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부위원장에 박병남 관리위원과 변경현 관리위원이 선임되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4월 29일 회의를 갖고 박병남 위원과 변경현 위원을 제3기 후반기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또한, 결원된 2인의 인사위원으로 김홍길 위원과 정경수 위원이 선임되었다. 한우자조금 소식지의 제호를 한우농가와 보다 가깝게 소통하기 위하여 친근한 느낌을 주는 ‘한우랑’으로 변경키로 하였다.‘한우랑’은 한우와 함께의 뜻을 지닌 격조사 랑을 결합한 것으로 한우랑 잘살자, 한우랑 행복하게 살자 등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한편, 한우알뜰판매장 개설사업 중 2014년도 지원사업 이월금에 대해서는 해당 판매장에 7억4천이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하였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장에 임경종 전 농림축산검역본부 축산물안전과장이 선임되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임경종 본부장이 선임됨에 따라 7일 취임식과 함께 업무을 시작할 예정이다. 임경종 본부장은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지원장과 방역과장, 축산물규격과장, 질병관리과장, 축산물안전과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이주호 본부장은 임기가 6일 만료됨에 따라 6일 이임식을갖는다.
오토바이 타는 것이 취미인 배우 김상중씨가 한우 홍보대사로 위촉되던날 “앞으로 한우타고 다니면서 한우 홍보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상중씨가 한우를 타는 모습을 곧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상중씨는 “한우홍보대사가 되기 전부터 한우를 좋아한다면서 도가니부터 꼬리곰탕까지 한우 전체를 모두 좋아한다.” 밝혔다. 특히, 우리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것 중에 한우를 꼽으면서 한우사랑으로 우리나라를 구할 수 있다면서 한우를 사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청주곽씨대종회(회장 곽노권)는 2015년도 제 44차 정기종회 및 대축제를 18일 서울 강남 소재 컨벤션 벨라지움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날 노권 회장은 우수파종회인 문호파와 성우파, 신계파에 대해 시상했으며 효부상에 연순기, 효녀상에 은숙(백동파)에게 표창하였다. 또한, 선영, 혜린, 소현, 햇님, 범신에게 각각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임원 개·보선에서 ▲원로추대 : 기영(삼가파) ▲부회장 : 임명 노혁(장단파) 장학사업담당, 노연(삼가파) 역사연구담당 ▲이사 : 무영(유왕동파) 선임하였다. 2014년도 결산과 2015년도 예산을 승인하였고 별도 회계인 장학사업의 2014년도 결산과 2015년도 예산에 대해서도 원안대로 각각 승인하였다.
국제 옥수수 가격이 2년 동안 급락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옥수수도 40% 정도 급락하고 있다. FAO 한국협회에 따르면 미국의 옥수수(No2.황색종) 수출가격은 3월에 톤당 173달러로 2월 대비 0.4%, 전년동기 대비 22%, 2년전동기 대비 40% 정도 급락하고 있다. 이는 풍부한 세계 공급량과 전반적으로 양호한 2015년 생산 전망으로 인해 가격 하락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미국의 밀 수출가격도 톤당 250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25.2% 급락하고 있고 특히, 국제 유가의 급락으로 인해 석유 대체 에너지인 옥수수를 이용한 에탄올(알콜)생산 수요도 함께 약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도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사료가격에 크게 영향을 주는원달러 환율을 보면 1년 전부터 6개월 전까지는 1,020원대 정도로 낮게 형성되다가 지난 3월까지 1,100원대까지 상승한 후 1,080원대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사료업계에서 1,000원에서 1,100원대에 대해서는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환율이 1,100원대에서 안정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2015년 곡물 작황이 평년 정도만 되더라도 국제 곡물가격은 더 하
30만평(99만㎡)의 광활한 초원에서 펼쳐지는“농협 안성팜랜드, 제4회 호밀밭·초원축제”가 4월 17일부터 5월 31일까지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소재 농협 안성팜랜드(사장 이일규)에서 개최된다. 축제 기간 동안 입장객들이 호밀밭 길을 여유롭게 산책할 수 있도록 1코스(팜랜드의 랜드마크인 미루나무 쉼터에 도착)와 2코스(이색자전거길 끝에 하트 모양으로 산책길 조성)를 개방한다. 안성팜랜드 관계자는“호밀이 성인 가슴 높이만큼 자라는 5월에는 호밀이 바람에 흔들리는 소리를 들으며 산책하는 것이 축제의 묘미”라고 전했다. 호밀밭 초원축제를 찾게 되면 가축먹이 주기와 새로이 신설된 산양놀이터에서 이색적인 풍경을 체험 할 수 있다. 높은 곳에 올라가길 좋아하는 산양이 바위를 오르고 뛰어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전문 사육사가 진행하는 양털깍기쇼와 면양레이싱, 도그쇼, 팜팜오감체험 등도 관람할 수 있다.그리고 주말에는 매직쇼, 복화술인형극과 같은 실내공연도 진행되며, 어린이날과 석가탄신일 등 휴일에는 키다리삐에로와 페이스페인팅, 아이패드 그림교실 등에도 참여 할 수 있다.또한 호밀밭·초원축제 기간 중에 맞이하는 안성팜랜드 개장 3주년 기념행사 때는 입장객을 대상으로
동부팜청과가 부실계열사들을 지원하는 과정에서 농안법상 중대 위반사항을 범한 것으로 밝혀져 검찰에 고발조치되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동부팜청과(주) 재무회계 분야 특별 업무검사’ 결과 동부팜청과(주)가 그 동안 계열사들을 지원하는 과정에서 농안법상 중대한 위법행위를 저질러왔음을 밝혔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동부팜청과(주)도매시장법인의 매각(칸서스 사모펀드와 주식인수 계약 체결)과정에서 출하자 정산대금․중도매인 미수금 관리, 자금유출 방지 등 도매시장법인 공적기능 역할 수행 여부를 확인코자 약 2주간(2015.3.25~4.8) 재무회계분야 특별 업무검사를 긴급하게 실시했다.검사결과 동부팜청과(주)가 부실계열사들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해왔음이 밝혀졌고, 이 과정에서 농안법상 중대 위반사항들이 밝혀졌다.동부팜청과(주)는 계열사인 농업회사법인 (주)동부팜을 출하자로 등록하고, 농업회사법인 (주)동부팜의 자회사 가원(주)을 가락시장 매매참가인으로 신고한 후 이를 이용해 도매시장법인이 농안법상 시행 불가능한 도매업과 중도매업을 병행해왔다.동부팜청과(주)는 2014년도 초 CJ프레쉬웨이에 정가수의로 농산물을 납품하는 과정에서 출하자인 농업회사법인 (
서울시는 공석 중인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에 박현출(59세) 전 농촌진흥청장, 비상임이사에 김완배(63세) 현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 교수를 내정했다고17일 밝혔다.박현출 신임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내정자는 1981년 제25회 행정고시 합격이후 30여년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근무를 하며, 농업정책국장, 기획조정실장, 농촌진흥청장 등을 역임한 전문 행정가로서 농식품부에서 쌓은 업무경력을 바탕으로 현재 추진 중인 농수산물 유통 개선 및 시설 현대화 사업 등을 책임있게 이끌어갈 적임자로 평가되어 발탁되었다. 또한, 김완배 신임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비상임이사는 서울대학교 농경제학 학사․석사,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 농업경제학 박사를 취득하였고 현재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며 농식품부 유통개혁위원회 위원, 서울시 공기업평가위원회 위원, 서울시 가락시장현대화사업 전략자문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여, 농수산물 관련 전문성과 행정 경험까지 갖추었다고 평가되었다. 경력과 전문성을 갖춘 임원 선발로 인하여 서울시는 원활한 농수산물 유통을 통한 천만 서울시민의 식생활 안정을 지속적으로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이번에 내정된 신임 사장과 비상임이사는
한돈 대표 프리미엄 돼지고기 브랜드 ‘도드람포크’가 손쉽고 위생적으로 집에서 직접 조리가 가능한 ‘내가 만든 순살 족발’을 출시한다. 새롭게 출시하는 도드람 ‘내가 만든 순살 족발’은 깨끗하고 위생적으로 손질된 순살 족발 원료육과 소스가 1팩에 포장되어 있어, 함께 넣고 끓이기만 하면 쫄깃하고 맛있는 족발을 집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다. 1팩의 양은 조리 후 4-5인 가족이 먹기에 충분하며, 도드람에서 개발한 특제 소스를 더하면 돼지고기 특유의 냄새 없이 깔끔하게 조리 가능하다. 시중에서 사먹는 족발의 경우 돼지고기를 가공하고 유통하는 단계가 길어 위생이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있었던 반면, 도드람 ‘내가 만든 순살 족발’은 도드람에서 직접 생산한 신선한 돼지고기를 소스와 함께 포장하여, 중간 가공단계 없이 바로 이마트에 유통, 판매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족발은 젤라틴 성분이 풍부 해 피부미용과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으며, 특히 모유 분비를 촉진하는 작용을 해 임산부에게 좋다. 이외에도 메타오닌이라는 아미노산이 들어 있어 간을 튼튼하게 해 알코올 해독과 숙취 예방에 좋고, 비타민 B1과 B2, 단백질, 엘라스틴 등이 풍부해 동맥경화, 고혈압
서울우유협동조합 제 23대 감사 보궐선거에서 민병목 대의원이 전체 111표 중 57표(득표율 51.4%)를 획득하여 감사에 당선 됐다. 감사임기는 4월 16일부터 내년 4월 8일까지이다. 민병목 당선자는 제14대부터 제22대까지 서울우유 대의원을 역임하였다.
한우산업의 수급안정을 위해 감소국면과 증가국면에 따라 적절한 대응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진폭을 줄여 주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육우수급조절협의회(위원장 박종수)는 14일 회의를 갖고 3차에 걸친 실무추진단회의 결과를 가지고 한우사육두수의 감소국면과 증가국면으로 나누어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한육우 사육 두수는 2012년 306만두를 정점으로 감소국면이며 2014년에는 276만두로 전년 대비 5.4% 감소했다고 보고했다. 수급조절협의회에서 목표두수를 의결하고 구간대 사육두수를 추정한 후 감소국면에서는 목표두수대비 5% 미만까지는 안정대, 5-10%미만까지는 주의 경계 단계, 10% 이상은 심각 단계로 설정한다. 증가국면에서는 목표두수 대비 3%미만은 안정대, 3-4%미만은 주의 단계, 4-6%미만은 경계 단계, 6% 이상은 심각 단계로 설정하여 대응하는 안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감소국면에서의 구간대 사육두수 감소폭을 적용하여 사육두수를 전망하고 사육두수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에 따른 농가 소득 변화를 추정키로 했다. 또한, 증가국면에서도 사육두수 전망과 함께 가격하락에 따른 농가 소득 감소 등에 대해 추정치를 추산키로 했다. 감소국면에서
서울우유협동조합의 18대 조합장에 이어 19대 조합장으로 재 취임한 송용헌 조합장을 만나 향후 중점을 두고 추진할 사업과 마음가짐 등에 대해 들어 보았다. ▲ 제18대 서울우유협동조합장에 이어 제19대 서울우유협동조합장에 재 취임하셨는데, 간단한 소감과 함께 앞으로 4년의 임기 동안 주력할 경영방향에 대해 말씀 부탁 드립니다. ▶ 18대 서울우유협동조합의 조합장으로 지낸 지난 4년간 조합원분들의 권익증대와 행복, 낙농업의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했던 부분을 인정해 주신 것 같아 매우 기쁘다. 지난 4년의 실적에 만족하지 않고 조합과 조합원 개개인 모두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2011년 제 18대 서울우유협동조합 조합장으로 당선됐던 초심으로 돌아가 겸손한 마음으로 소임을 다하겠다. 협동조합이라는 체제의 강점은 낙농업이라는 경제적,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설립된 인적·지역적 공동체라는 점에 있다. 민간기업들과의 경쟁에서도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오랜 기간 독보적 우위를 지켜올 수 있었던 비결도 결국 이 흔들리지 않는 공동체 정신과 명확한 목표 공유에 있다고 본다. 새롭게 시작된 제19대 서울우유협동조합 조합장으로서의 임기 동안에도 서로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TF팀을 구성키로하고 정책·제도분과와 생산비 절감 분과, 유통·소비촉진분과를 운영키로 했다. 전국한우협회는 10일 이사회를 개최하여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분과별로 운영키로 하였다. 이날 분과위에는 ▲정책·제도분과에는 (이근수 전북도지회장, 김영만 이사, 황인식 이사), ▲생산비 절감 분과(한기웅 이사, 조득래 이사), ▲유통·소비촉진분과(민경천 전남도지회장, 김문흠 이사) 이 추천되었고 김충완 부회장과 하태문 부회장이 정책·제도분과나 생산비 절감 분과 중 하나씩의 위원장을 맡을 예정이다. 집행부에서 추후 협의하여 최종 확정키로 하였다. 또한, 전무 채용을 위한 인상위원회를 구성키로 하고 김충완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박병남 충북도지회장,민경천 전남도지회장, 최명식 충남도지회장, 이상혁 이사를 위원으로 선임했다. 회원 목표에 대한 인센티브 기간을 시군지부 총회가 연기됨에 따라4월말 까지로 연장키로 하였다. 모 이사는 최근 사료업체의 담합 과징금 관련해서 축산농가들이 피해를 입은만큼 정부 일반회계로 편입되지 않고 축발기금 등으로 유입하여 축산발전을 위해 사용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이에현행법으
구제역, 왜 여기까지 오게 되었는가? 국내외 전문가에게 그 답을 묻는 시간이 마련되었다.한국양돈수의사회는 9일 유성 인터시티호텔에서 수의정책포럼을 통해 국내외 전문가의 발표를 듣고 정책토론회를 통해 질의응답을 하는 등 대안 마련의 장을 열었다.이날 포럼에서는 일본과 대만의 전문가들이 구제역 발생에 따라대처한 상황 등에 대해 설명했다. 정책토론회에는 예재길 위원장(전염성질병 특위), 이명헌 과장(검역본부 구제역진단과), 정선현 전무(대한한돈협회), 김산 원장(민간역학조사위원), 오순민 과장(농식품부 방역총괄과) 등이 참가했다.구제역 왜 여기까지 왔는가? ▲ 예재길 위원장(전염성질병 특별위원회)(상) 구제역 왜 여기까지 왔는가? ▲ 예재길 위원장(전염성질병 특별위원회)(하) 구제역발생 및 방역추진 현황 ▲ 이명헌 과장(검역본부 구제역진단과)(상) 구제역발생 및 방역추진 현황 ▲ 이명헌 과장(검역본부 구제역진단과)(하) 구제역상황 대응 및 개선방안 ▲ 전선현 전무(대한한돈협회) 구제역방역대책 추진 ▲ 오순민 과장(농식품부 방역총괄과)
식품의약품안전처 제2대김승희 처장이 7일 취임식을 가졌다. 김승희 신임 처장은 1954년생으로 경기여고와 서울대 약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석사, 미 노틀댐대학에서 화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식약청 국립독성과학원 독성연구부장, 식약청 생물의약품국장, 식약청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 등을 역임했다.제2대 김승희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취임사 사랑하고 존경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 가족 여러분, 무엇보다 동고동락했던 여러분 얼굴을 다시 볼 수 있게 되어 반갑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발족을 함께 준비하고 한 단계 성장한 조직의 시작을 위해 노력했던 게 얼마 전 같은데 벌써 2년여가 경과했고, 다시 새로운 역할과 책임을 부여받고 이렇게 여러분과 함께하게 되니 많은 생각이 앞섭니다.그동안 식약처 초대 처장으로 식약처의 자리매김을 훌륭히 수행하시고 다시 국민의 일꾼으로서 새로운 도전을 하고 계신 정 승 전 처장님과 그간 많은 일들을 해내신 장기윤 차장님을 비롯한 1,700여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존경을 표합니다. 사랑하는 식약처 가족 여러분! 식약처는 우리 국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관입니다. 그렇기에 우리 처를 향한 국민의 기대는 나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