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벤트(대표 장석영)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토대로 복지와 창업을 아우르는 통합 요양 플랫폼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전했다. 효벤트 측은 창업부터 운영, 사회적 가치 실현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효벤트의 모델은 돌봄 산업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며 실버산업의 질적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효벤트의 장석영 대표는 “요양시설 창업은 단순한 수익 모델을 넘어, 고령사회를 준비하는 중요한 사회적 기반이자 공공적 역할을 갖는 사업이다. 보다 체계적이고 책임감 있는 요양 창업을 돕기 위해 ESG 기반의 플랫폼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효벤트는 요양시설 창업자들이 가장 어려움을 겪는 인허가 절차, 사업계획 수립, 시설 설계 및 시공, 인력 구성, 운영 시스템 구축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올인원(One-stop Total Care)’ 플랫폼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시스템은 특히 법적 기준에 맞춘 안전 설계, 지역 밀착형 복지 네트워크 구축,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한 솔루션을 통합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요양원 및 데이케어센터 창업 등 초보 창업자들도 안정적으로 요양시설을 개설하고 운영할 수 있게 하며, ‘창업자는 복잡한 행정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11월 11일 개최 예정인 ‘제30회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여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기 위해 5월 8일부터 6월 5일까지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1996년부터 이어온 ‘농업인의 날’은 우리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알리고,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농업인 등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을 기념하여 매년 농업계 최대 규모의 포상이 이루어지고 있다. 올해도 30주년을 맞이한 ‘제30회 농업인의 날’ 포상을 통해 총 157명에게 훈장, 포장, 대통령 표창 등을 수여할 계획이다. 포상 대상자는 포상 관련 규정에 따라, 후보자 공개검증 및 현장조사를 통해 결격사유 등을 점검하고, 공적심의회의 심의 등을 거쳐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선정된다. 최종 선정된 포상 대상자에게는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포상을 전수할 계획이다. 일반 국민 누구나 ‘농업인의 날’ 포상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으며, 공적조서 등 구비서류를 준비하여 6월 5일까지 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해 농림축산식품부로 제출하면 된다. 박성우 농촌정책국장은 “기후변화, 인구감소, 국제정세 불안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과 농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덕호)이 지난 4월 23일부터 ’식품실무교육‘ 교육생 모집에 나섰다. `식품실무교육’은 식품산업 맞춤형 전문인력양성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로가 지원하고, 식품진흥원이 보유한 시설과 장비를 직접 활용하여 운영하는 무료 실무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식품기업 재직자와 식품 분야 취업을 준비하는 예비 취업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식품 기술 특화 과정(11개), △역량 강화과정(6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내용은 식물성 조직단백 가공, 대체식품 품질개선을 위한 향미 분석 등 최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하여 마련되었다. 특히, 올해는 HACCP의 중요관리점 관리법, 식품표시, 협력업체 대응 교육 등을 청년식품창업센터 시제품제작실에서 실습 중심으로 진행하며, 예비 취업자를 위해 마련된 △발효공정 생산 관리, △건조·살균공정 생산관리, △품질관리, △연구개발 등 4개 과정도 확대 운영된다. 이와 함께 AI 모의면접, 식품기업 현장견학, 1:1 맞춤형 컨설팅 등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프로그램도 제공될 예정이다. 식품실무교육은 5월 20일부터 11월 말까지 진행되며, 교육생 편의를 위해 중식, 셔틀버스, 2일 이상의 수강 시 숙박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토종닭 품종인 ‘우리맛닭’의 씨닭(종계) 분양 신청 접수를 5월 1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우리맛닭’은 국립축산과학원이 보유한 토종닭 순계 계통 가운데 △고기 맛이 우수한 계통 △산란능력이 뛰어난 계통 △성장 속도가 빠른 계통을 선발·교배해 개발한 품종이다. 유전적 기반이 명확하고, 토종닭 고유의 맛과 특성을 고루 갖추고 있다. 사육 기간과 성장 특성에 따라 ‘우리맛닭 1호’와 ‘우리맛닭 2호’ 두 품종으로 구분된다. 1호는 약 12주 사육했을 때 2.1킬로그램 출하 체중에 도달한다. 2호는 성장 속도를 개선한 품종으로 10주 사육했을 때 2.1킬로그램에 도달한다. 1호는 일반 육계보다 쫄깃한 식감과 깊은 풍미가 특징으로 백숙 등 국물 요리에 적합하다. 2호는 5주령에 삼계탕용, 10주령에 닭볶음탕, 찜, 구이 등 다양한 요리에 적합하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가금연구센터 지상윤 센터장은 “민간 종계장과의 협력을 통해 ‘우리맛닭’ 보급 기반을 확대하고, 토종닭 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소비자 선택권 확대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분양 신청은 국립축산과학원 가금연구센터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우리맛닭 1호’ 씨닭
국내 대표 종자 기업인 NH농우바이오가 지난 4월 30일, 봄철 농번기를 맞아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귀래면 용암리에 위치한 남원주농협 조합원 농가를 방문해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봉사에는 양현구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37명이 참여해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옥수수 종자 파종 작업을 도왔다. 옥수수는 파종 시기의 적절성과 세심한 관리가 건강한 생육과 수확량 확보에 중요한 만큼, 이번 지원이 농가에 큰 힘이 되었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현장에서 일손을 지원받은 한 농업인은 “농번기에는 인력난이 가장 힘든데, NH농우바이오에서 멀리서 와서 기꺼이 도와줘 정말 고마운 마음뿐”이라며 “힘든 시기에 큰 힘이 되었다”고 감사를 전했다. 양현구 대표는 “농촌 인구 고령화와 청년층 유입 감소로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는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며, “NH농우바이오는 범농협 일원으로서 농업인의 안정적인 생산 활동을 지원하고, 농촌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농촌 일손돕기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가락몰 3층 하늘공원에서 ‘제2회 전국빵지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제1회 행사에 이어 올해는 더욱 풍성해진 구성으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 16개, 강원 4개 베이커리 총 20개 유명 베이커리가 참여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지역 특색의 수제 빵을 현장에서 직접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속초의 ‘베이커리 가루’, 강릉의 ‘팡파미유’, 춘천의 ‘파머스가든’ 등 지역 명물 빵집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행사 현장에는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가 준비될 예정이다. 버블&매직쇼, 삼행시 이벤트, 빵 풍선 오마카세, 기념품 증정, 행운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은 단순히 빵을 구입하고 맛보는 것을 넘어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또한 가락몰에서 3만 원 이상 구매 시 5천 원 빵 쿠폰 제공, SNS 인증 및 사전예약 참여 시 선착순 1만 원 쿠폰 증정 등 풍성한 혜택도 마련되어 있다. 더불어 빵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노숙인 무료급식소 ‘하상바오로의 집’에 기부되어 나눔의 의미까지 더한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관계자는 “단순한 먹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오는 6월 29일까지 전국 이마트 문화센터 총 40개점에서 ‘서울우유 앙팡과 함께하는 쿠킹 클래스’를 운영하고,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선다. 1992년 11월 첫 선을 보인 어린이용 유제품 브랜드 ‘앙팡’은 영양 섭취까지 고려한 제품 설계를 바탕으로 최상급 1급A 원유만 사용한 프리미엄 브랜드다.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 속에 아이들의 든든한 영양 파트너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힘입어 서울우유는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다양한 앙팡 제품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도록 ▲이마트 32개점 ▲스타필드 4개점 ▲트레이더스 4개점 등 전국 이마트 문화센터에서 쿠킹 클래스를 진행한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앙팡 제품을 활용해 치즈멜팅 프렌치토스트, 요거트 케이크, 치즈우유 스콘, 로제 컵피자 등 아이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다양한 간식을 만들어볼 수 있다. 쿠킹 클래스 참가자들을 위한 혜택도 풍성하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앙팡 우유(100ml/180ml) 각 3개 ▲앙팡 요구르트(65ml) 5개 ▲배도라지/ABC 앙팡 유기농 주스(120ml) 각 2개 ▲앙팡 어린이치즈(10매입) 1개 등 인기 제품으로 구성한 ‘앙팡 선물 세트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국내 대표 유통사와 손잡고 ‘2025 한우상생위크’를 오는 5월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한우 소비를 촉진하고 국내 한우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공동 협업 마케팅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전국 단위 프로모션이다. 참여 유통사는 △쿠팡 △컬리 △SSG닷컴 △농협라이블리 △신세계백화점 △건화한우다 △믿음한우 △울산축협한우 등 총 8곳으로, 한우자조금의 ‘협업 소비촉진 사업’에 참여하여 다양한 형태의 한우 할인 기획전을 운영한다. 특히 이번 ‘한우상생위크’에서는 유통사별 특성과 고객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우 할인쿠폰, 재구매 쿠폰, 타임 특가 등 다양한 프로모션이 전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고품질의 한우를 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한우 소비 진작 효과가 기대된다. 민경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이번 한우상생위크는 소비자에게는 실질적인 가격 할인 혜택을, 생산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소비 확대라는 상생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한 참여 유통사 관계자는 “한우 산업이 지속되기 위해서는 일시적 수요가 아닌, 소비자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28일, 지하수댐 국가 R&D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학계 등과 협력 방안을 마련하는 토론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농어촌공사 임직원을 비롯해, 공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연구과제 공모에 참가한 동국대학교, 고려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 도화엔지니어링 등 9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술개발 추진계획과 신규사업 방향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올해 4월 공사는 환경부가 발주한 ‘물 공급 취약지역 지하수저류댐 관리 기술개발사업’ 연구과제 수행자로 선정됐다. 이 연구는 지하수댐 입지 선정부터 설계, 운영, 연계 기술 개발에 이르기까지 전 주기를 아우르는 기술개발을 목표로 하며, 4년간 연구비 353억 원이 투입된다. 공사는 지난해부터 ‘국가연구개발사업 전담팀’을 구성해 연구과제 수주를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 시범 운영 공간(테스트 베드) 확보를 위해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추진하고, 대외기관, 민간기업과 함께 ‘KRC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이어왔다.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보아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주했다. 이에 따라 공사의 지하수댐 분야 전문성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공사는 지금까지 5
복합문화공간 기흥 솔스퀘어 내 프리미엄 카페 팔라시오가 새롭게 오픈했다고 전했다. 팔라시오 측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함께, 방문객들에게 여유로운 커피 타임을 제공하는 특별한 공간으로, 쇼핑과 여가를 즐기려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휴식처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팔라시오는 현대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을 특징으로 하여,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꾸며졌다. 카페 내부는 넓고 아늑한 분위기로, 고객들에게 친숙하면서도 우아한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따뜻한 조명과 자연의 요소들을 적절히 배치하여 편안함을 더했다. 이곳에서는 커피, 다양한 베이커리 및 디저트를 함께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한, 팔라시오는 독서, 대화, 작업 등 다양한 목적을 가진 방문객들을 위한 맞춤형 공간을 제공한다. 아늑한 테이블과 넓은 좌석을 배치하여 개인적인 공간을 확보할 수 있으며, 그룹 대화나 회의에도 적합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바쁜 일정을 소화하는 직장인들에게는 편안한 휴식 공간을, 책을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아늑한 독서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팔라시오'는 문화와 예술이 결합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이다. 내부에서는
줄기세포 시술의 선두주자인 유앤미의원 홍대점이 한국기업인포럼이 주관한 ‘2024 대한민국 브랜드 만족지수 1위’ 시상식에서 줄기세포 부문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유앤미의원은 맞춤형 줄기세포 주사 시술과 고도화된 의료기술을 바탕으로 높은 고객 만족도를 이끌어내며, 관련 분야에서 입지를 다져왔다. 유앤미의원 홍대점 고성균 원장은 “줄기세포는 노화로 인해 약해진 세포를 재활성화하는 데 효과적이며, 단순한 미용 효과를 넘어 전반적인 신체 건강 유지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차세대 의료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줄기세포 시술은 손상된 조직을 회복시키고 세포 재생을 활성화함으로써, 피부 탄력 저하나 약해진 피부 장벽을 개선하고 신체의 근본적인 회복력을 높이는 방식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본원의 경우 베베필플러스 시술을 통해 단순한 볼륨감 향상을 넘어 피부 조직의 건강한 회복을 유도한다. 이 시술은 줄기세포의 강점을 필러와 결합한 독자적인 방법으로, 피부가 스스로 탄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 보다 자연스럽고 지속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고성균 원장은 “앞으로도 고객에게 최상의 결과를 제공하기 위해 연구와 서비스 품질 향상에 힘쓸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축빌라 매매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지만, 일부 현장에서는 불법건축 또는 하자 발생 매물로 인한 소비자 피해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건축법상 허가 받지 않은 증축 구조나 마감 불량, 방수 미흡 등의 문제가 계약 이후 발견되면 분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이에 따라 신축빌라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라면, 계약 전 현장 상태와 서류를 철저히 점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신축빌라 전문 플랫폼 '빌라정보통'은 소비자들이 불법건축물과 하자 매물을 피하기 위한 세 가지 실질적인 점검 포인트를 안내하고 있다. 첫째, 건축물대장과 등기부등본을 반드시 열람해야 한다. 건축물대장을 통해 해당 매물이 합법적으로 허가된 구조인지 여부, 불법 증축이나 용도 변경은 없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등기부등본을 통해 소유권 상태와 근저당 여부를 확인하는 것도 필수적이다. 둘째, 실내 마감 상태와 시공 품질을 직접 확인해야 한다. '빌라정보통' 이정현 대표는 "현장에 방문해 도배, 타일, 방수, 창호 등 주요 시공 부위의 마감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하자 발생 가능성이 있는 부분을 체크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러한 사전 점검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는 30일 국회 소통관에서 ‘한우법 농해수위 법안소위 통과 환영 및 법 제정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 신속한 입법 처리와 대통령 선거 후보자들의 농정 공약 반영을 강력히 촉구했다. 민경천 회장은 “한우산업에 법적 안정성을 더해 체계적으로 보호하고 지속가능하게 발전시키기 위한 첫걸음이 바로 한우법”이라며 “농가의 절박한 현실을 외면하지 않고 법안을 통과시켜준 농해수위 위원들께 감사드린다. 이제는 국회 본회의에서 조속히 의결하고 정부가 책임 있게 응답해줄 차례”라고 강조했다. 이어 “제 21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들은 반드시 한우법제정을 농정공약에 반영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날 함께 발언에 나선 장성대 대구경북도지회장은 “한우산업은 지역경제의 핵심이자 농촌의 버팀목”이라며, “지방소멸 위기와 식량안보 위협이 겹치는 지금, 한우법은 단순한 산업 지원을 넘어 국가 생존 전략으로서의 가치를 지닌다”고 강조했다.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소값 하락, 사룟값 폭등, 농가 폐업 등으로 4년째 적자에 시달리고 있는 한우농가에게 더 이상의 입법 지체는 곧 생존의 위기”라며, "기후위기와 국제정세 변화 속에서 탄소중립, 고유 유전자
숏테인먼트가 틱톡•인스타•유튜브 쇼츠 등 숏폼 플랫폼에 특화된 콘텐츠 기획과 촬영, 편집과 인플루언서 섭외 등을 원스톱 지원한다고 전했다. 숏테인먼트 측은 특히 바이럴 알고리즘에 최적화된 촬영 포맷과 음악 구성, 자막 편집 등 실제 조회수를 끌어올리는 노하우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숏테인먼트 관계자는 “올해 들어 틱톡에서 100만 회 이상 조회수를 기록한 음식점 홍보 숏폼 콘텐츠가 100건을 돌파한 것으로 확인됐다. 짧고 강렬한 영상 한 편이 브랜드 성패를 가르는 시대. 틱톡마케팅은 더 이상 대기업만의 전략이 아닌,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도 필수 마케팅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조회수도 중요하지만, 매출로 연결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진짜 마케팅이라 본다. 틱톡마케팅은 감각적인 편집뿐 아니라 기획부터 촬영 톤까지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성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밝은눈안과병원 정지원 병원장이 2025년 4월 25일부터 28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 ASCRS Annual Meeting 2025에 참석했다. 미국 백내장굴절수술학회(ASCRS, American Society of Cataract and Refractive Surgery)는 전 세계 안과 전문의들이 모여 백내장과 굴절교정수술, 각막질환 및 인공수정체 삽입술 등 안과 수술 분야의 최신 지견과 의료기술을 공유하는 세계적인 학회다. 매년 수천 명의 안과 전문의와 연구자, 의료기기 기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임상 경험을 공유하고, 혁신적인 장비와 수술기법을 논의하고 있다. 이번 2025년 학회에서는 인공지능 기반 진단기술과 차세대 다초점 인공수정체, 스마일 프로(SMILE Pro) 수술기법의 진화 등 다양한 세션이 진행되었으며, 정지원 병원장 역시 최신 수술 트렌드와 장비 동향을 직접 확인하고 임상적 적용 가능성에 대해 심도 있게 고찰했다. 정지원 병원장은 “세계적인 안과 전문가들과의 교류를 통해 최신 기술과 지식을 직접 보고 들을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다. 특히 인공지능을 접목한 진단 시스템과 더 정교해진 렌즈 삽입술 기법에 큰 영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