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경마산업비상대책위원회(이하 축경비대위. 19개 말산업 단체 참여)가 13일 오전 11시,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청사 앞에서 온라인 마권발매 입법촉구 축산경마산업비상대책위원회 결의대회를 열고 '온라인 마권발매 즉각시행'과 온라인 발매를 반대하는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퇴진'을 요구했다. 축경비대위는 코로나19와 K-방역으로 생활 패턴 자체가 바뀌고 있지만 정부 부처 중 유일하게 농림축삭식품부만이 경마 온라인 발매를 반대하여 국민들의 노여움을 사고 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의 ‘국민정서’를 이유로 온라인 발매를 반대하는데 이는 오히려 방역대책에 역행하고 오히려 국민들도 왜 온라인 발매를 안하는가 의아해한다고 전했다. 축경비대위는 이날 오전 8시 경주마 승용마 30여두와 말을 수송하는 차량을 동원하여 시위를 시작했다. 마필 30여두와 수송차량의 순회 시위는 농림축산식품부 청사 주변 도로에서 9시30분까지 계속되었다. 본 대회는 오전11시에 시작되었다. 500여명의 말산업 종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펼쳐진 결의대회는 참가단체 소개, 대회사, 경과보고, 모두발언, 동영상 상영, 결의문 낭독, 구호제창 등으로 이어졌다. 결의대회 도중 일부 참가자는 30여두의
말산업을 부활시키고 말산업 종사자의 생존권 쟁취를 위한 온라인 마권 발매 입법 촉구 결의대회가 개최된다. 축산경마산업비상대책위원회는 농림축산식품부 앞에서 7월 13일 오전 11시 600여명의 말산업 종사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결의대회를 개최하여 온라인마권 발매 입법화를 촉구한다. 축산경마산업비상대책위원회는 붕괴된 말 산업을 회생시킬 방안으로 2009년에 없어진 ‘온라인 마권발매 입법화’를 촉구하였으나 농식품부의 강한 반대와 시행체인 마사회의 소극적인 대응으로 아직 국회 소위원회의 문턱도 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히고 이미 경륜과 경정이 지난 5월 온라인발매 도입 관련 법안이 국회를 통과해 오는 8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되는데도 경마만 온라인발매가 불가하다는 것은 형평성에도 어긋난다고 강조했다. 7월 중순 국회 농해수위 법안심사소위가 열릴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사실상 올해는 온라인마권 발매 입법화가 어려울 것으로 보여 말 산업을 부활시키고 말산업 종사자의 생존권 쟁취를 위한 ‘온라인 마권발매 입법 촉구 축산경마산업비상대책위원회 결의대회’를 개최한다는 입장이다. 비대위에 따르면 2020년 2월 23일부터 경마가 멈췄다. 가족, 연인, 친구, 경마팬들로 북적이던
산림항공본부는 올해 처음으로 내부 결원·핵심직위 선발을 위해 집단토론 방식을 도입한다. 산림항공본부 항공지원과 인사팀 관계자는 “올해 산림항공과 항공기획팀장과 항공안전과 운항품질팀 평가조종사 선발을 위해 산림항공본부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보 희망자를 받아 집단토론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사회 일반에서 특정 직위 선발을 위한 토론배틀이 사회적 관심을 받은 바 있다. 공직사회도 마찬가지로 바람직한 공직자상을 정립을 위해 자발적인 토론문화 조성이 필요하다. 산림항공본부는 1차에서는 응시자의 기본 자격조건을 확인하고, 2차 집단토론 방식은 부여된 안건에 대해 응시자 간 자유롭게 토론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방법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와 같은 집단토의를 통해 현안문제, 효율적 정책수립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나아가 직원들에게 신뢰받고 능력있는 직원을 선발하는데 목적이 있다. 산림항공본부장은 “이번에 처음 시도되는 집단토론에 의한 선발방식으로 응시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객관적이고 공정한 선발 과정을 통해 긍정적인 조직문화가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이하 HACCP인증원)은 윤리경영을 선도하기 위한‘윤리경영 혁신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금년도에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을 획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HACCP인증원은 지난 6월 윤리경영위원회 위원장에 민간전문가를 위촉하였으며, 위원회의 과반수 이상을 민간전문가로 구성하는 등 윤리경영 심의·의결기구를 새롭게 출범하였다. 또한, 7월 2일(금) ‘제2차 윤리경영위원회’를 개최하여 ▲윤리경영 혁신 계획(안)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매뉴얼 및 지침서 제정(안)을 논의하였다. 조기원 원장은 “공직자에게 청렴은 필수 덕목인 것처럼, 공공기관의 ‘윤리경영’실천은 당연한 의무”라며, “윤리경영 외부전문가의 지원 아래 청렴하고 투명한 HACCP인증원이 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청렴의지를 다짐했다. 이날 논의된 HACCP인증원의 ‘윤리경영 혁신 계획’은 ▲지배구조 혁신 ▲고객 신뢰도 확보 ▲상호존중 문화정착 ▲윤리경영 인식 내재화 ▲공직윤리 강화 ▲업무 공정성 확보 등 6대 추진전략, 13개 전략과제로 구성되며, 특히, 중대 비위행위에 대해 공무원 수준 이상의 처벌기준을 마련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김춘진 사장은 6일 공사 경남지역본부를 방문하여 올해 업무 추진현황 및 주요 현안을 보고 받았다. 이날 김춘진 사장은 “경남지역은 우리나라 신선 농수산물의 최대 수출 산지이며, 농수산식품의 수출 메카”라며, “앞으로도 수출 확대를 위해 농수산물 생산기반 강화, 수출유망품목 발굴 및 해외시장 개척 등 사업을 적극 지원하여 국가 경쟁력 제고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김 사장은 경남 진주시에 소재한 신선배 수출업체인 한국배영농조합법인(대표 김건수)과 농업회사법인(주)케이베리(대표 고관달) 소속 진주대곡딸기수출농단의 딸기 육묘장을 찾아 농산물 수출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경남 사천에 소재한 수산물 수출업체인 ㈜동림(대표 박진관)을 방문하여 붕장어, 새조개 등 수산물 수출현황을 점검하였으며, 시설을 둘러본 뒤 수산물 수출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현장에서 김 사장은 “신선배, 딸기, 붕장어 등 국내 농수산물이세계에서 주목받는 수출상품이 되도록 다양하고 효과적인 지원책을 적극 펼쳐 수출 확대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촌경제연구원과 한국농업경제학회가 공동 주관한 제1회 농산물 수급 예측모형 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가 7월 2일 시상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경진대회는 참가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하여 다양한 수급 예측모형을 개발하고 데이터 기반의 정교한 농산물 관측 시스템을 구축하여 농업관측 고도화에 기여하고자 개최된 논문 발표대회이다. 농업관측 고도화의 일환으로 작년부터 도입한 실측 조사 데이터를 공공 개방하여 활용도를 높이고, 경진대회를 추진하여 다양한 분야의 아이디어가 접목된 수급 예측 모형을 발굴하고자 했다. 공모 분야는 마늘, 양파 수급 모형을 개발하는 지정과제, 그 외 농업관측 품목에 대한 수급 모형을 개발하는 자유과제 총 2개 분야였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1월 말까지 총 44개(지정 24개, 자유 20개)의 연구계획서가 접수되었으며,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31개 과제(지정 16개, 자유 15개)는 약 100일 동안 연구를 본격 수행했다. 이후 연구 수행 결과물에 대한 2차 서류심사와 3차 발표심사 단계를 통해 총 16개의 과제(지정 8개, 자유 8개)를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지난 7월 2~3일 양일간 개최된 클러치 에너지캠프에서 국립한국농수산대학에 재학 중인 배지환(산업곤충학과 3학년) 군이 대상인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번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한국가스공사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주관으로 개최된 것으로 친환경 에너지 분야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전국의 15~34세 청년 18개 팀이 참가하였다. 배지환 학생은 최근 환경 분야에 큰 이슈가 되고 있는 탄소 발생 저감을 위한 방안으로 산업곤충인 동애등에를 활용해 음식물쓰레기를 분해하고, 이를 통해 바이오연료를 생산하는 기술에 관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좋은 성과를 이루었다. 배지환 학생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동애등에를 활용한 탄소 저감 기술이 대외적으로 인정을 받아 창업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일상생활에서 조금이나마 탄소중립을 위한 과제를 실천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와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시 5개 지역 쪽방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한우곰탕 보양식 키트를 지원한다. 전달식은 7월 6일 서울시립서울역쪽방상담소에서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과 현대엔지니어링 엄홍석 상무, 서울시 강재신 자활지원과장, 김갑록 서울역쪽방상담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우곰탕키트는 한우곰탕과 햇반, 김치로 구성됐다. 현대엔지니어링의 후원금과 한우농가들이 조성한 한우자조금을 활용한 5천만원 상당의 한우곰탕이 서울역, 영등포, 남대문, 창신동, 돈의동 쪽방주민과 노숙인 등에게 지원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15년부터 걸음기부 활동 등과 연계한 쪽방 혹서기 물품후원을 진행해 왔다. 전국한우협회는 현대엔지니어링의 비대면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문화 확산 취지에 적극 공감하여 쪽방주민 지원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됐다.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코로나19와 무더운 날씨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취약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한다”며 “한우농가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한우곰탕으로 이열치열 건강을 챙기고 함께 어려운 시기를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원희룡)가 지난 6월 30일 양돈장 등 악취배출시설 신고 대상 38개소에 대해 지정 취소를 고시했다. 이번에 지정이 취소된 곳은 악취관리지역 외 신고대상 악취배출시설 2019년 양돈장 11, 2020년 양돈장 26, 비료 사료제조시설 1개소 등 38개소이다. 대한한돈협회 제주도협의회(김재우 도협의회장)는 ‘지난 6월 9일(수), 중앙 행정심판위원회 행정 심판을 통해 악취관리지역 외의 악취배출시설 신고대상시설 지정고시 취소’ 청구를 인용하는 재결을 받은바 있다. 행정심판 지정 취소 사유는, 첫째 하루에 여러 번 악취 기준을 초과했다고 해서 3회 이상 횟수 초과로 보아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법의 취지상 3번의 기회를 부여한 것인데 단속을 목적으로 하루에 여러 번 측정한 것을 횟수 초과로 볼 수 없다는 판결이다. 둘째로는 1년 이상 민원이 지속되어야 하는데 민원지속에 대한 근거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환경부 악취사무처리요령에 따르면 “동일인은 제외한 불특정인이 일정한 계절 또는 시기에 연속하여 악취 민원을 제기”해야 민원발생으로 인정토록 되어 있다. 이와 관련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은 2018년 1월 악취신고시설 지정 고시 당시 이러한 행정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정현찬 위원장은 취임 1주년을 맞아 제 2기 출범 전문지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현찬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여러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농협 선거 등 성과를 거두기도 하였다고 밝혔다.
흑염소에 건초를 급여하지 않고 펠렛조사료와 배합사료로만으로 사양관리에 성공한 사례가 나와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경남 사천의 들얼농장(대표 강춘성)은 흑염소를 건초없이 펠렛조사료와 배합사료만 급여하여 사육한 결과 비육상태가 우수했으며 도축결과 반추위의 상태도 매우 양호하고 간이나 신장 등 장기도 비대하거나 염증없이 정상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강춘성 대표는 “흑염소를 기르는데 있어서 건초를 전혀 급여하지 않았다”며 “비육흑염소는 배합사료 7에 고섬유소하농발효펠렛 3 비율로, 번식흑염소는 배합사료 5에 고섬유소하농발효펠렛 5 비율로 각각 급여했더니 비육성적과 육질 등이 아주 좋게 나왔다”고 말했다. 강춘성 대표는 “흑염소에 건초를 급여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고섬유소하농발효펠렛하고 배합사료만 먹여도 될 것 같다는 생각에서 시도했는데 앞으로는 확신을 갖고 사육해도 될 것 같다”고 자신했다. 들얼농장에서 사육된 흑염소를 도축한 결과 반추위의 발달상태가 우수하고 장기 상태도 우수했다. 도축성적은 암염소가 생체중 45kg에 지육이 27kg으로 지육율 60%, 정육이 17.64kg이었으며 숫염소는 생체중 50kg에 지육이 29kg으로 지육율 58%, 정육이 20.76
육우자조금은 2021년 육우데이 주제인 ‘100년의 동행, 새로운 미래’에 맞춰 박대안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이육우의 과거부터 현재, 그리고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경과보고를 진행하고 육우사료집 출간 기념해 참석자들과 함께 축하했다.
존경하는 종친 여러분! 코로나19로 인하여 도래된 언택트시대에 청주곽씨 종친들간에 정보의 공유로 소통을 증진 시키고자 대종회에서는 여러 성씨종회 중 최초로 인터넷 ‘청주곽씨뉴스’ 사이트를 오픈 하였습니다. 청주곽씨뉴스는 종친들의 소식만을 전문으로 편집하여 카톡이나 문자 등을 통해 소식을 전하는데 편리하도록 한 것입니다. 청주곽씨뉴스를 통해 대종회 홈페이지도 활성화되어 종친 여러분들이 보다 더 친화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또한, 청주곽씨대종회 홈페이지를 통해 현재 진행중인 개인별 전자족보도 확인하여 족보의 교정을 댓글로 수정요구 하실 수 있습니다. 종친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립니다. 청주곽씨 종친은 누구나 집행부에 카톡이나 메일 등을 통해 파종회소식이나 기고문, 종친 동정 등을 보내 주시면 청주곽씨뉴스와 매년 발행하는 상당지에 게재 하겠습니다 이러한 발전적인 내용을 각종SNS 등을 통해서 주변의 종친분들께 전달 해주시기 바랍니다. 종친여러분들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청주곽씨대종회 회장 곽창수 拜上
라이브팜뉴스(전 라이브뉴스, 법인명 에이원축산)이 6월 1일부로 서초동 중앙로얄오피스텔에서 강남구 도곡로 1길 14 삼일프라자 829호로 이전했다. 양재역 3번출구에서 직진 후 뱅뱅사거리에서 100미터 이내 전화와 팩스번호는 전과 동일하다.
전자족보와 서책족보 발행이 조기에 시행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 더욱 노력을 기울이기로 의견을 모았다. 청주곽씨 대종회(회장 곽창수)는 13일 대종회 사무실에서 집행부 회의를 갖고 총회 개최 일정과 전자족보 및 서책 발행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2021년 정기총회는 코로나19 등으로 미뤄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7월 10일 삼정호텔에서 개최 계획을 추진하되, 거리두기 단계 상황을 보면서 최종 결정키로 했다. 전자족보는 현재 접수된 수단 4천여건에 대해서는 입력과 1차 교정을 완료하였으며 2차 교정과 입력 작업을 6월까지 완료하기로 했다. 7월 중에는 정기총회 현장 추가 접수와 개인 교정을 병행하여 전자족보를 완료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상당지는 시향 때 배포할 수 있도록 10월 중 발행하기로 하고 원고를 미리 작성해서 보내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