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농업, 농촌의 가치 확산과 교육의 역할에 관해 깊이 있게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산농촌재단(이사장 김기영)은 24일 충남 천안시 교보생명 계성원에서 ‘농農의 가치 확산과 교육의 역할’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대산 신용호 선생 영면 20주기 추모 행사 ‘대산의 유산, 지속 가능한 농農을 위한 연대’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노력과 교육의 역할을 깊이 있게 분석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는 데 의미가 있다. 먼저 1부 기념식에서 ‘농農의 사회적 가치와 대산농촌재단’을 주제로 양승룡 고려대 교수의 기조 강연이 있고, 이어 2부 심포지엄에서 △1991~2023 농업·농촌의 변화와 현재, 그리고 전망(윤석원 중앙대 명예교수) △지속 가능한 농업의 미래, 청년·청소년 교육(마상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연대: 농의 가치 확산(김철규 고려대 교수) 순으로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박은우 서울대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은 종합토론에서는 주제발표자들과 함께 김태양 농산어촌교육협동조합 이사장, 김현대 전 한겨레신문사 대표, 이보은 마르쉐친구들 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HACCP인증원)은 지난 17일 태국과 말레이시아로 수출하는 식품업체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수출식품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공적개발협력(ODA) 연수과정의 일환인 이번 프로그램은 ‘인적자원 교류 사업’과 ‘식품수출업체 대상 설명회’로 구성하여 HACCP인증원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태국·말레이시아로 식품을 수출하는 식품업계 관계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적자원 교류 사업’으로 방문한 태국·말레이시아 식품안전 분야 실무 공무원들이 수출국의 수입식품 안전관리 및 정책을 직접 안내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가 되었다. 설명회에 참석한 식품업체 관계자는 “해외로 식품을 수출하고자 하더라도, 수출국의 규제요건을 알기 어려워 진입장벽이 높은 것이 사실”이라며 “수출상대국의 세부 요건을 실무 공무원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어 좋은 기회였으며, 이제 본격적으로 수출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ACCP인증원 윤재우 기획경영이사는 “이번 설명회는 국내 식품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돕고, 해외 식품 규제정보 등을 지속적으로 공유하여 우리나라의 수출 식품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17일부터 8월 25일까지 ‘쌀 덕후가 추천하는 최애 한식당’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국산 쌀을 사용하는 한식당을 선정해 홍보하는 ‘쌀맛 나는 식당‘ 지원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한식당을 방문하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쌀맛 나는 식당’은 국내 한식 음식 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일반 음식점으로 영업신고를 한 음식점을 대상으로 오는 8월 25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쌀맛 나는 식당’으로 선정되면 현판, 위생용품을 제공받고 SNS 홍보, 인쇄물(리플릿) 등 식당 홍보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벤트 참가자는 한식당을 방문해 ‘쌀맛 나는 식당’ 모집 공고와 혜택 등을 알리고, 네이버폼을 통해 이벤트에 참여한 뒤 이벤트 게시글에 ‘참여 완료’ 댓글을 남기면 된다. 농정원은 이벤트 참가자가 추천한 한식당의 신청 수에 따라 우수 참가자 3명을 선정하고 상품으로 Z플립, 에어팟 맥스, 애플워치 SE2 등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 이벤트 참가자 50명을 선착순으로 선정해 치킨 기프리콘을 지급하며, 이 경품은 우수 참가자 경품과 중복으로 수령할 수 있다.
농협경제지주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홍콩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3 홍콩국제식품박람회(HKTDC FOOD EXPO PRO 2023)’에 참가해 한국 농식품 홍보에 나선다. 올해로 33회째를 맞은 ‘홍콩국제식품박람회’는 매년 8월 홍콩무역발전국(HKTDC)이 개최하는 홍콩 최대 규모 식품박람회로, 작년에는 9개국 650개 업체가 참가하고 약 43만명의 내방객이 다녀갔다. 농협은 이번 박람회에 마련된 한국관(10개사 참가)에서 범농협 홍보관을 운영하며 ▲신선농산물(K멜론, 파프리카 등) ▲쌀가공식품(떡반, 인절미과자 등) ▲한국농협김치(수출용) 등 우리농산물로 만든 가공식품을 선보인다. 또한, 현지 소비자 및 유통업자 등을 대상으로 수출전용상품인 ▲비건김치 ▲떡 간편식 ▲한국식 핫소스 ▲쌀가공음료 시식행사를 통해 반응 및 개선 필요사항 조사 등 마켓테스트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농협은 박람회 기간 현지 주요 유통매장 조사 및 해외 유통바이어 대상 수출 상담을 진행하며 현지 마케팅과 신규 수출판로 개척에 앞장설 계획이다.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홍콩은 식품 수출입 규제가 비교적 자유롭고 각국의 바이어가 관심 갖는 중요한 수출시장”이라며 “
국내업체 중 상용화 단계·기술 수준 독보적인 LS엠트론社와 제휴 자율주행 트랙터로 말산업 분야 스마트농업 적용의 선도적 역할 수행 기대 제주목장 초지 및 야외주로 관리 효율성 검증 시 민간 말 목장 및 경마장에도 확산 계획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산업기계 및 첨단부품 전문 기업인 LS엠트론(대표이사 신재호)과 함께 말산업 현장 자율주행 트랙터 개발에 나선다.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AI), 로봇자동화 등 신기술을 활용한 스마트농업이 각광받고 있다. 지난 1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국제 전자제품 박람회) 2023에서는 John Deere社가 레벨4 수준의 완전 자율주행 트랙터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국내 농축산업분야 역시 스마트농업으로 빠르게 패러다임을 변화시키는 분위기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6월 ‘제9차 농업기계화 기본계획’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 생산을 위한 스마트 농업기계화’의 비전을 발표했다. 자율주행 농기계를 개발하고 무인 자동화 농업생산을 실현하겠다는 전략이다. 이에 말산업 육성 전담기관인 한국마사회도 두 팔을 걷어붙였다. 한국마사회는 국내 자율주행 트랙터 기술을 선도하는 LS엠트론社와 협력을 통해 말산업 현장용 자율주행 트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IT전략본부는 17일 경기도 의왕시 소재 NH통합IT센터에서 고향사랑기부 참여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농협중앙회 박흥연 IT전략본부장, 농협은행 박수기 IT부문장, 황재현 정보보안부문장, 김민자 지역사회공헌부장 등이 참석하여, 출근 중인 농협IT 및 협력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리플릿을 나눠주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참여를 당부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 등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기부자에게 세액공제(10만원까지 전액 공제, 10만원 초과분 16.5%)와 함께 기부금액의 최대 30%에 해당하는 지역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나 전국 농·축협과 농협은행 영업점에 방문하여 기부금을 납부할 수 있다. 농협중앙회 박흥연 IT전략본부장은“이번 캠페인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분위기 확산과 농업·농촌의 가치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IT직원들의 작은 마음들이 모여 농촌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16일, 제1기 ESG 혁신보드(Board)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농정원 이종순 원장과 안재록 총괄본부장, 김기주 경영기획본부장, ESG 혁신보드 참여 직원 등 25명이 참석했다. ESG 혁신보드는 입사 3개월 이상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추천으로 구성되었으며, 인원은 총 15명이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회의를 진행하며 농정원의 ESG 경영 혁신을 위한 정책을 도출하고 반영할 계획이다. 농정원에서는 혁신보드의 효과적인 운영과 혁신보드 참여 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ESG 교육 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종순 원장은 “공공기관의 ESG 경영에 대한 중요성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며, “ESG 혁신보드 운영으로 ESG 경영방침을 전사적 차원으로 확산하고 성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16일 ‘농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의 개정·공포와 함께 ‘농지임대수탁사업’ 대상 농지에 대한 소유 요건을 개정 시행한다. ‘농지임대수탁사업’은 농지소유자로부터 자경하기 어려운 농지를 임대 위탁받아 농지가 필요한 농업인 등에게 임차하는 사업으로, 그동안은 위탁 요건에 소유 기간 기준이 없어 취득 직후 공사 농지은행에 위탁할 수 있었으나 개정된 ‘농지법’ 제6조 1항에 따라 취득한 후 3년 이상 소유 농지에 한하여 사업 참여가 가능하다. 한 필지를 여러 명이 공유한 경우, 공유자 모두가 소유 기간 3년 이상을 충족하여야 농지임대수탁사업 참여가 가능하며, 상속농지의 경우 소유 기간과 상관없이 한국농어촌공사 농지은행에 위탁할 수 있다. 권익현 농지은행처장은 “농지은행은 농지임대수탁사업의 대상농지 요건 개정에 따라 자경 및 농업경영 이용 의무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성우)은 작년 9월부터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와 고속도로 전국 휴게소(207개소) 내 음식점, 열린매장 등 입점업체(1,632개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관리 개선 등에 대한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협업을 통해 휴게소 내 음식점 등 입점업체별로 상이했던 원산지 표시판을 소비자가 쉽게 알아 볼 수 있도록 통일된 표시판으로 설치하기로 하고 표준안을 마련·배부 완료했다. 입점업체별로 매장 위치·크기 등을 고려하여 자체적으로 제작·설치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내 대형 텔레비전, 디지털 정보 디스플레이(DID)모니터 등을 활용하여 원산지표시제도 홍보 영상을 상시적으로 방영하고, 휴게소 내 입점업체를 대상으로 농산물 명예감시원(138명)을 활용하여 전담 지도·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휴게소 내 입점업체 원산지 표시 담당자를 대상으로 상반기 집합교육(9회 237명) 및 원산지표시판 작성교육(8회 253명)을 실시하였으며, 원산지표시판 활용 실태 등에 대해서도 9월 중에 한국도로공사와 합동으로 점검하고 4분기에도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박성우 농관원장은 “일상회복 이후 고속도로 휴게소 방문 고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의 악취를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악취 저감의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을 위해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악취 기술진단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번 악취 기술진단 시범사업은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총 9개소를 대상으로 2개 시설은 악취 기술진단을 수행하며, 7개 시설은 최종 배출구에서 배출되는 암모니아의 농도(ppm)를 측정하고 분석한다. 축산환경관리원은 환경부 악취 기술진단 실무 기준을 준용하여 △악취발생원 현황파악 △악취장비 제원조사 △악취발생 공정별 밀폐상태 △악취포집용 후드·덕트의 설치상태, 규격 및 유속 조사 △악취발생원 공간 및 시설 조사 △다수의 악취발생원 및 부지경계 악취 측정·분석 △방지시설 성능 및 효율진단 등에 대해 악취 기술진단을 수행한다. 또한, 최종 배출구에서 배출되는 암모니아 농도(ppm) 측정과 분석은 「환경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제6조(환경오염공정시험기준)에 따라 실시한다. 이번 악취 기술진단 시범사업은 7월 5일에 착수하여 11월 30일까지 추진한다. 1차 악취 기술진단 현장조사는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2개소를 대상으로 7월 24일부터 8월 3일까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14일 나주배원예농협 산지유통센터(조합장 이동희)를 찾아 2023년산 나주 햇배 미국 첫 수출 선적식에 참석했다. 이날 현장에는 윤병태 나주시장, 신정훈 국회의원, 이상만 나주시의회 의장, 최명수 전남도의원, 이재태 전남도의원, 진종문 NH농협무역 대표 등이 함께 했다. 본 선적식을 통해 수출되는 물량은 10컨테이너 약 140톤으로, 공사는 지난 4월 냉해 피해와 7월 폭우 속에서도 우수한 품질의 수출규격품이 생산될 수 있도록 농가 대상 품질관리 기술 지도와 품질개선사업 지원에 앞장서 왔다. 김춘진 사장은 “한국산 배의 원활한 검역 통관을 위해 지난 7일부터 한미 간 검역관 합동 검역을 진행 중”이라며, “신선 농산물 역대 최대 수출실적 달성을 위해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등 연말까지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2년 신선 배 수출은 2021년 대비 3.6% 증가한 7439만 달러를 달성했으며, 그 중 대미 수출은 16% 증가한 3596만 달러로 전체 수출액의 48%를 차지하는 최대 수출국이다. 특히 올해 신선 배 전체 수출은 7월 말 기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7% 증가한 1836만 달러를
농협 상호금융은 오는 16일부터 타행자동이체 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 지금까진 농협계좌를 이용한 타행자동이체는 건당 최대 300원의 수수료가 발생하고, 하나로(우수)고객이나 거래실적달성 등 일정조건을 충족한 고객을 대상으로 타행자동이체 수수료가 면제되었지만 앞으로는 농협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이 타행자동이체 수수료 면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는 “농협을 사랑해주시는 고객님들의 성원과 관심에 보답하고자 농협 창립62주년을 맞이하여 타행자동이체 수수료 전액 면제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서민과 함께하는 대표적인 지역 금융기관으로서 농업인 및 국민 모두에게 이로운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지난 3월 상호금융업권 최초로 'NH콕뱅크(비대면채널)' 개인 타행이체 수수료 면제를 시행한바 있으며, 지난 7월 유례없는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업인과 지역주민이 한시라도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 것을 돕고자 호우 피해 특별재난지역 관내 자동화기기 이용수수료 및 각종 창구수수료를 8월 한 달 간 면제하기로 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성우) 시험연구소는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잔류농약 451성분, 곰팡이독소 5종에 대한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항목을 추가로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농관원 시험연구소는 2008년 잔류농약 69성분과 중금속 2성분에 대한 인정을 시작으로, 2016년 잔류농약 320성분으로 확대 운영했으나, 최근 신규 농약의 증가 및 수출국의 다변화 등으로 농산물 안전관리를 위한 유해물질 관리 성분 확대가 필요하게 됐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에 문서심사 및 현장평가를 통과하여 2023년 8월 3일자로 추가 인정을 획득하였다. 잔류농약을 451성분으로 확대하고 곰팡이독소 5종을 신규 인정받음으로써 농관원 시험연구소는 잔류농약, 중금속 2개 분야에서 곰팡이독소를 추가한 3개 분야에 대한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증을 받게됐다. 최근 인도네시아, 태국 등 우리 농산물 수입국들의 공인시험기관 성적서 요구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국제공인시험성적서 인정항목의 확대로 우리 농산물 안전성의 국제적 신뢰도를 높이게 됐다. 홍성희 농관원 시험연구소장은 “농관원 시험연구소는 앞으로도 신규 유해물질 인정항목 확대에 끊임없이 노력하여 우리 농산물의 해외 수출 경쟁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가 주관하는 ‘제6회 어도사진 공모전’응모작품을 오는 8월 16일부터 10월 5일까지 접수 받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어도사진공모전’은 아름다운 어도(魚道) 사진을 통해 어도(魚道)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공모 자격은 국내 거주하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아름다운 어도 및 어도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장면을 담은 사진이면 된다. 응모 부문은 일반카메라와 휴대폰으로 나뉘며 부문별로 1인당 3점까지 국가어도정보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접수된 응모작은 주제부합성, 작품성, 활용도, 형식준수 등의 심사를 거쳐 오는 11월 총 24점에 대해 90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김자영 어촌수산처장은 “매년 응모작이 늘어나면서 내수면 자원 조성 확대와 친환경적 생태통로로써의 어도의 역할에 대한 대국민 공감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에도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모를 바란다”고 말했다.
농협목우촌은 신제품 ‘버터구이 치킨’ 2종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버터구이 치킨’은 가정간편식 냉동 치킨으로 ‘버터구이 치킨 윙’ · ‘버터구이 치킨 봉’ 2종이다. 100% 국내산 닭고기에 버터의 고소함을 담아 튀긴 뒤, 한 번 더 구워 바삭한 식감과 진한 풍미가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농협목우촌은 신제품 출시에 맞춰 목우촌몰(8월14일~20일)과 농협몰(8월16일~25일)에서 해당 제품을 최대 32% 할인한다. 농협목우촌 조재철 대표이사는 “최근 냉동 가정간편식(HMR)의 인기가 높아지며 냉동제품 시장이 지속 성장하고 있다”며“합리적인 가격으로 가정에서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HMR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