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생산자와 한우 유통업계가 상생하기 위한 장이 마련되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전국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은 지난 27일 더케이호텔에서 유통업체의 바이어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한우유통바이어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홍길 한우협회장은 한우 생산농가와 유통 등 협력업체가 함께 상생해야 하기 때문에 오늘 이런 한우유통바이어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앞으로 11월 1일은 대한민국 전국민이 한우 먹는날로 만들어 추석 명절 이상으로 한우를 소비하도록 할 계획이며 유통업계에서도 적극 협조해 주어야 가능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농림축산식품부 김상경 축산경영과장은 생산자들이 유통업계를 불러 이런 대회를 개최한 것은 아주 잘한 일이고 뜻 깊게 생각한다며 유통인들도 자부심을 갖고 일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우협회 황엽 전무는 발표를 통해 한우농가는 한우를 잘 키우고 유통업계에서는 한우를 잘 팔아주는 상생관계가 잘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우고기 시장은 한우사육 두수의 감소와 가격 부담 등으로 인해 소고기시장 점유율이 40% 이하로 하락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우협회에서는 한우 직거래 유통망을 운영하고 있으며 부산물 제값받기 추진, 마블링 부
한우협회 김홍길 회장은 전남지역 농축산인들이 모인 교육현장에서 인사말을 통해 김영란법에서 농축산물이 제외되는 개정이 왜 이뤄져야 하는지 역설했다.
농촌진흥청에서 9월 23일과 24일 전문지기자 팸투어를 진행했으며 이중 농부 홍순영씨의 감과 오메가3쌀 재배 현장과 구례 쑥부쟁이 카페 등을 동영상으로 담아 보았다.
추석을 앞두고는 한우가격이 오름세를 보이는 것이 일반적인데 올해는 김영란법 등의 영향으로 하락이후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전남농업인단체연합회와 한우협회 광주전남도지회가 주관하여 지난 9월 23일까지 전남도의회 초안실에서 김영란법 시행대응을 위한 전남농업 발전방안 교육 및 토론회가 개최되었다. 이날 한우협회 김영원 국장은 김영란법이 한우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김영원 국장은 김영란법 시행전인데도 2013년과 2014년 추석 1개월 전에 비해 18%와 10%가 각각 상승했는데 올 추석에는 오히려 3% 정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축협의 경우도 예약이나 작업물량이 예년보다 10~20% 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상황이다. 김영란법에서 국내 농축산물이 제외되는 개정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농민단체에서 100만 대국민 서명 운동을 전개하고 있고 한우협회에서는 국회의원의 동의서를 적극적으로 받고 있어 9월 22일 현재 85명의 국회의원이 동의 서명을 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녹십자수의약품(주)(대표이사 김승목)는 ‘녹수 마보톨-주’(이하 ‘마보톨’)가 최근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마보톨’은 국내 최초로 마보플록사신과 톨페남산이 복합된 항균 주사제로 특허를 출원한 바 있다. 유효성과 안전성이 검증된 항균제와 해열·진통·소염제의 복합 처방으로 호흡기 질병의 원인과 증상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흉막폐렴, 기관지폐렴, 위축성 비염 등 마보플록사신에 감수성이 있는 세균성 호흡기 질환에 유효하다. 제품 개발 이후 최근까지 모니터링한 바에 의하면 여러 농장에서 ‘마보톨’을 적용한 결과 양돈장의 세균성 질병 관리 및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되는 사례가 많았다고 한다. 이 중 분만사에서 분만 후 나타나는 모돈 질환 관리, 자돈사에서 육성사로 이동시 스트레스와 환경 변화에 따른 질병 관리, 그리고 요즘과 같이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호흡기 질환 관리에 효과적이었다고 밝혔다. 녹십자수의약품(주) 관계자는 현재 ‘마보톨’의 대상축종을 확대하기 위해 소에서 임상시험을 진행 중에 있으며, 앞으로 수출을 통해 세계시장에도 ‘마보톨’을 알리겠다고 전했다.
농협법 개정을 놓고 논란이 되었던 중앙회장 선출방식과 축산경제대표 존치 여부가 조합측 의견이 반영될 전망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1일 당초 입법 예고되었던 농협법 개정안에서 공청회 등을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반영하여 새로 마련한 농협법 개정안을법제처에 제출 심사 중이라고 밝혔다. 개정안을 살펴보면 농협중앙회장 선출방식은 시기상조 등의 의견에 따라 현행대로 대의원들에 의해 선출되는 현행대로 유지되고 축산경제대표도 농업경제지주내에 존치시키고 경제지주에서 전문성과 자율성 보장 근거를 마련하도록 했다. 일선조합 경제사업 활성화와 농협 운영 투명성 강화 방안은 입법취지대로 유지하되 조합 상황에 적합토록 보완하여 부담을 완화키로 했다. 농협 투명성 강화를 위한 조치로일정규모 이상의 조합은 감사 2인중 1인을 상임감사로 운영하고중앙회 감사위원장은 외부전문가 출신의 3인 위원 중에서 선임키로 했다. 하지만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중앙회장 선거방식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입장이 바뀐 것은 아니라며 농협법 논의 기구를 마련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협법 개정안은법제처 심사를 끝낸 뒤국무회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관련 기사 : 농협법 개정 주요 쟁점과 해법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 이하 한종협)는 한우 개량전문가를 양성하여 농가서비스 개선 및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2016년 제1차 한우 개량전문가 양성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가축개량 교육은 지역축협의 한우개량 담당직원을 개량전문가로 양성하고 대농가 서비스 확대를 통한 개량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지난 8월 22일부터 9월2일까지 2주간 진행됐다. 이론교육은 1주간 △가축개량사업 소개 △등록 및 심사의 이해 △개량관련 P/G 및 앱 활용법 실습 △가축 육종의 이해 및 실습 △육종가 기반의 현장컨설팅 활용방법 등으로 진행되었고 이후 실습교육은 충북 음성군의 한우 개량 농가를 방문하여 1주간 △농가 종합 현장컨설팅 요령 △한우 선형심사 실습 △우량 송아지 및 고능력 암소 선발방법 등 현장에서 농가들에게 바로 제공할 수 있는 현장 컨설팅 내용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또한 한우개량에 대한 열의를 갖고 농가지도, 교육 및 컨설팅 교육을 수행하고자 희망조합의 신청을 통해 교육생을 선발 한 결과 7개 조합(강진완도, 거창, 고창부안, 김천, 목포무안신안, 안성, 홍성축협), 13명의 한우개량 담당직원이 교육에 참여하였고 외부강사 및 본회 개량전문직원(한우개량부,
포유자돈 설사의 주 원인으로 알려진 대장균과 클로스트리듐에 대해 항체를 효율적으로 형성할 수 있는 백신주가 출시되어 설사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녹십자수의약품(대표 김승목)은 지난 7일 전문지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돈의 세균성 설사증의 주요 원인체에 항원을 포함하는 ‘콜리클’ 혼합백신주 출시 세미나를 개최했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5일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전자변형작물 연구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
한돈자조금과 도드람푸드는 한돈인증점에 안정적인 가격으로 한돈고기를 공급하기 위해 공동구매 협약식을 체결했다. 한돈자조금 이병규 관리위원장, 도드람양돈조합 이영규 조합장, 도드람푸드 배경현, 한돈인증점 대표 과천도드람한마당 최세헌 대표, 유니즈푸드 감각표 대표 등이 협약서에 서명을 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도드람푸드는 한돈인증점에 우수한 품질의 한돈을 시중가격보다 할인된 안정적인 가격에 공급하게 되었다.
국내 최고·최대 축산물 전시행사인 ‘2016 대한민국 축산물 브랜드 페스티벌’이8일 개막하여 10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COEX C홀)에서 개최된다. 8일 농림축산식품부 김재수 장관과 농협중앙회 김태환 축산경제대표, 이병규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 김홍길 전국한우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식이 개최되었다.
농협사료의 창립 14주년을 맞아 기념행사가 열렸으며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와 농협사료 장춘환 대표 등이 축하떡을 절단하고 있다. 김태환 대표는 축사를 통해 농협사료는 창립 14주년을 맞이하여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전예없는 혁신을 이루어 농가들로부터 모두가 위기를 말할 때 우리는 농협사료로 인해 희망을 보았다는 말을 듣고직원들에게는 내일 출근이 기다려지고 취업생들에게는취업하고 싶은 1위 기업으로 만들어 갈 것입니다.
AOA 맴버 모두가 건강을 위해 돼지고기를 즐겨 먹는다고 밝혀~ 한돈자조금 홍보 대사인 AOA가 한돈 소비 촉진을 위해 인기곡 사뿐사뿐을 노래해~
세계적인 동물영양제 개발 및 공급회사인 올텍(Alltech)에서 영양유전체 연구(뉴트리제노믹스)를 통하여 건강한 자돈을 생산할 수 있는 사료첨가용 신제품(W-35)를 출시하였다. 이 제품은 35년간 동물영양을 연구해 온 올텍의 모든 기술을 동원하여 영양유전자에 반응하는 올텍의 물질들로 만들었다. 이 제품을 자돈에 급여하면, 첫째 장융모막 형성을 촉진하여 영양분의 소화 흡수능력을 증가시켜 준다. 둘째 면역증강물질 첨가로 면역기능을 개선해 준다. 셋째 이유후 모유에서 사료로 전환되는 소화 스트레스를 완화시켜 준다. 넷째 장건강을 증진시켜 설사 및 연변 발생을 줄여 준다. W-35의 효능은 세계적으로 입증되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효능시험을 공인된 실험농장에서 진행하였다. 실험결과, 급여기간 7주 후 대조구에 비하여 W-35 급여구의 돼지는 1.3kg의 증체량이 증가했으며, 사료요구율은 7주 동안 측정한 사료요구율은 대조구 1.92, W-35 급여구 1.80으로 0.12의 개선효과가 있었다. W-35 제품은 올텍바이오코리아(주)에서 양돈장으로 직접 판매하고 있으며 이유 후 7주간 급여하면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문의사항: 마케팅담당 김한미 02-59
한우자조금 사무국은 8월 23일 추석맞이 한우직거래장터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참여업체와 홍보 대행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 점검 회의를 가졌다. 이번 추석을 앞두고 9월 6~7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리는 한우직거래장터에는 대전세종충남한우조합과 의성서부한우회마늘소영농조합 등 2개 업체가 참여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우직거래장터가 사전에 충분히 홍보되어 많은 소비자들이 한우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TV 자막 광고와 신문광고, 온라인 광고, 언론홍보 등에 대해 진행상황을 점검하였다. 한우직거래장터에 설치되는 몽골텐트와 냉동평대, 현수막, 한우시식회, 이벤트 등에 대해서도 점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