요한 분양 및 임대 시세, 면적, 경쟁 병원 분포, 유동인구, 주거 인구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제공할 계획이다. 엘리트마케팅은 2021년 온유어브랜딩으로 출발한 병원 전문 마케팅 기업으로, 최근 법인 전환 및 리브랜딩을 통해 새롭게 출범했다. 100여 개의 병원 마케팅을 수행해온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엘리트마케팅은 다양한 병원 상권을 중개해온 노블레스청담 부동산 중개법인과 협업, 진료과목별 특성과 환자 타깃층을 고려한 마케팅 콘셉트까지 통합 제안하는 올인원 솔루션을 제공할 방침이다. 엘리트마케팅 강경언 대표는 “성공적인 병원 개원을 위해선 방향성 있는 상권 선택과 진료과 콘셉트 설정이 핵심이다. 어떤 환자를 만나고, 어떤 강점을 내세울지에 대한 전략이 입지 분석 단계에서부터 확실히 설정돼야
떡볶이 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 ‘떡의작품’이 경기도 고양시 능곡동에 신규 매장 ‘고양 능곡점’을 오픈하며, 전국적인 매장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고양 능곡점은 안성 아양점, 부산 일광점에 이어 연이어 출점된 매장으로,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약 30개 가맹점을 운영 중이다. 고양 능곡점 관계자는 "오픈 당일 점심시간 매출 약 100만 원, 총 매출 약 200만 원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보였다"라며, "오픈과 동시에 고객들이 몰려 식사 시간마다 만석을 이루었고, 일부 고객은 테이크아웃을 선택하기도 했다"라고 전했다. 떡의작품은 ‘좋은 떡이 좋은 떡볶이를 만든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당일 생산한 가래떡을 매일 매장에 공급하여 신선하고 쫄깃한 식감을 유지한다. 이러한 품질 중심의 운영 전략은 소비자의 재방문율을 높이고 있다. 또한, 외식업계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배달 수수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판떡 시스템’이라는 자체 홀 운영 중심 모델을 구축해왔다. 간소화된 주문 시스템과 높은 회전율은 수익 구조를 보다 효율적으로 만드는 핵심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떡의작품 관계자는 "고양 능곡점을 비롯한 최근 신규 매장은 약 3천만원대의 소자본 창업 사례로
직장과 육아를 병행하던 30대 여성 A씨는 둘째 아이 계획을 세우던 중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들었다. 최근 건강검진에서 신장기능이 심하게 저하됐다는 결과가 나온 것. 평소 피로감과 다리 붓는 증상이 있었지만 단순한 과로로 여겼던 그녀는 현재 만성콩팥병 5단계, 즉 혈액투석이 임박한 상태라는 진단을 받았다. A씨는 과거 입사 당시 건강검진에서 단백뇨가 있다는 말을 듣고, 가끔 소변에 거품이 있었지만 별다른 불편함이 없어 이후 관리를 소홀히 해왔다. 이번 건강검진에서 사구체여과율이 급격히 낮아지면서 병원을 찾았고, 이미 신장 기능이 심각하게 저하돼 있었다. 수안내과의원 신장내과 전문의 구호석 원장은 “만성콩팥병은 초기에 증상이 거의 없어 방치되기 쉽고, 한번 손상된 신장 기능은 회복이 어렵다”며 “단백뇨나 사구체여과율 수치 이상이 있다면 즉시 정확한 평가를 받아야 한다”고 경고했다. 구호석 원장은 “우리나라 성인 6명 중 1명이 만성콩팥병을 앓고 있지만, 스스로 인지하고 치료받는 비율은 2%에 불과하다”며 “검진 결과지를 다시 꺼내 사구체여과율과 단백뇨 항목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만성콩팥병은 신장 문제에만 그치지 않는다. 심혈관질환, 뇌졸중, 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