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KE솔루션(대표 홍진기)이 CE, RoHS 등 글로벌 인증을 획득한 셀(Cell)을 전격 도입한 이래, 산업용 배터리 시장에서의 신뢰 경쟁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KE솔루션은 지게차·물류장비 등 산업용 특화 리튬인산철 배터리를 제공하는 2차전지 기업으로, 배터리 모듈부터 팩까지 전 공정을 국내에서 자체 수행하고 있다. 특히 KE솔루션이 사용하는 CE, RoHS 등 글로벌 인증 셀은 제품 안전성과 친환경성, 품질 신뢰도를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끌어올린 결정적 요소로 평가된다. KE솔루션 관계자는 “CE와 RoHS 인증을 받은 셀을 사용한다는 것은 단순한 부품 채택이 아닌, 배터리 전반의 품질 기준을 국제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전환점이다. 앞으로의 배터리 납품과 글로벌 프로젝트 수주에도 긍정적인 요소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CE 인증은 유럽연합(EU) 시장에서 제품 안전성의 필수 요건으로 간주되며, RoHS는 유해물질 사용 제한에 관한 엄격한 환경 규제다. 두 인증을 모두 확보한 셀은 곧 해외 수출을 위한 필수 관문을 통과한 ‘신뢰 가능한 부품’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관계자는 “이러한 글로벌 셀 도입을 바탕으로 산업용 배터리의 표준을 높이
격리·순치·백신 접종 등 도입 초기 단계부터 체계적 관리 체형·체중·발정 관리로 수태율과 산자수 높일 수 있어 여름철 쾌적한 후보 돈사 환경 조성, 질병 예방·경제성 향상 도움 농촌진흥청은 암퇘지(모돈) 번식 성적을 높이려면, ‘후보돈’ 단계에서부터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후보돈은 아직 교배하지 않는 암퇘지로, 향후 모돈으로 전환될 예비 번식돈을 말한다. 이 시기 관리 수준에 따라 임신 성공률, 산자수(한 번에 낳는 새끼 수), 포유능력 등 생산성이 크게 좌우된다. 후보돈이 새로 들어오면 1주 동안 격리시키며 임상 증상을 관찰하고 질병 감염 여부를 먼저 점검(모니터링)한다. 이후 환경에 잘 적응하는지 관리해 농장 내 순환하는 상재 질병에 대한 면역력을 갖게 한다. 이 과정에서 백신 접종과 자돈 분변 노출 등으로 방어력을 강화한다. 또한, 교배 전까지 건강하고 균형 잡힌 체형을 유지해야 번식 장애를 줄일 수 있다. 체형은 맨눈으로 후보돈의 뒷모습을 보고 판별한 체형점수(Body Condition Score, BCS)에 따라 1점(마름)~5점(비만)으로 구분한다. 교배 적정 기준은 체형점수 3점, 체중 150~160kg, 등지방 두께 11~16mm
송미령 장관, 홍성 양돈농가 찾아 폭염 피해 대응상황 점검 지자체·지역 농축협 가용차량 동원 긴급 급수체계 구축 폭염 피해 예방위한 얼음, 면역증진제, 차광막 등 지원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은 13일 충남 홍성군 소재 양돈 농가(동산농장)를 방문하여 지자체와 농협, 농가의 폭염 피해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전국적으로 폭염으로 인한 가축 폐사가 증가하고 있고, 향후에도 폭염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관계기관 총력 대응이 중요하다고 판단, ‘폭염 대응 가축 피해 최소화 TF’를 구성·운영한다. 구체적으로 농가 피해·애로사항 지자체별 접수 담당자를 지정하는 한편, 지자체 가용차량, 지역 농축협 가용차량(공동방제단 540대, NH방역지원단 117대, 농협사료 7대), 소방 협조 등을 통해 긴급 급수체계를 구축하여 희망 농가, 위험 예상 지역 등을 지원한다. 지자체·생산자단체는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얼음, 면역증진제, 차광막 등을 지원한다. 농식품부는 현장 의견을 청취하여 추가 지원방안을 적극 강구할 계획이다. 현장 방문 시 농장주는 폭염 방지를 위한 냉방기, 제빙기 등 지원 필요성과 전기요금 상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2025년도 체험형 청년 인턴 51명을 채용하고,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학력·연령·성별 등에 따른 차별 요소를 배제한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서류 및 면접 전형을 거쳐 총 51명(사무·기술보조 27명, 말산업 전문 10명, 불법단속 14명)이 선발됐다. 임용식을 시작으로 인턴들은 각 부서에 배치되어 직무 역량 강화와 사업 이해도 제고를 위해 실무에 돌입한다. 사무·기술 보조 분야는 자료 조사, 건전화 캠페인 현장 계도 활동 등 행정 업무를 지원하며, 말산업 분야는 승마대회 및 각종 말산업 관련 행사 운영을 맡게 된다. 불법단속 분야는 지난 2022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컨설팅을 기반으로 마련된 장애인 적합 직무인 온라인 불법경마 모니터링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인턴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 제도도 마련됐다. △ 상시 온라인 학습 플랫폼 제공, △ 30분 단위로 사용 가능한 취업지원 휴가, △ 부서 선배와의 멘토링 프로그램, △ 신입사원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정보 제공은 물론, 조직과의 소통과 화합의 기회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인턴 수료자 및 우수 인턴에게는 신입사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순연)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수요가 증가하는 소·돼지고기, 닭·오리고기(훈제), 염소 등 축산물 및 축산물가공품 원산지 표시를 7월 14일부터 8월 14일까지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축산물 수요 확대로 인해 수입량이 증가하고 있는 축산물의 원산지가 둔갑될 개연성이 높아짐에 따라 축산물 수입·유통업체, 식육가공품 제조업체, 유명 피서(관광)지의 축산물판매장, 음식점, 푸드트럭, 고속도로 휴게소 내 열린매장(즉석식품 판매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특히, 개식용종식법 제정(’24.2.6.) 이후 여름철 대체보양식 음식에 대한 수요 증가로 흑염소, 오리고기(훈제) 등 보양식 음식의 원산지 표시를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농관원은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판매하는 행위, 원산지를 혼동·위장판매하는 행위, 음식점에서 육우·젖소를 한우로 판매하는 행위,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는 행위 등을 중점 점검한다. 농관원은 점검 전에 축산단체협의회와 간담회(6.25.)를 실시하여 축산물 유통정보 등을 수집했으며, 수입축산물유통이력정보 등을 모니터링하여 위반 의심업체는 과학적인 원산지 분석을 통해 원산지 위반 여부를 판별할 계획이다
팔 저림과 어깨 통증을 경험하면 대부분 오십견을 떠올리기 쉽지만, 사실 목디스크일 가능성도 적지 않다. 특히 40~50대 중년층에서 나타나는 어깨 통증은 단순히 어깨 관절의 문제로 단정하기보다는 목뼈, 즉 경추 질환까지 염두에 두어야 한다. 목디스크는 경추 사이에 위치한 디스크가 빠져나와 신경을 압박하면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이로 인해 어깨뿐 아니라 팔까지 저림, 통증이 이어지기도 한다. 특히 팔을 사용하는 섬세한 동작, 이를테면 젓가락질이나 단추 채우기, 바느질 등이 어려워진다면 목디스크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반면 오십견은 팔을 들어 올리거나 뒤로 젖히는 동작에 제한이 생기며, 특히 밤에 통증이 심해지는 특징이 있다. 어깨와 팔, 손까지 퍼지는 통증인지, 아니면 특정 방향으로 팔을 움직일 때 주로 아픈지에 따라 감별이 가능하다. 문제는 두 질환 모두 방치할 경우 삶의 질이 급격히 저하될 수 있다는 점이다. 어깨의 가동 범위가 줄어들거나, 팔의 힘이 약해지고 저림 증상이 지속되면 일상생활 자체가 불편해지고 심리적인 위축까지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조기에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 전문적인 검사와 진료가 반드시 선행되어야
유튜브 기반 커머스 콘텐츠 채널 ‘미미픽쇼’가 피터씨마켓의 대표 제품 ‘가시제로 고등어’를 소개하며, 마케팅 성과를 견인했다고 전했다. 미미픽쇼는 피터씨마켓의 ‘100% 순살, 가시 없는 고등어’라는 제품의 강점을 영상 콘텐츠를 통해 알렸으며, 실제 소비자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스토리텔링 기법을 적용해 브랜딩 효과를 높였다고 전했다. 또한, ‘구독자 100명 무료 체험 이벤트’를 영상과 연계해 진행한 결과,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더불어 '화덕이 구운 가시제로 고등어' 등 신제품도 소개되며, 브랜드 전체 인지도 확산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 미미픽쇼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 마케팅을 넘어, 피터씨마켓 이종호 대표와 미미픽쇼 운영진 간의 1:1 비즈니스 코칭을 통해 브랜드 전략 방향까지 함께 고민한 사례로 남았다. 코칭 과정에서 ‘가시제로 고등어’의 프리미엄화 전략, 향후 글로벌 수출 가능성, 그리고 자사몰 및 유통 채널 다각화 방안 등이 논의되었으며, 중장기적으로 브랜드 성장을 위한 전략적 기반이 마련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피터씨마켓처럼 뛰어난 제품력을 갖췄지만 브랜드 알림에 어려움을 겪던 중소브랜드들이, 유튜브 커머스 콘텐츠와
H&B e커머스 전문기업 ㈜엔비티바이오(대표이사 이호남)가 지난 7월 10일 중국 틱톡인 도우인에서 니들리 브랜드의 런칭 방송을 통해 하루 매출 6억 원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니들리는 최근 올리브영에 입점된 ㈜내츄럴엔도텍의 신생 K뷰티 브랜드다. 대표 제품인 '비타C 글로우 젤리 패드'가 첫 방송부터 중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관심을 받았다. 해당 제품은 뛰어난 피부 개선 효과와 산뜻한 사용감이 장점으로 소개됐다. 엔비티바이오 이호남 대표이사는 “업계는 니들리의 성공 요인을 제품력과 엔비티바이오의 뛰어난 마케팅 전략이 만들어낸 시너지 효과로 분석하고 있다. 엔비티바이오는 다양한 브랜드를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경험을 활용했다. 이번 성과를 통해 중국 시장 내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성과는 좋은 제품이 실력 있는 마케팅 파트너를 만나면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라 본다. 앞으로도 우수한 K뷰티 제품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주군컴퍼니가 카카오스타일이 2025년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 지그재그 광고 실적을 기준으로 분기별 우수 대행사를 선정하는 ‘지그재그 에이전시 어워즈’ 2025년 2분기 수상작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주군컴퍼니는 이 가운데 광고 효율 퍼포먼스 부문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그재그는 분기마다 파트너 대행사의 성과를 에이전시 어워즈 수상사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주군컴퍼니는 특히 25년 1분기에 이어서 또 이번 2분기에도 광고 효율(ROAS) 향상과 클릭률(CTR) 개선, 그리고 동일 광고비 내에서 매출 상승을 견인한 전략적 퍼포먼스가 우수한 평가를 받아 ‘광고 효율 퍼포먼스’ 부문을 수상하게 됐다. 주군컴퍼니 관계자는 “주군컴퍼니는 4월에 신규로 담당한 스토어의 광고를 1개월 만에 ROAS 230%, 2개월 후 500%까지 상승 시켰다. 특히 광고비를 증액하지 않고도 클릭률과 주문 건수를 끌어올린 점에서 광고 효율 개선의 모범 사례로 꼽혔다”고 설명했다. 주군컴퍼니는 최고의 성과를 만들기 위한 최고의 디지털 마케팅 사업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2021년부터 매년 매출 성장률을 기록해 온 여성 의류 전문 광고 대행사다. 15년동안 여성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말산업연구소는 오는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되는 ‘2025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 박람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 NH농협, 코엑스가 주관하는 농식품 창업 분야 최대 규모의 박람회로, 한국마사회는 공식 후원사로서 말산업 창업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참여한다. 한국마사회는 이번 박람회에서 기업 3개사(말타, 에이아이포펫, 홀텍)와 함께 ‘말산업 창업 테마파크’를 컨셉으로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선보인다. ‘말타(대표 김아라)’ 부스에서는 실내 승마체험을 제공하며, ‘홀텍(대표 정성헌)’ 부스에서는 승마를 게임처럼 즐길 수 있는 라이딩스테이션 P2를, ‘에이아이포펫(대표 허은아)’ 부스에서는 스마트폰을 기반으로한 말 파행 진단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들에게는 룰렛이벤트와 더불어 텀블러, 우산, 피크닉백 등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박람회의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행사장 내 오픈이노베이션 스테이지에서 ‘말산업 창업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이 토크콘서트에서는 말산업의 현황과 창업 아이템, 지원 제도에 대
100년 대계 위업 달성위한 조합 비전·방향성 제시 새로운 성장 동력 마련위한 해외수출 사업도 적극 추진 문진섭 조합장 “A2 우유 확대·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강조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11일, 서울우유 본조합 4층 대강당에서 조합원, 임직원 및 외부 초청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8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유의 핵심가치인 ‘신선도’와 ‘원유 품질’에 집중한 본업 경쟁력 강화 전략을 앞세워 2년 연속 매출 2조원을 돌파하며 업계 1위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이번 기념식에서 100년 대계의 위업 달성을 위한 조합의 비전 및 방향성을 제시했다. 특히, 문진섭 조합장은 기념사를 통해 경기 침체 및 우유 소비 인구 감소, FTA 관세 철폐에 따른 무관세 우유 수입 등 어려운 대내외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혁신 전략으로 ‘A2 우유 확대’, ‘해외수출을 통한 신성장 동력 확보’, ‘고부가가치 제품 강화’를 내세웠다. 먼저, 소비자들의 호평 속에 지난 5월 누적 판매량 6,500만 개를 돌파하며 서울우유의 새로운 프리미엄 우유로 자리매김한 ‘A2+우유’를 필두로 A2 원유의 생산 및 제품 라인업 확장을 강조했다. 이를
자연 소재를 활용한 오브제와 내추럴한 향으로 공간의 특별함을 더하는 쿤달의 프리미엄 하이엔드 브랜드 ‘오브제바이쿤달(objet by kundal)’이 7월 11일부터 8월 6일까지 삼성물산의 편집샵 ‘비이커(BEAKER)’ 플래그쉽 스토어 한남에서 두 번째 팝업스토어 [THE 2nd EXHIBIT : Awakened Senses]을 전개한다. 앞서 지난 10월에 오픈했던 첫 번째 팝업스토어는 ‘오브제를 통한 오감의 자극’이라는 콘셉트로 오브제바이쿤달의 제품 자체에 집중하여 소비자들에게 다가갔다면, 이번 두 번째 팝업스토어에서는 ‘Awakened Senses’라는 주제 아래, 소비자들이 향기 자극을 통해 내면 깊숙이 잠들어 있던 감각이나 기억을 마주하고, 향기와 분위기, 그리고 감정의 깨어남까지 모두 아우르는 복합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브랜드 대표 제품인 스톤 디퓨저를 비롯해 헤어, 바디 카테고리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오브제바이쿤달의 향기를 활용한 스톤 향낭 주머니 만들기 체험을 통해 단순히 구매를 넘어 브랜드를 ‘경험하고, 이해하고, 간직하는’ 과정을 유도한다. 브랜드 관계자에 따르면 “팝업스토어를 비이커 한남에서 진행
대한민국 대표 여행ㆍ여가 플랫폼 여기어때(대표 정명훈)가 노브랜드 버거와 함께 선보인 여름 시즌 신메뉴 ‘여기어때 클럽 샌드위치 버거’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여기어때 클럽 샌드위치 버거는 여름 시즌을 맞아 휴가지 콘셉트에 어울리는 클럽 샌드위치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해 출시한 신메뉴다. 여기어때는 노브랜드 버거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첫 번째는 신제품 버거 선착순 증정 이벤트다. 여기어때 상품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신제품 버거 세트 쿠폰을 증정한다. 참여 방법은 여기어때 앱에서 패키지 또는 해외 숙소 상품 결제 후 쿠폰 코드를 받아 NBB 앱에 등록하면 된다. 이달 내 결제 고객만 참여할 수 있다. 두 번째 이벤트는 100% 당첨 여행권 증정 이벤트다. 전국 노브랜드 버거 매장을 방문해 신제품 버거 패키지 상품을 구매하면 스크래치 쿠폰을 증정한다. 스크래치 쿠폰은 100% 당첨으로 ▲여기어때 해외 패키지여행권(10명) ▲여기어때 5만원 쿠폰 ▲여기어때 2만원 쿠폰 ▲여기어때 1만원 쿠폰 등이 무작위로 포함되어 있다. 강석우 브랜드익스피리언스플래닝1팀장은 “많은 사람들에게 여행의 영감을 전하기 위해 전국 어디에서나 만나볼
사람들의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계절에는 신체 부상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특히 무릎 부상 중에서도 반월상 연골의 파열을 조심하는 것이 좋은데, 반월상 연골은 무릎 관절면에 자리한 조직으로서 무릎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하는 쿠션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직업적으로 하체를 많이 쓰거나 운동을 자주 하는 사람은 반월상 연골 파열의 발병률이 높은 편으로 나타난다. 잠실 선수촌병원 김상범 원장은 “무릎통증은 일상생활 중에서도 종종 느껴지는 경우가 많아 반월상 연골 파열로 인한 통증이 나타나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그냥 방치하기도 한다. 그렇지만 반월상 연골은 스스로 재생할 수 있는 조직이 아니기 때문에 파열된 조직을 계속 방치하면 증상이 점점 악화될 수 있다. 이는 무릎에 퇴행성 관절염을 빠르게 유발하게 되니 질환 초기에 적극적인 대처가 권장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반월상 연골 파열의 증상으로는 무릎통증 외에도 무릎 잠김 현상, 무릎 힘 빠짐 증상 등이 있다. 또한 움직일 때마다 무릎 관절에 무엇인가 걸리는 느낌이 들거나 병변 부위의 염증으로 인해 무릎이 붓기도 한다. 이러한 증상들은 지속적으로 나타나기도 하지만 증상이 생겼다가 사라지는 경우가 반복되기도 하므로
농림축산검역본부 영남지역본부(지역본부장 송태복, 이하 영남지역본부)는 가을 파종용 종자류 수입이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외래병해충의 국내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7월 14일부터 8월 15일까지 한 달간 ‘가을 파종용 수입 종자류 특별검역’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영남지역본부는 수입 종자류 총 2천 6백여 건(1만 5천 톤)을 검역해 관리병해충 검출 등의 사유로 불합격된 52건(158톤)을 폐기·반송 처분했다. 특히, 옥수수 종자에서 관리병해충인 HPWMoV(High Plains wheat mosaic emaravirus) 등 8건(105톤)이 검출되었으며, 과꽃 종자에서는 관리급 잡초(Cuscuta sp. 새삼속)가 1건(50톤) 검출됐다. 이번 특별검역 기간에는 종자류 현장검역 시 검역관을 2인 1조로 복수 배정해 외래병해충 및 금지품 혼입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병해충 감염이 의심되는 종자에 대해서는 첨단장비를 활용한 유전자 분석 등 철저한 실험실 정밀검역으로 국경검역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특별사법경찰관 등으로 구성된 특별단속반이 종자류를 보관하는 검역창고(보세창고)와 판매상 등을 불시 점검하여 식물검역을 받지 않은 불법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