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은 밭작물 종자 개별신청을 진행한다. 밭작물 종자는 4월 5일(수) 오전 9시부터 종자광장 홈페이지를 통해 개별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품종별 특성을 참고<하단 참고자료 참조>하여 반드시 재배 가능지역에 맞는 품종을 신청하여야 한다. 신청대상은 ‘청자5호’ 콩을 포함하여 콩, 팥, 녹두, 들깨 등 밭작물이다. 콩은 유색콩 ‘청자5호’ 및 백태 ‘대풍2호’, ‘미소’ 가 있다. 유색콩은 연녹자엽을 가진 검정콩 ‘청자5호’가 있다. 대립종으로 불마름병에 강하고 꼬투리 터짐에 강하여 기계수확에 용이하다. 백태 중 ‘대풍2호’는 중립종이고, 단위면적당 수확량이 많다. 쓰러짐과 꼬투리 터짐에 강하고, 가공적성이 우수하다. ‘미소’는 대립종으로 콩비린내가 나지 않아 두유·두부용으로 적합하다. 팥은 ‘서나’, ‘홍다’ 품종이 있다. ‘서나’는 9월 하순 성숙하는 적색의 중대립 품종으로, 통팥, 앙금제조 및 혼반용이다. ‘홍다’는 9월 중순 성숙하는 적색의 중립 품종으로, 팥차 및 통팥용이다. 녹두 ‘산포’는 8월 중순 성숙하고, 직립형으로 생육하는 녹색 종실이다. 쓰러짐과 바이러스 및 흰가루병에 강하며 녹두나물
국립종자원(원장 김기훈)은 식량자급률 향상과 굳건한 식량안보 체계를 뒷받침하기 위하여 2023 식량종자산업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4월 3일부터 5월 3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이 직접 정책 제안에 참여함으로써 대국민 소통의 기회를 만들고 이를 통해 식량종자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개최되었다. 공모분야는 ①식량종자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②정부보급종 체험 사례, ③정부보급종 용어 순화의 세 가지이다. 식량종자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주제는 식량자급률 향상을 위한 식량종자정책, 민간 식량종자시장 육성을 위한 지원방안, 보급종 신청·공급 제도 개선 아이디어 등이며, 정부 보급종 체험사례는 전업, 도시농업(텃밭) 등 정부보급종을 사용한 직·간접 활용 사례, 정부 보급종 용어 순화는 ‘정부 보급종’의 쉬운 이름 또는 별명을 주제로 개인·팀 제한 없이 응모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국립종자원 누리집에 게재된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온라인(국민신문고-공모제안), 우편,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작은 심사를 통해 총 36점을 선정해 오는 7월 결과를 발표하고 시상할 예정이며, 수상자들에게는 순위와 분야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3일 익산 본원 종합분석동 세미나실에서 ’23년도 ‘농기계 품질·안전 협의체’의 발대식이 개최했다고 밝혔다. ’21년도 협의체 운영을 시작으로 올해 3기째를 맞이하고 있는 ‘농기계 품질·안전 협의체’는 농업인의 모니터링 채널을 확보함으로써 고품질 안전 농기계 보급을 위한 농기계 검정제도의 개선 및 실효성 확보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발대식은 대국민 공개모집으로 선정된 농업인 위원과 농기계 유관 기관·학회·협회 등의 추천을 받은 제조사 및 전문가 대표 등 15명을 ‘농기계 품질·안전 협의체’ 위원으로 위촉했다. ’22년에 실시된 ‘농기계 품질·안전 협의체’에 이어 ’23년에는 대국민 모집 공고를 통해 농산업계 전반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6명의 경력 농업인을 선정했고 학계 및 관계기관 전문가 3명과 제조사 6명을 추가로 위촉하여 ‘농기계 품질·안전 협의체’를 구성했다.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및 환영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부대행사로 농업기계 검정업무 소개 및 현장 견학, 의견 청취 등 양방향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올해 협의체 운영 목표 및 방향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다. ‘농기계 품질·안전 협의체’는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스마트팜 분야 기술전문가의 ICT 역량 강화를 위해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스마트팜 ICT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은 스마트팜 관련 기업체에 근무하는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며, 업체 대상 수요조사를 통해 이론교육과 대면교육, 현장실습교육을 병행하는 전문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배운 기술을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실무 경험이 풍부한 전문 강사진을 구성할 예정이다. 스마트팜 ICT 전문교육과정은 △스마트농업 CEO(리더)과정, △스마트농업기술 기초과정, △1세대 스마트농업 기술 활용과정, △데이터분석 활용과정, △스마트농업 수출과정 등 5개 과정(11회)으로 진행되며, 교육인원은 200명이나 상황에 따라 10% 추가 모집을 할 예정이다. 교육대상은 농정원에서 운영하는 ‘스마트팜 코리아’ 홈페이지 등록업체와 (사)한국스마트팜산업협회 회원사, 국가표준 확산지원사업 참여업체이나, 이 외에도 스마트팜 관련 사업을 하는 업체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정부의 스마트팜 ICT 국가표준사업의 확산을 위하여 본 교육과정을 수료한 기업에는 국가표준확산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시 인
농협중앙회는 지난 3월 31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ICAO(국제협동조합농업기구, 회장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집행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집행위원회는 이성희 회장을 비롯한 전세계 농업협동조합을 대표하는 7인의 집행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륙별 프로젝트 결과보고 및 2023년 사업계획을 승인하였으며, 각국의 농업 관련 주요사항을 발표하고, 청년·여성농업인 지원, 그린농업, 유통·물류 개선 등의 다양한 상생 협력방안을 모색하였다. 특히, 올해 ICAO는 회원기관 간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ICAO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하였다. 해당 플랫폼은 ICAO 회원간의 소통 활성화를 주요 목적으로 하며, 회원기관 상품 및 서비스를 홍보할 수 있도록 하여 협동조합 간 무역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오후 집행위원회 특별세션으로‘지속가능농업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FAO(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 튀르키예 사무소 비오렐 구투 대표가 기조연설을 통해 ‘농업에서의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달성과 FAO-ICAO 협력방안’에 대해 강연하였고, 이어 일케이 델랄 앙카라대학교 교수는 ‘기후변화가 농업에 미치는 영향과 그에 대한 대처방안’을 발표했다. 이성
4월 10일부터 5월 31일까지 직불금 준수사항 이행점검 전략작물직불(동계) 신청 등록 농지의 50% 표본조사, 이모작은 전수 농지의 형상 및 기능유지 여부, 식량·사료작물 재배 여부 확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서해동)은 전략작물직불 신청(등록) 농지 중 동계작물을 대상으로 이달 10일부터 5월 31일까지 직불금 준수사항에 대해 이행점검을 실시한다. 전략작물직불제는 식량안보와 쌀 수급안정 등을 위해 올해부터 신규로 시행한다. 기존 논 활용 직불 대상인 동계 식량·사료작물은 현행대로 지원하고, 하계작물인 콩·가루쌀·하계조사료는 올해부터 직불금 대상에 추가하여 지원한다. 동계와 하계작물을 연계하는 이모작의 경우 ha당 100만원을 더하여 직불금을 지급한다. 올해 전략작물직불금 신청(등록) 완료 이후, 농관원은 직불금 신청 유형(동계, 하계)에 따라 두 차례(4~5월, 8~10월)의 이행점검을 실시한다. 오는 4월 10일부터 5월 31일까지 약 2개월 간 동계작물에 대해서 의무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확인한다. 이행점검 대상은 2023년 전략작물직불금 전체 신청 농지의 50%이며, 특히 부정신청 개연성이 높은 농지를 우선적으로 점검한다. 그 중에서도 이모작 연계
‘말과 함께하는 이색 벚꽃축제’로 소문난 ‘한국마사회 야간 벚꽃축제’에 주말 양일간 10만여 명의 상춘객들이 찾아 봄나들이를 만끽했다. 관악산과 청계산자락 사이에 위치한 렛츠런파크 서울은 수도권 숨은 벚꽃 명소로 입소문을 타고 봄마다 시민들의 발걸음이 늘어났지만 지난 3년간 코로나19 여파로 아쉽게도 축제가 열리지 못했다. 한국마사회는 그간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가미한 ‘야간 벚꽃축제’를 4년 만에 개최했다. 예년보다 앞당겨진 개화시기에 맞춰 오는 1일부터 총 9일간 시행되는 이번 벚꽃 축제의 이름은 ‘다시, 썸’으로 벚꽃과 함께 봄을 맞이해 설레는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 활짝 개방된 한국마사회 벚꽃축제엔 주말 양일간 10만여 명의 인파가 방문했다. 상춘객들은 벚꽃길을 걷다 마주치는 다채로운 공연, 푸드트럭, 플리마켓, 체험프로그램은 물론, 렛츠런파크 서울에서만 즐길 수 있는 기마 퍼레이드, 승마단 장애물 시범을 즐길 수 있었다. 다양한 테마의 포토존에는 인생샷을 남기기 위한 시민들의 행렬이 낮부터 야간까지 줄을 이었다. 아직 벚꽃 나들이를 즐기지 못한 이들이라면 한국마사회 벚꽃축제를 주목하자. 한국마사회 벚꽃축제는 석촌호수, 여의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이 지난 29일,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를 방문하여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을 위한 인력양성과 일자리 매칭에 대해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식품진흥원 김영재 이사장과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의 이창열 학장은 입주기업의 인력 수요를 비롯해 향후 2단계로 산업단지가 확장되면 더 늘어날 식품기업의 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번 협력 논의의 골자는 △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인력수요 발굴 및 고용연계 협력 △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시설견학ㆍ활용, 강사 지원 등 협력 △ 식품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및 지원 등이다. 식품진흥원 김영재 이사장은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의 기술교육을 받은 우수한 전문인력이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에서 근무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마련하여, 구인 난 해소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은 30일 영화예술, 미디어 등과 연계한 기관 및 HACCP 제도 이미지 제고를 위해 윤태윤 영화감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HACCP인증원은 30일 오전, 본원 1층 HACCP 체험관에서 위촉식을 열고 윤태윤 영화감독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했다. 윤태윤 감독은 앞으로 기관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K-HACCP의 우수성을 전파하고 안심 먹거리 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선다. HACCP인증원은 윤태윤 감독이 지난 2022년 한중문화교류공헌상을 수상하고 현재 한-베 글로벌 합작영화 ‘드림(가제)’ 제작을 준비하는 등 동아시아 지역의 문화교류협력에 앞장서는 바, K-HACCP을 문화와 접목하여 한류로 널리 알릴 것을 기대하며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 2007년 ‘색즉시공 시즌2’로 데뷔한 윤태윤 감독은 한중합작 드라마 ‘상도’ 등 다양한 작품활동을 이어왔으며 현재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총괄감독 및 기획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윤태윤 감독은 “대한민국 영화예술과 미디어가 가진 문화의 힘은 크다”며 “우리나라의 HACCP 제도 또한 우리 문화의 일부분이라고 생각하고 홍보대사로서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최근 방울토마토를 먹고 구토, 복통 등이 발생하는 이유는 덜 익은 토마토에 존재하는 토마틴(Tomatine) 성분이 원인일 가능성이 높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방울토마토 섭취 시 쓴맛이 느껴지는 경우에는 섭취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구토를 유발한 원인이 특정 품종의 토마토가 수확 전 숙성 단계에서 낮은 온도에 노출되면서 식물의 자기 보호물질인 토마틴이 많이 생성되었고, 충분히 익은 후에도 토마틴 성분이 남아 쓴맛과 구토를 유발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의견을 모았다. 다만, 특정 품종(국내 품종 등록번호 HS2106) 이외의 토마토에는 문제가 없음을 확인했다. 이와 관련하여 충남농업기술원은 해당 품종 수확기인 1월 하순에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약 3℃ 가량 낮아 토마토가 저온 생장됨에 따라 토마틴이 생성된 것으로 예측했다. 현재까지 식중독 발병과 인과관계가 있는 특정 토마토 재배농가는 3개 농가로 3개 중 1개 농가는 이미 해당 토마토를 폐기하여 시중에 유통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정부는 나머지 2개 농가를 대상으로 일시적 출하 제한 조치 명령 및 자진 회수를 권고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와 함께 국내 양돈농장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원활한 근무환경 적응과 언어소통을 돕기 위해 양돈장 관리 주요 내용을 담은 외국어판 양돈장 관리 매뉴얼을 제작했다. ‘한돈과 함께하는 양돈장 관리 길라잡이’ 교육 동영상은 한국어를 기반으로 네팔, 베트남, 캄보디아, 태국, 미얀마 총 5개 언어로 시청할 수 있으며, ‘농협 축산정보센터’ 홈페이지의 ‘농가교육영상’ 메뉴에서 확인 가능하다. 동영상 매뉴얼은 한돈에 대한 소개와 양돈업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양돈 사양관리 전반 ▲질병 ▲방역 ▲환경 ▲근로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영상에서는 양돈 전문 수의사, 실제 농장주, 아나운서 및 외국인 전문 배우 등이 출연하여 스튜디오와 양돈장을 넘나들며 알기 쉽게 설명한다.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동영상으로 제작된 매뉴얼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더 쉽고 명확하게 업무를 이해하고, 양돈농장에 빠르게 적응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농협은 국내 양돈 생산성 향상에 보탬이 되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은 29일 오송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사랑의 반찬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 주민을 직접 찾아가 따뜻한 정을 나누고 공공기관으로서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실시되었다. HACCP 인증원은 본원(충북 청주)과 전국에 위치한 6개 지원(서울, 부산, 경인, 대구, 광주, 대전)의 ‘사랑나눔 HACCP 봉사단’을 발족하고 매년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이어오고 있으며, 2021년 12월에는 보건복지부·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승인을 획득한 바 있다. 특히 2018년도부터는 오송종합사회복지관과 협업하여 결식 우려가 있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정에 방문하여 건강·영양 상태를 확인하고 직접 도시락 및 반찬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지속 실시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에는 이번 봉사활동을 포함하여 3~10월 매주 수요일, 총 30회에 걸쳐 88명의 임·직원이 참여할 계획이다. 조기원 원장은 “국민을 위한 안심 먹거리 지킴이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HACCP 인증원의 다짐과, 지역사회와 사회적 약자를 위한다는 봉사
농협목우촌은 유럽형 프리미엄 소시지 4종(▲메이플 소시지 ▲레몬&파슬리 부어스트 ▲바질페스토 부어스트 ▲양송이 라운드햄)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 4종은 100% 국산 돼지고기에 메이플, 레몬, 바질 등 풍미 가득한 재료를 넣어 유럽형 스타일로 구현한 목우촌의 프리미엄 라인이다. 포장재 디자인 또한 이국적이고 신선한 소재의 특징을 표현했다. 상품별 주요 특징으로 메이플 소시지는 캐나다산 메이플 시럽을 첨가하여 은은한 단맛이 나는 소시지로 세이지, 타임, 오레가노를 넣어 이국적인 풍미를 더했다. 레몬&파슬리 부어스트와 바질페스토 부어스트는 훈연하지 않은 독일식 화이트 소시지로 레몬과 파슬리, 바질을 첨가하여 산뜻하고 향긋한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양송이 라운드햄은 고온에 삶는 방식으로 만들어 별도의 조리 없이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농협목우촌 조재철 대표이사는 “목우촌 프리미엄 소시지 신제품을 가족·친지들과 캠핑이나 브런치, 와인 안주 등 다양한 방식으로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해당 신제품은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목우촌몰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은 29일, 2023년 제1차 공개채용을 통해 선발된 15명의 임용식을 가졌다. 식품진흥원은 채용과정에 있어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방식을 기반으로, 출신지·학력·성별 등 불합리한 차별을 일으킬 수 있는 항목을 요구하지 않는 블라인드 면접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로 인재를 선발하였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 총 3단계로 진행되었으며, 취업지원대상자 채용 외에도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사회형평적 채용 확대를 위해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족, 경력단절여성, 고졸, 비수도권지역인재를 우대하는 가점제도를 시행하였다. 이번 채용으로 임용된 신규직원은 기능성평가지원팀, 기능성원료표준화팀, HMR산업화팀 등 11개 부서에 배치되어 GLP시험 신뢰성 보증, 식품대체소재 DB구축 및 상품화 적용 테스트, 국내ㆍ외 식품기업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식품진흥원 김영재 이사장은 “이번 채용을 통해 푸드테크 분야의 전문인력을 확보 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식품기업 지원을 비롯하여 국내 푸드테크 산업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 이번
농협경제지주 축산디지털컨설팅부는 28일 경기도 여주시에 소재한한우농가를 방문하여 축사 환경 정비 등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일손돕기에 참여한 임직원은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과 한우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 농가를 위해 시설 소독, 축사 환경 정비, 건초사료 운반 및 정리 등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일손돕기가 종료된 후에는‘NH하나로목장(한우농가 영농지원 스마트폰 App)’의 개선 사항을 청취하는 등 이용자 만족도 제고를 위한 현장 의견도 수렴하였다. 유문재 농협경제지주 축산디지털컨설팅부장은“고령화와 축산물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농촌 일손돕기 등 농가를 위한 지도·지원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농업인의 어려움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경제지주는 상시적인 농촌 일손돕기 외에 축산농가 재해 예방 및 복구지원, 농업부산물 사료원료 활용을 통한 업사이클링, 산업안전컨설팅을 통한 안전한 일터 조성 등 ESG경영 실천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