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이하 건협 인천)는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이해 협회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환경보전 및 보호를 위한 생활 속 탄소중립활동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활동은 일상 속에서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대중교통 이용 및 폐건전지 수집, 폐기 의약품 수집 등을 통해 에너지 절약, 자원순환, 환경보호 등 미래세대를 위한 환정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하기 위해 진행된다.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8월 30일까지이며, 검진 고객 이외에도 환경을 생각하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협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그리고 참여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건협 인천(원장 홍은희)은 직원, 직원 가족 및 유관 기관 대상 Wake with 메디워크 걷기 챌린지, 어스체크플로깅 봉사활동 등 다양한 생활 속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나가고 있다.
올해 인천시 중구가 신한은행에서 운영하는 민관협력 배달앱 ‘땡겨요’와 손을 잡고 민생경제 살리기에 박차를 가한다. 이를 통해 지역 내 땡겨요 가맹점에는 낮은 중개수수료, 소비자에는 할인쿠폰 등의 혜택이 돌아갈 전망이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신한은행 배달앱 사업단과 16일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땡겨요 시범 운영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형 배달플랫폼의 높은 중개수수료 등으로부터 지역 내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소비자들에게는 할인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땡겨요 시범 운영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땡겨요’ 앱의 안정적 운영과 이용 활성화,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시범 운영 기간 내 ‘땡겨요’ 가맹 소상공인에게는 대형 배달앱보다 낮은 중개수수료와 빠른 정산의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별도의 입점료와 광고료가 없어 경영 부담도 대폭 덜 수 있을 전망이다. 소비자들 역시 해당 기간 내 ‘땡겨요’ 사용 시, 이용 금액의 일부를 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고, 할인쿠폰 지원
인천시 서구는 (사)인천시 식품제조연합회 서구협회(회장 임병석)가 지난 14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창립 14주년 기념식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강범석 서구청장, 김교흥 국회의원, 우은명 인천식품제조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지역 내 식품제조가공업체 대표들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인천시 식품제조연합회 서구협회 창립 14주년을 축하하고 식품안전 및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에게 표창을 시상했다. (사)인천시 식품제조연합회 서구협회는 14년 동안 인천시 서구 지역 내 식품제조가공업 조합을 설립하여 안전한 먹거리 제공뿐만 아니라 식품산업 진흥을 위해 노력해왔다. 임병석 회장은 "이번 창립총회를 계기로 우리 협회가 한 단계 성장하고 앞으로도 식품제조업계의 발전과 회원사들의 공동수익사업 창출과 회원사간의 친목과 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식품제조협회가 우리 구 식품 제조 및 가공 산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해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이를 통해 지역 경제의 발전에 기여할 것을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자금 부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인천신용보증재단(이사장 전무수)에 특례보증 출연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소기업·소상공인 특례보증은 담보 능력이 부족해 은행 대출이 어려운 소기업과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에서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인천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보증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서구는 지역 내 소기업,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8억원을 인천신용보증재단에 출연, 지역 내 798개 업체에 달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16억원의 특례보증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는 1억원을 출연함으로써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에 힘을 보태게 됐다. 업체는 최대 5000만원까지 인천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보증을 받을 수 있으며, 서구에서는 특례보증을 통해 대출을 실행한 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이자 중 2%를 1년간 지원해 준다. 해당 특례보증은 인천신용보증재단 서인천지점과 검단지점에서 상담 및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구비서류 및 신청 방법은 인천신용보증재단 서인천지점, 검단지점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고물가, 고금리 등 경제위기로 자금난을 겪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윤석열 탄핵 선고로 조기 대선이 현실화한 상황에서 대선 이후 신속한 국정 안정화를 도모하는 개정 법률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을)은 16일 탄핵 등 궐위로 인해 당선돼 그 즉시 임기를 시작하는 대통령도 국정인수위원회를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내용의 대통령직 인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 법령은 전임 대통령의 임기 만료를 앞두고 시행된 선거에서 당선된 대통령 당선인은 대통령직인수위원회를 설치할 수 있고, 국회의 인사청문 절차를 위해 국무총리와 국무위원 후보자를 지명하는 등 정상적인 임기 개시를 준비할 수 있다. 그런데 전임 대통령 탄핵 등의 사유로 보궐선거에서 선출된 대통령은 당선 즉시 임기가 시작하도록 하고 있어 대통령직인수위원회를 둘 수 없고, 국무총리가 임명되기 전까지 내각 구성이 지연되는 등 국정 안정화를 위한 제도가 미비한 상황이었다. 실제 박근혜 탄핵과 조기 대선으로 출범한 문재인 정부는 인수위원회 활동을 대체할 국정기획자문위원회를 별도 설치하는 한편, 1기 내각 구성 완료까지 상당 기간 소요되는 등 정상적인 대통령직 인수 및 수행에 어려움을 겪은 바
정읍시가 여성농업인의 문화·복지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올해 4억 9200만원을 투입, 생생카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으로 총 3790명의 여성농업인이 혜택을 받게 된다. 지원 대상은 농어촌에 거주하면서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20세 이상 75세 미만(1951년 1월 1일~2005년 12월 31일 출생)의 여성 농어업인이며 연간 농어업 외 소득이 3700만 원 미만인 경우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1차 접수를 통해 3336명을 우선 선정했으며 잔여 예산 범위 내에서 추가 신청자를 계속해서 모집해 지원 대상을 확대할 방침이다. 지원금은 개인당 연간 13만원이 지급된다. 지난해까지는 은행에 직접 방문해 생생카드를 발급받아야 했지만, 올해부터는 농협 채움카드에 포인트 형식으로 자동 지급돼 훨씬 간편해졌다. 생생카드는 전북특별자치도 내 농협하나로마트, 미용실, 화장품점, 영화관, 수영장, 서점, 사진관, 안경점 등 다양한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의료기관이나 유흥·사행성 업소 등 일부 업종은 사용이 제한된다. 카드 사용 기한은 올해 연말까지다. 시 관계자는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사업은 복지 지원을 넘어,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광명갑)이 현행법상 사회재난의 정의에 ' 지반침하(땅꺼짐) '를 추가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에서 총 867건의 땅꺼짐 사고가 발생했다. 최근에도 광명 신안산선 공사 현장 붕괴 사고가 발생하는 등 땅꺼짐 사고의 발생 빈도와 피해 규모는 모두 증가 추세에 있어 국민적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현실이다. 땅꺼짐 사고는 인명 피해와 사망은 물론 사고 현장 일정 반경에 있는 주민들의 대피와 물적 피해로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현행법상 재난의 정의에 땅꺼짐이 포함되지 않아 이러한 사고에 대한 안전관리체제가 확립되지 않고, 이에 대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조치가 불가능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개정안에서는 사회적 재난의 정의에 땅꺼짐을 지칭하는 ‘지반 침하’를 포함하도록 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국토를 보존하고, 국민의 생명·신체 및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하고자 했다. 임오경 의원은 "땅꺼짐 사고는 단순한 사고가 아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심각한 사회적 재난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법적 사회 재난의 정의에 반드시 포함돼 피해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고창군 윤준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 16일, 보국안민(輔國安民)·제폭구민(除暴救民)의 기치(旗幟)로 자유와 평등을 추구한 최초의 민중혁명인 동학농민혁명과 불의한 국가권력에 저항하며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기틀을 세운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정신을 헌법 전문에 포함하도록 하는 결의안을 대표 발의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894년 분연히 일어난 동학농민혁명은 조선 봉건사회의 부정·부패 척결 및 일제 침략야욕에 대항한 국권수호운동이자 민중혁명이며, 직접 민주주의를 실천했던 우리나라 민주화운동의 효시다. 이러한 동학농민혁명 정신은 항일운동, 3·1운동, 4·19혁명, 5·18 광주민주화운동, 6·10 민주항쟁, 촛불시민혁명뿐만 아니라 국헌을 문란케 한 내란수괴 윤석열의 탄핵을 이끌어냈던 ‘빛의 혁명’의 모태로서 자유, 평등, 인간 존중과 직접 민주주의 등 인류 보편적 가치를 추구하는 정신으로 후대에 큰 영향을 끼쳤다고 평가받고 있다. 5·18 광주민주화운동 역시 우리나라 민주화운동의 역사적인 획을 그은 사건으로, 불의(不義)한 국가권력에 저항했던 광주시민들의 고귀한 희생정신, 인권과 민주주의에 대한 확고한 신념으
전종덕 의원과 전국농민회총연맹 등 8개 농민단체 연대체인 농민의길은 15일 국회소통관에서 농민기본법과 양곡관리법 입법 발의 기자회견을 열었다. 전종덕 의원은 “약칭 농민기본법은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 전부 개정 법률안으로 법 제명을 농민·농업·농촌정책 기본법으로 개정한 것을 포함해 농민의 권리를 확인하고 농촌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식량주권 확보를 비롯한 국가책임농정 시행과 공공농업 실현의 토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 “거부권으로 무산돼 두 번째 발의하는 양곡법은 식량주권, 식량자급률 확보를 위한 공공수급 시행, 농업인의 인간다운 생활을 보장할 수 있는 공정가격 명시, 전년도 소비량의 4분의 1이상의 공공비축양곡 의무 확보, 미곡의 재배면적 관리 규정을 삭제해 식량주권을 실현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전종덕 의원은 “국민들의 생존과 식량주권과 안보를 지키기 위해 생산의 주체인 농민들 의견 모으고 토론을 하며 법안을 마련했다”며 “농민의 땀과 눈물, 희망이 담겨있는 농민기본법과 양곡법이 전국민적 관심과 국회의 관심 속에 개정을 앞당길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농민트랙터 투쟁, 빛의 혁명 성과를 제도로 안착시켜야 역진할 수 없는 개혁의
사랑봉사회(이인숙 회장)은 지난 11일 인천시 부평구 십정동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1인 가정 주거환경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사랑봉사회 회원인 이희호 생활지원사가 빠른 판단력과 관심으로 독거어르신 한분을 세상과 소통하게 했다. 이날 주거환경 봉사는 10평 남짓의 집에서 병원치료는 엄두도 못내고 화장실 가는것도 힘겨워하고 식사는 술과 삼각 김밥 등으로 때우면서 생활을 하는 독거어르신을 위한 활동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사랑봉사회에 긴급 도움을 요청해 김준민(상명대 가족복지과), 김은별(중3), 김선아(새터민), 박희만 유튜버(박빵TV) 등 5명의 회원들이 솔선수범해 집안청소와 말벗, 생활용품 등을 전달했다. 집안 청소를 하는 와중에도 침대에 누워 계시던 어르신(69)은 나눔 물품에 대한 설명을 들으시며 "몸도 가누기 힘들어 집안청소 등을 엄두도 못냈다"면서 "이렇게 방문해 청소와 다양한 물품을 나눠줘 고맙다"며 연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이희호 생활지원사의 발빠른 조치로 사랑봉사회가 진행했으며 독거어르신의 해당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병원 치료를 예약하고 UN NGO 단체인 온해피에서는 주 2~3회 반찬나눔 봉사를 진행하기로 약속하는 등 따뜻
최상목 경제부총리가 12조원 규모의 추경안을 편성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15일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국회 기획재정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 “12조는 찔끔 추경”이라고 비판하며 증액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날 최상목 부총리는 국회, 언론 등의 다양한 의견을 고려했다며 당초 계획한 10조원 규모에서 2조원 증액한 약 12조원의 필수 추경안을 편성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이는 민주당이 자체 편성한 35조원 추경안의 3분의 1 수준에 불과할 뿐만 아니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적절한 규모라고 언급한 15조~20조원에도 현저히 못 미치는 수준이다. 발표 직후 정일영 의원은 “다양한 의견을 고려했다더니 정작 2조원 증액에 그친 추경안을 대책이라고 내밀었다”라고 지적하면서 “필수 추경이 아닌 찔끔 추경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이어 “경기침체 극복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대규모 추경이 필요한 만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차원에서 증액을 추진하고 필요한 경우 2차 추경안 편성 논의에 돌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지난해 12월 내란 비상계엄 이후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긴급현안질의에서부터 최상목 부총리에게 경제성장률 제고를 위한 추경 조기 편성의
인천 계양구의회 문미혜 의원이 지난 14일 열린 제25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특수교육, 지역 차별 없는 공정한 기회를 위해’라는 주제로 의정자유발언을 했다. 이날 의정자유발언에는 인혜학교의 입학 절차와 선발 기준 투명하게 공개, 계양구 특수학생들에게 우선 입학권 부여, 인근 지자체와 특수학교 배정 시스템 조정,지자체 간 균형 있는 특수교육 기회의 보장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문미혜 의원은 “계양구 특수학생들은 인혜학교 외에는 선택지가 없지만 인근 부평구와 서구의 특수학생들은 자유롭게 인혜학교에 지원할 수 있다”며“우리 지역의 특수학생들은 거주 지역 내 학교조차 이용하지 못하는 사실상 역차별을 받고 있으며 이는 헌법이 보장한 교육권에 대한 명백한 침해”라고 강조했다. 문 의원은 “인천시 교육청 등 관계 기관이 책임 있는 자세로 이 문제의 심각성을 직시하고,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권익이 보장될 수 있도록 조속하고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문대림 의원(더불어민주당 · 제주시갑)은 상급종합병원이 부족한 지역의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해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 의료법에서는 보건복지부 장관이 중증질환에 대해 고난도 의료행위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종합병원을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올해 2월 기준 , 서울권 14개소 , 경기권 9개소 , 경남권 8개소 등 총 47개소가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됐으나 충북권, 강원권, 전북권의 경우 1~2 개소에 불과하며, 특히 제주도는 17개 광역지자체 중에서 유일하게 단 한 곳도 지정받지 못하고 있다. 문대림 의원은 “현행 제도는 의료생활권의 지리적 특성과 지역 간 의료 수요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제주처럼 지리적으로 고립된 지역은 상급종합병원 지정에서 구조적으로 배제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이번에 문 의원이 대표발의한 개정안은 보건복지부 장관이 의료생활권의 특수성을 고려해 상급종합병원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지정 요건을 완화해 지역에 적합한 기준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문대림 의원은 “상급종합병원이 없는 지역의 주민들은 중증질환 치료를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해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드림파크 야생화단지에서 인천 공공기관 혁신네트워크, 인천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김용구)와 함께 2025 드림파크 벚꽃축제와 연계한 인천 사회적경제 활성화 축제(페스티벌)를 공동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공사를 비롯한 인천 공공기관 혁신네트워크 기관들과 인천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2025 드림파크 벚꽃축제 기간 동안 행사장 내에 사회적경제기업 전용 부스를 마련해 지역 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15개 사회적경제기업에게 부스가 무상으로 제공되고 총 750만원 규모의 부스 운영 지원금도 지급된다. 관람객들은 사회적경제기업의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내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과 소비로의 실질적인 연결이 기대된다. 또한 이번 행사와 함께 찾아가는 공공구매 상담회도 동시에 열려, 각 기관의 공공구매 담당자가 현장 상담 부스에서 직접 기업 맞춤형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공공조달 시장 진출 기회도 확대하고 있다. 공사 송병억 사장은 “드림파크는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공간이자 공사의 환경·사회·투명(ESG) 실천 플랫폼”이
목회데이터연구소에서 지난해 3월 26일에 발표한 ‘3040세대 신앙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르면 ‘직장 및 사회생활로 몸과 마음이 지친다’에 직장인 3명 중 2명 이상(68%)이 ‘그렇다’고 답했다. 이어 힘든 ‘직장 및 사회생활이 신앙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질문에 3명 중 1명 이상(38%)이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답변했다. 이런 가운데 인천시 계양구에 위치한 한 교회에서 직장인 성도의 자발적 동참을 끌어내는 행사를 진행해 호응이 높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마태지파 계양교회(담임 차재명‧이하 신천지 계양교회)가 직장 생활로 신앙생활에 어려움을 느끼는 성도들을 대상으로 지난 2월 28일부터 이달 11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에 ‘비행기 타고 가요(이하 비타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비타요’는 총 6회로 구성됐으며 직장인 성도의 신앙생활의 고충과 개인의 사연을 경청하며 신앙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고자 기획했다. 주차 별 세부 프로그램은 함께하는 저녁 식사(수육, 비빔국수), 진심 토크,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우리들의 클래스, 금쪽이 연구소, 행복을 주는 사람 등 나 자신과 자신의 신앙에 대해 돌아볼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차재명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