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지원장 김기범)은 지난 11일 경기도 수원시 소재 경기남부근로자건강센터를 방문하여 소속 직원과 함께 ‘근로자 맞춤형 안전·보건 교육’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근무하는 축산물 품질평가사의 직업병을 예방하고 건강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산업안전보건법 이론교육과 주요 질병 예방법 등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근골격계 질환 예방 교육 프로그램에서는 △체력 측정△체성분 측정△4대 성인병(고혈압·고지혈증·비만·당뇨병) 검진△직무 스트레스 상담△근골격계질환 예방 스트레칭△현장 근로 맞춤형 자세교정 교육으로 참석자들의 많은 공감을 얻었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직원은 “직무 맞춤형 스트레스 상담을 통해 전문가의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며 “신체적, 심리적 건강 강화에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기범 경기지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보건 활동으로 직원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농협사료(대표이사 정종대)는 지난 10일 농협사료 본사에서 임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맥스피아 AI응용기술아카데미 주정규 부원장을 초빙하여 생성형 AI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업무효율화를 주제로 인공지능에 대한 기본 개념과 실제 적용사례에 대해 설명하고, 실무 적용을 위한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이 날 임직원들은 'ChatGPT'와 같은 AI 플랫폼을 직접 활용하여 △프롬프트 기본 실습, △간단한 업무 보고서 작성, △이미지 생성 등 실제 업무에 적용 가능한 활용 방법들을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종대 대표이사는 “디지털 전환(DX)을 넘어 인공지능 전환(AX)으로 패러다임이 전환되는 시기에 농협사료 임직원이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특강의 핵심이다.”라며, “앞으로도 임직원의 디지털 역량강화와 더불어 스마트한 업무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7월 14일, 대미 협상을 이끄는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한미 통상 협상 주요 성과 브리핑에서 "모든 협상에서 농산물 분야가 고통스럽지 않은 통상 협상은 없었고 그래도 산업경쟁력을 강화했다. 농산물 분야도 이제는 전략적인 판단을 할 때이며, 민감한 부분은 지키되 전체 협상의 틀에서 고려해야 할 부분이 있다"고 발언했다. 이는 정부가 농축산물 수입장벽을 추가 완화할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농축산업의 고통과 희생을 당연한 전제로 여기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에 전국의 농축산인들이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 농축산업의 고통과 희생 속에 타 산업들은 성장했지만 농축산업은 퇴보해 갔다. 그중 특히 한우산업은 가장 큰 피해를 입었지만 지금까지 정부는 도대체 무엇을 하였는가? 제대로 약속을 지킨 것은 있는가? 여야정협의체에서 1조를 약속하고 걷히지도 않는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일몰된 도축장 전기세 감면, 연장되지 않은 피해보전직불금, 발동되지 않는 송아지생산안정제 등 각국과의 통상협상에서 한우산업은 매번 희생양만 되어 왔을 뿐이다. 현재 미국산 소고기의 최대 수입국가는 대한민국이다. 2024년 기준 총 수입량 46만 1,027톤 중 22만1,629톤, 절반 가
용산 백발백중 정형외과가 최근 개원했다고 전했다. 해당 병원은 지역 주민들의 근골격계 건강을 책임지겠다는 포부와 함께 차별화된 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병원 관계자는 “본원의 특징은 스테로이드를 사용하지 않는 근육신경회복주사를 주력으로 한다는 점이다. 기존 정형외과에서 흔히 사용하는 스테로이드 주사와 달리, 환자의 몸 전체 균형을 고려한 치료법을 통해 근본적인 회복을 도모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한 정형외과의 기본 진료인 외상, 골절, 근골격계 질환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치료는 물론, 현대적인 치료 장비와 기법도 도입했다. 체외충격파 치료와 도수치료를 통해 환자들의 빠른 회복을 돕고, 특히 자율신경 회복을 위한 '스네피(SNEPI)' 치료법도 제공한다고 전했다”고 전했다. 스네피(SNEPI) 치료는 몸의 자율신경계 균형을 회복시키는 치료법으로, 근골격계 문제와 함께 나타나는 자율신경 불균형까지 함께 치료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 치료법은 두통, 이명, 소화불량, 비뇨기 장애 등의 증상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 환자들의 전반적인 건강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 용산 백발백중 정형외과 김태욱 대표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단순히 증상
배우 권혁수가 쇼핑 프로모션 ‘보여줄게 장바구니’에서 ‘혼바디 바디트리머’를 소개했다. ‘혼바디 바디트리머’는 국내 유일 모근 제모 디자인 특허 받은 제모기로, 모근 뿌리까지 뽑아 제모효과가 4주 간 지속되는 모근 제거기이다. 5종 헤드로 인해 팔, 다리, 겨드랑이 등 부위별 제모가 가능하며, 쿨링헤드캡으로 제모 후 피부 진정 케어를 돕는다. 권혁수는 “제모의 부작용으로 알려진 ‘인그라운헤어’를 방지해 더 안전하게 제모관리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혼바디 바디트리머는 반영구적으로 집에서 제모 관리가 가능하다. 여름을 맞이해 새롭게 핑크컬러를 출시했고, 현재 최대 48% 세트할인을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장시간 보행이나 계단을 오르내릴 때 무릎 통증이 지속된다면, 퇴행성 관절염을 의심해볼 수 있다. 특히 50~60대 이후부터는 무릎 연골이 점차 닳고 관절 주위 염증이 반복되며 통증과 기능 저하가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성모메트로정형외과 의료진은 “무릎 퇴행성 관절염은 초기부터 중등도 단계까지는 주사치료 등 비수술 치료만으로도 통증 완화 및 관절 기능 회복에 충분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치료는 대표적인 예로 프롤로 주사, DNA 주사 등이 있다. 프롤로 주사는 손상된 인대나 힘줄에 재생을 유도해 관절의 안정성을 높이는 방식이고, DNA 주사는 손상된 연골 주변 조직에 영양을 공급해 회복을 돕는 데 주로 사용된다. 두 주사치료 모두 통증을 완화하고 움직임을 부드럽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전했다. 다만 모든 주사치료가 동일한 효과를 보이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환자의 상태에 맞춘 정확한 진단과 주사제 선택이 중요하다. 단순히 통증을 줄이기 위해 반복적으로 맞는 것보다는, 조직 손상 정도나 관절의 움직임, 통증 양상을 면밀히 평가한 후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장기적인 예후에도 유리하다. 의료진은 “일부의 경우 일시적인 뻐근함이나 멍, 주사
‘남편비누’가 기록적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시원함과 피로 개선을 위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남편비누는 및 피로 멘톨 특유의 성분이 피부에 작용하는 메커니즘을 통해 TRPM8 콜드 리셉터를 활성화한다. 이 채널이 열에 민감한 감각 신경을 자극하면 차가움을 인식하는 신호를 보내 피부의 체감 온도를 낮추고, 실제 온도 변화 없이도 시원함과 피로 완화 효과를 유도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남편비누는 에너지 소비 없는, 피부 직접 냉각 방식으로 작동하며, 이동 중이나 샤워 후 체감 피로와 열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줄인다. 야외 활동이 많고 열감이 많은 30~50대 남성들의 경우 에어컨 틀고, 쿨링 비누로 마무리하는 콤보 쿨링법이 활용되기도 한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남편비누는 에어컨까지는 못 해도, 최소한 샤워 후라도 쿨링이라는 현실적 욕구를 메우는 실용적인 선택지로 주목받으며, 피부에서 직접 열 스트레스를 낮추는 대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전했다.
게임캔버스의 교육 철학은 분명하다. 졸업생이 실무 5년 차 수준의 실력을 갖추도록 한다는 것. 이를 위해 구본일 대표는 단순 강의 중심의 교육을 넘어서, 기획부터 개발, 운영까지 게임 제작의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통합 커리큘럼을 구축했다. 게임캔버스는 지망생, 경력자, 그리고 전직 희망자까지 각자의 배경과 목표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수업을 제공한다. 대표적으로 <기획 포트폴리오> 수업은 취업 준비생 사이에서 가장 인기가 높으며, 실무 기획서 작성부터 시각화, 문서 흐름 등 실제 면접 대비에 필요한 요소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또한 <기획의도 심화>, <밸런스 기획>, <레벨디자인> 등은 경력자 및 실무 향상 수요자들에게 특화된 수업이다. 특히 주목할 점은 철저한 복습 기반과 질문 중심의 수업 구조다. 모든 강사들은 24시간 메신저를 통해 학생들의 질문을 받고, 이해가 부족한 수강생은 자연히 집중 관리 대상으로 분류된다. 질문 없는 상태를 용납하지 않는 분위기 속에서, 수강생들은 자신도 모르게 실무에서 요구되는 ‘문제 해결형’ 인재로 성장한다. 구본일 대표는 “좋은 질문은 챗GPT나 AI 툴을 잘 활용하는
프리미엄 청소 브랜드 '새집다오’가 5년간 축적된 고객 경험과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주목받는 클리닝 브랜드로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프리미엄 새집다오 김봉완 대표는 “입주 청소 시 가장 고민하던 컬비벽지청소나 거실 외부창, 에어컨 클리닝과 같은 까다로운 추가 비용 발생 항목들을 올인원패키지로 추가 요금 없이 한 번에 정식 서비스화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외창 청소나 컬비벽지청소, 에어컨 분해 청소는 기술적으로 어렵고, 완성도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았다. 우리는 고객의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까다로운 판별하의 어벨리어2컬비 청소기를 직접 공수해오고, 자체 팀원들을 체계적으로 교육하며 이 서비스를 가능하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새집다오 측은 단순한 입주청소를 넘어 ‘종합적인 청소로 고객의 부담을 줄이는 브랜드’라는 철학 아래, 타 업체에서 제공하지 않는 항목을 표준화하고, 추가 비용 없는 프리미엄 패키지를 구성하여 검증된 만족도를 뒷받침하고 있다고 전하며, 최근에는 친환경 장비와 자재 도입, 공정 표준화 및 고객 피드백 반영 시스템을 도입, 단순한 청소회사를 넘어 ‘종합 주거 클리닝 솔루션 브랜드’로 진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봉완 대표는 “
농협사료(대표이사 정종대) 마케팅본부(본부장 나수민) 대가축특판팀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2박 3일간 충북 보은군 관내에서 일선현장에서 활동 중인 농협사료 권역영업팀장 18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협사료 대가축특판팀은 한우 대군농가 판촉 전담조직으로 최근 급변하는 대가축 시장 환경 속에서 영업직원의 전문성과 대응 능력을 제고하고, 현장실무 중심의 실전 교육으로 농가 맞춤형 컨설팅 역량을 키우는데 초점을 두었다. 이번 교육에서는 △대가축 시황 분석, △대가축 소화생리, △출하성적분석 활용방법, △혼합사료 가공원리 및 관리방법, △농협사료 여신 규정, △하절기 사양관리 대응방법 등 영업현장과 밀접하게 연관된 핵심 주제들이 다루어졌다. 또한 △현장견학(보은한우영농조합 섬유질사료공장 및 우수대군농가)도 함께 이루어졌다. 실제 혼합사료 제조공정과 기계설비를 직접 살펴보고, 사양관리 우수 농가의 운영사례를 현장에서 확인하며, 실무적 인사이트를 얻는 기회를 가졌다. 대가축특판팀 윤석준 팀장은 “이번 교육은 기존의 전달식 교육에서 벗어나, 농가와 함께 호흡하는 컨설팅형 영업인력 육성에 초점을 맞췄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영업현장에서 바로 적
경기도 의왕시 내손동에서 1인 헤어샵을 운영하고 있는 조수연 대표는 손상모 복구와 천연 염색에 있어선 단골들이 먼저 추천하는 전문가다. 25년 넘게 오직 머릿결 하나에 집중해 온 그녀는, 단순히 예쁘게 스타일링하는 것보다 먼저 ‘모발이 건강해야 한다’는 철학을 가지고 고객을 맞이한다. 조 대표는 젊은 시절 강남에서 첫 미용실을 열면서부터 ‘머리는 얼굴의 이미지를 바꾼다’는 믿음으로 시작했다. 평촌을 거쳐 현재 의왕에 자리를 잡기까지, 오랜 시간 단골 고객들과 함께 성장해온 그녀의 손끝에는 경험과 노하우가 배어 있다. 최근엔 ‘2025 대한민국 소비자만족브랜드 대상’에서 복구펌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조 대표의 진심 어린 기술이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특히 반복된 염색이나 펌으로 머릿결이 상하거나, 나이가 들면서 숱이 줄고 모발이 가늘어지는 문제로 고민하는 고객들이 그녀를 자주 찾는다. 그녀는 복구펌을 단순한 시술이 아니라 ‘모발 회복’이라 표현한다. 손상된 머릿결에 고단백 성분이 들어간 약제를 사용하면, 오히려 모발이 살아나고 윤기가 돌 수 있다는 것이다. “머리가 아프면 병원에 가듯, 머릿결이 상하면 복구펌을 받으면 돼요”라는 말에 단골들의 신뢰가 쌓였다.
치아 전체를 상실하거나 여러 개의 치아가 손상된 경우, 일상적인 식사와 발음, 심미적 만족도까지 큰 영향을 받게 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기존의 틀니 외에 더 고정력 있고 자연스러운 대안으로 주목받는 치료가 전악임플란트다. 전악임플란트는 말 그대로 위턱과 아래턱 전체를 대상으로 한 임플란트 식립을 통해 본래의 구강 기능과 외형을 회복하도록 돕는 치료 방식이다. 베스트치과의원 이남훈 원장은 “전악임플란트는 여러 개의 임플란트를 뼈에 심고, 그 위에 고정성 보철물을 부착하는 구조로 이루어진다. 기존의 전체 틀니에 비해 움직임이 없고, 씹는 힘을 충분히 전달할 수 있어 음식을 보다 자유롭게 섭취할 수 있다. 특히 턱뼈 상태에 따라 최소 4개에서 최대 8개 정도의 임플란트를 식립한 후 연결하는 방식으로 고정력을 확보하며, 환자의 구강 상태에 맞춰 다양한 설계가 가능하다는 점도 특징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악임플란트는 단순히 기능 회복에만 초점이 맞춰진 치료는 아니다. 얼굴형의 변화, 잇몸의 모양, 치아 배열의 조화 등을 함께 고려하여 미소의 자연스러움까지 동시에 회복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정밀한 진단과 계획, 체계적인 수술 프로세스가 필요하며, 디지털 장비를
코레일네트웍스(대표이사 전찬호)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직원 건강 위협에 대응하고자, 지난 11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전략기획실장 주재로 긴급 안전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온열질환 예방 및 폭염대응 체계 강화를 위한 전사적 조치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안전정보보안처장을 비롯해 본사 각 부서 안전담당자들이 참석했으며, 폭염에 따른 주차사업 및 광역기동팀 등 외부 활동 인력의 안전 확보 대책, 전사적인 근무환경 개선 방안, 비상 대응체계 점검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실외 업무를 수행하는 주차 및 광역기동팀과 일부 현장출동 업무 수행자를 중심으로 폭염 노출 위험이 존재하는 만큼 ▲체감 온도 31°C이상 폭염 작업 시 적절한 휴식 제공 ▲쿨넥밴드·쿨토시 등 보호용품 지급 ▲온도계, 습도계 전 사업장 보급 ▲체감온도 측정 및 위험 수준 판단 ▲건강 이상 징후 사전체크 및 응급대응 체계 구축 등을 즉시 시행하기로 했다. 또한 전 사업장에 온열질환 예방조치 및 자율점검 실시 안내 자료를 배포하여 ▲실내 근무자 대상 실내 적정 온도 유지 및 환기 ▲장시간 근무자 대상 건강관리 안내를 강화하는 등 전 직원의 건강 보호에 나선다.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형지글로벌(부회장 최준호)이 사업 운영 자금 조달을 위해 진행한 유상증자에서 구주주 청약 참여율이 76%에 달하며, 7월 15일과 7월 16일 진행되는 일반공모 청약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졌다. 이에 따라 형지글로벌에서 하반기부터 본격화할 핵심 사업 전략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형지글로벌은 사업 운영을 위한 192억원의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보통주 600만주(주당 발행가액 3200원)에 대한 구주주 청약을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진행했다. 그 결과 구주주 청약 참여율 76%로 경기 둔화에 따른 시장 우려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예상치를 웃도는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이에 대해 형지글로벌 관계자는 “회사의 사업 전략에 대한 구주주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청약률로 이어졌다”며 “이에 힘입어 일반공모 청약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증권업계에서도 구주주 청약에 이어 일반공모 수요까지 견조하게 이어진다면 형지글로벌의 사업 추진 동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실제로 형지글로벌은 이번 증자를 통해 확보하는 자금을 바탕으로, 하반기 해외 시장 확대 및 국내 마케팅 역량 강화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며, 유상증자 이후
음주운전에 대한 우리사회의 경각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사회적 비난 강도 또한 높아지고 있으며 처벌 기준도 대폭 강화되는 추세다. 심지어 수사 초기에 구속당하는 사례도 적지 않아 음주운전의 조기대응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음주측정결과 및 사고 여부 등에 따라 수사기관에서 음주운전구속을 통한 신병확보에 나설 수 있어 음주운전 피의자가 됐다면 주의해야 한다. 과거에는 초범일 경우, 벌금형이나 집행유예 수준에서 마무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초범도 혈중알코올농도가 0.2% 이상 만취 수준이거나 사고로 대인, 대물 피해가 발생하면 구속영장이 청구되고 있다. 송파 법률사무소 서언 안상영 음주운전전문변호사는 “이러한 구속수사는 피의자의 방어권행사를 어렵게 만들기에 재판에서 구속 등은 실형 선고로 이어질 가능성을 높인다. 그렇기에 한순간의 실수로 음주운전을 했고 이로 인해 구속될 우려가 있다면 사건 발생 직후부터 변호사의 도움을 적극적으로 받을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찰조사가 이루어지는 형사사건 초기 단계부터 사실관계를 정리하고 솔직하지만 신중하게 진술해야 한다. 내가 하지 않은 내용을 진술하거나 불필요한 언행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