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 ( 위원장 임미애 국회의원 ) 가 2025 년 2 월 12 일 ( 수 ) 오전 11 시 국회의원회관 제 2 소회의실에서 「 남태령 너머 , 국민과 함께 농업강국으로 ! 」 라는 슬로건과 함께 <2025 전국농어민위원회 출범식 > 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 이날 출범식에는 위원장인 임미애 국회의원 ( 비례대표 / 농해수위 ) 을 비롯해 박찬대 원내대표 , 전현희 최고위원 등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어기구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 안호영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 또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서삼석 , 송옥주 , 주철현 , 윤준병 , 문금주 , 문대림 , 이병진 국회의원을 비롯해 오세희 더불어민주당 소상공인위원회 위원장과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소상공인위원회 위원장 , 전진숙 , 권향엽 , 김문수 , 이광희 , 박해철 국회의원이 참석해 전국농어민위원회의 출범을 축하했다 . 또한 전국농민회총연맹 , 가톨릭농민회 ,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 한국친환경농업협회 , 한국 4-H 중앙본부 , 한국 4-H 청년농업인연합회 ,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 , 전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 이하 문화원)이 2025년 ‘한국 문화, 지금! (Korean Culture, Now!)’ 캠페인을 통해 한국과 영국의 주요 기관들과 협력을 확장하고, K-소프트 파워의 새로운 미래를 제시한다. 선승혜 원장은 “2025년은 ‘한국 문화, 지금!’을 주제로 차세대를 위한 새로운 한국 문화의 미래를 만들고, 영국 내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적극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런던 트래펄가 광장에 위치한 주영한국문화원을 중심으로 △전시 △문학 △콘텐츠 △교육 △한류 확산 △공연 △영화 △한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문화원에서는 한국의 전통과 현대를 잇는 전시를 개최한다. 특별전 <조선의 악기, 과학을 울리다(4.3-6.27)>는 국립중앙과학관과 협력하여 한국 전통 음악의 역사와 과학적 원리를 탐구하며, 새로운 기술과 현대 문화의 관점에서 재해석한다. △<미음완보, 전통 정원을 거닐다(9월-11월)>은 국가유산청과 협력하여 한국 정원을 주제로 현대의 분주함 속 느린 걸음으로 자연과 인간, 예술이 어우러진 한국의 미학을 소개한다. 또한 영국 테이트 모던에서 열리는 <제네시스 전 – 서도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국회의원(전북 정읍시·고창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 국무위원이 국회에서 성실하게 답변할 의무를 부여하고, 허위 답변 시 처벌할 수 있도록 하는 ‘국무위원 성실답변 의무법’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상 국무총리와 국무위원, 정부위원은 국회 본회의 및 위원회에 출석해 국정 처리 상황을 보고하거나 질문에 답변해야 한다. 하지만 현행법에는 출석 요구에 대한 규정만 있을 뿐, 국무위원 등이 성실하게 답변할 의무에 대한 조항은 없다. 이로 인해 국무위원이 책임을 회피하거나 사실과 다른 답변을 하더라도 이를 제재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윤 의원은 국무위원의 성실 답변 의무를 명문화하고, 허위 답변 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상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는 개정안을 발의했다. 윤 의원은 “현재 국무총리와 국무위원 등은 국회에서 출석·답변할 의무가 있지만, 성실 답변을 하지 않아도 제재할 방법이 없다”며 “국회는 국민을 대표하는 기관인 만큼, 거짓 답변을 막고 책임 있는 답변을 유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윤 의원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국무위원들이 보다 성실하고 책임 있는 태도로 국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국회 기획재정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은 올해 연말 종료 예정인 중소기업 특별세액 감면제도의 일몰기한을 2028년 말까지 연장하는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0일 대표 발의했다. 중소기업 특별세액 감면제도는 중소기업의 경영여건을 감안해 업종별·규모별·지역별로 구분해 중소기업이 납부하는 소득세 또는 법인세액을 감면해주는 제도다.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법인세 특별감면을 받은 중소기업은 ▲2019년 209,112개 ▲2020년 218,488개 ▲2021년 210,282개 ▲2022년 226,671개 ▲2023년 231,807개로 꾸준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면액 규모도 코로나19로 인해 기업 경영이 어려웠던 2020년 9,879억원에서 2023년 11,598억원으로 증가했다. 연도별 종합소득세 중소기업 특별세액 감면 현황도 마찬가지다. 중소기업 특별세액 감면제도에 따라 소득세를 감면받은 인원은 ▲ 2019년 978,291명 ▲2020년 949,304명 ▲2021년 1,054,908명 ▲2022년 1,087,528명 ▲2023년 1,096,239명으로 코로나19 상황이 악화되던 2020년을 제외하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대전 중구)은 2월 7일, KS 인증 제품의 사후 관리를 강화하는 내용의 '산업표준화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이 개정안은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KS 인증 제품이나 서비스의 사후 검사를 요청할 경우, 산업자원부 장관이 시판품 조사와 현장 조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습니다. 박 의원은 KS 인증 제품 및 서비스의 사후 관리 체계가 미흡하여 소비자 피해 사례가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LH 공공주택에 납품된 일부 비품의 KS 인증이 위조된 것으로 밝혀지는 등 공공사업 추진에 있어서도 큰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KS 인증 제품의 신뢰성은 소비자 보호와 직결되며, 공공기관이 사용하는 제품의 품질 관리도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개정안을 통해 KS 인증 제품의 사후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국민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 기준을 확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박용갑 의원은 같은 날 '주차장법 개정안'도 대표 발의했습니다. 현행법상 주차환경개선지구 지정 대상이 주거지역에 한정되어 있어, 상업지역이나 업무시설 밀집지역의 주차난 해
우원식 국회의장은 5일(이하 현지시각) 자오 러지 전인대 상무위원장, 7일 시 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최고위급 인사와 면담한 데 이어 8일 오후 하오 펑 랴오닝성 당 서기를 만나 한중 지방교류 확대에도 힘을 모았다. 우 의장은 이 자리에서 "지방교류는 한중관계 발전에 매우 중요한 부분으로 특히 랴오닝성을 비롯한 동북3성은 우리 독립운동의 거점으로서, 한국과 역사·문화·정서면에서 유대가 깊은 지역"이라며 "국회의장으로서 최초의 동북3성 방문은 한중관계에서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이어 "코로나 등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2024년부터 다양한 분야에서 고위급 교류가 재개되고 하오 펑 서기도 방한한 것은 매우 의미있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국회도 한중간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에 대해서는 초당적으로 지지하고 있기 때문에 한중 지사성장회의 등 다양한 계기를 통해 우리 지자체와의 협력이 계속 확대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우 의장은 또, "2022년 한국의 대 랴오닝성 투자금액은 50억불을 넘어 중국 전체 31개 성·시 중 1위"라며 "현지 경제에도 기여하는 호혜적 협력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우리 진출 기업을 적극 지원해 달라"고 요청하는 한
산림조합중앙회는 6일 경북 포항 사방기념공원에서 ‘2025년 무재해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안전한 산림일터 조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강대재 사업대표이사를 비롯한 45명의 임직원이 참석해 안전결의문 낭독과 사방사업 동영상 교육 등을 진행하며, 산림사업 현장의 안전의식을 고취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중대재해 없는 사업현장을 목표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사업장 유해·위험요인 사전 차단 △안전보건관리 의무 이행 평가 등을 통해 체계적인 안전사고 대응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강대재 사업대표이사는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지속적인 교육과 체계적 사고예방 시스템을 구축해 안전한 산림일터 조성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앞으로도 안전 최우선 원칙을 기반으로 산림사업 종사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국민의힘 이달희 의원 (행정안전위원회 / 비례대표) 은 2월 3일 (월) 오후 1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 1세미나실에서 지역 공동체 활성화 및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 지방 위기에 대응하는 마을기업 육성 포럼 ’ 을 개최했다 . 마을기업은 생활인구 증대를 통해 지역 경제의 활력을 불어넣는 등 범국가적 과제인 지역소멸 해결을 위한 핵심적 역할을 하고 있지만 , 마을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근거가 마련되어 있지 않아 안정적인 지원 및 육성이 어려운 실정이다 . 이날 포럼은 현재 마을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인들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 먼저 발제를 맡은 지역과 소셜비즈 박철훈 대표는 ‘마을기업 15 년의 성과와 미래 전망’ 을 주제로 마을기업 운영 현황을 설명하고 마을기업의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 특히 박 대표는 마을 단위의 투자와 고용을 유도하고 , 마을기업을 통한 민간 주도의 생활형 SOC 활성화를 위해서는 마을기업의 지속가능한 육성을 위한 법 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이어 커뮤니티와 경제 김재경 소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 종합토론에서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전대욱 자치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봄철 산불조심기간(1월 24일~5월 15일)을 맞아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고 국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산불방지지원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3일 서울 송파구 산림조합중앙회 청사에서 열린 산불방지지원본부 현판식에서 산림청을 비롯한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산불 대응 체계를 더욱 공고히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사진 = 산림조합중앙회 제공.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오른쪽에서 네 번째)과 강대재 사업대표이사(오른쪽에서 세 번째) 등 임직원이 현판식에서 산불 피해 최소화를 다짐하고 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산림 분야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2022년 경북 울진·강원 삼척 대형 산불, 2023년 충남 홍성 산불 등 국가재난사태 발생 시 인력과 장비를 신속하게 지원하며 산불 진화에 기여해 왔다. 올해도 전국 회원조합과 협력하여 산림경영지도원 등 임직원을 배치하고, 산불 예방 홍보 활동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산지 인접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교육과 캠페인을 강화하여 산불 발생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산불로부터 숲과 국민의 안전, 재산을 지키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긴밀히 대응하겠
제22대 국회에 교내 휴대폰 사용을 제한하는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이 발의된 가운데, 국회도서관(관장 황정근)은 2월 3일(월) '영국 의회 : 교내 휴대폰 사용, 금지 의무화?'를 다룬『최신외국정책정보』(2025-2호, 통권 제2호)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에 의하면, 영국 정부(교육부)는 2024년 2월 학생들의 교내 휴대폰 사용에 대하여 법적 구속력이 없는 가이드라인 형식의 「교내 휴대폰 사용금지 지침(Mobile phones in schools: Guidance for schools on prohibiting the use of mobile phones throughout the school day)」을 발표한 바 있으며, 이에 따라 개별 학교에서는 학교장의 결정으로 지침이 시행되어왔다. 그러나 2024년도 OECD 국제학업성취도평가(PISA)와 영국 국민의 48%가 교내 휴대폰 사용 전면금지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Ipsos, 9월) 등이 잇달아 보고되면서, 영국 하원의 조시 매켈리스터(Josh MacAlister) 의원은 지난해 10월, 교내 휴대폰 사용금지 법안(Protection of Children(Digital Safety and Da
국회도서관(관장 황정근)은 2월 3일(월)부터 법률정보센터와 의원열람실에서 2025년 상반기 특별 북큐레이션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헌법과 시대, 정치와 국회'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도서와 자료를 소개해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헌법과 정치, 그리고 국회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마련됐다. 법률정보센터(국회도서관 206호)에서는 『헌법, 시대를 잇다 : 역사의 기록에서 미래로』를 주제로 6월까지 매월 새로운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2월에는 '헌법의 기원과 역사'에 초점을 맞춰 미국 헌법, 프랑스 헌법, 영국의 대헌장(마그나 카르타) 등 세계 주요국 헌법의 역사를 조명한다. 오는 3월부터 6월까지는 세계 각국 헌법 제1조 비교, 대한민국 헌법의 역사적 흐름, 세계 주요국 헌법개정 사례, 헌법에 반영되어야 할 현대적 가치를 다룬 도서 등 다양한 자료를 전시할 예정이다. 한편, 의원열람실(국회의원회관 205호)에서는 『정치와 국회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북큐레이션 전시가 진행된다. 2월에는 윈스턴 처칠, 프랭클린 D. 루스벨트 등 주요 정치인의 평전을 전시해 시대를 주도한 리더십을 조명하고, 3월부터 6월까지 중요한 정치적
조승환 국회의원(국민의힘, 부산 중구 영도구)이 제22대 국회 첫 국정감사에서의 성과를 인정받아 법률소비자연맹 국정감사NGO모니터단 ‘국리민복상(우수위원상)’에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조 의원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국정감사 우수위원’, 국민의힘 ‘2024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이어 국정감사 우수위원 3관왕을 달성했다. 조승환 의원은 지난해 10월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슈와 민생 현안에 집중하며 수준 높은 국정감사를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세부적으로 ▲지역 간 격차가 심한 지역활성화투자펀드 문제 제기 ▲저연차 공무원의 퇴직 증가에 따른 직업공무원제도 필요성 강조 ▲계도 활동보다는 고발 위주로 운영되는 선거관리위원회 제도 지적 ▲경찰 수사 독립성 확보 이후 발생한 현장 수사 사각지대 개선 요구 등 날카로운 질의와 개선을 촉구해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부산광역시를 대상으로 하는 국정감사에서 ▲청년세대 인구 유출로 인한 도시소멸위기 문제 지적 ▲원도심 산복도로 고도제한 폐지 필요성 강조 ▲북항 재개발 3단계 영도권역 포함 요구 ▲영도선(트램) 구축 제안 등 다양한 지역 현안과 관련된 정책 대안을 제시해 지역 사
성일종 국회 국방위원장(국민의힘, 충남 서산·태안)은 오는 2월 6일(목) 오전 9시 30분, 국회 의원회관 1소회의실에서 「국가대개조를 위한 개헌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탄핵 정국 이후 국회의원이 주최하는 첫 개헌 논의 자리로, 대한민국의 5년 단임 대통령제의 한계를 극복하고 더 나은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권력구조 개편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진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개헌의 중요성을 꾸준히 주장해 온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김진표 전 국회의장이 기조연설자로 나서 권력구조 개편의 필요성과 개헌의 당위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주제 발표는 전종익 서울대 법대 교수가 맡아 개헌 방향에 대한 구체적인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이어서 개헌 논의의 중심에 있는 이재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이 좌장을 맡아, 조응천 전 국회의원, 전종익 서울대 교수, 김정현 전북대 교수 등과 함께 대한민국에 적합한 미래 권력구조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토론회를 주최한 성일종 국방위원장은 “87년 체제 이후 40년 가까이 유지되어 온 대통령 단임제 개편 필요성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점”이라며, “이번 토론회가 여야 정치권이 각자의
다가오는 2025년, 관광산업은 디지털 전환, 웰니스, 한류 확산, 펫 투어리즘, 친환경 여행 등 다양한 변화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소자본으로 창업할 수 있는 서울 관광 관련 아이템 10가지를 제안한다. 1. AI 맞춤형 서울 여행 가이드 서비스 (트래블 테크 활용) AI 챗봇 또는 모바일 앱을 활용해 여행자의 취향을 분석하고 맞춤형 여행 코스를 추천하는 서비스 챗봇을 활용한 실시간 관광 정보 제공 (맛집, 길찾기, 이벤트 추천 등) 소자본으로 앱 개발 후 여행사 및 숙박업소와 협업 가능예상 창업 비용: 300만 원~500만 원 (앱 개발 및 마케팅 비용) 2. 한류 테마 ‘K-스타 투어’ 기획 (K-컬처 확산) BTS, 블랙핑크, 한류 드라마 촬영지 등 K-POP, K-드라마 관련 명소를 도보/자전거로 탐방하는 소규모 투어 인스타그램 핫플과 연계한 ‘SNS 인증샷 명소’ 방문 프로그램 운영 외국인 관광객 대상 소규모 맞춤형 가이드 투어예상 창업 비용: 200만 원~500만 원 (SNS 마케팅 및 현장 운영비) 3. 반려동물 동반 산책 & 투어 가이드 (펫 프렌들리 투어리즘) 외국인 또는 바쁜 반려인들을 위한 ‘서울 반려견 산책 서비스’ 경의선 숲길
다가오는 2025년, 관광산업은 더욱 다채롭고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와 여러 글로벌 연구기관들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디지털 기술, 환경 변화, 사회적 트렌드 등이 맞물리며 관광업계의 패러다임이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1.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 관광의 대두2025년 관광산업에서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디지털 전환이다. AI(인공지능) 기술이 여행 계획부터 경험까지 깊숙이 스며들고 있다. AI 기반 맞춤형 여행 추천, 스마트 관광 시스템,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기술이 결합된 여행 콘텐츠는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스마트폰 하나로 항공권 예약, 호텔 체크인, 관광지 정보 검색이 가능해지며, AI 챗봇과 가이드 로봇이 여행객의 길잡이가 되어줄 전망이다. 2. K-컬처 확산과 한류 관광의 진화한류 열풍이 지속됨에 따라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목적이 변화하고 있다. 과거에는 K-POP과 드라마 촬영지를 방문하는 수준이었다면, 이제는 K-뷰티, K-패션, K-문학, K-푸드까지 확장되고 있다. 특히, 2024년 한국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인해 "K-문학 여행"이 새로운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