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 고창군 윤준병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이 한국마사회로부터 제출받은 경마이용자 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경마가 건전한 스포츠 및 국민의 여가선용으로 자리잡기에는 갈 길이 먼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마사회에서는 매년 성별, 연령, 학력, 가구소득별 항목에 대해 경마 이용자의 성향을 조사하고 있다. 2024년 4,9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여성보다는 남성이 월등히 많고, 연령대별로는 60대, 학력별로는 고등학교 졸업 이하, 가구소득별로는 월 300~500 만원의 이용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마 이용자는 남성이 85.2% 로 여성 14.8% 보다 월등히 많았다. 남성이 여성보다 6배 정도 많은 수치로 이와 같은 결과는 2010년부터 2023년까지 조사한 결과와도 다르지 않았다. 남성은 2023년 84.0% 대비 1.2% 더 늘어난 반면 여성은 같은 해 16.0% 대비 1.2% 감소했다. 연령대로 보면 50대 이상이 무려 10명 중 거의 9명 꼴로 절대 다수를 차지했다. 구체적으로 60대가 44.9% 로 가장 많았고, 50대는 31.5%, 70대 이상이 12.0% 순이었다. 20대부터 4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김대현 제2차관은 9월 30일(화), 에이티센터(aT센터, 서울 서초구)에서 열린 ‘2025 관광 일자리페스타’ 개막식에 참석해 관광기업 관계자와 구직자들을 격려했다. 지난 8월 12일에 온라인(www.tourjobfair.com)으로 먼저 열려 현재 진행 중인 ‘2025 관광 일자리페스타’의 현장 행사가 9월 30일(화)과 10월 1일(수), 에이티센터 제2전시관에서 개최된다. 현장에서는 온라인으로 진행된 입사서류 제출, 면접과 상담 예약 등을 바탕으로 130여 개의 관광기업 부스에서 채용설명회와 대면 면접, 직무상담 등을 진행한다. 이 외에도 경진대회와 특강, 인공지능(AI) 기반 인적성 검사, 프로필 촬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특히 ‘2025 제대군인 취·창업 박람회(주최 국가보훈부)’가 같은 날(9. 30.), 에이티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만큼, 문체부와 국가보훈부는 ‘일자리 페스타’와 ‘취·창업 박람회’ 참가자들이 양측 행사를 함께 방문하며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협업한다. 김대현 차관은 “최근 ‘국가관광전략회의’를 통해 관광객 입국 3천만 명을 넘어 관광대국으로 나아가겠다는 목표를 밝혔는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이하 아르코(ARKO))는 청소년 대상 예술진로 체험 프로그램인 <빛가람 꿈잼학교> “나도 무용가”의 성과발표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빛가람 꿈잼학교> 프로그램은 아르코가 나주미래교육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운영한 프로그램으로 이전 지역인 전남 나주의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문화예술을 체험하며 예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새로운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이번 “나도 무용가” 프로그램은 기존 연극 중심의 활동에서 주제를 확장해, 나주 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현대무용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8월 30일부터 9월 27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오!마이라이프 무브먼트 씨어터’의 밝넝쿨 대표가 이끈 수업은 ‘손’에서 ‘몸’, 그리고 ‘공간’으로 움직임을 확장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참여 학생들이 자신만의 움직임을 탐색하고 하나의 퍼포먼스를 완성해가는 방식으로 운영되었다. 지난 9월 27일 진행된 성과발표회는 전력거래소 대강당에서 개최되었으며, 참여 학생들이 수업을 통해 완성한 퍼포먼스를 무대 위에서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성과발표회에는 박
대한민국예술원(회장 신수정, 이하 예술원)은 10월 4일(토) 15시,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生연극-이것은 살아있는 연극이다’를 개최한다. 예술원에서는 연극·영화·무용분과 회원의 예술창작 활동을 진흥하고, 국민들에게 폭넓은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분과별 회원들의 연극공연, 무용공연, 영화 회고전 등을 매년 순차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배우이자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인 박정자, 손숙, 이호재, 신구 등 4명이 평생을 무대에서 살아오며 느낀 소회를 담담하면서도 생생하게 풀어내며 이야기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네 명의 배우들이 연극을 구성하는 세 가지 요소인 배우, 관객, 무대를 각각 1, 2, 3부로 나누어 각자가 오랜 세월 동안 경험하고 느낀 것을 털어놓는다. 1부에서는 연극을 처음 하게 된 계기와 각자가 가장 인상 깊게 연기하거나 스스로 대표작이라고 일컬을 만한 작품의 한 대목을 선보이며 무대 위의 피아노 라이브 연주에 맞춰 흥겹게 춤을 추기도 하고, 격렬하게 재연하기도 하며 인간의 기본적인 감정인 희로애락을 펼쳐 보인다. 관객에 대해 이야기하는 2부에서는 탄탄한 내공을 자랑하는 관록의 배우들이지만 유일하게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부가세 즉시환급 서비스 활성화 등 외국인 관광객의 쇼핑 편의를 개선하고자 현대백화점과 함께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현대백화점 ▲본점 ▲더현대서울 ▲무역센터점 ▲신촌점 ▲판교점 등 5개 지점에서 운영된다. 현대백화점의 글로벌 멤버십 에이치포인트(H.Point)에 가입하고 부가세 즉시환급 서비스를 이용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현대백화점 캐릭터 ‘흰디’ 디자인이 적용된 한정판 에코백을 증정한다. 또한, 멤버십에 가입한 고객에게는 화장품 앰플과 무료 음료 쿠폰, 추가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한다. 부가세 즉시환급 서비스는 외국인 관광객이 물품 구매 시점에 환급액이 차감된 금액으로 결제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출국 전 별도 세금 환급 절차를 거치지 않아 출국 시에 공항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다. 공사 유한순 쇼핑숙박팀장은 “이번 현대백화점과의 프로모션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에서 쇼핑을 보다 편리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공사는 관광, 유통업계 등과 지속적으로 협업하여 부가세 즉시환급 서비스가 가능한 매장을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현대백화점 H.Poin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이하 문체부)는 지역문화진흥원(원장 정광렬)과 함께 10월 1일(수)부터 31일(금)까지 지역 대표 문화자원을 국민과 함께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제2기 로컬100(2026~2027)’을 선정하는 온라인 국민투표를 실시한다. 2023년부터 추진해 온 ‘로컬100’은 문화공간과 콘텐츠 등 지역 고유의 매력적인 문화자원을 선정해 널리 알리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제2기 로컬100’을 새롭게 선정하는 과정에 국민이 후보를 추천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국민의 참여 기회를 대폭 확대해 진행하고 있다. 이번 온라인 투표는 국민과 각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추천받은 후보군 중 심사 등을 통해 선정된 후보 200개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투표에 앞서 지난 7월에 진행한 ‘제2기 로컬100’ 선정 후보 온라인 추천에서는 국민과 17개 시도 등이 참여, 총 1,042개의 후보가 접수됐다. 이후 지역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언급량 등 빅데이터를 분석해 200개 후보를 선정했으며, 이번 국민투표 결과와 전문가 심사 결과를 합산해 최종 100개, ‘제2기 로컬100’을 선정한다. 최종 후보 200개에는 박물관·복합문화공간·전통시장·문화거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이하 문체부)는 구 서울역사 준공 100주년을 기념해 9월 30일부터 11월 30일까지 문화역서울284 전관과 커넥트플레이스 서울역점 야외 공간에서 특별기획전 ‘백년과 하루: 기억에서 상상으로’를 개최한다. 1925년 ‘경성역’으로 준공된 구 서울역사는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철도 건축물로서 1947년 ‘서울역’이 된 이후 교통과 물류의 중심 역할을 했다. 2004년 고속철도(KTX) 개통에 따라 신 서울역사로 철도역 기능이 이관된 후 현재는 1925년 준공 당시의 모습으로 복원, 복합문화공간(문화역서울284)으로 운영되고 있다. 옛 서울역의 10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100년을 상상하는 전시 구성 이번 전시는 옛 서울역의 지난 100년을 돌아보고, 옛 서울역을 현재의 시선으로 새롭게 보며, 서울역의 미래를 상상할 수 있도록 3가지 주제로 나누어 구성했다. 첫 번째로 3등 대합실에서 옛 서울역이 갖는 역사적 의미를 담은 주요 사진과 김수자, 신미경, 이수경 등 현대 작가의 예술작품을 함께 선보인다. 이어지는 서측 복도에서는 서울역 100년사를 한눈에 돌아볼 수 있는 사료와 영상을 소장품과 연계해 전시한다. 두 번째는 과거와 현재
아름다운청년 전태일기념관(관장 전순옥)은 9월 29일, 배우 이원종을 기념관의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그의 진정성 있는 활동과 함께 전태일의 삶과 메시지를 더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촉식은 이날 오후 전태일기념관에서 별도로 진행되었으며, 위촉장 수여는 박승흡 전태일재단 이사장이 직접 맡았다. 박승흡 이사장은 “국민 모두가 기억하는 대배우 이원종 선생을 전태일기념관의 홍보대사로 모시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배우의 진정성이 더해져 전태일의 외침이 더 많은 이들의 마음에 닿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원종 배우는 1999년 영화 '인정사정 볼 것 없다'로 데뷔해 〈달마야 놀자〉, 〈신라의 달밤〉, 〈추노〉, 〈황산벌〉, 드라마 〈야인시대〉,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해신〉, 〈대왕세종〉, 〈고려 거란전쟁〉 등에서 노동자, 서민, 조력자, 의인 등의 인물을 진중하게 연기해온 ‘현장의 얼굴을 담은 배우’로 대중의 깊은 신뢰를 받아왔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과 관련해 이원종 배우는 “오는 11월 13일은 전태일 열사 55주기다. 그는 단순한 한 인물이 아니라, 우리 근현대사의 가장 강렬한 전환점을 만든 존재라고 생각한다”며, “이 날을 국가기
대학로 대표 힐링 코미디 연극인 ‘비누향기’의 7차 캐스팅 배우들이 공개되었다. 21년 7월부터 지금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연극인만큼 이번 7차 캐스팅 배우들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번 7차 캐스팅 무대는 젠더프리 캐스팅과 함께 관객이 선택하는 결말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대학로 연극 ‘비누향기’는 과거에서 걸려오는 전화로 시작되는 이야기 속에 담겨있는 웃음과 감동으로 많은 관객의 입소문을 타며 대학로 대표 힐링 코미디로 자리잡았다.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달하는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아온만큼 더욱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캐스팅된 배우들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 이번 7차 캐스팅에는 다양한 매력과 뛰어난 연기력을 가진 배우들이 무대를 이끌어나간다. 연극 ‘비누향기’의 주인공인 기억을 잃은 슈퍼루키 작가 ‘성훈’ 역에 다양한 대학로 연극으로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는 배우이자 연극 ‘비누향기’의 ‘은진’ 역으로 활약했던 박정윤과 10편 이상의 다양한 공연과 연극 ‘비누향기’, 연극 ‘한뼘사이’와 ‘사내연애보고서’에서도 매력적인 연기를 보여준 이유리가 캐스팅되었다. 특히 이번 7차 캐스팅에서 ‘성훈’역은 젠더프리 캐스팅으
정부는 9월 22일(월)에 소천한 개신교 고(故) 신경하 감독(향년 84세)에게 ‘국민훈장 모란장(2등급)’을 추서했다. 개신교 고(故) 신경하 감독은 기독교대한감리교 목회자로서 1973년 도봉감리교회 담임목사 부임을 시작으로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2004~2008)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회장(2004-2005) 등을 역임하며 한국교회의 신뢰 회복과 교회의 사회적 연대 활동을 위해 노력하였다. 특히 ‘태화복지재단’의 이사장 재직(2004~2012) 시, 장애인·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헌신하고, ‘고난받는이들과함께하는모임’ 이사장을 역임(2008~2020)하며 장기수의 인권 상황에도 깊은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지원했다. 또한 사단법인 ‘겨레사랑’의 이사장으로서 남북의 평화와 화해를 위해 힘쓰고, 2005년에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으로서 ‘6.15공동선언 이행과 평화통일을 위한 남북공동기도회’를 주관했다. 정부는 이를 기리기 위해 ‘국민훈장 모란장’ 추서를 결정했다. 대통령비서실 문진영 사회수석은 9월 25일(목) 오전, 고 신경하 감독의 장례 예식이 진행되는 아현감리교회를 찾아 정부를 대표해 훈장을 전달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이하 아르코(ARKO))는 오는 10월 15일(수) 오후 1시, 서울 대학로 예술가의집 라운지에서 개최되는 「2025 문화예술기관 ESG 밋-업 데이」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밋-업 데이’는 2022년부터 운영된 문화예술기관 ESG 워킹그룹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4기에서 도출한 문화예술 특화 ESG 지표를 최초로 발표·검토하는 행사다. 아울러 워킹그룹 참여자와 문화예술기관 관계자들이 ESG 실천사례를 공유하고, 지표 적용 방안을 논의하며 교류하는 네트워킹의 장으로 운영된다. 참가 대상은 △ESG 워킹그룹(2022~2025) 참여자 및 참여기관 관계자 △문화예술 분야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 종사자 등이며, ESG에 관심 있는 문화예술기관 관계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약 50명 규모이며, 참가 신청은 9월 24일(수)부터 10월 2일(목)까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식 누리집 공지사항 내 구글폼 신청 링크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신청 완료 문자를 받은 경우에 한해 참가가 확정된다. 아르코는 이번 밋-업 데이를 통해 지난 4년간 축적된 ESG 워킹그룹의 성과를 공유하고, 문화예술기관이 지속가능경영을
주스웨덴한국문화원(원장 이경재)이 오는 9월 25일(목)부터 28일(일)까지 열리는 2025 예테보리도서전에 참가해 우리 문학을 홍보한다. 특별히 올해에는 김주혜 작가와 정보라 작가를 초청해 세미나를 진행하며, 도서전 기간 중 한국 문학 홍보부스를 운영해 더 다양한 한국 문학과 우리 작가를 알릴 예정이다.1985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예테보리도서전은 매년 8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 북유럽 최대 규모의 도서 박람회이다. 문학, 예술, 사회, 과학 등 여러 분야의 작가와 출판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토론과 세미나 등 다양한 형태의 행사를 진행한다. 북유럽에서는 문학 트렌드를 선도하는 자리로도 잘 알려져 있다.예테보리도서전에서 한국 작가와 한국 문학은 서서히 그러나 꾸준하게 소개되어 왔다. 2019년, 한-스웨덴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한국이 도서전의 주빈국으로 선정되었을 때는 한강 작가가 다양한 세미나에 초청된 바 있으며, 작년에는 스웨덴의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문학상(ALMA) 재단이 2020년도 알마상 수상자 백희나 작가를 초청해 <이상한 엄마>의 출간 과정을 다룬 세미나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올해 세미나에는 김주혜 작가와 정보라 작가가 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전국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오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2025 스마일 어게인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친절, 위생, 정찰제, 카드 결제 실천을 통해 전통시장에 대한 국민 인식 개선과 건강한 상거래 문화 정착을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은 지난 2023년 공사가 선정한 K-관광마켓 10선*을 중심으로 전국 전통시장 곳곳에서 진행된다. 먼저, K-관광마켓에서는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는 ‘스마일 트럭’을 만나볼 수 있다. 스마일 트럭이 운영되는 전통시장에서 물건을 구매하고 1만 원 이상의 영수증을 제출하면 룰렛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데, 공사는 경품으로 해당 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 스마일 굿즈 등을 제공하여 추가 소비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전통시장을 즐기고 머무는 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한 온라인 이벤트도 열린다. 국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스마일 어게인 템플릿’을 활용한 사진 또는 영상을 남기면 K-관광마켓 전용 바우처를 받을 수 있다. 선착순 2,000명에게 제공한다. * ▲수원 남문로데오시장(9.27) ▲속초 관광수산시장(9.28) ▲대구 서문시장(10.3) ▲단양 구경시장(1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이하 문체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이구용, 이하 출진원)과 함께 9월 26일(금)부터 28일(일)까지 서울어린이대공원(서울 광진구) 포시즌 가든과 팔각당 전시실에서 ‘독서는 여행, 북클럽은 동행’을 주제로 ‘2025 책 읽는 대한민국’을 처음 개최한다. 이번 독서문화 축제에서는 지난 4월부터 국민 1천여 명이 문화·예술, 스포츠 등 분야별 전문가(이하 북멘토) 10명*과 함께한 ‘2025 책 읽는 대한민국’ 독서 모임(이하 북클럽)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강연과 전시, 체험, 공연 등을 통해 책 읽는 즐거움을 나눈다. 권수영 교수(중장년·제2의 삶), 김경일 교수(직장생활), 김민식 피디(창업·도전), 김지윤 박사(영상·크리에이터), 송길영 작가(과학·빅데이터), 이승윤 코미디언(스포츠), 이재홍 한국게임정책학회장(게임·스토리텔링), 이종범 작가(웹툰·웹소설), 정용실 아나운서(공감·소통), 정호승 시인(예술·문학) 먼저, ‘북멘토’ 10명이 ‘북클럽’ 회원들과 국민들을 직접 만나 책과 함께하는 삶의 여정을 이야기한다. ‘북멘토’는 그동안 매월 참가자들에게 추천 도서를 포함한 소식지를 보내고, 온·오프라인 강연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글로벌 메가 인플루언서 4인과 함께 한국의 끝도 없는 매력(Never Ending Korea)을 전 세계 무대에 선보이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인플루언서의 독특한 시선을 통해 ‘한국’을 재해석하고, 메가 인플루언서의 5천만 팔로워들과의 쌍방향 소통으로 한국의 매력을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2,100만 명이 넘는 팬덤을 보유한 프랑스 크리에이터 시프리앵(Cyprien)은 K-컬처와 한국의 자연, 역사에 대한 영감을 담아 자전거 여행 콘텐츠를 제작했다. 서울에서 시작해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개최지인 경주와 울릉도 등을 잇는 여정을 선보인다. 그는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 수록곡을 부른 작곡가 ‘앤드류 최(Andrew Choi)’를 만나 전 세계인을 사로잡은 K-팝의 에너지를 자신만의 독창적인 시각으로 풀어냈다. 해당 콘텐츠는 오는 10월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아야티(Ayatee, 팔로워 1,765만 명)는 서울·인천·대전·강릉 전국 곳곳에서 한국 드라마 속 장면을 직접 경험하는 콘텐츠를 소개했다. 최근 푸드 콘텐츠를 기반으로 글로벌 MZ세대를 선도하는 케니 송(Kenny Song, 팔로워 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