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프랜차이즈 기업 본아이에프가 오는 7월 24일(목)부터 26일(토)까지 부산 BEXCO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2025 부산 창업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본아이에프의 대표 브랜드인 본도시락과 멘지(MENJi)가 함께 참여해 부산·영남권 예비 창업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할 예정이다. 본도시락은 단체 도시락 분야에서 매년 매출 신기록을 경신하며 프랜차이즈 도시락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2024년 기준 단체 도시락 매출은 397억 원을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본사는 별도 영업 조직을 통해 기업, 군부대, 아파트, 늘봄학교 등 대형 고객사를 직접 유치하고 있으며, 수주된 물량은 가맹점 매출로 연결돼 각 점포의 안정적인 수익 확보를 돕는다. 여기에 정기적인 가맹점 영업 교육과 매장 맞춤형 마케팅(LSM) 교육을 통해 매장의 자생력 또한 강화하고 있다. 배달앱 수수료로 창업을 꺼리는 분위기 속에서도 본도시락은 단체 도시락이라는 독자적 시장을 통해 2025년 상반기 가맹 계약 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0%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또한 자체 주문 앱 ‘본오더’를 통해 가맹점 수익률을 높이는 본사 차원의 노력도 지속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 집중력 저하와 무기력함을 호소하는 수험생들이 늘고 있다. 학부모들은 단순한 피로라고 여기기 쉽지만 실제로는 불안장애나 우울증, 강박증, 불면증 등 다양한 신경정신과 증상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더운 날씨에 체력이 소진된 상태에서 시험과 학업에 대한 압박이 겹치면, 집중력과 기억력 저하뿐 아니라 자율신경계의 조절 기능이 무너지고 심리적 불안이 신체적 증상으로까지 확장되기 쉽다. 특히 여름철에는 교감신경 항진 증상이 두드러지며, 가슴두근거림과 숨막힘, 답답함 등의 신체화장애가 자주 보고된다. 수험생들은 이러한 증상을 겪고도 이를 표현하지 못하고, 성적 부담 속에 스스로 억누르다 시험불안장애나 수험생증후군, 선택적함구증, 만성피로증후군 등으로 이어지곤 한다. 창원 휴한의원 이상욱 원장은 “한의학에서는 수험생의 불안, 우울, 집중력 저하 증상을 자율신경실조증과 관련된 문제로 보고,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균형 회복을 중심으로 치료를 진행한다. 뇌파 분석을 통해 과흥분 상태를 확인하고, 개인 체질에 따라 심열, 간기울결, 담적, 폐기허 등의 원인을 구분한 뒤 침, 한약, 뜸, 약침 요법 등을 활용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험생에게 흔한 불안
무더운 여름, 사람들로 북적이는 해수욕장이나 축제 현장에선 자연스레 신체 접촉이 생기곤 한다. 하지만 수영복이나 반바지처럼 노출이 많은 복장 속에서 이뤄지는 무심한 접촉은 자칫 강제추행 혐의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해선 안 된다. 휴가철 피서지에서의 들뜬 기분에 일을 가볍게 생각하다간 무거운 법적 처벌로 돌아올 수 있다. 강제추행은 형법 제298조에 따라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는 범죄다. 공공장소에서 발생할 경우,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11조가 적용돼 보다 강력한 제재가 따른다. 이때는 신상정보 등록 및 전자발찌 부착, 특정 직종 취업제한 등의 행정적 처분도 병행될 수 있다. 법무법인 하신 김정중 변호사는 “휴가철 해수욕장을 비롯한 휴양지에서 억울한 강제추행 사건이 많이 발생한다. 자신이 추행할 의도가 없다고 하더라도 강제추행죄로 처벌되는 경우가 매우 많다. 고소를 당했다면 고소당한 즉시 변호사와 상담해야 한다. 경찰 수사와 검찰 수사 역시 피해자에게 상당히 유리하게 진행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자신이 억울하다고 해서 쉽게 무혐의를 받을 수 있다는 생각은 어리석은 생각이다.”라고 설명했다. 김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지난 7월 1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진행한 ‘훈제 2종 바베큐존 프로모션’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제품 ‘도드람 훈제 족발’과 ‘훈제 안심’ 출시를 기념해 마련된 체험형 이벤트로, 현장을 찾은 야구팬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진행됐다. 행사 당일, 바베큐존에 입장한 전 관중에게는 훈제 족발과 훈제 안심 시식 세트가 제공됐다. 고단백·저당 설계로 건강함을 더한 두 제품은 전자레인지 조리만으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1~2인 가구를 비롯한 실용적인 소비층의 관심을 끌고 있다. 팬들은 자리에서 제공된 시식 세트를 통해 훈연 특유의 고소한 향과 부드러운 육질을 직접 맛보며 제품의 풍미를 체감했다. 현장 참여를 유도한 SNS 인증 이벤트도 높은 반응을 얻었다. 바베큐존 이용 고객이 도드람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훈제 2종 페이지에서 ‘찜하기’를 완료한 뒤, 제품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도드람 후랑크 소시지와 고기찍먹 양념세트가 선착순으로 증정됐다. 행사 직후 준비된 경품이 모두 소진될 정도로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또한 이닝 간에는 전광판을 활용한 현장 참여 이벤트도 진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지난 17일 서울 코엑스 C홀에서 “2025 청춘 농(農)담: 청년들의 농식품 벤처창업 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최근 농산업 분야가 친환경, 기술 융합 등 미래 유망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청년층에서 농산업 창업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농진원은 청년 세대와 농식품 창업 간의 간극을 좁히기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한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농업 및 농식품 관련 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전국에서 모인 1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청년 창업 사례 발표, 진로 토크콘서트, 퀴즈 프로그램 등 청년들이 자연스럽게 몰입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창업 사례 발표에는 기능성 식물성 푸드를 개발한 ㈜휴밀(대표 김경환), 아쿠아포닉스 기반 스마트팜 교육 솔루션을 제공하는 플로우팜(대표 이아름), 양봉 자원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제품을 개발 중인 바이비㈜(대표 김국연) 등 농진원이 육성한 청년 창업기업 3곳이 참여했다. 이들은 창업 배경부터 시행착오, 시장진입 전략 등 실무 중심의 경험을 공유해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어진 “토크콘서트”에서는 대학생들이 창업과 진로에 대한 고민을 자유롭
농촌진흥청장 주재 대책 회의 열려 농업 부문 피해 상황별 복구 및 기술지원 방안 논의 비 그친 뒤 이어질 폭염 상황에 대응한 대책 재차 점검 농촌진흥청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충청, 전라 지역을 중심으로 농경지 침수와 가축 폐사 등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2차 피해 최소화와 영농 재개를 위한 현장 기술지원, 응급 복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같은 내용은 7월 20일 오후, 농촌진흥청장 주재로 열린 기상재해 대응 긴급 대책 회의에서 논의됐다. 권재한 청장은 현재까지 집계된 전국 농업 현장의 피해 상황을 점검하며, 중앙-지방 농촌진흥기관이 가용할 수 있는 자원과 인력 등을 최대한 활용해 지원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비가 그친 뒤 폭염이 다시 시작된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 등 부문별 대책을 재차 점검하며 농업인의 어려움이 가중되지 않도록 면밀한 대응을 강조했다. 농촌진흥청은 지역 담당관, 작목별 전문가, 농업기계 안전전문관 등 청에 소속된 전문 인력을 활용해 농작물 생육 동향과 농업기술 수요 파악, 농작물 생육 회복과 재배 안정화를 위한 현장 지도와 전문 상담(컨설팅), 농기계 수리 지원
높아진 아파트 분양가, 불안한 전세시장 속에서 실속형 내 집 마련 수단으로 ‘신축빌라’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구조와 가격, 생활 편의성까지 모두 갖춘 신축빌라 매물에 대한 수요가 2030세대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분위기다. 신축빌라는 동일 면적 대비 실사용 공간이 넓고, 복층이나 테라스형, 오픈형 거실 구조 등 다양한 평면을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실거주자 중심으로 설계된 단지들은 층간소음, 공동 관리비 부담, 주차 문제 등의 이슈도 최소화돼 실제 거주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빌라정보통’을 통해 내 집 마련에 성공한 소비자들의 후기를 보면 “동일 조건의 아파트보다 수억 원 저렴하면서도 구조는 훨씬 실용적이다”,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니 허위매물 걱정 없이 안심하고 계약할 수 있었다”는 반응이 이어진다. 무엇보다 최근에는 전세사기나 허위매물로 인한 피해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단순 정보보다 ‘직접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을 찾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빌라정보통’은 전 매물에 대해 실측 도면과 실사진, 내부 영상까지 함께 제공하며, 소비자 판단을 돕는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빌통투어’로 불리는 실매물 투어
여드름은 단순한 트러블로 끝나는 경우도 있지만, 염증이 심했거나 반복적인 압출이 있었던 피부에는 흉터나 요철, 색소침착 등의 흔적이 남을 가능성이 크다. 이러한 피부 변화는 단기간에 발생하지 않고, 진피층의 재생 주기가 무너진 상태에서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울퉁불퉁한 피부결, 움푹 패인 흉터, 얼룩진 톤 불균형으로 고착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피부 상태는 단순히 미용적 불편을 넘어서 화장품이 밀리거나 들뜨는 현상, 지속적인 민감 반응, 자존감 저하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다. 그만큼 여드름의 후유증은 외적인 문제를 넘어서 피부의 구조적인 회복을 필요로 하는 문제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이러한 흉터 피부에 대해 피부 속부터 회복을 유도하는 스킨부스터 치료가 대안으로 활용되고 있다. 스킨부스터란, 피부에 유효 성분을 전달해 섬유아세포를 자극하고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피부 재생 주기를 회복시키고 탄력, 보습, 피부결, 장벽 기능까지 복합적으로 개선하는 치료 접근이다. 특히 여드름 후 흉터나 요철, 탄력 저하 등은 단순한 보습이나 미백 기능성 화장품으로는 개선이 어려운 만큼, 피부 깊숙한 층까지 치료 성분을 안정적으로 흡수시킬 수 있는 스킨
치아교정은 부정교합을 정상교합으로 돌려놓는 치료 과목을 말한다. 성장기 아동에 시작하게 되면 고른 치아 배열을 돕고 유전적인 영향이나 구강악습관으로 인해 틀어질 치열을 바로 잡아 정상적인 발육을 도울 수 있다. 또 성장이 끝난 성인에 시작하게 되면 콤플렉스를 개선하고 안정적이고 세련된 안모로 개선을 도모할 수 있다. 따라서 청소년과 성인의 치아교정은 과정이 다를 수밖에 없다. 청소년의 경우 영구치가 나기 시작하는 시점에 교정을 받는 경우가 많아 치아의 배열이 아직 변화할 수 있는 상태다. 따라서 성장 속도를 활용한 치아 이동이 가능하며 턱의 성장과 발달을 조절하는데도 초점을 맞출 수 있어 예방적 치료가 가능하다. 반면 성인 교정은 성장판이 닫혀 있기 때문에 턱의 구조가 고정되어 있어 교정이 더 복잡할 수 있다. 수술적인 치료가 동반되는 경우도 있으며 청소년기와 비교해 치료기간이 더 소요될 수도 있다. 하지만 불가능한 것은 아니며 접근 방식과 치료 계획이 다를 뿐 개인의 상황에 맞는 치료를 위해 얼마든지 상담을 받아볼 수 있다. 로이스CK치과병원 울산점 리이스펜서 병원장은 “먼저 치아교정의 원리는 일정 기간 치아의 뿌리에 힘을 가해 압박하면 그곳의 뼈가 흡수되
일본 정통 규동 전문 브랜드 ‘동경규동’이 서울 합정역에 두 번째 플래그십 매장이자 열두번째 직영점인 ‘합정점’을 새롭게 오픈하면서 고객 경험 강화에 나섰다. 지난 5월 문을 연 대치학원가점에 이어 선보인 이번 합정점은, 기존 매장과는 다른 공간 전략을 적용해 브랜드의 방향성과 실험 정신을 동시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단순한 식사 공간을 넘어 고객이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합정은 트렌디한 소비문화의 중심지이자, 학생과 MZ세대는 물론 직장인과 지역 거주자까지 다양한 고객층이 밀집해 있는 핵심 상권이다. 동경규동은 이러한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매장을 보다 역동적이고 감각적인 공간으로 설계했다. 레드와 오렌지 컬러를 활용한 매장 인테리어는 생동감 있는 분위기를 자아내며, 브랜드의 젊고 활기찬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또한 혼밥부터 소규모 식사가 가능한 테이블까지 다양한 좌석 구성을 통해 점심시간 직장인과 퇴근 후 식사를 원하는 지역 거주 고객 모두를 만족시킨다. 테이크아웃과 배달까지 고려한 동선과 주방 시스템 역시 동경규동의 강점으로, 빠르고 정확한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는 매장 운영 철학이 고스란히 반영돼 있다. 동경규동 관계
이탈리아 프리미엄 가죽 브랜드 피콰드로(Piquadro)가 지난 7월 18일, 서울 명동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본점 4층 공식 스토어에서 순회 브랜드 행사의 마지막 여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브랜드 앰버서더인 배우 정성일과 함께한 아태 시장 집중 공략의 일환으로, 피콰드로가 한국 시장에서 재도약을 선언하는 상징적인 자리였다. 2025년 한 해 동안 진행된 피콰드로의 아시아 브랜드 이벤트는 말레이시아(4월), 대만(7월), 한국(7월) 세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번 서울 행사는 '이탈리아 헤리티지와 아시아 감성의 정서적 연결'을 보여주는 결정적인 순간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한국은 정성일 배우의 모국이자, 아시아 지역에서도 가장 역동적인 패션 시장 중 하나로 꼽히는 만큼 이번 행사는 브랜드 재도약의 기폭제가 될 전망이다. 행사에는 피콰드로 이탈리아 본사 COO 로라 그린차토(Laura Grinzato)가 직접 방한했으며, 글로벌 비주얼 디렉터인 파브리치오 콜레타(Fabricio Coletta)가 현장을 방문해 브랜드 핵심 상품인 블루스퀘어 라인과 기능성 백팩, 미니백, 트롤리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독창적인 비주얼 디스플레이를 선보였다. 또한, 이
종합교육기업 에듀피디가 2025년 하반기 보건연구사 공중보건직•의학직 공무원 공개경쟁채용 및 경력경쟁채용 시험 준비를 위한 직류별 ‘합격패키지’를 오픈하고 수강생 모집에 나선다고 전했다. 보건연구사 공중보건직과 의학직 채용은 공개경쟁채용과 경력경쟁채용으로 구분되며, 특히 경력경쟁채용 비중이 크다. 환경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중앙부처와 지방별 채용 일정에 따라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채용이 진행되므로 응시 희망자는 해당 시험 채용 공고를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관계자는 “에듀피디가 선보인 합격패키지 강좌는 최신 시험 출제경향과 난이도를 반영해 ‘이론, 문제풀이, 기출해설특강’으로 구성됐다. 실제 시험에 출제되는 범위와 핵심 개념만을 압축해 전달하는 고효율 학습 방법으로 빠른 고득점 달성을 돕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상세 커리큘럼은 기본 이론의 빠르고 정확한 개념 정리부터 예상문제 적응 훈련, 기출문제 풀이로 출제 포인트 확인까지 포함하며, 응용문제와 신유형 문제 대비법까지 알려주어 공무원 시험에 완벽히 적응하도록 지원한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또한 본 패키지 수강생에 한해 학습 효율을 높이고 면접까지 준비할 수 있도록 응시 전형에 따라 ▲국어(기초•단기속
어깨관절은 과도한 사용 및 퇴행성 변화 등으로 인해 쉽게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운동선수, 가정주부처럼 일상생활에서 어깨와 팔을 무리하게 사용하는 사람들은 어깨에 만성적인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충분히 안정을 취했음에도 불구하고 어깨에 통증이 보름 넘게 지속되고, 팔을 움직이는 것도 불편하다면 질환이 발생한 것은 아닌지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잠실 선수촌병원 김홍겸 원장은 “어깨관절의 과사용 및 퇴행성 변화는 어깨회전근개파열의 발병 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어깨회전근개파열은 어깨관절 주변에 있는 4개의 근육들 중 하나 이상이 파열된 질환으로 어깨에 통증 및 기능장애를 유발한다. 어깨회전근개파열이 발생하면 어깨에 통증이 느껴지고, 팔을 들어 올릴 때 특정 각도에서 통증이 악화되기도 한다. 팔을 내릴 때는 힘이 제대로 들어가지 않아 팔이 툭 떨어지게 되는 증세도 나타날 수 있으며, 밤이 되면 통증이 악화되어 수면장애 증상도 발생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증상이 경미한 편에 속하는 어깨회전근개파열 환자는 약물치료 및 주사치료, 물리치료 등의 비수술적 치료를 통해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 그렇지만 치료를 지
의료미용 분야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테이아의원이 강남역 인근 2층 규모로 문을 열고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테이아의원은 의료진의 인사이트가 담긴 자체 개발 AI 기반 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시술 전 환자의 얼굴을 정밀하게 분석하고, 노화 징후 및 피부 문제를 데이터화하여 효과적인 시술 방향을 제안한다. 데이터를 통한 진단으로 고객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동시에 높였다. 병원 관계자는 “리프팅부터 필러, 스킨부스터, 스템셀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시술 라인업을 갖추고 환자의 얼굴을 하나의 디자인으로 보고 의료진이 직접 설계부터 시술까지 전담하는 맞춤 진료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해당 Ai 프로그램을 개발한 김건형 대표원장은 “테이아는 수치 기반의 피부 분석을 통해 보다 정밀하고 일관된 결과를 만들어내는 것이 강점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본원은 전 시술실을 1인실로 운영하며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고, 맞춤형 진료와 사후 관리를 통해 고급 클리닉으로서의 입지를 다져갈 계획이다”고 전ㅇ했다.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 이하 인추협)는 대한민국의 내일을 책임질 청소년들에게 자기성찰과 공동체 의식을 심어 주기 위한 ‘2025 나는 내일의 지도자 캠프’를 7월 19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국회의원 이용선과 인추협이 공동 주최하였으며, 2025 사랑의 일기 큰잔치 세계 대회 응모자, 교사, 학부모, 멘토 등 총 80여 명이 참여해 의미 깊은 하루를 함께 했다. 이날 캠프는 단순한 체험 중심 교육을 넘어, 청소년이 스스로의 가치를 성찰하고 사회적 책임을 고민하는 ‘자기표현기반의 통합 인성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이번 캠프의 메시지는 분명했다. 인추협 고진광 이사장은 “리더십은 기록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참가자 전체의 기념 사진에 이어 가족별 기념사진 촬영이 끝난 후에 이날의 기조 강연을 맡은 정운찬 전국무총리는 “지도자는 생각하는 사람이며, 그것을 기록할 줄 아는 사람”이라며, “일기를 통해 자신을 정리하고 사회를 바라보는 습관이 훗날 좋은 지도자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참가자들은 국회의사당본회의장을 참관하고 국회박물관을 견학한 후 오후 프로그램에 참가하였다. 교육 현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