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최치환)은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미래지 농촌 테마공원(청주시 오창읍)에서 열린 청원생명축제에 홍보부스를 운영해 축산물 등급제와 이력제 등 주요 사업을 홍보했다. 이번 홍보는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충북지회 청주지부와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소비자들이 직접 축산물이력제 사이트를 통해 축산물 이력번호를 조회하거나 QR코드 스캔으로 꿀 등급 정보를 확인하는 등 참여형 체험을 통해 축산물 유통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알리는데 중점을 뒀다. 부스에서는 소고기 등급별 모형을 전시해 소비자들이 등급에 따른 외관 차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축산물 이력제의 필요성과 조회 절차 등을 알기 쉽게 안내했다. 또한 계란 등급제와 꿀 등급제, 축산물 가격지도 등 소비자들이 궁금해하거나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제도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최치환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장은 “국내산 축산물은 소비자들이 등급이나 이력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안심하고 우리 축산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올바른 축산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농협사료 군산바이오(장장 정민석)는 지난달 29일 영광군청 주관으로 (사)대한한돈협회 영광군지부와 생균제 공급 협약을 체결하고, 농협사료 군산바이오 제품인 ‘그린마스킹(퇴비부숙촉진제)’을 영광군 양돈농가에 1년간 약 100톤을 공급하기로 했다. 농협사료 군산바이오는 2023년도 농림축산식품부 에코프로바이오틱스 이용활성화사업 선정으로 2년간 영광군 관내 축산농가에 해당 제품을 공급했다. 당시 농가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 올해는 지자체 예산 및 농가 자부담으로 사업을 지속 추진하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납품되는 군산바이오‘그린마스킹’은 분말 살포뿐 아니라 가축 급여도 가능하며, 포도당과 설탕을 부형제로 사용해 물에 녹는 수용성 제품이다. 물에 녹기 때문에 축사 살포가 편리하며, 살포시 분뇨(유기성 자원)를 발효시켜 생물학적으로 안정화시킴으로써 부숙을 빠르게 완료시키는 효과를 가진 제품이다. 정민석 농협사료 군산바이오 장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영광군 축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축산을 위한 고품질 미생물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농가의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법률사무소 희연(대표변호사 공지인)이 ‘2025 한국브랜드 소비자평가 대상’에서 강남구 법률사무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형사•민사 사건 전반에서 전문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의뢰인들의 두터운 신뢰를 받아온 점, 그리고 차별화된 법률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한 점이 높이 평가된 결과다. 특히, 사건 초기 대응부터 재판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원스톱 법률 서비스와 더불어, 의뢰인의 감정을 이해하고 끝까지 함께하는 따뜻한 상담 시스템이 고객 만족도를 높인 핵심 요인으로 꼽힌다. 법률사무소 희연은 설립 이후 강남을 기반으로 꾸준히 성장해왔으며, 교통사고와 손해배상. 형사사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사례를 축적하며 지역 대표 법률사무소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지하철 및 공항버스 접근성이 뛰어난 사무실에서 전국 사건을 의뢰받고 있다. 공지인 변호사는 “의뢰인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소중히 여기고, 따뜻하지만 단단한 법률 조력을 드리기 위해 노력해왔다. 앞으로도 신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내외 의뢰인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송도 백발백중 재활의학과가 10월 13일 개원했다고 전했다. 해당 병원은 지역 주민들의 재활 및 통증 치료를 책임지겠다는 포부와 함께 차별화된 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병원 관계자는 “본원의 특징은 스테로이드를 사용하지 않는 근육신경회복주사와 자율신경회복주사를 주력으로 한다는 점이다. 기존 재활의학과에서 흔히 사용하는 스테로이드 주사와 달리, 환자의 몸 전체 균형을 고려한 치료법을 통해 근본적인 회복을 도모한다. 또한, 체외충격파 치료, 도수치료, 수액치료와 병행하여 치료 효과를 내고 있다. 이러한 복합적 치료 시스템을 통해 환자들의 빠른 회복을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율신경회복주사, 일명 스네피(SNEPI) 치료는 몸의 자율신경계 균형을 회복시키는 치료법으로, 근골격계 문제와 함께 나타나는 자율신경 불균형까지 함께 치료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 치료법은 두통, 이명, 소화불량, 비뇨기 장애, 비염, 과민성대장증후군 등의 증상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 환자들의 전반적인 건강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 송도 백발백중 재활의학과 정종범 대표원장(재활의학과 전문의)은 “단순히 증상을 억제하는 것이 아니라, 환자의 몸 전체 균형을 회복시
가을의 끝자락, 달콤한 유령들이 리솜리조트를 찾는다. 호반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리솜리조트는 오는 10월 말, 자연 속에서 즐기는 할로윈 이벤트 ‘리솜 할로윈 빌리지 – 달콤한 유령들의 초대’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공포 대신 웃음과 따뜻함을 담은 리솜만의 감성으로 할로윈을 재해석해, 가족이 함께 체험과 놀이를 즐길 수 있는 가을 축제로 기획됐다. ‘리솜 할로윈 빌리지’는 각 리조트의 공간과 지역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메인 프로그램 ‘Trick or Treat in Resort’는 가족 단위 고객이 리조트 곳곳을 탐험하며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참여형 이벤트로, 깜짝 선물과 체험을 통해 즐거움을 더한다. 충북 제천의 포레스트 리솜과 레스트리에서는 10월 24일(금), 숲속의 밤을 배경으로 한 ‘할로윈 그림책 콘서트’가 열린다. 해브나인 스파 내 프리미엄 찜질방 ‘온미당’에서 세계적인 작가 존 클라센(John Klassen)의 신작 『오틸라와 해골』을 함께 감상하며 스토리텔링 공연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참가 가족에게는 그림책과 리솜 굿즈, 할로윈 미니 간식이 기념 선물로 제공된다. 충남 태안의 아일랜드 리솜에서는 10월 31일(금), 바다를
과거 일부 사람들에게서만 문제되던 도박이 이제는 심각한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 특히 나이 어린 청소년들을 타겟으로 삼아 쉽사리 도박 중독에 빠지게 하는 도박사이트가 근절될 기미가 보이지 않아 수사당국에서 강도 높은 단속•적발에 나서고 있다. 수사기관과 법원에서 유독 도박사이트 운영을 강도 높게 처벌하는 것은 높은 접근성 때문이다. 특히 아직 뇌가 성숙하지 않은 청소년들의 경우, 수초 사이로 결과가 판가름나는 인터넷 도박에 훨씬 취약하다. 어렸을 때 중독될수록 벗어나기가 쉽지 않다보니 장기간에 걸쳐 불법 도박을 하다 재산상 피해가 커지기도 한다. 법원 역시 온라인에서 도박사이트를 개설, 운영하는 행위가 사회적으로 큰 해악을 미친다는 것을 익히 알고 있기에 전반적으로 처벌 수위를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부산 이승필 법률사무소 이승필 검사출신변호사는 “실무에서는 도박사이트 운영에 단순 가담한 사람마저도 실형 선고를 받는 경우가 늘고 있는 만큼, 전문변호사 조력 하에 도박개장죄 혐의 대응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행법에 따르면 영리 목적 하에 도박사이트를 제작•운영한 사람은 10년 이하 징역 내지 1억 원 이하 벌금형에 처하고 있다
최근 청소년들의 비행이 도를 넘으면서 소년재판을 받는 사례도 늘고 있다. 소년법에서는 만 19세 미만인 사람을 소년으로 정의하고 있으며 그중 만 10세 이상에서 14세 미만은 촉법소년으로 분류, 소년보호처분을 받도록 하고 있다. 소년보호재판 결과 받게 되는 소년보호처분은 형사재판의 결과 뒤따르는 형사처벌과는 다르다. 기존의 형사처벌은 벌금형, 집행유예, 실형 등을 받으면 전과가 생기지만 소년보호처분은 다르다. 그러나 중대한 소년형사사건일 경우, 소년보호처분 수위가 높아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변호사들은 지적한다. 부산 법무법인 가화 남현혜, 박소희 학교폭력전문변호사는 “통상 1~5호 소년보호처분은 다시 사회로 돌아갈 수 있어 사회 내 처분이라고 부른다. 하지만 6~10호 소년보호처분은 시설 내 처분으로 강제로 시설에서 지내야 한다. 소년형사사건 중에서도 성범죄 등 심각한 사안이거나 이전에 소년재판을 받은 적 있는 재범, 가정에서 제대로 아이를 선도할 수 없는 등의 경우에는 6호 이상 소년보호처분이 나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처벌 수위를 낮춰 사회 내 처분을 받으려면 소년법 전문 변호사의 도움을 받아 재판 전후로 치밀한 조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긴 추석 연휴가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왔지만, 주부들의 손은 여전히 고단하다. 명절 동안 음식 준비와 설거지로 물 접촉이 늘면서 피부가 자극을 받고 건조와 갈라짐이 심해져 주부습진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적지 않다. 여기에 명절 피로와 스트레스, 가을철 건조한 기후까지 겹치면 증상은 쉽게 악화된다. 손은 항상 외부 환경에 노출되기 때문에 회복이 더디고 재발이 잦아 초기부터 관리 계획을 세우는 태도가 필요하다. 프리허그한의원 천안점 조재명 원장은 “주부습진은 손을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과정에서 피부 장벽이 손상되며 발생하는 만성 염증 질환이다. 작은 물집이나 미세 균열로 시작해 진물, 각질, 홍반 등으로 이어질 수 있고, 심해지면 손가락이 갈라져 출혈과 통증으로 일상 생활이 힘들어지는 경우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습진은 단순한 피부 증상을 넘어, 체내 면역계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한방에서는 과도한 체열과 장부 기능 저하를 원인으로 보고 체질에 맞는 한약과 약침, 외용 치료를 통해 몸속과 피부의 균형을 함께 조절한다”고 전했다. 주부습진은 반복적인 자극에 의해 악화되기 때문에 생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설거지나 청소를 할 때는 반드시 고무장갑 안에 면장갑을
'2025 제8회 대한민국패럴스마트폰영화제(KPSFF)'가 10월 2일(목) 모두예술극장에서 폐막식을 마지막으로 3일간의 영화 축제의 막을 내렸다. ‘경계없는 렌즈, 모두에게 퍼지다’를 주제로 한 이번 영화제에선 스마트폰영화제작 아카데미를 통해 제작된 패럴스마트폰시네마 부문 41편과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초청작 2편을 비롯해 43편의 작품이 무료로 상영됐다. 올해 대상작은 중구난방 팀의 <나의 말은>이 수상했다. 대상 수상 팀에는 상금 1,000만 원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됐다. 이어 <명탐정 고난 : 센터장의 금고>에는 금상과 KOFIC 위원장상, <우리 이야기>에는 은상과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이사장상이 수여됐다. 대한민국패럴스마트폰영화제 관계자는 “장애는 극복해야 할 결핍이 아니라 인간의 다양성을 이루는 요소의 하나로, 사회는 모든 사람이 자신의 고유한 특성과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개인의 노력뿐 아니라, 사회적 인식의 변화 포용적 정책이 동반되어야 한다.”라며 “대한민국패럴스마트폰영화제는 영화를 통해 장애를 바라보는 우리의 시각을 바꾸고 다양성을 존중하고 함께 살아가는 포용적
국내 식품 스타트업 ㈜반석산업(대표 송찬영)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5 강한소상공인 라이콘의 탄생’ 통합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번 수상은 7,000여 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성장성과 혁신 역량을 종합 평가한 결과로, 반석산업은 차별화된 제품 개발 및 글로벌 시장 진출 역량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옳곡(OLHGOK)’ 브랜드로 알려진 반석산업은 전북 고창산 100% 국내산 땅콩버터를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 식품 라인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 개발한 캡슐형 미니컵 땅콩버터는 편의성과 신선함을 모두 갖춘 신개념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이 창작자•스타트업 등과 협력해 혁신을 이루도록 지원하는 ‘라이콘(LICORN•Lifestyle & Local Innovation uniCORN)’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며, 반석산업 역시 대표적인 라이콘형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송찬영 대표는 “기술 기반의 식품 혁신으로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며 “이번 수상을 발판으로 K-푸드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K-뷰티 브랜드 네시픽(NACIFIC)이 패션·뷰티 플랫폼 지그재그(ZIGZAG)의 연중 최대 규모 프로모션에 전면 참여한다. 10월 13일부터 10월 20일까지 단 2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네시픽의 베스트셀러 제품과 신제품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전 구매 고객에게는 무료배송 혜택도 제공된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지그재그를 통해 네시픽 제품을 처음 구매하는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58%까지 할인된 특별 혜택이 함께 제공될 예정이어서 더욱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 지그재그의 이번 행사는 매년 진행되는 가장 큰 규모의 연중 행사로 네시픽은 루키 브랜드(Rookie Brand)로 선정되어 메인 프로모션에 참여하게 됐다. 이는 네시픽의 브랜드 인기와 성장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더욱 주목할 만하다. 행사 대상 제품은 꾸준한 글로벌 판매를 기록 중인 ‘RICE PEPTA(라이스 펩타)’ 라인 3종과, 출시 직후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는 ‘CICA PDRN(시카 피디알엔)’ 라인 4종으로 구성된다. RICE PEPTA 라인은 쌀추출물과 펩타이드 성분의 시너지로 피부 속부터 탄력과 윤기를 채워주는 스킨케어 라
마곡베스트치과가 덴탈 통합 플랫폼 덴딜(Den.deal)과 협력해 환자 중심의 디지털 진료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마곡베스트치과는 기술보다 환자의 안전과 편의가 먼저다라는 철학 아래, 진단부터 치료,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데이터 기반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대해 덴딜은 최근 감사장을 전달하며 상호 협력 관계를 공고히 했다. 김민 원장은 “치과의 혁신은 기계가 아닌 환자의 편의에서 시작된다. 정확한 진단과 정밀한 제작이 환자의 시간을 아끼는 진정한 디지털 진료다”고 설명했다. 마곡베스트치과는 이미 3D 구강 스캐너, 디지털 엑스레이, CAD/CAM 등 첨단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덴딜의 디지털 제조•물류 관리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해 진료 효율을 한층 강화했다. 이를 통해 ▲보철 제작 및 배송 시간 단축 ▲제작 관리 효율 30% 향상 ▲사후관리 일정 30% 이상 최적화 ▲진료 데이터와 제작 데이터의 실시간 연동으로 오차 최소화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덴딜 관계자는 “마곡베스트치과는 환자 중심 디지털 진료를 가장 이상적으로 구현한 모범 사례다. 이번 협업은 치과 진료와 제조, 물류를 하나의 생태계로 통합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말했다.
남가좌동 연주수학이 ‘원장직강 시스템’을 통해 초등 4학년부터 중·고등 선행까지 체계적인 개별 맞춤형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학원은 초·중등 수학의 대표 명문 학원 중 하나로, 지학사 참고서 풍산자 수학의 저자이자 25년 경력의 강연주 원장이 직접 강의하는 시스템을 통해 학생들의 성적향상을 돕고 있다고 전했다. 연주수학은 가재울초, 북가좌초 및 인근 사립초 학생들을 중심으로, 기본 교과 개념 수학수업 및 최상위 수학을 병행한다. 초등 단계에서 개념의 뿌리를 다지는 ‘개념 필기 학습법’과 ‘최상위 수학 수업’은 ‘공부의 본질을 가르친다’는 철학 아래 진행되고 있다. 또한 중등 과정에서는 명지중이나 가재울중, 연희중, 이대부중의 내신 대비 및 국제중·외고 대비 심화 수학 지도를 하며, 상위권 유지 및 고등 진입 선행까지 이어지는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매 수업은 맞춤식 개별지도를 기본으로 하며, 학생의 사고 흐름을 파악해 ‘왜’라는 질문에 답할 수 있게 하는 사고력 중심 수업이 특징이다. 연주수학의 또 다른 특징은 ‘하루 3시간 집중학습제’다. 월·수·금 주3회, 매일 3시간씩 원장 직강으로 진행되며, 단순 문제풀이가 아닌 개념 정리·필기·오답 점검
이혼이란 단순히 서류 작성만 하면 끝나는 일이 아니라 이혼재산분할부터 이혼위자료, 친권양육권 등 다양한 갈등을 해결해야 하는 복잡한 법률 절차다. 특히 이혼을 준비하는 여성입장에서는 경제적 독립, 양육권 확보, 가정폭력 문제 등 여러 가지 민감한 사안을 안고 있다. 그러한 이야기를 처음 보는 이성인 남자 변호사를 상대로 편하게 하기는 어렵기에 여자 변호사를 선호하는 경우가 있다. 법무법인 그날 대구 수성구 지사 이지은 이혼전문변호사는 “여자 변호사는 여성 의뢰인을 이해함과 동시에 이혼 시 필요한 여러 상황에 대응하도록 도와줄 수 있다. 특히 자녀 양육과 가사를 위해서 전업주부가 되었는데 이혼 후 생계유지가 막막한 경우, 그 동안 살림을 꾸려가며 배우자를 내조하고 자녀를 양육해온 비경제적 기여도를 주장하며 이혼재산분할 기여도를 확보하기 위한 조력을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한, 자녀의 친권, 양육권 문제에 있어서도 아이의 엄마로서 유리한 측면을 부각하는 전략을 마련할 수 있다. 이혼재산분할이 부부 각자의 기여도에 달려 있는 것과 달리, 양육권은 전적으로 자녀의 복리를 중심으로 판단한다. 여성 변호사는 의뢰인과 함께 이혼 후 자녀가 경제적으로, 정
현대인의 손목은 하루 종일 쉬지 않는다. 업무 중 키보드와 마우스를 반복적으로 사용하고, 여가 시간에는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지 않는다. 이러한 생활습관은 손목 관절에 과도한 부담을 주어 다양한 질환을 초래하는데, 그중 대표적인 것이 손목터널증후군이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손목 안쪽의 ‘손목 터널’을 지나가는 신경이 좁아진 통로 안에서 압박을 받으면서 생기는 질환이다. 손목 터널 안에는 정중신경과 손가락을 움직이는 힘줄이 지나가는데, 반복적인 손목 사용이나 부종, 염증 등이 생기면 터널이 좁아지면서 신경이 눌리게 된다. 이로 인해 손가락이 저리거나 감각이 둔해지는 증상이 발생한다. 대표적인 증상은 엄지, 검지, 중지, 그리고 약지의 일부가 저리거나 타는 듯한 통증이 나타나는 것이다. 손끝 감각이 둔해지면서 단추를 채우거나 글씨를 쓰는 등의 세밀한 손동작이 어려워지고, 손이 붓거나 힘이 약해지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초기에는 저림이 간헐적으로 나타나지만, 증상이 진행되면 밤에 통증이 심해지고 물건을 자주 떨어뜨리는 등 일상생활의 불편함이 커진다. 손목터널증후군은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더 흔하며, 특히 가사노동이나 반복적인 손목 사용이 많은 40~60대 여성에게서 자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