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주) 영흥발전본부는 지난달 31일 옹진군 영흥면 일대에서 올해 재난대비 상시훈련 및 재난발생 시 국민행동요령 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에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올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및 재난대비 상시훈련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공공기관의 재난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유관기관과의 연계 훈련을 통해 재난상황 발생시 전국 335개 기관의 재난대응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범국가적 훈련이다. 영흥발전본부는 오는 6일 지진으로 인한 발전설비 피해 및 유해가스 지역확산을 주제로 유관기관 합동으로 안전한국훈련과 유사한 규모의 재난대비 상시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캠페인은 행정안전부에서 제작·배포한 안내 리플릿을 배부하고, 주민들에게 훈련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영흥발전본부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재난 발생 시 행동요령을 전파하고,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시행해 재난대응역량을 강화할 것”을 다짐했다.
인천시(시장 유정복)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에서 주최한 국고보조금 실집행 우수기관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올해 상반기 실집행률, 교부액 규모, 실집행 사업량, 전년도 실집행률 등 4개 분야에 대한 평가로 진행됐으며, 농업기술센터는 상반기 실집행률 55.4%, 전년도 실집행률 99%로 높은 집행률을 기록했다. 이 외에도 올해 초부터 농촌진흥사업의 효율적이고 신속한 집행을 위해 주요 사업 집중관리와 주기적으로 집행실적 점검을 실시하고, 예산 집행 보고회를 매월 개최하는 등 체계적인 사업관리를 이어왔다. 이희중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 국고보조금을 성실히 집행해 국가 경기 활성화와 농촌진흥사업 발전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인천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국비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지난달 25일 양산부산대학병원 중앙진료동 4층 모함홀에서 열린 대한기생충학회·열대의학회 총회에서 한국건강관리협회 우수논문상에 대한 상패와 상금 300만원을 시상했다. 건협은 대한기생충학·열대의학분야의 우수한 연구논문의 투고 장려를 위해 지난 2007년부터 한국건강관리협회 우수논문상을 제정해 우리나라 기생충학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다고 인정되는 우수논문에 대해 심사를 거쳐 선정 및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구윤경 교수의 ‘prevalence and molecular analysis of glucose-6-phosphate dehydrogenase deficiency in Chin State, Myanmar.’논문이 선정됐다. 한편 건협은 질환의 조기발견 및 예방을 위한 맞춤형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이해 대한가정의학회와 함께하는 제24회 메디체크 학술대회를 오는 11월 7일 드래곤시티호텔 랑데부홀(2F)에서 개최한다.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가 주최한 ‘We Walk With’ 건강걷기대회가 지난달 26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건협이 창립 60주년을 맞아 국민건강을 위해 한길을 걸어온 발자취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반포한강공원을 가로지르는 6.0km 코스로 진행했다. 2000여 명의 참가자들은 가을의 한강을 걸으며 건강을 다짐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으며, 걷기대회에 참여한 고립·은둔청년들은 한걸음씩 발걸음을 내딛으며 건강한 사회복귀의 의지를 다졌다. 또한 참가자들은 걸음수를 금액으로 환산해 희귀·난치성질환 환우의 치료비를 지원하는 후원활동에 참여하기 위해 현장에서 건협의 걷기실천앱 메디워크를 설치하기도 했으며, 환경보호를 위한 플로깅에도 참여하는 등 사회가치 실현에 동참했다. 걷기코스 곳곳에서는 댄스, 밴드, 아카펠라 공연이 열려 참가자들의 걷기를 응원했다. 그리고 코스 내 4곳의 스탬프 지점을 모두 통과한 완주자들에게는 숄더백, 완주메달, 음료 등 기념품을 증정했다. 특히 안마의자, 86인치 TV, 스타일러, 노트북 등 경품 추첨 이벤트는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대회 현장에서는 축하공연을 비롯한 올바른 걷기 자세 교정,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재철)은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올해 가을철 해양사고 예방대책(9월 1일~11월 30일)에 따라 지난달 21일부터 2주간 액체위험물(유류, 화학제품, 액화가스 등) 취급 하역현장에 대해 인천항만공사와 합동으로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점검은 인천항에서 유류, 화학제품, 액화가스 등 산적액체 위험물 하역 전용 부두를 운영 중인 9개 사 10개 하역 현장을 대상으로 선박입출항법에 따른 위험물 하역 자체 안전관리계획 이행에 대한 적합성 여부 등을 확인했다. 주요 결함 사항으로는 돌핀부두 선박 접안 속도계 작동 불량, 현장 근무자에 대한 구체적인 비상 대응 임무 부여 필요, 폭발 및 화재 사고 비상 대응훈련 절차 미흡 등 총 23건이 식별돼(현장별 2~3건) 시정 조치를 요청했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 항만물류과장은 “계절 변화에 따른 유류, 액화가스 등 인천항 액체위험물의 물동량 증가에 대비한 선제적인 합동점검을 통해 위험물 하역 현장의 철저한 자체 안전관리 이행을 도모하여 인천항의 안전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11월 한달간 인천시티투어 이용객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겨울이 시작되는 ‘입동’을 맞아 모든 탑승객 대상으로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순환형 노선 50%를 할인하고,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15일부터 30일까지 80%를 할인한다.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을 맞아 1일부터 3일까지 국가유공자와 가족 대상 순환형 노선을 80% 할인하고, 소방의 날을 맞아 8일부터 10일까지 소방관과 가족들을 대상으로도 80%를 할인한다. 또한 지역문화진흥원과 협업해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해 이달 마지막 주 수요일인 오는 27일에 순환형 노선 70%를 할인하고, 파라다이스시티와 협업해 이달 말까지 인천시티투어 순환형 통합권과 원더박스 입장권 패키지 티켓을 최대 35%까지 할인하는 등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펼칠 계획이다. 11월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티투어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인천지방조달청(청장 강신면)은 31일 인천조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대상으로 직무 전문성 강화를 위해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는 아시아경제 우병현 대표와 법무법인 동인 박성하 변호사의 강연을 통해 직원들의 독서력 함양 및 법률 지식의 중요성을 고취해 공무원의 직무 역량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아시아경제 우병현 대표는 공직자들이 독서 능력을 통해 현장의 어려움과 문제점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직장인 독서력을 주제로 강의했으며, 법무법인 동인 박성하 변호사는 풍부한 법무 경험을 바탕으로 생활에서 필요한 법률 정보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신면 청장은“이번 외부 전문가 초청 강연을 통해 직원들에게 복잡하고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는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방법과 생활 법률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직원들의 지속적인 직무 전문성 강화를 통해 공공조달시장의 환경 변화에 빠르게 발맞춰 최적화된 공공조달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군(군수 권익현) 지역 내 기업인 천년의젓갈, 문화다올조이풀, 뽕의도리, 어울림, 식도락상점 총 5개 기업이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적 인증기관 중소벤처기업인증원(원장 엄진엽, KOSRE)으로부터 획득한 ‘ESG경영 수준진단’ 1등급 확인서 수여식을 31일 부안군 신활력공작소에서 진행했다. 부안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지난 8월부터 부안군 지역 내기업을 대상으로 ‘ESG수준확인 인증 지원사업’을 시행했으며, 컨설팅 등 인증 획득에 필요한 사항을 일괄 지원했다. ESG경영 수준진단은 조직의 ESG경영 도입 이행 수준을 규정된 절차에 따라 제3자(전문가)가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진단하는 제도로, 산업계 전반에 ESG경영(환경·사회·지배구조)이 기업가치에 영향을 주는 핵심요소로 자리매김하면서 이와 관련한 평가기준도 강화되고 있다. 또한 국내외 유수 기업들이 ESG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풀무원, CJ제일제당, 네이버 등 다양한 기업이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관련된 거래처(중소기업)에도 ESG 경영을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2022년 중소기업중앙회의 ‘ESG 대응현황 조사결과’에 따르면 66%가 넘는 중소기업들이 이러한 납품처(대기업)의 요구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이주호 원장이 31일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불법 도박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서울경찰청이 주관했다. 이주호 원장은 SNS를 통해 “미래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할 청소년들을 불법 사이버 도박이 위협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인천비전기업협회 한상담 회장, 인천유망기업연합회 김재환 회장, 중소기업융합인천부천김포연합회 이헌구 회장을 지목했다.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4 국제치안산업대전에 1만 8700명이 방문하고 4억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종료 됐다고 밝혔다. 올해 6회를 맞이한 국제치안산업대전은 ‘국민을 위해, 더 안전한 사회를 위해 연대(For the People, Safer Together)’라는 부제로 세계 각국의 치안 및 보안 산업 혁신 기술과 제품들을 선보였다. 수출상담회에는 중소기업의 수출 및 판매 다각화를 위한 해외경찰 구매담당관과 민간 바이어 등 30개국 73명을 초청했다. 그 성과로 총 458건(약 4억달러 규모)의 역대 최대 규모의 수출상담을 달성했고, 11건(약 7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체결 MOU가 진행됐다. 박람회에는 현대자동차, KT, KAI, 에스앤티모티브, Axon 등 치안산업과 엘마인즈, 지슨, 코콤, 엠아이케이스캔, 인섹시큐리티 등 국내 첨단 물리·정보보안 대표 기업이 참여했다. 역대 최대 규모인 205개 기업, 834개 부스가 참여해 비즈니스 상담회 5건이 진행됐고, 인터폴 미래치안 국제회의, 국제CSI컨퍼런스 등의 컨퍼런스와 세미나도 40여건 개최됐다. 또한 사회적 가치창출을 위한 시민 체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이언주 국회의원(용인시정, 산자위)은 31일 지난 2019년~올해 9월 현재까지 경찰청이 산업기술유출을 적발해 송치한 건수는 총 665건 중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국가 핵심기술 유출이 61건이나 되고, 내부자에 의한 산업기술유출이 587건으로 88.3%를 차지하는 등 우리나라 국가 핵심기술 등 산업기술유출이 심각한 실정이라며, 사전예방을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최근 5년간 기술유출 사건 처리 현황을 보면, 지난 2019년~올해 9월 현재까지 총 665건이 적발됐다. 이를 유형별로 분류해 보면,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국가 핵심기술 유출이 61건이나 되고, 영업비밀 등이 604건으로 드러났다. 또 피해기업 규모로는 중소기업이 583건, 87.7%, 대기업 82건, 12.3% 등이고 국내 573건으로 86.2%, 국외 92건(18.3%)으로 나타났다. 내부자에 의한 기술유출 건수가 587건으로 88.3%를 차지하고 있으며 외부자에 의한 기술유출은 178건으로 26.7%를 차지하고 있다. 국가별 해외 기술유출 사건 처리 현황을 보면, 총 92건 중 66.3%인 61건이 중국으로 나타나 단연 1위를 차지했고 기술 분야는 기계 분야
인천공항본부세관은 10월의 인천공항세관인에 이경란 주무관을 선정했다. 이경란 주무관은 마약밀수 우범요소를 새롭게 발굴하고 집중 선별과 검사를 실시해 태국발 야바 42.9kg, 미국발 메트암페타민 2.9kg 등 총 51.8kg 적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각 업무 분야별 유공자로는 수출입통관분야 유공자에는 과학검사장비 사용 메뉴얼을 모바일용 동영상으로 제작하고 접속용 QR코드 스티커를 통관현장 곳곳에 비치해 장비활용 극대화에 기여한 최종원 주무관을, 물류감시분야 유공자에는 특송 체화물품에 대해 집중폐기 방안을 마련해 장치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등 통관환경 개선에 기여한 구미경 주무관을 조사분야 유공자에는 태국산 케타민을 판매·수입한 한국인을 구속하고 태국 관세청 등에 관련 정보를 제공, 현지에서 직접 공조하는 등 태국국적의 공급책 검거작전에 기여한 유영환 주무관을 각각 선정했다. 10월의 업무우수자로는 사전 정보없이 여행자 수하물에 반입된 메트암페타민 20.55kg을 적발한 김서임 주무관을, 적극적인 현품검사로 건강기능 식품 속에 은닉된 메트암페타민 388.4g을 적발한 정유현 주무관을 선정했다. 또한 X-ray 판독 학습동아리와 모의훈련을 주도하고,
서울지방조달청장(청장 문경례)은 31일 서울시 서초구에 있는 방배경찰서 신축공사 현장을 찾아 애로사항 청취 등 건설공사의 민생현장을 살피고, 기온 변화가 심한 환절기를 맞아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관리 대책을 점검했다. 쌀쌀한 가을철 날씨로 인해 유류․가스 및 전열기 사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난방기구와 전열기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화기사용 장소에 소화기 비치 여부, 인화성 물질 취급 등 화재위험 작업 시 안전 수칙 준수 여부, 임시소방 시설 설치 및 화재감시자 배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문경례 서울지방조달청장은 “환절기는 날씨가 급격히 변하는 시기로 공사 현장에서는 다양한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한 시기”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근로자를 비롯한 공사관계자가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 예방에 특별히 주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31일, 영흥면 외1리 마을공동체가 주관하는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 행사를 성황리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옹진군이 특성화 시범사업으로 주최하고 외1리 마을공동체가 주관해 추진한 것으로 주민이 직접 지역 농수산물 판로 개척에 나선 것은 올해 들어 처음이다. 마을에서는 장터 활성화 이벤트로 “지금, 소장골로 갑니다”라는 플랜카드를 걸고 주민 바리스타 5명이 커피차를 운영했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접근성을 고려해 외1리 마을회관 앞 광장에서 개최됐고 지역주민 15가구가 영흥도에서 직접 가을걷이 한 고구마, 고추가루, 호박, 채소, 바지락, 새우 등 농수산물을 당일 가지고 나와 소비자와 직거래했다. 이승기 특성화 위원장은 “한 달 여간 수시로 주민 모임을 갖고 행사를 준비하였으며, 준비 과정에서 마을 소득화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어“사실 농사를 지어만 봤지 이렇게 스스로 장터를 열고, 농수산물을 가지고 나와 팔고,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영흥 남동발전, 다른 마을 주민, 방문객들에게 우리 마을에 놀러 오라고 홍보한 것도 모든 것이 다 처음이지만 일 년에 한두 번의 장터와 특색있는 마을 이벤트를 연다면 영흥도 섬 전체
인천지방조달청(청장 강신면)은 31일 인천·경기지역 시설공사계약 사업실적 상위기관인 경기도 교육청 소속의 경기도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을 방문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수요기관인 경기도 교육청 시설공사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공사계약 관련 규정의 최근 개정 내용을 설명하고, 수요기관이 겪는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해 제도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인천조달청은 이날 간담회에서 수요기관이 제기한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다양한 건의 사항을 청취 후 벤처나라, 공공조달길잡이제도 등 주요 조달제도를 설명하고 수요기관의 적극적인 이용을 요청했다. 강신면 청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애로‧건의사항은 업무개선에 반영하고, 앞으로도 일선에서 조달업무를 수행하는 수요기관 담당자와 소통의 기회를 확대해 보다 나은 현장 중심의 조달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