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불륜에 대해 알게 된 피해자들은 배우자는 물론, 특히 상간남이나 상간녀 등에게 복수하고 싶은 마음을 참기 어려워한다. 실제로 사내게시판이나 온라인 커뮤니티에 사내불륜 사실을 폭로해 응원을 받는 경우도 적지 않다. 그러나 변호사들은 이런 행동이 위험하다고 지적한다. 사내불륜이 사실이라 하더라도 이를 폭로하는 것은 형법이나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죄에 해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외도 사실을 알게 됐다면 법률사무소를 내방, 상간소송 진행을 위해 상담을 받을 것을 추천하고 있다. 수원 법무법인 주한 홍승훈 이혼전문변호사는 “현재 간통죄 폐지로 상간자에게 책임을 물을 수 있는 방법은 민사상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것이 유일하다. 상간소송은 배우자와 사내불륜이라는 공동 불법행위를 하여 피해를 줬기에, 이에 대해 위자료를 청구하는 소송이다. 이혼소송과 무관하게 상간소송 제기가 가능해 변호사에게 도움받아 진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상간소송에서 승소하려면 지방법원변호사 조력하에 사내불륜에 대한 객관적 증거 확보가 필수다. 상간자 측에서 부정행위를 부인하거나 기혼 사실을 몰랐다는 주장을 할 수 있어서다. 피고 측 주장을 반박하려면 가사전문변호사의 도움을 받아
NH농우바이오는 10월 추천품종으로 스피드꿀 수박과 산타꿀 수박, 신세계꿀 참외, 시너지꿀 참외 4종을 소개했다. 대한민국 대표 겨울 수박 스피드꿀 수박 NH농우바이오 ‘스피드꿀 수박’은 대한민국 대표 겨울 수박으로 초세가 강하고 저온 화분력이 좋은 촉성용 품종이다. 또한 바탕색이 진하고 과형이 안정되어 있으며 육질이 우수하고 당도가 높아 소비자에게 인기가 많다. 단타원형계 대과종 품종으로 저온 비대력이 좋고 숙기는 빠른 편이다. 스피드꿀 수박은 농우바이오에서 강력 추천하는 겨울 조기 재배 수박으로 재배가 용이하고 상품성이 우수하여 농가 재배만족도가 높다. 산타꿀 수박, 다양한 작형에서 재배 가능 산타꿀 수박은 2배체 수박으로 다양한 작형에서 재배 가능한 품종이다. 8~9월에 파종해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수확하는 억제 촉성 작형과 10월~11월에 파종해 3~5월에 수확하는 촉성 작형이 있어 다양한 시기에 수확 가능하다. 특히 억제 촉성 작형에 우수한 품종으로 저온기 재배에 안성 맞춤이다. 탄저병에 비교적 강한 품종이며 숙기가 비교적 빠르고 과형이 안정적이다. 또한 불량환경에서도 과형이 안정적이며 단타원형으로써 과피색이 진하고 호피무늬가 선명하다. 육질은 비
올해 들어 개인회생을 신청한 채무자가 역대 최고 수준을 경신할 전망이다. 작년 같은 시기와 비교하면 11%나 증가한 수치로 이는 채무를 자력으로 더는 감당할 수 없는 우리나라 국민들이 얼마나 많아졌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특히 초고령사회로 이미 진입한 상황에서 직장에서 퇴직하는 5060 연령층에서 개인회생 신청 건수가 늘어나는 것은 우리 사회에 치명적일 수 있다. 개인회생은 IMF 외환위기 이후 도입되어 재정적 파탄 위기에 처한 개인채무자를 상대로 법원이 채권자와의 이해관계를 조정, 구제해주는 제도다. 매달 일정하게 벌어들이는 소득 중에 최소한의 생계비를 제외한 금액을 3~5년 꾸준히 갚아나가면 남은 채무는 면제해준다. 창원 법무사법인 김동수법무사사무소 김동수 법무사는 “이때 핵심은 실현 가능한 변제계획을 수립하는 것이다. 그러려면 생계비 검토 위원회에서 산정하는 최저생계비 기준이 바뀔 때마다 이를 제대로 반영해야 한다. 성년 자녀 중에 일정 요건을 충족할 경우, 부양가족으로 인정해 가구 생계비를 산정할 때 반영한다는 점도 중요하다. 생활요건을 보다 실질적으로 고려해야 부담 없는 변제 가능액 산정이 가능하다. 따라서 처음부터 전문가 도움을 받아 사실관계를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 BEXCO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5 제1회 동물보호의 날’ 행사에 참여하여 축산농장 동물복지 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홍보부스는 가축의 자연스러운 습성과 행동 욕구를 충족시키는 사육환경을 모형으로 표현하고 실제 동물의 영상도 상영하여 방문객의 이해를 높였다. 아울러 홍보부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체험코너 운영 등 참여 이벤트를 구성하여 다양한 선물도 증정했다. 축산환경관리원은 2024년 5월부터 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기관으로 지정되어 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 업무와 사후관리를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국민들에게 축산농장 동물복지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부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 제도를 설명하고, 담당자에게 직접 질문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은 “국민들에게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축산농장의 동물복지와 깨끗한 환경은 이제 필수적이다”라며, 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제도가 더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추석은 바쁜 일상 속에서 떨어져 지내던 가족과 친지가 모여 안부를 나누는 따뜻한 명절이다. 이때 자연스레 대입을 앞둔 수험생이나 사회로 첫발을 내딛는 취업준비생에게 관심이 쏠리곤 한다. 인생의 중요한 시기를 맞이한 이들을 위해 가족들은 더 나은 선택지를 고민하며 다양한 정보를 찾는다. 최근 들어 수험생과 취업준비생 사이에서 관심이 모이는 분야는 시력교정술이다. 장시간 학업이나 취업 준비 과정에서 안경과 콘택트렌즈가 주는 불편함이 크기 때문이다. 면접과 같은 중요한 자리에서 두꺼운 안경이 주는 답답한 인상 대신 또렷하고 활기찬 이미지를 원하는 마음도 반영된다. 올해 추석은 연휴가 길어 수술 후 충분한 회복 기간을 확보할 수 있는 만큼 시력교정술을 고려하는 이들에게 좋은 기회로 여겨진다. 과거에는 안정성에 대한 우려로 수술을 주저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장비와 기술의 발전으로 정밀성이 크게 향상되었다. 임상 데이터의 축적을 통해 안전성이 입증되면서 비용 부담이 완화되어 접근성도 높아졌다. 특히 최근 많은 사람이 찾는 수술이 실크스마일라식이다. 강남서울밝은안과 박형직 원장은 “실크스마일라식은 차세대 펨토초 레이저 장비인 엘리타(Elita) 시스템을 활용해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시민참여형 식물계절 관찰 프로그램 ‘단풍연가 프로젝트’를 오는 10월 1일(수)부터 11월 19일(수)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25일 개시한 ‘모바일 식물계절관측 플랫폼’을 통해 진행되며, 스마트폰만 있으면 전국 어디에서든 쉽게 단풍의 변화 양상을 관찰하고 기록할 수 있다. 지난 봄 벚나무 개화를 관찰하는 ‘벚꽃엔딩 프로젝트’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집 앞 가로수나 동네 공원은 물론 전국의 단풍 명소 등 어디에서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서 제공하는 간단한 가이드를 참고해 관찰 기록을 업로드하면 자동으로 참여가 인정된다. 또한 참여자에게는 특별한 선물이 준비되어 있으며, 추첨을 통한 당첨자는 12월 5일(금) 모바일 프로그램 내 이벤트 게시판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국립수목원은 이번 프로젝트가 국민이 직접 생물의 계절 변화를 관찰하고 기록하는 즐거움을 느끼는 동시에, 기후변화 및 산림생태 연구에도 소중한 기여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신현탁 국립수목원 산림생물보전연구과장은 “단풍연가 프로젝트는 국민 모두가 가을 단풍을 즐기면서 동시에 기후변화 연구에도 함께할 수 있는 뜻깊은
㈜미르네프로가 결제 서비스 브랜드 ‘페이앤밴’을 신규 론칭, 가맹점과 자영업자를 위한 맞춤형 결제 솔루션을 선보이게 됐다. 페이앤밴은 카드 단말기, 키오스크, POS 시스템 등 다양한 결제 인프라를 한 번에 제공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내세운다. 특히 업계 최저 수준의 월 약정료를 도입해 가맹점의 비용 부담을 최소화했으며, 신속한 A/S 시스템으로 영세·소상공인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기존 VAN 업계가 겪고 있는 복잡한 수수료 체계와 느린 대응을 개선하기 위해, 페이앤밴은 투명한 수수료 정책과 전담 상담 및 설치 서비스를 도입했다. 또한 삼성카드 등 주요 카드사와 협업 경험을 기반으로 신뢰성을 확보, 서비스 안정성에서도 경쟁력을 높였다. 여기에 더해, 페이앤밴은 글로벌 CRM 플랫폼인 세일즈포스(Salesforce)의 슬랙(Slack)을 도입해 가맹점 관리와 고객 응대를 체계적으로 운영한다. 이를 통해 결제 솔루션의 핵심 요소인 사후관리 서비스를 최적화하여, 설치 이후에도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또한, 단순한 결제 인프라 제공을 넘어 네이버플레이스 기본등록 및 관리를 가맹점이 손쉽게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전문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돼지질병의 현안을 공유하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돼지질병 제어기술 개발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돼지질병 분야별협의체’를 지난 23일 경북 김천 소재 검역본부에서 개최했다. 이번 협의체는 검역본부와 민·관·산·학 전문가 15명이 참여해 △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 변이주 대응 △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활용 방안 △ 돼지써코바이러스 유전형 3(PCV3)와 귀 괴사증 연구 필요성 등을 중심으로 심도깊은 토론이 이뤄졌다. 먼저 한국동물용의약품평가연구원 김명휘 센터장이 ‘양돈농장의 주요 질병과 생산성 감소 요인’이라는 주제로 최근 농가에서 다수 보고된 주요 질병 사례와 생산성 저하 요인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양돈농장의 주요 질병 임상 사례로는 모돈 유산, 이유자돈 활력 저하, 회장염, 분뇨 관리 미흡으로 인한 살모넬라·돈적리·탈항·복부팽만, 입식 자돈 신경 증상 등이 주요 사례로 공유됐다. 생산성 저하 요인으로는 열 스트레스, 위생 불량, 냉방·단열·환기 시설 부족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이어서, 학계 참석자들은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 변이주 확산에 대비한 병원성과 생백신별 유행주에 대한 교차방어능 분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오시창)은 지난 24일,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청웅면 복지회관 일원에서 열린 ‘찾아가는 연합 ESG 사회 공헌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와 임실군자원봉사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지역내 16개 기관·기업은 200여명의 지역 어르신에게 ‘후원 물품 나눔과 기관·기업 홍보, 다양한 체험’ 등을 제공했다. 특히,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은 소비자들에게 축산물 등급제도와 저탄소축산물 등을 홍보했고, 설문조사에 응답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등급판정 계란을(홍보용) 제공하여 우리원 사업의 인지도를 향상시켰다. 오시창 지원장은 “전북도 내 여러 기관과 기업이 함께 협력하여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지역 내 어르신께 다가오는 추석 명절 따듯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은 매년 지역 내 취약계층 후원, 대학생 장학금 지원,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 ‘건강과 여가의 조화’를 추구하는 트렌드 속에서 마라톤 대회 참여 열기가 뜨겁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오는 10월 18일,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국내 유일의 경마공원 경주로 마라톤인 ‘제4회 렛츠런파크 경주로마라톤’을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 기간은 10월 9일까지다. 경주로마라톤은 일반 도로나 트랙이 아닌 모래 경주로에서 달리는 독창적인 방식으로, 대한민국 유일의 마라톤 대회다. 올해도 다양한 연령과 실력을 고려한 맞춤형 코스로 준비되었으며,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대회는 △자유로운 복장으로 100m를 달리는 ‘코스튬런’, △가족·연인·친구가 함께 완주하는 ‘거북이런’(100m·400m), △경주로 2바퀴를 도는 3.3km ‘경쟁런’으로 구성된다. 입상자에게는 스탠바이미, 갤럭시탭, 에어팟 등 다양한 경품이 주어지며, 모든 참가자에게는 기념품 KIT가 제공된다. 또한 순위와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경품 추첨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또한, 행사 당일에는 △경마공원 미션투어 이벤트 △치어리딩 공연 △럭키 드로우 △페이스페인팅 △푸드트럭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도 준비돼 있다. 특히 미션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지난 26일 비즈허브 서울센터에서 ‘농어업 분야의 지속 가능한 인공지능(AI) 기술 적용 방안’을 주제로 ‘KRC-AX 추진전략 토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정부의 ‘인공지능(AI) 3대 강국 도약’을 뒷받침하고자 농어촌 인공지능 도입과 추진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인중 사장과 더불어 서울여대 노승용 교수, 상명대 김영미 교수, 국민대 이원태 교수가 참석했으며, 권병해 디지털혁신처장의 ‘KRC-AX 추진전략’ 발표를 시작으로 농어업 분야 인공지능 활용 방안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인공지능 전환(AX)이 가장 시급한 분야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을 겪고 있는 농어업·농어촌이다”라며, “농어촌과 공사 업무 전반의 인공지능 전환을 추진해 농어촌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겠다”라고 강조했다. 공사는 토론회에서 제시된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KRC-AX 추진전략’을 확정하고,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인공지능 전환(AX)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한한돈협회 청년분과위원회(위원장 도영철)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2025 청년한돈인 선진지 견학’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견학에는 전국 각지에서 활동 중인 청년 한돈인 40여 명이 참가하여, 수출 중심의 가공·유통 시스템부터 환경·냄새관리에 이르기까지 선진 양돈기술을 폭넓게 체험하고 상호 의견을 교류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번 견학은 차세대 한돈산업을 이끌어갈 청년 농업인들의 전문역량 강화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국내 한돈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제주도의 경우, 축산시설에 대한 냄새 민원과 환경규제 대응이 현안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이번 견학 과정에서 다뤄진 ‘구제역 청정지역 인증 유지 전략’과 ‘악취 저감 관리 방안’은 청년 농가들이 당면한 현실적 과제와 직접적으로 맞닿아 있는 주제였다. 견학 첫날, 견학단은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생명연구원을 방문하여 김대철 원장으로부터 ▲제주흑돼지의 보존·관리 현황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듣고, 연구시설을 직접 견학하며 제주 고유의 흑돼지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둘째 날에는 제주양돈농협 회의실에서 ▲제주 축산현황 및 구
지난 9월 14일(수) 법무법인 북부와 포천식품사업협동조합이 법률자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식은 포천비즈니스센터에서 열렸으며, 법무법인 북부의 최익준 대표변호사, 포천식품사업협동조합 윤진수 이사장을 비롯해 15명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법무법인 북부는 서울 북부지방법원 앞에서 전문화된 종합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로펌으로, 총 15명의 소속 변호사가 활동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포천식품사업협동조합 소속 조합원들에게 보다 전문화된 법률 자문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익준 대표변호사는 “지역 경제를 이끌어가는 식품사업 협동조합과의 협력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 조합원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법률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진수 이사장 역시 “조합원들이 사업 과정에서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법적 문제에 대해 전문적인 자문을 받을 수 있게 되어 든든하다”며 기대감을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협력을 강화하며, 조합원들의 권익 보호와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영유아 전문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바이오메라’가 아기 장 건강을 위한 신제품 ‘프로바이오틱스 베이비 유산균’을 공식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최근 출생아 수 증가라는 반가운 변화 속에서 초보 부모들의 육아 고민을 해결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6월 선보인 아기용 비타민D 신제품에 이어, 장 건강까지 아우르는 영유아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한다. 바이오메라는 기존의 ‘프로바이오틱스 베이비드롭D’로 시장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1억 보장균수와 비타민D를 한 번에 바로 먹일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부모들의 선택을 받았다. 이번에 출시된 ‘프로바이오틱스 베이비’는 그보다 더 높은 보장균수(20억)를 담고, 특히 분유 수유 아기 부모들의 니즈까지 반영해 분말 형태로 설계했다. 이번 신제품은 ‘예민한 장에도, 둔감한 장에도 – 우리 아기 황금 응가 솔루션’이라는 슬로건 아래, 건강한 장 환경을 통해 아기의 편안한 배변 습관을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신제품은 세계 3대 유산균 전문기업 다니스코의 프리미엄 ‘하우아유(HOWARU®)’ 균주를 사용했다. 특히 ‘황금 응가’를 돕는 균주로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연구된 ‘비피더스 박테리움균(Bifidobacterium l
유품정리 전문기업 정담유정이 촌집 정리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브랜드 측은 단순히 ‘치우는 정리’가 아니라, 고객 맞춤형 정리와 보존, 그리고 사회적 기여를 결합한 서비스 모델을 구축해왔다고 전했다. 정담유정 관계자는 “급격한 도시화와 고령화로 인해 한국 사회 곳곳에서 빈집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다. 특히 농촌 지역의 오래된 촌집들은 오랜 세월 사람의 손길이 닿지 못한 채 방치되며 곰팡이, 해충, 악취 등 위생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 안전상의 우려는 물론, 지역 공동체의 생활 환경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이어 “촌집은 단순한 건물이 아니다. 부모 세대가 살았던 자리, 수십 년간 가족사가 담겨온 기록의 공간이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 관리가 어렵게 되면, 그 공간은 더 이상 따뜻한 기억이 아닌 위험 요소로 변모한다. 방치된 촌집은 주변 환경을 해치고, 때로는 마을 전체의 이미지를 훼손하기도 한다. 촌집 정리는 그래서 단순한 청소가 아니라, 한 세대의 삶을 정리하고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작업이라 할 수 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촌집 정리에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접근이 필수적이다. 생활용품과 가재도구는 유가족과의 협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