앉아 있는 시간이 긴 현대인들에게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증상 중 하나는 복부비만이다. 복부비만은 단순한 외형 문제를 넘어 심혈관질환, 당뇨, 대사증후군 등 각종 질환의 위험요소로 작용한다. 그러나 운동이나 식이조절만으로는 복부비만을 쉽게 해결하기 어렵고, 중년이후에 호르몬의 불균형, 체형 자체의 불균형이나 기혈 순환 장애로 인해 반복적으로 복부에 지방이 축적되는 경우도 많다. 이러한 이유로 최근에는 한방치료를 활용한 복부비만 개선법을 찾는 경우가 늘고 있다. 한방치료는 비만의 원인을 근본에서 파악하고 몸 전체의 균형을 회복시키며, 동시에 전침, 약침, 매선요법 등을 활용해 복부 지방을 직접 자극하여 눈에 띄는 효과를 이끌어낸다. 대전 라온한의원 유정은 대표원장은 “그 중 전침요법은 침 자극에 전기 자극을 더해 치료효과를 높이는 방법이다. 복부를 중심으로 한 경혈에 전침을 사용하면 지방세포의 분해를 유도하고 혈류순환을 촉진시켜 대사 속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복직근과 외복사근, 장간막 부위의 자극을 통해 장운동을 활성화하고 내장지방 감소를 유도한다. 전침은 단독으로 사용되기보다 체침과 복합적으로 사용돼 치료 효과를 높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약
건강식품 전문기업 ‘천호엔케어’(대표 손동일)가 신제품 ‘엑스트라버진 유기농 올리브오일’이 출시한 달 만에 초도물량이 완판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출시한 ‘엑스트라버진 유기농 올리브오일’은 유럽 연합 유기농 인증을 받은 100% 스페인산 유기농 올리브만 사용했다. 올리브오일은 영양이 풍부하고 폴리페놀, 비타민E, 비타민K 등 이로운 성분을 갖추고 있어 인기가 많은 원료이다. 천호엔케어는 올리브오일 고유의 맛과 향, 영양을 최대한 보존하기 위해 냉압착 방식으로 생산했으며 개별포장으로 신선하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엑스트라버진 유기농 올리브오일’은 출시 직후부터 천호엔케어 베스트셀러로 떠오르며 1달 만에 완판됐다. 천호엔케어 관계자는 “올리브오일을 1회분씩 신선하게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그대로 섭취하거나 샐러드 드레싱으로, 또는 레몬즙에 타서 먹는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흔히 젖꼭지라 불리는 유두는 가슴의 일부로 여성에게는 수유를 하는 기관에 속한다. 가슴 크기에 비해 유두가 지나치게 크거나 좌우 모양이 비대칭인 경우, 앞으로 많이 돌출된 경우 등 남녀에 관계없이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데 이로 인해 유두축소를 고려하기도 한다. 유두는 유륜과 함께 가슴의 꽃이라고 불릴 정도로 가슴의 아름다움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때문에 여성들은 출산과 완모 이후 유두가 비대해지거나 탄력이 떨어져 유두가 처지는 여성들, 그리고 도드라지는 유두로 움직일 때마다 마찰이 생겨 통증이 나타나는 남성들에게는 유두축소술이 유두로 인한 고충을 해결할 수 있는 개선책이 될 수 있다. 더성형외과 김재우 원장은 “유두는 남녀 모두에게 존재하는 부위이지만 그 위치와 기능이 서로 다르기에 성별에 따른 수술법을 적용시켜야 한다. 여성의 경우, 수유가 필요한 사람과 필요하지 않은 사람에 따라서도 접근방식에 차이를 보이므로 개개인의 특성에 어울리는 수술법을 접목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를 위해서는 가슴 모양과 유두 유형을 꼼꼼하게 분석할 필요가 있다. 인체 비율에 맞지 않는 유두는 오히려 더 도드라져 보일 수 있으므로 개인의 체형과 가슴
㈜커뮤니케이션앤컬처(대표 맹서현)가 전개하는 언더웨어 브랜드 슬림9(SLIM9)은 10주년을 맞아 진행한 ‘해피 나인데이’ 프로모션에서 일 매출 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슬림9은 이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7월 17일부터 20일까지 총 4일간 앵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존 초특가 혜택에 더해 전 상품에 적용 가능한 10% 추가 할인 쿠폰이 제공되며,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뉴드브라, 편해브라 뉴베이직 등 주요 제품이 사은품으로 증정된다. 또한, 마지막 날인 7월 20일 오전 10시에는 한정 수량 타임딜이 한 차례 더 열려, 네모팬티를 포함한 인기 상품을 최대 71%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슬림9 관계자는 “10년 동안 브랜드를 지지해 준 고객들의 성원 덕분에 이번 프로모션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앵콜 프로모션을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브랜드가 추구하는 ‘편안함’의 가치를 더 널리 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초기 기업 전문 투자사 더벤처스(대표 김철우)가 말레이시아 중고 전자 기기 유통 스타트업 ‘쓰리캣(3cat)’에 프리A 라운드 후속 투자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더벤처스는 2024년 시드 투자를 시작으로 이번 프리A 라운드까지 연속 참여했다. 이번 투자에는 초기 단계 임팩트 투자사 래디컬 펀드(Radical Fund), 일본 대형 유통그룹 계열 투자사인 이온(AEON CO BHD.) 외에 기존 투자사인 실리콘밸리 기반 동남아 초기 투자사 이터레이티브(Iterative)와 글로벌 초기 투자사 TA벤처스(TA Venture)가 함께 했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쓰리캣은 전자기기의 수거, 점검, 수리, 검증, 판매까지 전 과정을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옴니 채널 기반 플랫폼이다.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채널, 물류 시스템을 연결해 중고 유통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으며,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보기 드문 높은 품질 관리와 매장 경험을 함께 구현하고 있다. 더벤처스 김대현 파트너는 “쓰리캣은 핵심 운영 프로세스를 외부에 맡기지 않고, 내부 역량으로 구조를 빠르게 설계하고 실행해온 팀이다. 실제 소비자 경험에 영향을 주는 요소들을 주도적으로 구축해왔다는
인천 서울튼튼재활의학과의원(대표원장 오현승)이 7월 17일 개원 1주년을 맞이하며, 이를 기념해 감사의 마음을 담은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울튼튼재활의학과의원은 그동안 꾸준한 진료와 세심한 치료, 환자 맞춤형 상담을 통해 신뢰를 쌓아왔으며, 많은 환자들에게 지역 재활의학과 의원으로서 자리매김해왔다. 오현승 대표원장은 “무엇보다도 지난 1년 동안 변함없이 믿고 찾아주신 환자분들이 있었기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그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작지만 정성이 담긴 선물을 준비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1주년 고객 감사 이벤트는 일정 기간 동안 병원에 방문하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튼튼한 장우산, 각티슈, 물티슈, 부채 등 일상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은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오현승 원장은 “앞으로도 한 분 한 분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진심을 다한 진료로 따뜻하게 보답하겠다. 본원은 단순히 통증을 치료하는 공간이 아닌, 환자분들의 삶의 질을 함께 높여가는 병원이 될것이며, 1주년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사회 속에서 더욱 신뢰받는 의료기관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공간은 사람의 행동을 담고, 감정을 이끌며, 기억을 남긴다. 특히 학교, 유치원, 도서관, 관공서 등 공공공간은 많은 이들이 공유하기에 그 의미가 더욱 크다. ‘공간에 모든 가치를 담는다’는 철학으로 공공 인테리어 디자인의 기준을 바꾸고 있는 기업, ‘다은디자인랩’이 바로 그런 생각을 실천하는 곳이다. 유예은 대표는 과거 학교 인테리어 실무자로 일하며 아이들로부터 “감사합니다”라는 인사를 들은 순간, 공간 설계가 누군가에게 진심 어린 감동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그것이 지금의 다은디자인랩을 만든 시작점이 되었다. 이후로도 이 팀은 ‘사람을 먼저 보는 디자인’을 실천하고 있다. 사용자의 눈높이에서 출발해 숨은 니즈까지 설계에 반영하는 방식이다. 아이들의 시선을 고려한 설계는 다은디자인랩의 차별점이다. 문틀 하나를 교체할 때에도 MDF 대신 라왕 목재를 사용하고, 아이들의 손과 눈높이에 맞춰 가구를 제작하는 등의 디테일이 기본이 된다. 또한 컬러리스트 자격을 보유한 디자이너들이 연령별 특성에 맞춰 색채심리까지 고려해, 유치원과 초등학교에는 자유로운 색감을, 고등학교에는 집중력을 높이는 무채색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공간을 연출한다. 시공이 끝난 이후에도
나이가 들면 피부의 콜라겐 생성이 감소하면서 얼굴 볼륨이 점차 줄어든다. 특히 앞 광대나 볼 부위가 꺼지면 인상이 피곤하고 초췌해 보일 수 있다. 흔히 ‘땅콩형 얼굴’이라 불리는 이러한 형태는 중안면부 볼륨의 손실로 인해 주름이 도드라지고, 전체적으로 노화 인상을 강하게 준다. 예전에는 이러한 고민을 단순히 시간의 흐름으로 받아들였다면, 요즘은 다르다. 외모 관리가 자기표현의 하나로 여겨지는 시대, 사람들은 보다 젊고 건강한 이미지를 위해 피부과 의료진을 찾는 일을 주저하지 않는다.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의료적 접근법도 다양해졌고, 사람들은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 여러 시술에 대한 후기를 공유하며 추천을 받기도 한다. 이러한 추세 속에서 최근 많은 사람이 찾는 시술 중 하나가 콜라겐주사, 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제품인 스컬트라다. 엠레드클리닉 장태영 원장은 “이는 인체 내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는 PLLA 성분의 주사제로, 시간이 지나면서 점진적으로 자연스러운 볼륨을 채워주는 것이 특징이다. 즉각적인 변화보다 시간이 흐르며 서서히 개선되는 방식이라, ‘자연스럽게 어려 보이는 얼굴’을 원하는 경우 고려할 수 있다. 볼 부위뿐 아니라 이마와 눈가, 팔자주름
토탈 라이프케어 기업 더피플라이프가 ‘2025 고객이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상조서비스 부문에서 8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다변화된 고객 요구에 부합하는 서비스 혁신과 꾸준한 신뢰 경영의 결과로, 상조 업계 내에서 지속 가능한 브랜드 신뢰도를 확보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 더피플라이프는 장례 서비스를 중심으로, 웨딩, 크루즈, 어학연수 등 고객의 인생 전환기에 필요한 다양한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며 실질적인 혜택 중심의 고객 경험을 강화해왔다. 특히 통합형 생애주기 서비스를 구축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췄다. 또한 더피플라이프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3회 연속 획득하며, 고객 관점의 서비스 설계와 운영, 소비자 권익 보호에 집중해왔다. CCM 인증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제도로, 모든 경영 활동이 소비자를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음을 객관적으로 입증하는 인증이다. 더피플라이프는 이를 통해 고객 신뢰 기반의 경영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더피플라이프 차성곤 대표는 “8년 연속 수상은 고객 여러분이 보내주신 신뢰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삶을 함께하는 든든한 파트너로서, 케어의 본질에 집중하고 혁신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헬스장에 등록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체력 증진 및 체형 개선, 다이어트 등 다양한 목적으로 운동을 시작하는데, 잘못된 자세로 헬스를 하거나 과도하게 운동을 하는 것은 허리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하는 것이 좋다. 척추 질환 중 하나인 허리디스크는 유전적인 원인뿐만 아니라 바르지 못한 자세의 반복, 허리에 부담을 주는 생활 습관 등이 원인이 되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허리에 과도하게 스트레스를 주는 헬스도 허리디스크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허리에 부담이 지속적으로 가해지면 척추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자극을 받아 튀어나오거나 파열될 수 있기 때문이다. 제자리를 이탈한 디스크는 주변 신경을 압박하여 허리통증을 유발한다. 신경이 눌리는 정도에 따라 엉덩이나 허벅지, 종아리에도 통증 및 저림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잠실 선수촌병원 신경외과 이동엽 원장은 “증상이 경미한 편에 속하는 허리디스크 환자에게는 비수술적 치료를 우선 적용한다. 대부분의 환자들은 약물치료 및 물리치료, 도수치료 등의 비수술적 치료로 호전이 나타나며, 심한 통증이 있다면 주사 요법도 진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국내 최대 규모의 농식품 스타트업 박람회인 ‘AFPRO 2025’가 1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Hall C)에서 막을 올렸다. 박람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하 농진원), NH농협, 코엑스가 공동 주관한다. 이날 개막식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비롯한 정부 기관, 농식품 스타트업, 투자사 등 농식품 산업 관계자 500여 명이 대거 참석했다. 박람회 추진 경과와 참가기업 소개가 진행됐으며, 농업의 미래를 주제로 한 영상이 상영됐다. 참석자들은 스타트업의 혁신 사례를 접하며 농업 혁신의 가능성에 큰 관심을 보였다. 송 장관은 개회사에서 “정부는 농식품 산업이 첨단기술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국민 삶을 향상하고 국가 성장을 이끄는 핵심 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껏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아프로(‘AFPRO’)는 2023년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총 229억 원의 투자유치와 200억 원의 매출 성과를 올리며 농식품 창업 생태계의 중심 행사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그린바이오(Green-Bio), 애그테크(AgTech), 첨단 식품 기술(FoodTech) 분야의 스타트업 202개 사가 참가해 총 359개 부스를 운영한다. 주요 부
(사)한국사과연합회(회장 서병진, 대경사과원예농협 조합장)는 15일 오후 2시, 한국사과연합회 회의실에서 긴급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미국산 사과수입 반대 결의문’을 공식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날 긴급 임시총회에는 사과연합회 회원농협 조합장 20여명과 사과과원관리사 30여명 등 50여명이 참석해 미국산 사과 수입이 국내 재배농가를 벼랑 끝으로 몰아 넣을 것이라는 위기의식을 공유하며 결의문을 낭독했다. 결의문은 한국과수농협연합회 박철선 회장, 사과전국협의회 남정순 회장, 과원과리사협회 이수원 회장, 한국사과연합회 서병진회장 순으로 낭독하며 다음과 같이 강력 요구했다. 첫째, 정부는 국내 농업 보호 원칙을 저버리는 미국산 사과 수입 검토를 즉각 철회하라. 둘째, 정부는 앞으로 어떠한 통상 협상에서도 사과를 비롯한 주요 농산물을 협상 대상에서 제외하라. 셋째, 정부와 국회는 국내 사과산업을 지속 발전시키기 위한 종합대책을 즉각 수립하라. 넷째, 우리 사과 농업인들은 국민과 함께 대한민국 대표 과일인 사과를 끝까지 지켜낼 것을 엄숙히 다짐한다. 끝으로 지금의 위기를 농업인간의 단결과 협동으로 돌파해 나갈것이며 만약 정부가 외면할 경우 총궐기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중산그룹이 고도화된 에어컨 시스템을 통해 여름철 기후위기 대응에 나서며 전력절감을 위한 최적화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중산그룹은 생활 기반 산업을 아우르는 종합 라이프 인프라 기업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며, 에너지 고효율화와 친환경 기술 도입을 핵심 전략으로 설정하고 있다. 특히 여름철 극한 기후에 대비한 ‘고정밀 에어컨 시스템’은 지속가능 경영 비전과 기술 혁신 역량을 상징하는 대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중산그룹 장종식 대표는 “기후위기는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다. 냉방 시스템은 이제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사회적 인프라로서 기능해야 한다. 중산그룹은 고객의 실생활 속 문제를 기술로 해결하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중산그룹은 향후 바람누리에어컨 시스템을 중심으로 통합 생활환경 솔루션 플랫폼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장종식 대표는 “기후위기와 고령화, 도시화는 산업 구조를 근본적으로 재편할 변수다. 우리는 기술로 이 흐름에 대응하고, 고객에게는 안전하고 쾌적한 삶을, 사회에는 지속가능한 가치를 제공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자동 조절하는 ‘스마트 절전 모드’는
멸균 처리로 보관과 휴대 편의성 극대화 부담없는 170ml 용량으로 고객 선택 폭 넓혀 올해 6월 기준 누적 판매량 6,400만 개 돌파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주력 제품인 ‘A2+우유’의 보관과 휴대 편의성을 극대화한 멸균제품을 새롭게 출시하고, A2+우유 제품 라인업을 확대한다. 지난해 4월 첫 선을 보인 ‘A2+우유’는 형질 검사를 거쳐 A2 단백질 유전형질을 가진 젖소에서 분리·집유해 체세포수 1등급, 세균수 1등급의 고품질 원유와 A2 단백질만을 함유한 우유다. 목장, 수유, 생산, 제품 총 4단계의 A2검사 실시는 물론, 세균과 미생물을 한 번 더 제거하는 EFL(Extended Fresh Life) 공법을 적용해 압도적인 신선도와 품질을 자랑한다. 특히, A2우유가 소화용이성을 비롯해 장내 유익균 증가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임상결과가 국제학술지에 등재되는 등 A2우유의 긍정적 영향이 알려지며 A2+우유는 우유 섭취 후 소화불편감을 겪는 소비자들은 물론,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더 좋은 우유’로 호평 받고 있다. 실제로 A2+우유는 출시 5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2,200만 개를 돌파했고, 올해 6월 기준 누적 판매량은 6,400만 개를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지난 15일 복날을 맞아 세종시에 위치한 노인복지시설 ‘평안의 집’을 방문해 삼계탕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응원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강한 식문화를 위해 노력하는 식품기업 참프레(주)에서 총 120인분의 닭고기를 기부했으며, 축산환경관리원과 참프레, 세종시 사회복지협의회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직접 배식하고 어르신들과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에 기부한 닭고기는 ‘깨끗한 축산농장’ 및 ‘동물복지축산농장’ 에서 생산된 건강한 축산물이다. 깨끗한 축산농장과 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 농장은 가축의 건강과 복지를 고려한 사양관리와 환경친화적인 축산 환경을 성실히 실천하는 농장으로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전달하는 의미를 더했다. 문홍길 원장은 “복날에 어르신들께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환경친화적이고 동물복지를 실천하는 농장의 가치를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축산환경관리원은 지역상생과 사회공헌의 가치를 바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