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호주 주정부(Government of South Australia)가 대전국제와인엑스포 2025에 주빈국(Guest Country)으로 참여한다. 남호주(South Australia)는 1840년대 유럽 이민자들에 의해 와인 산업이 시작된 이후, 호주 전체 와인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호주 와인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해왔다. 이번 대전국제와인엑스포 참여는 최근 새롭게 출범한 브랜드 ‘와인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Wine South Australia)’로 선보이는 한국 내 첫 공식 행사이다. 브랜드 대표 슬로건인 ‘와인이 흐르는 곳(Where Wine Flows)’은 와인이 남호주의 자연과 문화, 그리고 일상 속에 깊이 스며들어 있는 삶의 일부임을 의미한다. 대전국제와인엑스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와인 전문 박람회로,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다. 국가 단위가 아닌 주(州) 단위로 주빈국이 선정된 것은 이례적인 사례로, 이는 남호주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프리미엄 와인 산지임을 보여준다.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와인 & 주류 박람회에서 남호주 주정부는 전시장 내 남호주 파빌리온을 통해 국내 수입사와 미수입 와이너리의 고품질 남호주 와인 1
노안은 우리 눈의 렌즈인 수정체의 탄력이 떨어져 조절력이 감소하며 가까운 사물이 흐릿하게 보이는 현상이다. 특정 연령대에 갑자기 나타나는 증상으로 오해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서서히 진행되는 자연스러운 노화 과정이다. 백내장은 명한 수정체가 단백질 변성으로 인해 혼탁해지면서 안개가 낀 것처럼 시야 전체가 뿌옇게 변하는 질환으로, 시력 저하의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다. 과거 40대 이상에서 주로 나타났지만, 최근엔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를 장시간 사용하는 습관의 영향으로 더 젊은 나이에 노안 증상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백내장 역시 노화가 주원인이지만 당뇨병, 외상, 자외선 과다 노출 등도 발병에 영향을 줄 수 있다. 강남큐브안과 윤상원 대표원장 “노안과 백내장의 근본적인 해결책은 기능을 다한 기존 수정체를 제거하고 그 역할을 대체할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수술이다. 과거 단초점 렌즈 위주였던 수술은 이제 노안, 난시까지 한 번에 교정하는 다초점 인공수정체 수술로 발전하며 환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신 인공수정체 중 ‘오디세이(Odyssey) 렌즈’는 존슨앤드존슨 서지컬 비전의 ‘테크니스(TECNIS)’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여 수
NH농우바이오는 11월 추천품종으로 굿모닝백다다기와 산타꿀 수박을 추천했다. 굿모닝백다다기 오이는 연속 착과 및 비대성이 우수한 품종으로 불량과가 적어 작업속도가 빠르며, 산타꿀 수박은 2배체 수박으로 다양한 작형에서 재배가 가능한 품종이다. 저온 신장성 우수한 굿모닝백다다기 오이 굿모닝백다다기 오이는 반촉성 시설오이로 저온 신장성이 우수하며 연속 착과 및 비대성이 우수한 품종이다. 노균병과 흰가루병에 강한 내병성 품종이며 과색이 진해 상품성이 우수하고 수량성이 많다. 오이의 선별은 전부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는데, 굿모닝은 품종자체 불량과가 적어 작업속도가 빠르고 선별이 매우 수월하다. 또한, 잎이 작고 절간이 짧아 재배가 용이하며, 잎이 솟아 오이를 수확할 때 오이가 잘 보여 허리를 힘들게 굽힐 일이 없다. 굿모닝 백다다기는 반촉성 재배로 시설 재배하여 1월에서 3월에 정식한다. 다양한 시기에 수확이 가능한 산타꿀 수박 산타꿀 수박은 2배체 수박으로 다양한 작형에서 재배 가능한 품종이다. 8~9월에 파종해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수확하는 억제 촉성 작형과 10월~11월에 파종해 3~5월에 수확하는 촉성 작형이 있어 다양한 시기에 수확 가능하다. 특히 억제 촉
지난 1일,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는 서울시(시장 오세훈)와 ‘2025년 취약계층 한우 이유식 지원사업 협약식’을 맺고 4년 연속으로 서울시 취약계층 영유아들에게 한우고기를 지원하기로 했다. 2022년부터 시작된 ‘한우 이유식 지원사업’은 합계출산율이 가장 낮은 서울시에서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올해 4년 차를 맞았다. 본 사업은 지역사회공헌의 일환으로, 한우농가가 아이의 탄생을 축하함과 동시에 취약계층 영유아들에게 질 좋은 단백질을 제공하여 영양을 지원하는 데 의의가 있다. 2024년 서울시청 식품정책과에서 실시한 ‘한우 이유식 사업 만족도 조사’에서(725가구 응답) 99% 이상이 품질에 만족하고 사업의 지속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올해는 전국한우협회,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본 사업을 주관ㆍ주최하고 나눔축산운동본부가 후원하여, 약 2,400명의 6~12개월 취약계층 영유아들에게 이유식용 한우 다짐육이 지원될 예정이다. 지난 1일 서울시청 간담회장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이동률 시민건강국장은 “서울시 취약계층 영유아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뜻깊은 사업을 지속함에 감사드린다”고 전했으며,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은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는 영유아들의 미래건강을 위한
과거에는 추석이 되면 온 가족이 고향에 모여 조상에게 차례를 지내는 것이 당연한 풍경이었다. 그러나 요즘은 전통적인 명절 의식을 부담스럽게 여겨 간소화하거나 생략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대신 연휴 기간을 활용해 휴식이나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이 많다. 특히 올해는 개천절과 추석, 한글날이 이어지며 이례적으로 긴 연휴가 되면서 인천공항은 일평균 21만 7000명의 인파를 기록했다. 여행은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자극을 주는 즐거운 시간이다. 하지만 낯선 환경과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는 식단 관리가 쉽지 않다. 현지 음식을 맛보거나 늦은 밤까지 즐기는 일정이 이어지다 보면, 평소 자제하던 고칼로리 음식도 무심코 섭취하게 된다. 이런 방심의 대가는 귀국 후 체중계의 숫자로 돌아오고, 복부나 허벅지처럼 지방이 잘 빠지지 않는 부위에는 눈에 띄는 군살이 남는다. 이에 급하게 운동을 시작하는 사람도 많지만, 체중이 줄어도 원하는 부위의 살이 빠지지 않는 경험은 흔하다. 오히려 과도한 다이어트로 가슴의 볼륨이 줄거나, 피부가 탄력을 잃고 처지는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다. 반클리닉 공종원 대표원장은 “이때 바디 지방분해주사가 국소 부위의 지방세포를 직접적으로 분해해 라인을
대륙성 고기압이 확장되면서 북서풍을 따라 찬 공기가 밀려와, 한반도는 갑작스러운 추위에 휩싸였다. 불과 며칠 전까지만 해도 가벼운 옷차림으로 거리를 오가던 사람들도 이제는 서둘러 두꺼운 외투를 꺼내 입는다. 겨울 채비가 덜 된 이들은 불어오는 찬바람을 피해 어깨를 잔뜩 움츠린 채 발걸음을 재촉한다. 이처럼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시기에는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할 뿐 아니라, 일상 속 안전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추위에 몸을 웅크리거나 손을 주머니에 넣은 채 걷다 보면 균형을 잃기 쉬워, 넘어지거나 부딪히는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비나 눈이 내린 다음날에는 도로와 보도가 얼어붙어 낙상 위험이 더욱 커진다. 자동차 제동거리도 길어지면서 교통사고의 규모가 커질 가능성 역시 높다. 미사한의원 원유식 원장은 “이때 사고의 규모가 크지 않고 겉보기에 부상이 경미하면 치료를 미루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찬 공기 속에서는 근육과 인대가 수축해 유연성을 잃기 때문에, 작은 충격에도 근골격계가 쉽게 손상될 수 있다. 더불어 낮은 기온은 혈액순환을 둔화시켜 근육과 관절로 향하는 산소 공급을 줄인다. 이로 인해 부상 후 회복이 늦어지거나 통증이 장기화될 우려가 있다.”라고 설
출산이나 체중 변화 이후 복부 탄력을 잃고 처짐이 심해지는 경우가 있다. 특히 출산을 반복하거나 급격한 다이어트를 경험한 사람에게서는 복부의 피부와 근육층이 함께 이완되면서, 운동만으로는 회복이 어려운 복부 변형이 나타난다. 복부거상은 이러한 늘어진 복부 조직을 제거하고 복부 근육을 재정렬하여, 기능과 형태를 동시에 회복시키는 수술이다. 복부거상술은 피부와 지방을 제거하는 단순한 미용 시술이 아니라, 복벽의 구조적인 안정성을 되찾기 위한 수술이다. 복직근이 이완되면 복부가 앞으로 돌출되고 허리에 부담이 증가하는데, 거상술을 통해 근육을 다시 봉합하고 긴장도를 회복시키면 복압이 안정되고 자세도 개선될 수 있다. 이처럼 복부거상은 외형적인 문제와 함께 기능적인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는 시술이다. 수술은 보통 배꼽 아래 부분을 절개하여 늘어진 피부와 지방층을 제거하고, 벌어진 근육을 안쪽으로 모아 봉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후 피부를 아래로 당겨 매끄럽게 정리하며, 필요 시 배꼽의 위치를 재조정해 자연스러운 복부 윤곽을 만든다. 절개 부위는 하복부 수평선에 위치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속옷이나 수영복으로 가릴 수 있다. 우리성형외과 김성찬 원장은 “복부거상은 체형과
365베스트치과 이수민 대표원장이 ‘정밀 분석 기반 급속교정 솔루션’을 통해 성장기 아동•청소년에게 최적화된 교정 치료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이수민 원장은 기존 급속교정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개개인의 성장 단계•치조골 구조•치근 위치 등을 정밀하게 분석한 맞춤형 교정 시스템을 도입했다. 단순히 ‘교정 기간 단축’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얼굴 성장 방향과 교합 안정성을 함께 고려한 치료 계획을 세워 장기적인 결과를 도모하고 있다. 365베스트치과 이수민 원장은 “아동이나 청소년의 경우, 골격 성장과 치아 이동이 동시에 일어나기 때문에 정밀한 진단과 예측이 필수적이다. 치아 배열만 맞추는 교정이 아닌, 얼굴 전체의 균형과 발달을 고려한 급속교정 솔루션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본원에서는 성장기 환자의 심리적 불안감을 줄이기 위해 단계별 설명과 시각화된 치료 계획 상담을 병행하고 있다. 교정 치료는 환자와 보호자가 치료 과정을 이해하고 협력해야 성공률이 높다”며 “아이들의 치료 순응도를 높이기 위한 심리적 케어도 중요하다”고 전했다.
두통 및 어지럼증은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본 흔한 증상이다. 그러나 그 빈도와 강도가 점점 잦아지고, 검사상 특별한 이상이 없다고 하더라도 일상에 불편을 줄 정도라면 단순한 피로나 일시적 스트레스의 문제가 아닐 수 있다. 반복적이면서 잦은 두통 및 어지럼증은 뇌신경계와 자율신경계 기능 균형이 무너졌다는 신호일 가능성이 크다. 특히 원인을 알 수 없는 불편감이 지속된다면, 신경계 조절 시스템의 기능적 오류라는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 성인의 절반 이상이 매년 두통을 경험한다고 한다. 편두통 증상은 전체 인구의 약 12%, 긴장성 두통 증상은 40% 가까이 차지하며, 특히 여성에게 더 흔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된다. 어지럼증 역시 인구의 약 20~30%가 일생 중 한 번 이상 겪는 대표적인 신경과 증상이다. 두 증상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는 흔하지만, 단순한 신체적 피로가 아닌 뇌 기능 조절의 이상 반응으로 봐야 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만성 복합 증상은 흔히 자율신경계 이상 증상과 관련된다. 뇌는 외부 자극을 해석하고 조절하는 기관이고, 자율신경계는 체온, 맥박, 혈압, 호흡 같은 내부 생리적 기능을 자동으로 유지하는 시스템이다. 이 둘이 조화를 이루지
국민들의 꾸준한 신뢰를 바탕으로 광주웰니스건강검진센터가 ‘2025 소비자만족 브랜드 대상’에서 건강검진센터 및 의료기관 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전했다. 광주웰니스건강검진센터는 질환 여부를 확인하는 검진 기관의 역할은 물론이고 개인별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향후 건강 위험을 예측하고 맞춤형 관리 계획을 제시하는 차세대 헬스케어 시스템을 구축해 오고 있다. 검진, 예측, 건강 설계로 이어지는 이 체계는 고객이 자신의 건강 관리를 보다 과학적이고 지속 가능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광주웰니스건강검진센터 관계자는 “본 센터는 송도웰니스센터를 시작으로 현재는 전국 10개 지점이 안정적으로 운영 중에 있으며, 각 지점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토대로 안양과 더불어 다양한 지역에 추가 개원을 앞두고 있다. 이 뜻은 전국 어디서든 균일한 수준의 건강검진과 예방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비전의 일환이다. 누적된 경험을 토대로 차별화된 웰니스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지역사회의 건강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설명했다. 광주웰니스건강검진센터 정재협 대표원장은 “소비자들로부터 인정받게 되어 무척 뜻깊다. 이 성과는 환자분들의 신뢰와 의료진, 직원들의
톡스앤필의원 천안불당점 서정호 원장이 지난 9월 18일 종근당 BH(Beauty&Health)사업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원더트리플’ 제품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강의는 종근당이 자사 영업사원(MR)의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한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제품에 대한 임상 기반 정보를 보다 실용적으로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강의에 나선 서정호 원장은 의료 현장에서의 직접적인 시술 경험을 바탕으로, 원더트리플의 구조적 특성과 시술 반응, 환자 만족도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제품 특성에 대한 일반적인 설명을 넘어, 실제 진료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환자 유형에 따라 원더트리플을 어떻게 적용하고 설명할 수 있을지에 대한 실질적인 내용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이날 서정호 원장의 강의는 단순히 제품의 장점을 나열하는 수준을 넘어서, 실전 세일즈에 바로 적용 가능한 포인트를 콕 집어 전달했다는 점에서 참가한 MR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원더트리플을 직접 활용해온 임상 경험을 공유하면서, 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높였다는 평가다. 종근당 BH사업부는 매년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 강화를 위해 다양한 외부 전문가와 협업을 지속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강석연)글로벌 규제조화센터(GHC)는 해외 규제당국자 및 국제기구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는 ‘2025년 글로벌 규제조화센터 백신 핸즈온 교육(2025 Global Harmonization Center Vaccine Hands-on Training)’을 20일부터 24일까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충북 오송 소재) 및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전남 화순 소재)에서 개최한다. 이번 백신 분야 실습교육은 올해부터 확대·개편한 식약처 GHC의 해외 규제기관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WHO 우수규제기관 목록(WLA) 등재 이후 다수의 해외 규제기관들이 백신 분야에 대한 식약처의 WLA 준비경험 공유와 백신 출하승인 시험법 전수를 요청함에 따라 WHO 서태평양지역사무처와 아시아개발은행(ADB)과 협력하여 실시하게 되었다. 첫째 날(10.20)에는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에서 국내 전문가들이 ‘백신 출하승인 및 국가표준품 관련 제도’를 주제로 ▲국가출하승인 제도 ▲백신 국가표준품 제도, 유지 및 분양시스템 ▲바이오의약품 국가표준품 보관 시설 및 운영체계에 대한 설명과 운영 시설 견학을 진행한다. 둘째 날부터(10.21~24)는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20일, 서울광장에서 지역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상생 가치 확산을 위한 ‘2025 지역상생직판행사 개막식’에 참석하여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한 군수협의회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지방소멸 대응과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송 장관은 “이번 행사가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의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 기회가 될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 정부도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증대와 농산물의 소비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여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최승준 군수협의회 회장(정선군수)은 “지역 간 연대를 통해 도·농 상생과 균형 발전을 추진할 것”이라며 “농어촌 주민들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 중앙정부와 협력해 지속 가능한 농촌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하였다. 이에 대해 송 장관은 인구감소, 고령화,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농업·농촌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해 나감에 있어, 군수협의회와 긴밀히 소통할 것을 약속하며, 지역농정을 이끌고 있는 군수들이 현장에서 정부 정책이 제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창원 아가나여성의원이 성지윤 원장을 영입, 난임 치료 전문성을 보다 강화한다고 전했다. 영입된 성지윤 원장은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후 부산대학교 병원에서 산부인과 전공의를 마쳤다. 마마파파&베이비 병원 과장을 역임했으며 미국불임학회, 유럽불임학회, 대한생식의학회 등 다수의 학회 활동을 통해 이론과 임상을 겸비한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아가나여성의원은 차병원 난임센터에서 22년간 센터장을 역임한 난임전문의 권황 대표 원장을 중심으로 지역 사회의 난임 문제 해결에 앞장 서고 있다. 또한, 자체 난임의학연구소에 풍부한 임상경험을 보유한 연구진과 최첨단 배양시스템을 구축하여 최상의 배아 생성 및 선별을 통해 임신 성공률을 높이고 있다. 창원 아가나여성의원 권황 대표원장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2년 기준 병원을 찾은 난임시술 건수는 20만7건으로 2019년 대비 5만3653건(36.7%) 증가했다. 이후 통계는 나오지 않은 상황이지만 이보다 더 증가했을 거라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처럼 난임 시술 건수가 증가하는 데에는 결혼과 출산 연령의 상승이 큰 영향을 미친다. 평균 결혼 연령의 상승과 환경오염, 불규칙한 식습관, 비만, 음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22일~24일까지 3일간 종자산업진흥센터(전북 김제시 백산면 씨앗길 232)에서 ‘2025 국제종자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45,000㎡에 달하는 광대한 전시 공간에서 산업관, 비즈니스관, 품종 전시포 등 다양한 시설을 활용하여 종합적인 종자산업 전시회로 운영된다. 올해로 9회차인 국제종자박람회(이하 박람회)는 농림축산식품부,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가 공동 주최하고 농진원이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종자산업 박람회로, 종자 기업에서 육성한 우수 품종을 세계시장에 선보이는 핵심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97개의 기업·기관이 참가하며, 산업관에 기업홍보 부스를 마련하여 종자 기업의 우수 품종과 농기자재, 육종 기술 등 전후방 기업의 제품 소개가 이루어진다. 또한 다끼이(Takii), 사카타(Sakata), 산요종묘(Sanyo Seed) 등 외국계 기업도 참여하여 국내·외 기업 간 품종 정보, 시장 여건 등 정보교류를 통한 국제 경쟁력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세계시장 진출을 위해 KOTRA와 협력으로 신규 바이어를 발굴하는 등 22개국 88명의 해외 바이어를 초청하여 대규모 B2B 수출상담회를 운영한다. 바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