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경제지주는 오는 23일까지 한국농협김치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한국농협김치 출범 1주년 맞이 ‘함께하는 1주년 축하 댓글 이벤트’를 열고 SNS 체험단 100명을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농협김치 출범 1주년을 기념해 고객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인스타그램 축하 댓글 남기기 등 미션 수행 방식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체험단에게는 ▲볶음김치 80g×5 ▲묵은지 400g ▲열무김치 400g으로 구성된 한국농협김치 3종을 체험상품으로 제공한다. 이 중 볶음김치는 이달 출시한 신제품으로 실온(1℃~35℃) 보관이 가능한 소용량 상품이라 나들이나 캠핑 등 야외활동 시에도 간편하고 정갈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체험단 100명 중 우수 후기를 작성한 20명에게는 캠핑 등 나들이 철에 활용하기 좋은 한국농협김치 보냉백을 추가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도 농협은 내달 10일까지 하나로마트와 농협몰에서 한국농협김치 출범 1주년 맞이 ‘김치로드 온(溫)나눔 캠페인’을 열고 우수판매상품 40여 종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고 있다. 한국농협김치는 하나로마트와 농협몰을 비롯해 ▲홈플러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14일 강원도 강릉시 산불피해현장을 찾아 피해현황을 살피고 실의에 빠진 농업인을 위로했다. 이어 이재민 임시 대피소가 마련된 강릉 아이스아레나를 방문해 김홍규 강릉시장과 산불피해 주민 및 농업인에 대한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이성희 회장은 최근 강원, 충남, 전남지역 등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을 위해 무이자 자금지원과 성금기부 등 범농협의 역량을 총동원해 피해복구를 위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농협중앙회는 피해복구를 위한 무이자 재해지원자금 400억원을 지원한다. 지역 농축협에 지원되는 이번 자금은 농업인을 위한 영농자재, 시설자재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농협은 산불피해 지역 농업인과 주민들의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10억원을 기부했다. 아울러 피해농가와 주민들을 위해 다음과 같이 각종 금융지원도 시행한다. ▲(상호금융) 1천만원 이내 무이자 긴급 생활안전자금 지원, 영농자금 2%p이상 금리우대, 1년간 이자납입 및 할부상환금 납입유예 ▲(농협은행) 피해복구를 위한 신규자금 지원 및 우대금리 적용, 기존 대출에 대해 1년간 할부상환금 및 이자 납부 유예, 카드대금 최대 6개월 납입 유예, ▲ (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13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용인포곡농협 김순곤 조합장과 원주축산농협 신동훈 조합장을 농협상호금융예금자보호기금관리위원회 신임위원으로 위촉했다. 농협중앙회에서는 ‘농업협동조합의 구조개선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예금자를 보호하고 농축협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2001년부터 상호금융예금자보호기금을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기금의 조성·운용과 부실조합 구조개선, 자금지원 등의 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기금관리 위원회를 두고 있다. 기금관리위원회는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 정부(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금융위원회) 3인 ▲ 국회 1인 ▲ 조합장 등 농협 3인 ▲ 농업인단체 및 학계 4인 등 모두 12인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원의 임기는 3년이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김순곤 조합장님과 신동훈 조합장님은 안정적인 조합 운영과 농축산업 발전에 헌신해 온 공을 인정받아 기금관리위원으로 위촉하게 되었으며, 현장의 경험을 토대로 농협 상호금융예금자보호기금관리위원회 발전에 기여하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협(회장 이성희)은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전국 700여개 하나로마트에서 ‘ 살맛나는 한우고기 파격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3일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양재 하나로마트에서 부여축협조합장, 전국한우협회장,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 등과 함께 직접 한우 가격을 살피고, 시식행사를 통해 매장을 찾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우의 맛과 우수성을 홍보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 소매평균가격(축산물품질평가원 3.23~3.29) 대비 등심 20%, 불고기·국거리 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주요 행사가격(100g당)은 ▲등심 1+등급 7,880원, 1등급 6,950 ▲불고기·국거리 1+등급 2,540원, 1등급 2,430원이며, 특히 1+등급의 경우 2월 할인행사보다 등심은 약 10%, 불고기·국거리는5% 저렴한 가격이다. 안병우 대표이사는“앞선 2월, 3월 행사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소비자들께 감사드린다. 농협의 한우 할인행사가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비자에게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한우를 제공함과 동시에 한우 농가의 경영난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적극적인 한우 할인행사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11일 ‘2023년도 나무의사 자격시험 시행계획’을 변경·공고했다. 나무의사 자격시험 1차 원서접수는 5월 15일(월) 오전 9시부터 5월 19일(금) 오후 6시까지이다. 다만, 수험자의 응시 기회 확대를 위하여 추가 증빙서류 등록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추가 증빙서류 등록기간은 6월 19일(월) 오전 9시부터 6월 30일(금) 오후 3시까지이며, 1차 원서 접수자 중 제출 마감일까지 응시자격 증빙서류 및 양성교육 이수 증명서를 제출하지 못한 자에 한하여 추가 등록기간이 주어진다. 공고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임업진흥원 수목진료전문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나무의사 자격시험 제9회 1차 시험은 7월 1일(토)에 시행될 예정이며, 합격자는 8월 11일(금)에 발표된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은 기획재정부가 실시한 2022년도 공공기관 경영공시 점검 결과에서 공시 품질 향상에 따른 ‘공시향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공공기관 350개를 대상으로 3차례에 걸쳐 공시내용 신뢰성을 점검하고 2년 연속 벌점 50% 이상 감소한 기관을 공시향상기관으로 선정한다. 통합공시는 공공기관의 경영 투명성 제고를 위해 기관의 일반현황, 기관운영, 주요사업 및 경영성과 등 경영 전반에 관한 정보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알리오)에 공시하는 제도다. 김영재 이사장은 “2019년 기타공공기관 지정 이후 매년 통합공시 품질개선방안 마련 등 경영활동의 투명성 제고 및 공시품질 향상 노력을 통해 이룬 쾌거”라며 “앞으로도 정확한 공시 정보 제공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이 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주키니 호박을 원료로 사용한 가공식품에 대한 수거·검사 결과, 9개제품에서 미승인 호박 유전자가 추가로 검출되어 위해식품판매차단시스템*을 통해 즉시 판매를 차단하고 관할기관에 회수·폐기 등 조치를 요청했다고 13일 밝혔다. 식약처는 당초 4월 중순까지 마무리할 계획이었던 주키니 호박 원료 사용 가공식품에 대한 조사를 이번주까지 신속히 마무리하는 차원에서 200개 제품을 수거·검사하여 미승인 호박 유전자가 검출된 27개 제품에 대해 판매 차단과 회수 등 조치를 완료했다. 식약처는 향후 주키니호박을 원료로 사용한 가공식품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NRC)는 12일 제340차 이사회를 열어 한두봉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원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한두봉 원장은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동향분석실장, 고려대학교 교수학습개발원 원장, 한국농업경제학회 회장,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2분과위원회 자문위원, 농림축산식품부 농축산물무역정책심의회 위원 등을 역임한바 있다. 신임원장의 임기는 3년(2023. 04. 12. ∼ 2026. 04. 11.)이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서해동, 이하 농관원)은 농산물우수관리인증(이하 GAP 인증) 표시 취급 확대를 위해 2023년 농산물우수관리시설(이하 GAP 시설) 포장재비 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포장재비 지원사업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시범사업으로 GAP인증 표시를 인쇄할 동판, 포장재 등 제작 시 개소당 50~200만 원 이내에서 지원하며 총 121백만원 예산을 투입한다. 우선 사업추진을 위해 GAP 시설(1,001개소)을 대상으로 사전 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하였고, 수요조사 결과 68개소가 신청하였다. 사업대상자는 2023년 9월까지 사업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관할 GAP 인증기관에 제출하여야 한다. GAP 인증기관은 신청서류 검토 및 현장확인을 실시하고, 농관원 지원·사무소는 GAP 인증기관에서 검토 완료한 서류를 인계받아 적정성 등 최종 확인을 거쳐 지원 기준에 적합할 시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서해동 농관원장은 “안전한 농산물에 대한 국민들의 요구에 부응하여 예방적 안전관리 체계 마련을 위해 GAP제도가 꼭 필요하다.”라며, “이번 사업으로 GAP 인지도를 높이고 판로가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올해 사업 효과분석을 통해 내년에는 예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농업ON’의 경영장부 서비스를 꾸준히 작성하면 체계적인 영농기록과 경영 분석을 통해 효율적인 농업경영이 가능하다고 12일 밝혔다. ‘농업ON’은 기상정보, 가격·유통정보, 정부 지원정책 등 여러 곳에 흩어져있던 다양한 영농정보를 한곳에 모아 제공하는 서비스로, 웹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경영장부 서비스에서는 영농일지, 입출금장부를 PC나 모바일을 통해 날짜별로 입력·관리할 수 있어 영농활동의 정확성을 높이고 불필요한 지출을 방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작성된 자료는 엑셀 다운로드 기능을 통해 영농기록 증빙자료 제출 시 활용할 수 있으며, 축적된 영농기록으로 작기 분석·입출금 소득 분석 등의 데이터분석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농업ON’ 경영장부는 농업인이 현장에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상청과의 정보 연계를 통해 영농일지 작성일자에 해당하는 날씨 정보가 자동으로 입력되며, 사전에 등록된 이력이 있는 비료·농약·인력 정보는 간편 선택을 통해 영농일지와 함께 관리할 수 있다. 모바일 앱에서는 문자·알림 기반의 결제내역 자동 연계, 영수증 촬영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11일 서울 양재동에서 한국국제교류재단(KF)이 초청한 수리남 파르마낭 슈디엔(Parmanand Sewdien) 농수축산부 장관을 만나 양국 간 농수산식품 교역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미국 건강전문지 ‘헬스(Health Magazine)’에서 세계 5대 건강식품으로 선정한 K-푸드 대표주자인 김치의 우수성 설명과 함께 전 세계인이 동참해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김 사장은 “수리남은 국토 90% 이상이 열대우림으로 탄소 네거티브 목표를 달성환 친환경 국가”라며, “상호 교류 확대와 함께 미래 세대를 위한 저탄소 식생활 동참 등 ESG실천으로 탄소중립 실현에 힘을 모아주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공사는 거대 잠재력을 가진 중남미 시장 공략을 위해 올해 브라질 상파울루에 지사를 개설했으며, 이를 수출 전진지기로 삼아 중남미 시장 K-푸드 수출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11일 서울 강서구 본원에서 제6기 국민참여혁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2018년도부터 국민과의 소통을 위하여 국민참여혁신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관 주요사업의 추진 및 환류 과정에서 국민이 직접 참여하여 개선의견 및 우수 성과 홍보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제6기 국민참여혁신단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한국임업진흥원 ESG 성과 등을 공유하여 국민의 시각에서 향후 기관의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개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강오 원장은 “기관 사업 전반에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며, “국민참여혁신단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국민과 임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ESG 혁신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지난 7일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맞이하여 가락몰 전기차 충전소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금번 실시한 체험교육은 공사 직원과 자회사 교통질서 분야에 종사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실습 교육 등 화재 시 초기 대응요령에 대해 교육했다. 특히, 최근 증가하고 있는 가락몰 전기차 충전소(24대) 화재 대비 D급 소화기와 차량화재 전용 소화노즐, 질식 소화포를 활용하여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초기진화 능력 배양에 초점을 맞췄다. 공사 건설안전본부 임창수 기술이사는 “가락시장 전기차 충전소 화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질식 소화포, D급 소화기, 불꽃감지기 등 안전시설을 늘려가고 있으며 화재 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체험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장 내 화재 사고예방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은 축산물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 및 준비업소 영업자·농업인 또는 종업원을 대상으로 2023년 축산물 HACCP 법정교육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축산물 HACCP 인증을 준비하는 업체의 경우 영업자는 4시간 이상, 종업원은 24시간 이상의 교육·훈을 수료하여야 하며, 축산물 HACCP 인증을 받은 업체의 경우 영업자(HACCP팀장)이 연간 4시간 이상의 정기 교육·훈련을 수료하여야 한다. 이때, HACCP 인증업체의 조사·평가 결과가 그 총점의 95퍼센트 이상일 경우에는 다음 연도의 정기 교육훈련을 면제받을 수 있다. 교육은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연중 운영되며 5개 지역(서울, 부산, 대구, 광주, 청주)에서 운영되는 집합교육과, 온라인으로 운영되는 비대면교육*이 있다. 연간 교육 일정은 HACCP인증원 FRESH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교육 신청·접수 편의를 위해 (기존)각 차수별 → (변경)일정기간(월별) 동시 오픈으로 해당 사이트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주요내용은 ▲HACCP 개요 및 관련정책 ▲스마트 HACCP ▲HACCP 평가 및 관리 방안 등이며 각 과정별 이론 및 실습교육 등이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10일 산림청(청장 남성현),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와 ‘산불예방, 산림자원 보호 및 살기 좋은 농·산촌 만들기’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 농·산촌지역 소각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 및 교육 ▲ 아름다운 농·산촌 만들기를 위한 농·산촌 정화 및 보호 활동 ▲ 살기 좋은 농·산촌 만들기 캠페인 실시 등을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농협은 산불예방을 위해 ‘영농 부산물 수거 캠페인’을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61천 그루 나무심기 캠페인’을 통해 탄소저감과 지역생태계 및 산림환경 보전에 앞장서고 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농·산촌과 밀접한 기관들 간에 산불예방을 위해 힘을 합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산불로부터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