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 (사)한국고속도로휴게시설협회(협회장 정승환)와 함께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먹거리 품질향상과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 국민이 이용하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공공급식통합플랫폼’을 통해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 농산물을 공동 구매함으로써, 휴게소 식재료의 품질·안전을 높여 국민의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먹거리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세 기관은 ▲ 지역 농산물 공동구매를 위한 공공급식통합플랫폼 사용 ▲ 휴게소 내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통한 식재료 품질향상 ▲ 식재료 식품안전정보 실시간 확인 등 공급업체 관리 강화 ▲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동참과 ESG 실천문화 확산 등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공공급식통합플랫폼’은 공공급식의 투명하고 안전한 식재료 공급을 위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운영하는 식재료 전문 조달시스템으로, 향후 식재료 공동구매에 참여하는 휴게소는 엄정한 심사를 거친 공급업체로부터 양질의 식재료를 공급받게 되며, 특히 지역 단위 대량 구매 시 쌀, 김치 등 주요 식재료를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28일 전북 장수와 충북 보은 농가를 찾아 냉해 피해 현황을 살피고, 농업인을 위로하며 피해복구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7일~28일과 4월 8일~9일 발생한 갑작스러운 이상저온으로 개화기에 접어든 전국 과수 농가에서 냉해 피해가 발생하였으며 피해 규모는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이번 냉해로 전북, 경북, 전남 및 충북, 경기 지역 중심으로 피해가 집중되었고 품목별로는 사과, 배, 복숭아 등이 피해를 입었다. 특히, 이성희 회장은 박덕흠 국회의원과 함께 충북 보은 냉해 피해 농가를 방문해 피해상황 점검 및 농업인 의견 청취 후,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농협은 영양제 할인공급, 무이자 재해자금 지원 등 농업인의 냉해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갑작스런 냉해로 과수 농가를 중심으로 농업인들의 피해가 늘어나고 있어 우려가 크다”며, “농협은 모든 역량을 동원해 농가 피해 최소화와 신속한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농협경제지주(대표이사 안병우)는 오는 5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반포 한강공원 달빛광장 수변무대에서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김만섭)와 공동으로 ‘2023년 제21회 오리데이 : 대한민국 좋은날, 오리다!’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 대한민국 축산대전과 연계하여 우수한 품질의 국내산 오리고기에 대한 소비촉진과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오리고기 할인판매 및 러버덕 퍼포먼스, 오리 연 날리기, 오리 사격 등 다채로운 소비자 참여 이벤트도 같이 진행된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소비자가 맛을 체험할 수 있는 오리후라이드, 오리훈제, 오리핫덕팩(오리핫도그) 등 나눔행사가 진행되며, 농협목우촌 오리데이 행사기간 동안 현장에서 무항생제 훈제오리슬라이스 1,000개를 시중판매가 보다 52%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농협 축산경제 안병우 대표는“5월은 가정의 달로 각종 행사 및 나들이가 늘어나는 계절이다. 건강에 좋고 맛있는 오리고기를 저렴한 가격에 가족과 즐겨 보시길 권한다.”며“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일상 속 대표 건강 음식인 오리고기가 더욱 가깝게 다가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제12회 말산업 국가자격시험(3급) 필기시험’ 응시원서를 4월 26일부터 5월 5일 오후 5시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말산업 국가자격시험은 ‘말조련사’, ‘장제사’, ‘재활승마지도사’ 총 3개 분야다. 만 17세(2006.4.26. 이전 출생자) 이상의 말산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접수는 말산업 종합포털 ‘호스피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필기시험은 6월 3일 진행될 예정이며 이후 8월부터 11월까지 분야별 실기시험을 거쳐 12월에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말산업 국가자격시험’은 2012년 시작하여 올해로 12회를 맞았다. 시험을 통해 현재까지 총 1,006명의 합격자(말조련사 531명, 장제사 97명, 재활승마지도사 378명)가 배출되어 말산업 현장 인력의 전문성 강화에 이바지해왔다. 한국마사회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말산업 국가자격시험 운영업무를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안전한 시험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원서접수를 포함해 시험 일정, 지원자격 등 세부내용 안내는 모두 호스피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불가피한 자격시험의 변경
□ 농협경제지주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7일부터 내달 24일까지 전국 하나로마트에서 ‘살 맛나게!’ 특별할인행사를 실시한다. □ ‘살 맛나게!’ 특별할인행사는 국산 농산물 소비 촉진과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한 프로모션으로, 소비자 선호도와 매출 비중이 높은 인기 상품을 선정, 연간 10차례에 걸쳐 정상가 대비 최대 50% 가격 할인을 제공한다. □ 이번 행사는 가공식품·기호식품·저온식품·생활용품 등 품목별 1·2탄 통합할인행사로 구성됐다. 4월 27일부터 5월 20일까지 열리는 1탄 행사에서는 봄철 나들이 고객들이 선호하는 ▲오뚜기 진라면 ▲동원 참치 ▲오뚜기 피자 ▲CJ 비비고 국·탕류 9종 등 인기 가공식품과 ▲크린랩 위생장갑 ▲왕타칫솔 등 생필품 80여 개 품목을 최대 50% 할인 가격에 판매한다. □ 2탄 행사는 5월 1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며, 한국농협김치 4종을 비롯해 ▲농심 배홍동 비빔면 ▲해태 홈런볼 ▲농심 백산수 ▲참그린 주방세제3종 ▲쿤달 샴푸·린스 12종 등 판매량이 높은 100여 개 주요 인기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물가상승으로 인한 소비자의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다채로운 상품을 합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18일 기상이변 등 재해에 대비하여 ‘시설물점검 119센터’ 기능 확대로 농업생산기반 시설물의 재해 대응체계를 견고히 한다고 밝혔다. ‘시설물점검 119센터’는 지자체 농업 기반 시설물에 대한 긴급 무상점검 서비스를 지원하고, 공사 시설물의 안전 점검과 재해 발생 시 중앙기술지원단으로 재난관리 대응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기구이다. 지금까지 지차제 등의 농업생산기반시설 점검 요청이 오면 전문 기술 인력의 현장에 출동하는 무상점검 서비스를 통하여 지난 10년간 1,024개소에 대한 시설물을 점검해왔다. 올해는 최근 발생하는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시설물 점검 내실화를 위해 전담 인력을 확대하는 한편 드론 등 첨단장비를 운용하여 재해 취약 시설에 대한 기술지원을 강화한다. 뿐만 아니라, 태풍·홍수 등의 상황별 시설물 점검 가이드북을 제작하여 재난 상황 대비를 강화하고, 재난 상황 발생 시 토질, 수문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를 위촉·급파하여 피해조사와 원인분석 및 긴급 복구방안 제시 등의 기술지원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주영일 안전진단본부장은 “최근 예상치 못하고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재난 대비는 평상시 철저한 준비가 최선”이라며“
청과, 수산 등 건강한 전국 농·수산물의 집결지이자, 전국으로 뻗어나가는 유통망을 가진 국내 최대 농수산물 도매시장 가락시장이 ‘서울 청년의 밀키트 창업’ 베이스캠프로 거듭나고 있다고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밝혔다. 가락시장은 전국 농수산물 370여 개 품목을 거래하는 국내 최대 농수산물 도매시장으로 '22년 거래금액은 5조5천억 원, 거래물량은 230만여 톤에 달한다. 밀키트는 Meal(식사)과 Kit(세트)의 합성어로 '쿠킹박스'로도 불리며, 손질된 재료와 양념 등으로 구성되어 간단한 조리로 음식을 준비할 수 있는 반조리 식품이다. 올해 서울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청년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공사·롯데마트가 협력하여 ‘서울형 청년 밀키트 창업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진행 과정에 유명 셰프, 외식업체(HMR 등) 대표, 광고사 대표, 브랜드 전문가, 펀딩사 실무자, 마케팅 전문가 등이 투입되어 참가생들의 창업 성공 가능성을 높일 예정이다. 공사는 자체 보유하고 있는 교육장과 쿠킹 스튜디오를 활용하여, 8주 동안 밀키트 창업과 관련된 이론과 실기(시제품 제작 및 상품화 등) 교육·컨설팅을 주관 한다. 올해도 전년과 같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HACCP인증원)은 25일 중국으로 식품을 수출하는 국내업체를 대상으로 ‘중국 수출식품 생산업체 등록 지원사업 간담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국으로 식품을 수출하고자 하는 업체의 경우 당국의 법령에 따라 세관을 담당하는 해관총서에 등록하여야 하며, 이 중 중국의 정부관리대상 품목에 해당할 경우에는 추가로 우리나라 정부기관의 사전 승인이 필요하다. HACCP인증원은 해당 단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정부관리대상 품목 등록 생산업체의 부담 경감을 위해 ‘중국 수출식품 생산업체 등록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업을 안내하고 업계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자 이번 간담회를 마련하였다. 행사는 CJ제일제당, 오뚜기제유, SPC삼립 등 국내 수출업체 20개소가 참석한 가운데, ▲ 중국 정부 ‘수입식품 해외생산 기업 등록관리 규정’ 소개 ▲ 중국 수출식품 ‘생산업체 등록 지원사업’ 안내 ▲ 중국 정부관리 품목 생산업체 등록 방법 및 준비사항 순으로 진행되었다. 당일 참석한 업체 관계자는 “중국 수출식품 등록과 관련하여 힘든 점이 많았는데, 이번 간담회를 통해 궁금한 점이 많이 해소되었으며 인증원의 지원사업을 통해 등록 준비를 추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27일, 충북 충주에 위치한 K-FOREST FOOD 지정 임가 ‘슬로우파머’에서 ‘임산물 제철동행-봄 산나물 미식여행’을 개최했다. 봄에만 맛볼 수 있는 제철 산나물의 맛과 향을 즐기고자, K-FOREST FOOD 소비체험단(2기), 새로운 식재료에 관심 있는 셰프 등 전국에서 참가자들이 모였다. 이번 봄 산나물 미식여행에서는 △임산물 국가통합브랜드(K-FOREST FOOD) 재배자 스토리 청취, △두릅·산마늘 등 산나물 채취 체험, △한국전통음식연구가 박성희 선생님의 사찰음식 강연 및 임산물 미식회가 진행됐다. ‘봄 산나물 미식회’에서는, 국가무형문화재 제38호 궁중음식연구원 과정을 이수한 사찰음식전문지도사 박성희 선생님의 △산속연잎밥, △된장소스 산채샐러드, △산나물잡채, △산야초 빈대떡 등이 제공됐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K-FOREST FOOD 소비체험단(2기)’ 발대식이 함께 진행됐다. 소비체험단은 임산물 소비 트렌드를 선도하고 로컬과 K-FOREST FOOD의 가치에 공감하는 소비자 모임으로, △식품·조리 전공 대학생, △새로운 식재료를 찾는 요리사, △건강과 환경 등 비건식을 지향하는 인플루언서 등 10인으로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원장 김현권)은 26일 환경·에너지 분야 발전과 친환경 경영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저수지 등 수질개선 ▲환경·에너지 산업 육성 ▲탄소중립 및 재생 에너지 등의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공사는 지속가능한 청정 농업용수 보전을 위해 농업생산기반시설(저수지 등)에서 수질관리에 적합한 우수 물기술을 실증시험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경기 RE100’ 협의체에 참여하는 등 환경·에너지 분야의 기술교류 및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김현권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원장은 “농어촌 분야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탄소중립을 이루기 위한 상호 발전적인 협업사례의 발굴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전 세계적 기후 위기 대응 흐름에 적극 동참하고 친환경 가치 증진과 탄소중립 실현 등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천해가는 초석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농협은 26일 서울 중구 소재 농협 본관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 가수 장민호(농협과일맛선 홍보모델) 등이 참석한 가운데 프리미엄 과일구독서비스 ‘농협과일맛선’ 론칭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농협과일맛선이 선보일 매월 상품들이 다채롭게 전시되어 눈길을 끌었으며,가수 장민호를 농협과일맛선의 홍보모델로 위촉하고 이성희 회장이 직접 농협과일맛선의 1호 회원으로 가입하였다. ‘농협과일맛선’은 매월 5만원 결제 시 농협이 엄선한 국산 프리미엄 과일 6종을 원하는 날짜에 원하는 장소로 배송하는 구독 서비스로, 농협의 과일 전문 MD가 시기별 최고 산지에서 원물을 조달하고 농협 안성물류센터에서 품질관리와 검품을 거친 후 고객에게 배송된다. 상품은 농협과일맛선 전용 홈페이지와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 할 수 있다.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농협과일맛선은 당도가 높고 신선한 과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때문에 부모님과 자녀, 스승, 기업의 우수고객 등에게 마음을 전할 선물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5월 말까지 농협과일맛선 홈페이지를 통해 ▲구독회원 선착순 2만명에게 정상가격 대비 40%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26일 ㈜위주(대표 임주성)와 청년후계농의 판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위주는 ‘당신과 함께(with you)’의 합성어로 전통시장 플랫폼 서비스를 시작으로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9년 온라인 전통시장 서비스인 ‘놀장(놀러와요 시장)’을 시작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농정원 이종순 원장과 위주 임주성 대표, 세종 지역 청년후계농 등 11명이 참석하였으며, 청년후계농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판로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년후계농이 생산한 농산물의 판로 지원(B2B, B2C), △입점 청년후계농의 매출실적 등 자료 공유, △청년후계농 이벤트 참여 및 홍보 지원, △기타 청년후계농 판로 지원을 위한 노력을 함께 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놀장’에 입점하는 청년후계농은 온라인 판매 수수료가 면제되고 쌀, 채소, 과일 등의 생산 농산물을 전통시장, 음식점, 슈퍼마켓 등 16,000여 개 점포에서 판매할 수 있게 되었다. 농정원 이종순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청년후계농이 생산한 우리 농산물의 판로 확대로 매출 증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농업경영인과 유통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스마트팜 상품화와 농산물마케팅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부산·울산·경남지역과 수도권에서 6개월간 ‘지역별 전문교육’을 위탁 운영한다. 이는 공사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이 운영하는 ‘지역별 전문위탁교육’의 일환으로, 부산·울산·경남지역은 부산대학교가 4월 21일부터 10월 27일까지 ‘디지털팜 전문가 과정’을, 수도권 지역은 ㈔농식품신유통연구원과 농협대학교가 4월 17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마케팅리더 과정’을 위탁 진행한다. 부산·울산·경남지역 교육거점기관인 부산대학교는 2008년 ‘시설풋고추 CEO과정’ 개설을 시작으로, ‘시설원예 전문가’, ‘스마트팜 전문가’ 등 농업계 최신시설·기술 트렌드를 반영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마케팅 전략 수립과정을 개설해 위탁교육을 운영 중이다. 21일 개강한 ‘디지털팜 전문가 과정’은 채소·과채·화훼 등 다양한 농산물 생산자를 대상으로 ▲ 농업에 ICT 기술을 접목한 디지털팜 관련 최신이론 ▲ 스마트팜 생산 농산물의 판로 개척을 위한 전자상거래·스마트스토어 등 온라인 마케팅 전략 수립 ▲ 포장·가공·6차산업 포함 생산 제품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조재성)는 식재료로 육우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오뚜기 제품과 콜라보한 육우 메뉴를 롤리폴리 꼬또 케이브에서 4월 26일부터 5월 9일까지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육우 사과 카레’와 ‘육우 육회 비빔면’은 오뚜기의 대표제품인 오뚜기 카레와 진비빔면을 베이스로 육우와 콜라보한 메뉴로 기간 한정으로 판매한다. 육우자조금은 프로모션 메뉴를 주문해주는 고객 대상으로 육우 굿즈 스티커를 제공하는 한편 방문객들에게 국내산 소고기 육우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전시 공간도 운영한다. 육우를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가 담긴 카드를 비롯해 육우자조금의 올해 캠페인 로고를 활용한 앞치마, 볼펜, 마스킹 테이프, 컵 받침 등을 전시한다. 이 외에도 육우자조금은 한식·양식·일본가정식·중식 등 4가지 주제로 온라인 쿠킹클래스를 진행한다. 요리연구가 윤지아, 손봉균 셰프, 요리 선생님 나카가와 히데코, 황진선 셰프가 참여하는 이번 요리클래스는 오뚜기의 쿠킹 경험 공간 ‘오키친 스튜디오’에서 4월 27일, 4월 28일, 5월 3일, 5월 4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식문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지글지글클럽’에서 온라인 라이브로 진행한다. 클래스에 참가를 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은 최근 대형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의 해썹 심사 수수료를 감면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산불로 인한 피해로 매출 감소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소를 지원하여 국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수수료 감면 대상은 식품·축산물 업소 및 농장으로 올해 해당 지자체의 특별재난지역 선포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해썹 인증 또는 연장심사를 신청할 경우 관련 법령에서 정한 수수료의 10∼3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전국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불에 따라 이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곳은 모두 11개 지자체이며, 100헥타르(ha) 이상 산림피해가 발생하였거나 주택, 농·축산시설 등 사유시설 피해가 발생한 지역이다. 조기원 원장은 “특별재난지역의 산불피해 업소, 농민의 조속한 일상복귀에 도움을 보태고자 지원방안을 신속히 마련하였다”며 “피해지역의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다각적 지원으로 국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국에 위치한 HACCP인증원 6개 지원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수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