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의 배열이나 색상, 모양이 조금만 달라져도 인상은 확연히 달라진다. 특히 사람의 인상을 결정짓는 데 있어 눈과 함께 가장 많은 시선을 받는 부위가 입 주변이며, 이 때문에 최근 치아 심미치료에 대한 관심은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그중 대표적인 두 가지 방법이 바로 라미네이트와 심미 보철 치료다. 두 치료 모두 외형적으로는 치아를 개선하는 방식이지만, 시술 방식과 적용 대상, 치아 삭제 범위, 유지 기간 등에서 확연히 다른 특성을 보인다. 단순히 미백이나 틀어진 치아 교정을 넘어서, 기능과 생물학적 안전성까지 고려한 치료 계획이 요구되는 만큼, 각각의 장단점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365서울원탑치과 권재원 대표원장은 “라미네이트는 치아 앞면을 0.3~0.6mm 정도 얇게 삭제한 후, 맞춤 제작한 세라믹 판을 접착하는 방식의 최소 침습 심미보철이다. 일반적으로 치아가 건강한 상태에서 색상, 모양, 배열을 개선하고자 할 때 선택된다. 치아를 크게 건드리지 않으면서 빠르게 외관을 바꾸는 것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특히 연예인, 방송인 등 외모를 중요시하는 직업군에게 많이 시술되며, 최근엔 일반 직장인과 취업준비생 사이에서도 높은 선호도를 보인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우수한 국내산 축산물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한우에 이어 돼지고기·계란·꿀로 확대된 ‘외국어 축산물 등급판정확인서’ 서비스를 30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최근 해외 수출 수요를 분석한 결과, 돼지고기는 몽골과 두바이, 계란은 홍콩, 꿀은 미국, 홍콩, 베트남 등 다양한 국가로 수출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등급판정 받은 축산물의 수출 시 품질 확인을 제도적으로 지원하고, 수출업체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필요한 수출국의 현지 언어로 번역된 축산물등급판정확인서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구축했다. 수출을 희망하는 업체는 돼지고기의 경우 중국어·광둥어·몽골어·아랍어·영어·말레이어·베트남어·타이어·크메르어 등 9개 언어, 계란은 영어·중국어·광둥어 등 3개 언어, 꿀은 영어·일본어·중국어·광둥어·인도어 등 5개 언어로 번역된 확인서를 축산물원패스와 꿀 등급판정 시스템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관세청과의 협의를 통해 2024년 11월 1일부터 시행된 ‘관세청장이 인정하는 원산지(포괄)확인서’ 고시에 축산물(꿀) 등급판정확인서가 간편인정 대상 인증서로 추가되어, 원산지 증명을 위한 서류 발급
‘1doll = 10meals’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는 애착인형 브랜드 ‘커들앤카인드’가 지난 25일, 서울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린 ‘2025 맥도날드 해피워크’에 참여했다. 2025 맥도날드 해피워크는 맥도날드 ‘패밀리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리는 대규모 야외 행사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고객 참여형 기부 걷기 행사다. 참가비 전액은 ‘RMHC Korea’에 기부해 장기 치료를 받는 환아와 그 가족들을 위한 병원 근처 제2의 집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의 건립과 운영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커들앤카인드는 이번 행사에 참여한 가족 단위 참가자들 중 RMHC Korea 신규 후원 고객에게 최근 출시된 타이니 애착인형을 아이들에게 선물함과 동시에 ‘1 doll = 10 meals’ 캠페인을 통해 전 세계 77개 국의 결핍 아동들에게 식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커들앤카인드 관계자는 “2025 맥도날드 해피워크는 가족들이 함께 걷고,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라며 “아이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선물하는 커들앤카인드 브랜드 철학과 잘 맞는 행사여서 기쁘게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커들앤카인드는 2024년
AI 기술의 실무 적용에 앞장서고 있는 에이전트포스(Agentforce)에 대한 핸즈온 워크숍이 지난 20일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Data Cloud, Slack, 그리고 AI 자동화 도구를 실습 기반으로 통합적으로 다루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워크숍은 총 7개 세션으로 구성되어, 이론 강의보다는 실무 중심의 체험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각 세션은 실제 업무 적용에 초점을 맞춘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인 Session I에서는 최근 AI 시장의 주요 트렌드와 함께 Agentforce의 활용 가능성을 조망하며, 이를 기반으로 한 주요 과제 및 시나리오를 소개했다. 이는 본 워크숍의 방향성과 핵심 주제를 설정하는 출발점이 되었다. 이어진 Session II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에이전트 구조를 설계하고 구성해보는 실습을 통해, Agentforce를 실무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Session III에서는 ‘Data Cloud 실습 1’을 주제로, Data Library의 구성 방식과 활용법에 대해 학습하며 데이터 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다음으로 진행된 Session IV에서는 Amazon
푸드테크 기업 조인앤조인의 브랜드 널담(Nuldam)이 바쁜 현대인의 식습관 개선을 위한 새로운 뉴트리션 라인업 제품, ‘널담 뉴트리션 라이트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널담 뉴트리션 라인업은 불규칙한 식사와 영양 결핍에 시달리는 현대인을 위해 설계된 식사 대용 디저트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널담 뉴트리션 라이트번’은 간편함과 영양을 동시에 잡은 프리미엄 모닝빵으로, 한 개(60g) 기준 8.8g의 고단백, 1.1g의 저당, 5.8g의 고식이섬유, 비타민 12종 및 미네랄 9종으로 33종의 영양성분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하루에 필요한 주요 영양소의 약 33% 이상을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단순한 간식이 아닌 완벽한 한 끼 식사빵으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뉴트리션 라인업에 대한 소비자 반응도 긍정적이다. 제품 출시 전 진행한 사전 체험단 리뷰에서 다수의 소비자들은 “한 개만 먹어도 든든하고 속이 편하다”, “맛과 영양을 동시에 만족하는 빵은 처음”, “출근길이나 운동 전 간편하게 챙기기 좋다”는 반응을 보였다. 널담 관계자는 “작년 뉴트리션 라인업의 첫 제품인 뉴트리션 통밀식빵에 이어 라이트번을 출시했다”며, “한 끼 식사로도 손색없을 정도의
피부 노화는 20대 중후반부터 서서히 시작된다.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주름이 깊어지면서 얼굴 윤곽이 변하는 현상이 나타난다. 이러한 변화는 자연노화뿐 아니라 자외선 노출, 건조한 피부, 흡연, 얼굴을 찡그리는 습관 등 여러 요인에 의해 가속화될 수 있다. 이에 따라 최근에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피부 저속 노화를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피부과 리프팅 시술을 통해 동안 피부를 유지하려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리프팅 시술 중 올타이트리프팅은 피부 처짐이나 탄력 저하 개선을 중심으로 다양한 부위에 적용할 수 있는 시술법으로 알려져 있다. 얼굴 윤곽 변화에 민감한 중장년층뿐 아니라, 초기 탄력 저하를 경험하는 20~30대 환자들에게도 적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폭넓은 활용도를 갖는다. 클린업피부과 일산점 남상호 원장(피부과전문의)은 “환자의 피부 상태나 연령 등을 고려하여 맞춤형 시술 계획을 수립하는 방식으로 올타이트리프팅을 활용하는 게 중요하다. 리프팅 시술과 함께 저작근보톡스를 병행하면 얼굴 윤곽을 더욱 자연스럽고 균형 잡힌 형태로 정리할 수 있다. 저작근보톡스는 과도하게 발달한 저작근(씹는 근육)을 줄여 얼굴을 갸름하게 만들어주는
프리미엄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기업 ‘바잇미(BITE ME)’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5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본격적인 스케일업 단계에 들어섰다.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은 중기부가 유망 스타트업을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2020년부터 추진해 온 프로그램으로, 기술력과 시장성을 갖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최대 3억 원의 시장개척자금 ▲최대 50억 원 규모의 기술보증기금 특별보증 ▲정책금융 연계 ▲글로벌 진출 지원 등을 패키지로 제공한다. 2025년 사업에는 총 217개 기업이 지원하여 50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으며, 평균 4.3: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바잇미는 반려동물 시장 내에서의 탄탄한 정체성과 지속적인 매출 성장, 고객 중심의 제품 기획 능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바잇미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제품 경쟁력 고도화와 더불어, 국내 유통 효율성 개선, 인지도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정부 지원 자금을 투입할 계획이다. 바잇미 관계자는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기업 스케일업의 전환점을 만들 것”이라며,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위한 더 나은 일상을 만들어가는 여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건물수량 ha당 10.1톤...수입종 대비 14%↑ 품질 불균일, 수입의존, 가격변동 문제 해소 벼 수확후 재비 가능한 답리적 체계도 적합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겨울철 사료작물인 이탈리안 라이그라스(IRG) 품종 개발부터 종자 생산, 건초 가공, 유통에 이르는 ‘전주기 국산화 기술 체계’를 구축, 국산 풀사료 산업의 자립 기반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농촌진흥청이 농업 연구개발(R&D) 혁신 과제로 추진한 ‘융복합 협업 프로젝트(축산농가 생산비 절감)’ 결과로, 국산 풀사료 생산 전 과정을 국산 기술로 완성한 최초의 사례다. 이를 통해 그동안 국내 풀사료 산업계의 약점으로 작용했던 품질 불균일, 수입 의존, 가격 변동 문제를 동시에 해소할 수 있게 됐다. △품종 개발= 농촌진흥청은 2024년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신품종 ‘스파이더(RDA Spider)’를 개발해, 올해 처음 공개했다. ‘스파이더’는 건물수량이 헥타르당 10.1톤으로, 수입 품종 ‘플로리다 80’ 대비 약 14% 생산성이 높다. 또한, 벼 수확 후 재배가 가능한 답리작 체계에도 적합하다. 현재 전국 5개 지역(전남 영암, 경남 진주, 경남 고성, 전북 남원, 충남 논
최근 보이스피싱 범죄가 점점 더 지능화되면서 사회적 불안이 확산되고 있다. 과거 단순한 전화 금융사기로 여겨졌던 수법이 이제는 금융기관, 수사기관, 가족이나 지인 등을 교묘히 사칭하는 방식으로 발전해 피해자들이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IBS 법률사무소 오장환 변호사는 “조언에 따르면 보이스피싱은 단순한 금전 탈취를 넘어 개인정보 유출과 명의 도용, 정신적 충격까지 초래하는 중대한 범죄로 평가된다. 특히 최근에는 피해자에게 악성 앱을 설치하도록 유도하거나 원격제어 프로그램을 이용해 휴대전화를 조작하고, 계좌에서 직접 자금을 이체하는 방식으로 피해 규모가 빠르게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이스피싱 범죄는 특정 계층만을 노리지 않는다. 실제로 고령자뿐만 아니라 사회 초년생, 전문직 종사자, 심지어 법률가까지도 피해자가 되고 있다. 범죄자들은 사회적 지위나 정보 수준과 관계없이 심리적 압박과 공포를 유도해 피해자를 조종하며, 이 때문에 누구나 잠재적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사회 전체의 경각심이 필요하다. 보이스피싱은 현행법상 전자금융거래법과 정보통신망법, 형법 등을 근거로 처벌이 가능하며, 범행이 조직적으로 이루어진 경우 가담자 전원이 강력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지난 26일, 본원(충북 청주)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생명 존중 문화 실천의 일환으로 ‘생명나눔 릴레이 헌혈’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릴레이 헌혈은 ‘오송 사회적책임 실현 협의체(이하 협의체)’에 소속된 4개의 공공기관이 이어가는 형식으로 실시하며, 해썹인증원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 이어 두 번째 주자로 참여했다. 이어서 오는 6월 27일에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7월에는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마지막 주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협의체는 2017년부터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해썹인증원 한상배 원장은 “협의체 기관들과 함께하는 이번 헌혈을 통해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의 협업을 확대하여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 이하 인추협)는 27일 저녁 21대 대통령 후보들의 TV토론회를 보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아래는 성명 전문이다. [ 성명서 ] "정치의 품격은 어디에 있는가 - 국민과 아이들 앞에 사죄하라" 결국 대국민 테러로 끝난 대선 TV토론을 보고...아이들 곁에 서는 정치가 필요하다 4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사)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는 '사랑의 일기'라는 작은 등불 하나로 아이들의 마음속을 비춰왔습니다. 매일 밤, 우리는 아이들이 써 내려간 하루의 기록을 읽으며 그 작은 글씨 속에 스며든 기쁨과 슬픔, 상처와 치유의 이야기들을 만나왔습니다. 그 순수한 마음들이 지난 12.3 계엄 이후 6개월여 기간 동안 일어나고 있는 사태들로 인해 얼마나 깊이 상처받았는지, 우리는 뼈아프게 알고 있습니다. 정치는 본래 아이들의 미래를 가꾸는 정원사여야 합니다. 그들의 꿈이 자라날 터전을 일구고, 희망의 씨앗을 뿌리는 일이 정치의 본분이어야 합니다. 하지만 요즘 우리가 목격하는 것은 그 정원을 짓밟고 꿈을 짓누르는 참담한 현실이었습니다. 우리는 더 이상 정치가 아이들에게 상처를 주는 것을 지켜만 볼 수 없습니다. 아이들이 정치인의 말 한마디
피부 탄력 저하는 단순히 나이 때문만은 아니다. 자외선, 수면 부족, 잘못된 생활 습관 등 외부 자극이 누적되면서 피부 속 콜라겐이 점차 소실되고, 그 결과 주름이 깊어지거나 탄력이 떨어지는 현상이 나타난다. 특히 20~30대부터 시작되는 미세한 탄력 저하는 처음엔 알아차리기 어렵지만, 어느 순간 사진이나 거울 속 얼굴선이 달라 보이면서 체감하게 된다. 이러한 변화는 단순한 화장품이나 홈케어만으로는 되돌리기 어렵기 때문에, 보다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V&MJ피부과 이병두 원장은 “이에 활용되는 의료적 방법 중 하나가 바로 고주파 리프팅 시술, 써마지FLX다. 이는 고주파 에너지를 진피층에 전달해 콜라겐을 재생시키고, 피부를 탄탄하게 조여주는 방식으로 작용한다. 그러나 최근에는 이러한 효과를 끌어올리는 히트업 써마지 시술이 활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히트업 써마지는 본격적인 써마지 시술 전, 피부 속 콜라겐층에 ‘선예열’을 가해 준비시키는 단계부터 다르다. 이때 사용하는 리프팅 부스터는 70도 이상의 열 에너지를 전달해 피부가 고주파를 더욱 효과적으로 흡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이후 이어지는 써마지FLX 시
리스트 인덱스 2025년 1분기 인기 브랜드 4위 기록…2024년 4분기 5위에서 한 단계 상승 젠지 세대 취향 저격한 다양한 마케팅 전개 젠지 세대가 공감하는 브랜드 메시지를 담은 캠페인 및 트렌디한 디자인의 제품 선보이며 it 브랜드로 자리매김 코치(Coach)가 2025년 1분기 리스트 인덱스(Lyst Index) 인기 브랜드 4위에 선정됐다. 지난 2024년 4분기 5위에서 2025년 1분기 4위로 올라서는 성과를 이뤄내며 대세 브랜드임을 입증했다. 코치는 리스트 인덱스 순위 상승과 함께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여성 가방 부문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시장은 물론 국내에서도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러한 코치의 인기 요인으로 젠지 세대의 취향을 저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젠지 세대와의 진정성 있는 소통, 그리고 트렌디한 디자인의 제품을 꼽을 수 있다. 지난 1월 코치는 국내 인기 브랜드 마뗑킴과의 협업을 통해 젠지 세대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코치와 마뗑킴의 협업 소식이 알려짐과 동시에 일부 제품은 온라인 품절을 기록했으며, 양사의 로고와 소재를 믹스매치한 디자인은 젠지 세대에게 신선한 재미와 소장 욕구를
6월 2일부터 ‘농지법 시행령’ 개정안 시행 농지전용허가 권한 지자체에 위임 농지이용증진사업 시행요건 완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지의 효율적인 이용과 농촌지역 활성화를 위해 농지법 하위법령을 개정해 6월 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농지법 하위법령 개정은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규제 개선 요구를 반영해 농업진흥지역 내 허용시설의 범위와 면적을 확대하고, 농촌특화지구의 농지전용허가 권한을 지방자치단체에 위임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 농업진흥지역 내 허용시설 기준 완화 그동안 농업진흥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근로자 숙소와 폭염·한파 쉼터의 설치가 가능해지고, 농수산물 가공·처리시설 등의 면적 제한도 완화된다. 농업진흥지역 내 농업인 주택을 근로자 숙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24.7.3.)한 것에 이어, 농수산물 가공·처리시설 또는 산지유통시설 부지 내에 해당 시설 근로자의 거주를 위한 근로자 숙소를 설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아울러, 농업인들의 안전한 영농 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농업진흥지역에 국가, 지방자치단체 등이 폭염·한파 쉼터를 설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와 함께 농수산물 가공·처리시설, 관광농원 및
‘2025년 한우 명예홍보대사 위촉식’ 개최 식문화·의학·축산 등 각 분야 전문가 참여...전문성과 대중 소통력 강화 ESG 자문단에는 축산 분야 교수 3인 위촉, 지속가능성 메시지 확산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28일 서울 종로구 교원 챌린지홀에서 ‘2025년 한우 명예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15인을 한우 명예홍보대사로 공식 위촉했다. 한우 명예홍보대사는 한우의 품질, 영양학적 가치, 식문화 속 활용도를 국민에게 알리는 공익 홍보대사로, 올해는 ‘한우 앰버서더’라는 명칭 아래 기존 홍보대사 6인과 신규 위촉 9인이 함께 활동에 나선다. 각 분야의 전문성과 대중 소통 역량을 겸비한 인물들로 구성되어 향후 활동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기존 홍보대사로는 ▲코어소사이어티 대표 김호윤 셰프 ▲한식문화교류협회장 임성근 조리기능장 ▲벽제갈비 윤원석 셰프 ▲한양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이영우 교수 ▲서울의료원 산부인과 과장 황인철 전문의 ▲광지한의원 박미경 원장 등 6인이 연임하며 활동을 이어간다. 올해 새롭게 합류한 9인은 축산·식품·조리·의료·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 및 인플루언서들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