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는 최근 경북·경남·울산·전북 등 대규모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의 한우농가 피해 복구를 위한 자발적 성금 모금 캠페인을 진행한다. 26일 열린 한우협회 2025년도 제 2차 이사회에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의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모금을 즉각 시행키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3월 27일부터 4월 15일까지 볏짚, 조사료 등의 물품과 성금 모금을 시작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7일 현재 이번 산불로 26명이 사망하고, 8명이 중상, 22명이 경상을 입는 등 큰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산불 피해 지역의 한우농가들은 축사를 개방해 소들을 대피시키며 산불과 사투를 벌이고 있지만, 축사뿐만 아니라 주택까지 화마에 휩쓸려 전소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협회는 한우농가 피해복구 성금 모금 활동과 함께 산불 피해지역 이재민 대상 실질적 지원도 우선 추진한다. 대피소에서 간편히 먹을 수 있는 한우곰탕 등 간편식 및 기타 생활필수품 등이 지원될 수 있도록 한우농가 거출금인 한우자조금 예산을 즉각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산불 피해지역 한우농가의
서윤아와 송이나 등 인플루언서들이 엠지텍의 공기전도 무선이어폰 신제품 ‘하모니크 이어프리 오픈 익스트림’을 착용샤을 공개했다. 서윤아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어프리 오픈 익스트림’을 착용하고 운동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충전 단자가 노출되지 않아 땀을 흘려도 부식이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모델 송이나 역시 “기존 오픈형 이어폰과 달리 땀이 나도 충전단자가 노출되지 않아 부식 걱정이 없고 편안하다”고 말했다. 엠지텍 관계자는 “이어프리 오픈 익스트림은 무선이어폰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충전핀의 부식으로 인한 충전 불가 문제를 해결했다. 최대 30%에 달하는 불량률의 원인인 충전핀을 없애고 케어링크 기술을 적용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는 공기전도 방식으로 소리를 전달하는 오픈형 무선이어폰으로, AAC와 SBC, 퀄컴 aptX 코덱 기술을 적용해 저음부터 고음까지 모든 음역대의 소리를 선명하게 전달해 준다. 16.2mm 대형 드라이버는 원음에 가까운 음질을 유지하면서도 효율적인 소리 전달로 몰입도를 높여준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신제품의 무게는 유닛 하나에 13g에 불과하고, 귀에 거는 후크는 유연해 귓바퀴를 압박하지 않아 오랜 시간 착용해도 편안하다. 전화 통
㈜바이올푸드글로벌(대표 권지훈)이 운영하는 대한민국 대표 닭갈비 프랜차이즈 유가네가 2025년 상반기 전국 대학생 단체의 각종 행사 약 20여 곳을 지원하며 젊은 고객층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가천대학교 경영대학 새내기배움터, ▲건국대학교 화장품공학과 MT, ▲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 총 MT 등 주요 대학 행사에 유가네의 ‘닭갈비’, ‘닭볶음탕’, ‘꾸운 주먹밥’과 더불어 유가네 굿즈까지 총 800인분 이상의 제품을 지원했다. 유가네는 오는 4월까지 총 20개 대학 및 연합 단체에 협찬을 제공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약 5,000명의 학생과 함께할 계획이다. 이 수치는 작년 한 해 동안의 협찬 건수를 이미 30% 이상 상회하는 것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대학생들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유가네 관계자는 “대학생들과의 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이들이 유가네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여러 대학 단체와 협력하여 더 많은 학생에게 협찬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가네는 이러한 대학 단체 협찬 지원 외에도 다양한 헌혈 프로모션과 메가클럽 멤버십 프로모션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2025년도 더러브렛 조교사·기수 신규 면허시험을 오는 4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면허시험은 더러브렛 조교사 7명 이내, 기수 8명 이내 규모로 시행되며 4월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학과시험, ▲실기시험, ▲면접시험 순으로 진행된다. 조교사는 경주마를 훈련시키고 마필의 경주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사육·관리하는 직업이다. 만 27세 이상 62세 미만으로 ‘조교사 면허 교육과정’을 이수한 사람에 한해, 한국마사회가 제시하는 기수기승경력·마필관리경력 등 요건을 갖춘 경우에만 조교사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기수는 경주마를 타고 경주에 출전하는 선수라고 할 수 있다. 만 15세 이상 59세 미만으로,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졸업 여부와 주로기승경력 등 자격요건을 충족한 경우 응시할 수 있다. 신체 조건만 유지되면 60세까지도 종사할 수 있고, 향후 조교사로 전직도 가능해 여타 스포츠 선수들에 비해 안정성이 높은 편이다. 조교사와 기수가 되기 위해서는 경마법규, 경마상식, 마학(말복지 포함), 마술학 지식이 필요하며 학과시험 전형에서 해당 과목을 평가한다. (조교사의 경우 인사노무 과목 추가) 한국마사회 송대영 경마본부장은 "올
위버스브레인(대표이사 조세원)이 운영하고 있는 맥스AI가 '2025 대한민국 명품브랜드대상' AI 교육 콘텐츠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한 ‘2025 대한민국 명품브랜드대상’은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산업통산자원부 및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브랜드경영협회, ㈔한국방송신문연합회가 후원한다. 대중적 명품 브랜드를 발굴하고 국내 소비 수준 및 품질의 향상과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제정됐으며 올해 총 49개 브랜드가 각 분야에서 ‘명품’으로 인정받았다. 맥스AI는 선도적 AI활용으로 K에듀테크 시장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AI 교육 콘텐츠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맥스AI는 국내 최초로 인간과 동일한 AI 튜터를 활용한 1:1 화상영어 회화 서비스다. 독자적으로 개발한 AI기술을 통해 개인화된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맥스AI는 학습자의 대답에 따라 수준별 학습을 진행하고, 지난 수업을 기억해 실제 원어민과 말하는 듯한 자연스럽고 생생한 회화 수업을 제공한다. 원어민 AI친구와 자유롭게 일상 대화를 나누는 ‘메이트(MATE)’ 모드와, 개인의 영어 수준에 맞춘 정규 커리큘럼으로 학습하는 ‘피티(PT)’ 모드를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매년 화훼류의 수입이 급증하는 4월을 맞아 한 달간 특별검역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우리나라로 세계 20개국에서 약 3억 4천 송이의 카네이션, 장미 등이 수입되었다. 이는 10년 전인 2014년에 비해 3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며, 화훼 종류도 76종에서 186종으로 다양해졌다. 특히 어버이날, 스승의날 등이 포함된 ‘가정의 달’ 5월을 앞둔 4월은 화훼류가 연중 가장 많이 수입되는 시기이다. 지난해 4월 한 달 동안 수입된 화훼류는 5천3백만 송이로, 연평균 2천9백만 송이 보다 83%나 많았고, 수입량으로 보면 카네이션 약 2천5백8십만(49%), 국화 1천9백8십만(37%), 장미 1백3십만(2.6%) 송이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검역본부는 특별검역 기간 중 수입 화훼류 검역 현장에 검역관을 확대 배치하고(1인 단독 → 2인 1조) 실험실 정밀검역을 위한 시료 채취량도 2배로 확대하는 등 현장 및 실험실 정밀검역을 강화한다. 더불어 화훼류 수입업체 등을 통해 상대국에서 국내로 수입되기 전부터 위생 관리, 사전 소독, 선별 등을 철저히 해줄 것을 요청하고, 화훼류에 열매(과육)나 흙이 부착되면 폐기 처분될 수
신동컴퍼니가 부담 없는 비용으로도 고효율 마케팅이 가능한 구독형 마케팅 패키지를 99,000원에 출시하며, 중소상공인을 위한 맞춤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패키지는 ▲네이버 플레이스 및 당근마켓 기반 노출 전략 ▲클릭을 유도하는 썸네일 콘텐츠 제작 ▲성과 중심의 데이터 리포트 제공까지 포함되어 있으며, '고객이 끊이지 않는' 구조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신동컴퍼니 관계자는 “기존의 마케팅 서비스들이 복잡한 세팅과 고비용으로 소상공인에게 진입 장벽이 높았던 반면, 신동컴퍼니는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도록 설계된 심플한 구조와 실제 성과를 증명하는 다양한 사례를 제시하며 실효성을 입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한, 평균 300% 이상의 상담률 상승, 구매 전환으로 이어지는 콘텐츠 운영, 맞춤형 월간 리포트 제공 등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으로 차별화된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소상공인이 가장 고민하는 홍보는 해야겠는데 어떻게 시작할지 모르겠다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이 상품을 기획했다. 이제 막 온라인 마케팅을 시작하려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패키지는 총 3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베이
완전 럭키OO잖아!’를 외치며 부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사고를 하는 모습이 Z세대 사이에서 밈(meme)으로 확산되며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긍정적인 사고를 통해 불안을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동기부여를 만들어내는 ‘포지티브 모멘텀(Positive Momentum)’은 ‘럭키OO’를 넘어 ‘중꺾마(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 ‘호프코어(Hopecore)’ 등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은 다양한 밈으로 재생산되면서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내고 있다. 이렇듯 어려운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변화를 이끌어내 불안을 관리하고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가는 움직임과 긍정적인 행동의 힘이 일상을 넘어 스포츠 응원 문화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승리를 목표로 여겼던 스포츠에 대한 시선이 달라지고 있다. 금메달보다 값진 은메달, 결과보다 경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의 노력과 성장을 응원하는 문화가 자리잡으면서 선수들을 응원하는 방식도 변하고 있다. 변화하는 스포츠 응원 문화에 맞춰 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는 청소년 운동선수에게 영향을 미치는 사이드라인(경기장 주변) 행동에 집중했다. 코치, 서포터, 팀원, 부모 등 사이드라인에서의 반응이
척추는 우리 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앉거나 서 있을 때, 허리를 구부릴 때도 척추는 몸의 밸런스를 잡아주고 체중을 분산시킨다. 그래서 허리에 통증이 생기면 단순한 움직임에도 어려움이 생기고, 일상생활이 불편해진다. 허리 통증은 흔히 겪을 수 있는 문제지만 이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척추 질환으로 이어지기도 하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60~70대 이상의 노령층에서는 척추관협착증의 발병률이 높은 편으로 나타나는데, 척추관협착증은 허리에 있는 척추관 주변의 구조물들이 조금씩 비대해지면서 척추관을 압박하여 허리통증 및 다리저림과 같은 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잠실 선수촌병원 신경외과 이동엽 원장은 “척추관협착증 환자는 허리를 뒤로 젖히는 동작을 할 때 통증이 더욱 심해질 수 있다. 또한 질환이 악화될수록 종아리에는 마치 터질 듯한 통증이 느껴져 오래 걷는 것이 어려워지며, 심할 경우 단 5분도 걷는 것이 힘들어질 수 있다. 이 때문에 척추관협착증은 '걷기 힘든 병'이라고도 불리는데, 보행 중 종아리에 통증이 나타났다면 잠시 앉아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척추관협착증은 퇴행성 질환이라는 말 대신 척추가
세계적 고객 충성도 조사·컨설팅 기관 브랜드키(Brand Keys)와 한국소비자 포럼에서 진행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어린이 홍삼’ 부문에 ‘함소아 홍키통키’ 후보 선정 고객과의 소통 높이고자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소비자 조사 참여 독려 이벤트 진행 중 어린이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함소아제약(대표 최재국)의 ‘함소아 홍키통키’가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어린이 홍삼’ 부문 후보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은 세계적인 고객 충성도 조사·컨설팅 기관 브랜드키(Brand Keys, 대표 로버트 파시코프)와 한국 소비자 포럼이 공동 주관하는 소비자 조사로, 각 부문별 고객 충성도 1위 브랜드를 선정한다. 현재 ‘함소아 홍키통키’는 ‘어린이 홍삼’ 부문 후보로 선정되어 소비자 조사가 진행 중이다. ‘함소아 홍키통키’는 ㈜함소아제약의 대표적인 어린이 건강기능식품으로, 어린이 전문 함소아 한의원과 공동 연구 개발한 제품이다. 특히, 국내 최초로 어린이 연령을 세분화해 맞춤 영양을 제안하는 ‘함스에이지(Ham’s Age)’ 시스템을 설계했다. 관계자는 “함스에이지(Ham’s Age)는 연령별 맞춤 영양을 제공하는 컬러 지표로, 성장 단계
무너진 탄력을 복구하기 위해 피부과 시술은 물론, 집에서 홈케어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 한번 피부의 밸런스가 무너져 탄력을 잃게 되면 쉽게 회복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주름과 탄력회복을 도와주는 대표적인 피부과 시술인 써마지FLX 타이트닝 시술이 등장해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추세이다. 써마지FLX는 고주파 전류를 통해 피부 속 콜라겐 재생을 촉진하고 조직을 응고시켜 주름을 없애고 타이트닝 효과를 주는 비침습적 피부과 시술이다. 브이앤엠제이(V&MJ)피부과 김민주 원장은 “써마지 FLX는 핸드피스와 다양한 종류의 팁이 있어 상태 별, 부위별에 따른 맞춤형 시술이 가능하다. 예를들어 눈가 주름으로 고민인 경우 아이 팁을 사용하여 기본 팁으로 1번 사용할 면적에 16번 시술을 하여 만족도를 높여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한 이전의 써마지리프팅은 피부 저항 값을 한 번만 측정했다면 써마지FLX는 매 샷마다 피부의 저항값을 자동으로 계산해 시술이 진행되고 열이 전달되는 동안에도 쿨링펄스를 통해 안전하게 피부 표면을 보호할 수 있고 화상, 통증 등의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전했다. 피부 상태에 따라 스킨부스터를 함께
디올(DIOR)이 오는 4월 19일부터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크리스챤 디올: 디자이너 오브 드림스 (Christian Dior: Designer of Dreams) 전시를 연다. 크리스챤 디올: 디자이너 오브 드림스 (Christian Dior: Designer of Dreams)는 파리 장식미술관(Musée des Arts Décoratifs)을 시작으로 런던, 상하이, 청두, 뉴욕, 도하, 도쿄, 리야드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던 전시회로 2025년 4월 19일부터 7월 13일까지 서울의 상징적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눈부신 여정을 이어 나간다. Florence Müller(플로렌스 뮐러)의 큐레이션으로 선보이는 이번 전시회는 글로벌 건축 기업 OMA의 파트너 Shohei Shigematsu(시게마츠 쇼헤이)가 구상한 몰입감 넘치는 공간을 배경으로, 75년 이상 창조적인 활기로 가득했던 디올 하우스의 역사를 기념한다. 풍성한 스토리로 가득한 이 전시회는 커다란 성공을 거둔 New look(뉴 룩)을 시작으로 이를 모던하게 재해석한 디자인을 아울러 디올의 시작부터 현재로 이어지는 발자취를 따라가며, 꽃과 정원을 향한 Christ
푸드야식품이 지난 2010년부터 2024년까지 15년간 총 1억 7천4백여만 원의 기부를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모범 사례로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푸드야식품은 단순한 일회성 후원을 넘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해 왔다. 총 12개 기관에 걸쳐 정기적인 후원이 이루어졌으며, 주요 기부처로는 수단어린이장학회(73회), 경기공동모금회(모현초, 40회), 경기공동모금회(동림리, 23회) 등이 있다. 기부금은 저소득층 식생활 개선, 아동•청소년 교육 지원, 지역복지 향상 등을 목적으로 사용되었으며, 일부는 식품 기부 형태로도 전달돼 식품 기업으로서의 전문성을 살린 나눔이 이뤄졌다. 푸드야식품 관계자는 “ESG 경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인식 아래, 우리 기업의 역량을 사회적 가치 창출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앞으로도 책임 있는 기업 시민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길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푸드야식품은 환경친화적 생산과 윤리경영, 사회적 가치 중심의 전략을 통해 ESG 경영을 전사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봄철이 되면서 캠핑, 바비큐 등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가운데 가정 내에서도 뜨거운 국물, 다리미, 전기장판 등으로 인한 화상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어린이와 노약자가 포함된 가정에서 사고 위험이 높아 주의가 요구된다. 화상은 발생 원인과 깊이에 따라 1도에서 3도까지 분류된다. 1도 화상은 피부가 붉어지고 따끔거리는 정도의 경미한 손상이지만, 2도 이상이 되면 물집이 생기고 통증이 심해진다. 3도 화상의 경우 피부가 검게 타거나 하얗게 변하며 신경 손상으로 인해 통증을 느끼지 못할 수도 있다. 의정부 서울화외과의원 강정봉 원장은 “화상이 심할수록 감염 위험이 높아지고 흉터가 남을 가능성이 크므로 신속한 응급처치와 적절한 치료가 필수적이다. 화상이 발생했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빠른 대응이다. 우선 화상 부위를 흐르는 미지근한 물로 20분가량 식혀야 한다. 얼음이나 찬물을 사용할 경우 오히려 혈관이 수축해 손상을 악화시킬 수 있어 피해야 한다. 화상 부위에 발생한 물집은 터뜨리지 않고 깨끗한 거즈로 덮어 보호하는 것이 좋다. 흔히 알려진 민간요법인 치약, 된장, 계란 흰자 등을 바르는 것은 감염 위험을 높이고 화상의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어 삼가야 한다”고
5060세대를 중심으로 식탁에 대한 관심이 ‘건강’으로 옮겨가고 있다. 맛과 품질뿐만 아니라 건강까지 고려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단순한 식사를 넘어 ‘삶의 질을 위한 식사’를 고민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이른바 ‘미식 중년’이라 불리는 이들은 건강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만족스러운 한 끼를 중시하며, 최근에는 노화의 속도를 조절하고 활력을 유지하는 ‘저속노화(slow aging)’ 개념과 맞물려 새로운 식문화 흐름을 형성하고 있다. 특히, 면역력과 체력 관리가 중요한 환절기를 맞아, 영양 균형을 고려한 식단과 조리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단백질뿐만 아니라 아연, 비타민 B군 등 다양한 영양소를 두루 갖춘 ‘한우’를 활용해 미식 중년을 위한 저속노화 식단을 소개한다. ◆ 건강한 식탁을 위한 첫걸음, 균형 잡힌 영양의 한우 식습관을 통해 저속노화를 실천하려는 중년층이 식단에서 가장 중시하는 요소는 ‘균형’이다. 한 가지 영양소에 치우치지 않고 단백질, 미네랄, 비타민을 고루 섭취하는 것이 핵심이며, 한우는 이러한 조건을 충족하는 대표적인 식재료로 주목받고 있다. 한우는 필수영양소 단백질뿐만 아니라 철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