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갑)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화성 국제테마파크의 관광단지 지정을 환영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주문했다. 31일 경기도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와 문화체육관광부 협의를 거쳐 화성시 송산그린시티 테마파크 용지 일원을 '화성 국제테마파크 관광단지'로 지정해 고시했다. 이번 관광단지 지정에 따라 착공 전 인·허가 기간이 단축되어 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되었으며, 관광단지 조성계획을 수립하여 2026년 상반기 중 착공될 예정이다. 화성 국제테마파크 사업은 2029년 개장을 목표로 화성시 송산면 일원 약 127만 평 부지에 테마파크와 쇼핑몰, 호텔, 골프장 등 문화여가시설을 갖춘 복합 리조트형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마스터 플랜 수립 및 글로벌 IP사 발표 후 현재 착공 전 행정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면 연간 약 2,0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해 서해안 해양관광벨트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하는 것은 물론, 직접고용 1만 5,000여 명을 포함한 11만 명 규모의 고용 유발 효과와 70조 원 가량의 생산·부가가치 유발 효과가 예측되어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옥주 의
지난해 뱅크런 사태로 부실 우려가 커졌던 새마을금고가 금융당국의 감독을 받게 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의원(인천계양갑, 정무위원회)는 새마을금고의 신용 · 공제사업에 대해 금융위원회의 직접감독 및 명령과 금융감독원의 검사를 받도록 함으로써 상호금융기관별 규제 차이를 해소하고, 새마을금고의 책임성 및 건전성을 제고하는 내용을 담은 「새마을금고법 일부개정법률안」 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에 따르면 같은 상호금융권인 농협과 수협 , 신협 등은 금융당국으로부터 직접적인 건전성 감독 및 검사를 받고 있다 . 그러나 새마을금고는 주무부처인 행정안전부로부터 금융감독을 받고, 신용 · 공제사업에 대해서도 행안부 장관이 금융위와 협의해 감독하는 등 금융당국으로부터 간접적 감독만 받는 실정이다. 이렇듯 금융당국의 직접적 관리 · 감독이 부재한 탓에 건전성 관리 사각지대가 발생하는 등 전체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상호금융업권 리스크 관리 및 제도 운영상 비효율이 증대되는 문제가 있었다. 특히 지난해 새마을금고의 부동산 PF 관련 대출 규모는 56조원, 연체율은 약 10% 에 달하는 높은 수준이었으며 남양주동부새마을금고의 600억원의 부실대출 등으로 인한 뱅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대전 중구)이 “최근 전세계 항공기와 조류 등 야생동물 충돌사고가 급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공항 중 조류탐지레이더가 설치된 공항은 전무했다” 며 “항공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국내 공항에 조류 탐지 레이더와 열 화상 카메라 등 설치를 의무화해야 한다” 고 주장했다. 박용갑 의원이 국제민간항공기구(ICAO)가 발표한 『2016-2021 야생동물 충돌 분석 보고서』 를 분석한 결과, 전세계 조류 등 야생동물 충돌사고는 2001~2007년 4만 2,508건, 2008~2015년 9만 7,751건, 2016~2021년 27만 3,343건으로 급증 했다. 특히 2016~2021년 발생한 사고 중 46% 는 공항 착륙 및 접근 과정에서 발생 했다. 또 항공안전재단 항공안전네트워크(Aviation Safety Network, ASN)이 발표한 2022~2024년 전 세계 항공기 조류 충돌사고를 분석한 결과, 2022년 139건, 2023년 161건, 2024년 133건으로 3년간 433건의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항공기 제작사별로는 보잉, 에어버스 항공기 사고가 각각 137건(31.6%) 으로 가장 많았
나이가 들수록 근육이 줄어들고 근력이 약화된다. 근육은 50세 이후에는 매년 1~2%의 근육이 소실되기 시작하고, 70대가 되면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다. 정상범위보다 근육의 양, 근력, 근 기능이 감소하면 근감소증이 나타날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2023년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 발표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65세 이상의 노인 3명 중 1명은 근감소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하루 단백질 섭취량이 적은 노인이 근감소증 발병 위험이 2배 이상 높았다. 하루 단백질 섭취량이 자신의 체중 ㎏당 1.2g 이상인 노인(체중이 50㎏이라면 하루 단백질 60g 이상 섭취)의 근감소증 발생 위험은 1일 단백질 섭취량이 자신의 체중 ㎏당 0.8g 미만인 노인(체중이 50㎏인 노인이라면 하루 단백질 40g 미만 섭취)의 2.4배였다. 따라서 근감소증을 예방하기 위해선 하루에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단백질은 우유를 비롯해 달걀, 육류, 생선 등에 함유되어 있다. 식품을 통해 섭취하기 번거롭다면 단백질 쉐이크로 보충하는 것도 방법이며, 이중 모유와 유사한 ‘산양유 단백질’이 추천된다. 산양유는 말 그대로 산양에게서 짠 젖을 말하며, 모유와 유사한 단백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와 함께 12월 30일부터 2025년 1월 30일까지 외로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일상에서 느끼는 외로움을 문화로 극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한국방송(KBS) 제2에프엠(FM)과 제2라디오, 문화방송(MBC) 에프엠포유(FM4U), 에스비에스(SBS) 파워에프엠(FM)을 통해 전한다. 배우 김석훈, 나문희, 피아노연주자 손열음이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 전해 문체부는 문화로 외로움(loneliness)을 치유하는 ‘문화담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번 라디오 캠페인을 진행한다. 배우 김석훈과 나문희, 피아노연주자 손열음이 문화가 국민을 위로하고 삶을 행복하게 할 수 있다는 캠페인 취지에 공감해 메시지 녹음에 동참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외로움을 느끼는 국민들이 한권의 책, 한 곡의 음악, 한 편의 영화와 같은 문화를 접하며 따뜻한 위안을 느끼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아래는 ‘문화담론 외로움편’ 라디오 캠페인 메시지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김석훈입니다. (배우 나문희입니다. 피아니스트 손열음입니다.) 셰익스피어의 리어왕에는 이런 대사가 있습니다. “슬픔에도
이재관 의원(충남 천안을·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국가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및 보호에 관한 특별조치법」일부개정법률안,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등 국가핵심기술강화 2법이 지난 27일 본회의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미국과 중국의 반도체 패권경쟁 등 미래 먹거리 선점을 위한 세계 각국의 기술패권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으며, 이는 국가안보와 국가경쟁력으로 이어지는만큼 국가핵심기술 보호를 위해 기술유출, 인력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들이 시행되고 있다. 그러나 인해 지난 5년간 111건의 산업기술이 유출되었고, 그 중 36건은 국가핵심기술이 유출되는 등 지속적으로 기술유출이 발생하고 있음에도 처벌은 가벼운 수준이 그친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게다가 미국은 보조금 지원 대가로 반도체 등 첨단전략산업 관련 정보를 요구했었으며, 중국의 경우 한국이 우위에 있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기술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국내 엔지니어에게 고액연봉 등을 제시하며 기술인재 영입에 공을 들이면서 다양한 방법으로 기술유출을 시도하고 있다. 이에 「국가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및 보호에 관한 특별조치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산업부는 전략산업 등 육성·보호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대전 중구)이 “윤석열 정부가 지난 6월 ‘분양주택 신생아 우선공급제도를 도입해 신생아 출산가구에게 분양주택 연 12만호 이상을 공급하겠다’ 고 약속했지만, 올해 공공분양주택 신생아 출산가구 특별공급 · 우선공급 실적은 고작 1,600호에 불과했다” 며 “신생아 출산가구 분양주택 12만호 공급 약속을 시작부터 어겼다” 고 비판했다. 윤석열 정부는 2024년 6월 19일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대책』 을 통해서 ‘공공분양주택의 50%, 공공 매입 · 전세임대주택의 30%, 공공 건설임대주택의 5% 를 신생아 출산가구에게 우선 공급하고, 연 12만호의 분양주택을 신생아 출산가구를 위해 공급하겠다’ 고 발표했다. 이에 박용갑 의원이 국토교통부가 제출한 ‘2024년 신생아 출산가구 주택 공급 실적’ 을 분석한 결과 2024년 신생아 출산가구에 특별 · 우선공급된 공공분양주택은 고작 1,600호에 불과 했고, 공공임대주택도 1만 5,400호에 불과했다. 특히 윤석열 정부는 ‘2024년 공공분양주택 9만호를 공급하겠다’ 는 목표를 달성했다면, 공공분양주택 4만 5,000호가 신생아 출산가구에게 공급될 수 있었지만,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정을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대 ⋅ 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이하 상생협력법 개정안)」이 원안 그대로 지난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현행 「상생협력법」 은 수탁기업이 위탁기업에 기술자료를 제공하는 경우 위탁기업과 수탁기업 모두에게 비밀유지계약을 의무적 으로 체결하도록 하고 있고,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양 당사자 모두에게 1천만원 이 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 거래 과정에서 수탁 기 업은 위탁기업과의 거래 관계상 비밀유지계약 체결을 요구하기 어려운 현실적인 문제가 있었다. 그럼에도 비밀유지계약이 체결되지 않을 경우 과태료를 수탁기업에게까지 부과하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에 통과된 개정안은 이러한 불합리한 점을 해소하기 위해, 비밀유지계약 체결 의무 대상을 위탁기업으로 한정 하고, 이를 위반한 위탁기업에게만 과태료가 부과 되도록 하도록 명문화했다. 이를 통해 거래상의 약자인 수탁기업을 더욱 두텁게 보호하고, 공정하고 안정적인 수탁 · 위탁거래 질서를 확립할 수 있도록 했다. 개정안을 발의한 정을호 의원은 “이번 개정안은 수탁기업들
경기 화성시(갑)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화성 서남부권 안전 및 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한 2024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향남 오음공원 테니스장 조성사업에 6억원, ▲서남부권 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에 5억원이 배정되었다. 그동안 화성 서남부권은 생활체육 인구가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수요에 비해 테니스장이 부족해 향남권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이에 송옥주 의원은 여러 차례 간담회를 통해 테니스 클럽을 비롯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해 왔으며, 도원체육공원 테니스장 현장점검과 당정협의회를 진행하는 등 향남권역 테니스장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를 통해 향남2지구 오음공원에 테니스 코트 8면 조성이 25년 12월 준공 목표로 추진될 예정으로, 향후 생활체육 활성화와 주민의 삶의 질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통행량이 많은 주요 교차로에 바닥형 보행신호등을 설치해 야간 및 우천 시 보행자의 시인성을 개선하고 무단횡단을 예방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기여할 전망이다. 송옥주
기간산업안정기금의 효율적 청산을 위한 「한국산업은행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기간산업안정기금(이하‘기안기금’)은 코로나19 시기 유동성 위기에 처한 항공, 해운, 자동차 등 국가기간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40조원 규모의 기금이다. 실제 기안기금은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과 그 외 기간산업 협력업체 등에 지원돼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주요산업에 마중물 역할을 담당했다. 한편, 부실채권정리기금·구조조정기금 등 유사 기금은 관계 법령에 청산 관련 규정이 포함되어 있어 국고 귀속이 가능하다. 반면, 기안기금은 2025년 12월 31일에 종료라는 운용기간만 명시되어 있어, 운용 종료 이후 기금 청산계획에 차질이 예상되었다. 이에 유동수 의원은 지난 9월 9일 기안기금 활동 종료 시점을 규정하고(청산기한 설정), 잔여재산을 국고로 반환할 수 있도록(국고 귀속) 근거 규정을 마련하는 내용을 담은 「산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후 유동수 의원은 국회 정무위원회 법안심사 제1소위원회 위원으로서 법안의 필요성을 강조한 결과, 「산은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여야 이견없이 대안으로 국회 정무위를 거쳐 지난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유동수
유동수 의원이 더 안전한 계양구를 만들겠다는 계양구민과의 약속을 지켰다 . 유동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 계양갑)은 지난 27일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유 의원이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작전동(작전 1·2동), 효성동(효성 1·2동) 의 노후화된 CCTV 교체와 방범용 신규 CCTV 설치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근 각종 범죄 및 사회불안 요인 증가에 따라 CCTV 설치에 대한 주민 요청이 많은 상황이었다. 이에 유 의원은 주요 도로 및 재난 방범 취약 지역에 기설치된 노후 CCTV 를 교체 및 신규 설치로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등 효과적으로 재난 및 방범 대응 체계를 확립하고자 노력했다. 이번 사업으로 강력 범죄예방 및 지역주민의 생활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유동수 의원은 “그간 CCTV 추가 설치에 대한 주민 민원이 많았다” 며 “주민의 목소리에 화답하고, 22대 총선 당시 약속드린 ‘더 안전한 계양구’ 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지킬 수 있어 기쁘다” 고 말했다. 이어 유 의원은 “내란 사태와 민생이 어려운 상황에 작게나마 구민분들께 연말 선물을 드릴 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계양 구민
국민의 목숨까지 앗아가는 고금리 불법사채와 추심을 근절시킬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됐다.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 고창군 윤준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 대표 발의한 ‘고금리 불법사채 근절법’ 이 지난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 본회의에서 ‘고금리 불법사채 근절법’ 이 통과됨에 따라 대출 시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고금리 이자 수취와 불법채권추심행위 등으로 인한 개인 파산 및 자살 증가 등 사회문제 해소에 기여하고, 금융취약계층 보호에 기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행법은 대출 시장에서의 고금리 불법 수취를 막고, 금융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하여 법령에서 정한 금리 상한을 초과하여 이자를 받을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업자 등이 법정 최고금리를 초과하여 불법 폭리를 취하는 경우에도 현행법상 최고이자율을 초과한 부분에 대해서만 무효로 하고 있어 근절이 쉽지 않은 상태다. 이에 윤준병 의원은 불법사채 등 채권자의 부당이득 수취 및 채무자의 과도한 이자부담을 경감하기 위하여 불법채권추심행위를 근본적으로 근절하는 개정안을 대표 발의하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정책질의 등을 통해 고금리대출 · 불법사채에 따른 금융
정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 이 “방통위와 방심위 관련된 <허위정보 대응회의>는 실질적 계엄 통제 계획을 세운 것으로 보인다” 라며 ”비상계엄 시도는 분석한 바에 의하면 세 번째 시도에 마침내 결행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 방통위‧방심위, 국방부 위기시‧전시 「허위정보 대응체계 운영방안」 협조회의 참석 정동영 의원은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 현안질의에서 방통위로부터 제출받은 문건 [대외비] ‘위기시‧전시 「허위정보 대응체계 운영방안」협조회의를 공개했다. 정동영 의원은 “합참 국방부, 정보본부, 국정원, 즉 계엄사령부의 핵심들이 다 있는 자리에 방심위와 방통위를 불러모았다” 라며 “6월 21일이라는 시점은 ▲지난 5월 강원도 고성 포사격훈련 ▲6월 4일 9.19. 남북 군사 합의 효력정지 ▲6월 9일 6년 만에 ‘대북 확성기 재개’ ▲6월 10일 미 골드버그 대사는 ‘한반도의 긴장 완화가 중요하다’며 국무부 경고 성명 ▲6월 11일 주미사령관은 확성기 자제 요청 이후 이뤄진 회의다”라고 지적했다. 정동영 의원은 “방통위와 방심위가 참석해 방심위는 ‘위기 상황 발생 시 허위조작 정보 대응방
더불어민주당 이광희(충북 청주시 서원구) 국회의원은 지역구 관련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5억 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확정된 사업은 총 4개로, ▲ 한마음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 5억원 ▲ 새마루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 5억원 ▲ 사창동 행정복지센터 승강기 설치공사 3억원 ▲ 수영교 차량방호책 교체 및 방호울타리 설치공사 2억원의 국비를 지원 받는다. 특히,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이 의원은 해당 위원회의 역할과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지역구 예산 확보에 보다 세심하게 신경 쓸 수 있었다. 이번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주민들의 편의성과 안전을 강화하는 데 중 점을 둔 사업들로, 지역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광희 의원은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으로서 앞으로도 중앙부처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 다” 며 “탄핵정국임에도 지역 현안사업 역시 관심을 놓지 않겠다. 서원구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살기 좋은 청 주시, 살고 싶은 서원구 만들기에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은 지난 27일, ‘12.3 내란 사태’ 후속 조치 차원에서 「국가공무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상관의 명령이 명백히 위법한 경우 따르지 않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법은 복종 의무만을 명시하고 상관의 명령이 위법한 경우라도 거부할 수 있는 별도의 규정이 없다. 이로 인해 상관의 명령이 위법하더라도 따르지 않을 경우 받게 될 불이익을 우려해 해당 지시를 이행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실제 지난 ‘12.3 내란 사태’ 당시에도 많은 공무원이 현행법상 복종 의무로 인하여, 위법성 여부를 제대로 판단하지 않고 지시를 이행하는 문제가 발생했다. 특히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공공질서를 유지해야 할 군인과 경찰이 중무장한 채 국회에 침투하는가 하면 국회의원의 국회 출입을 막아, 계엄 해제라는 국회의 권능행사를 가로막은 것이 대표적이다. 그러나 대법원은 여러 판결에서 ‘상관이라 하더라도 위법한 행위를 하도록 명령할 권한이 없고, 위법 내지 불법적인 명령은 이를 직무상의 지시명령이라 할 수 없으므로 이에 따라야 할 의무가 없다’는 취지로 일관되게 판시하고 있다. 전두환 일당의 12.12. 쿠데타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