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이병호)는 ‘모두 함께 어우러지는 아름답고 희망찬 사회를 위한’ 공사의 나눔경영 일환으로 지난 3월 25일 송파구 방이복지관과 기술봉사협약을 체결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쌀 100Kg을 기증하였다.공사는 1985년 개장한 국내 최대 규모의 가락시장 시설을 관리하며 그 동안 쌓은 임직원의 기술재능을 활용하여 독거노인 등 관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Happy House)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주요 봉사 내용은 여름철 방충망 설치, 겨울철 단열필름 설치, 노후한 전등기구 및 하수배관 보수 등이며, 소방안전을 위한 소화기 및 단독형 감지기를 지원하고 있다.공사 기술봉사단은 2010년에 창단되어 관내 장애인 가정, 일사일촌, 사회적 기업에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하는 등 폭 넓은 나눔경영을 실천하였으며, 공사는 지난 2월 26일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15년 대한민국 사회공헌기업 대상’에서 지역사회 봉사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공사 기술봉사단 관계자는 “우리의 작은 노력이 그 분들에게 도움이 되어 기쁘다면서 기술재능을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 사회의 소외계층 등을 위해 돕겠다”라고 밝혔다.
정승 전 처장의 사퇴에 따른 후속 인사로 김승희 전 차장이 전격 발탁되었다.박근혜 대통령은 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 김승희(61·여) 전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을 임명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정승 전 처장이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위해지난 29일 사퇴한데 따른 후속 조치이다.민경욱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김승희 신임 처장은 약사 및 화학 박사 출신의 독성과 약리 분야 전문가로서 25년 동안 식약청에 근무하면서 식품의약품 안전평가 원장과 차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쳐, 관련 경험과 전문성이 풍부하고, 조직관리 능력과 업무추진 능력을 겸비해 발탁했다.”고 밝혔다.김승희 신임 처장은 1954년생으로 경기여고와 서울대 약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석사, 미 노틀댐대학에서 화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식약청 국립독성과학원 독성연구부장, 식약청 생물의약품국장, 식약청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 등을 역임했다.
‘친환경 안전 축산, 세계로 미래로, 2015 한국국제축산박람회가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2015 한국국제축산박람회(추진위원장 이병규 (사)대한한돈협회 회장, 이하 KISTOCK 2015) 추진위원회는 4월 1일(수) 서초동 소재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축산전문지 초청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병규 박람회 추진위원장과 각 공동주최단체(양계, 한돈, 한우, 낙농육우, 오리, 시설기계 / 가나다 순)관계자 그리고 축산 관련 전문지 기자단이 참석한 가운데 2015 한국국제축산박람회의 본격적인 추진선언과 함께 지금까지 박람회 진행상황에 대한 브리핑이 이어졌다. 이병규 추진위원장은 “오는 9월 9일부터 12일까지 대구 엑스코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15 한국국제축산박람회가 전국의 축산농가와 축산업계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게 실속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어느 해보다 알차고 볼만한 박람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KISTOCK 2015’에 뜨거운 기대와 관심 “이미 부스 52%신청…전년 대비 2배 빨라” 프리미엄 부스 신청 마감 KISTOCK 2015에 대한 축산업계의 기대는 뜨거운 전시신청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201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 이하 한종협) ‘사무국장'의 직책이 ’전무‘로 변경됐다.한종협은 4월 1일자로 농림축산식품부 승인 아래 1969년 창립 이후 46년간 유지됐던 사무국장의 직책을 전무로 변경, 기존 사무국장의 위상과 역할을 대폭 확대, 강화했다.한종협 전무는 앞으로 △기획 및 예산 △세무, 회계 및 자금 △총무업무에 관한 사항 △사업활동에 관한 사항 △연구활동에 관한 사항 △계약, 구매, 입찰에 관한 사항 △기타 본회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사업 등을 총괄하게 되며 한종협은 앞으로 전무 체제 아래 가축개량사업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한종협 초대 전무로 역할을 수행하게 된 이재윤 전무는 “새로운 직책아래 강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회장님을 보필하며 소비자가 원하는 고품질의 축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가축개량사업에 최선을 다해 협회 46년 역사에 걸 맞는 위상을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특히 “ICT(정보통신기술) 산업에 맞게 IT 기기(인터넷, 스마트폰 등)를 활용한 질 높은 다양한 컨텐츠를 개발, 보급해 농가가 손쉽게 개량사업에 참여토록 할 것이며 이를 통해 완전 개방화 시대 국내 축산업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 나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전국한우협회를 새롭게 이끌어갈 제 8대 김홍길 회장과 새 집행부가 취임식을 갖고 힘차게 새출발을 알렸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는 31일 마사회에서 전국한우협회 제7대 8대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집행부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강우 전회장이 김홍길 회장에게 협회기를 전달해 주었고 김홍길 회장이 힘차게 깃발을 흔들어 보였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홍문표 의원, 윤명희 의원, 이병규 축단협회장, 이규석 고문, 남호경 고문, 김남배 전 회장 등이 참석해 이취임식을 축하해 주었다. 김홍길 회장은 협회와 회원들이 하나로 화합하도록 하여 정책적 대안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취임사를 통해 포부를 밝혔다. 홍문표 의원도 앞으로는 집회와 같은 투쟁만으로는 대안이 되지 못한다면서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는데 국회에서도 적극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윤명희 의원도 농해수위에 있는한 발전적인 농업축산 정책을 마련하는데 함께 노력하겠다고 힘을 실어 주었다. 이병규 축단협회장(겸 한돈협회장)은 빨리 갈려면 혼자가고 멀리 갈려면 함께 가야한다는 말로 비유하며 앞으로 한우협회를 비롯한 축산단체들이 힘을 모아 함께 현안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강
한우협회를 이끌어갈 새 집행부를 알리는 회장 이·취임식이 오는 31일 마사회에서 개최된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는 지난 24일 이사회를 개최하여 이·취임식 일정을 확정하고 협회 발전기금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회장 이·취임식 일정에 대해 31일 마사회에서 개최하는 안에 대해 원안대로 확정하였으며 소요 경비 등에 대해 논의했다. 선거 과정에서 조성된 발전기금에 대해서는 선거 비용으로 지출한 것 이외에 대정부 활동 등에 활용하고 협회 포상비 등에 활용키로 하였다. 한편, 지난 대의원 총회에서 선출된 최경식 부회장에 대해서는 관련 서류 미제출과 발전기금 미납 등으로 인해 당선이 취소되었으며 지명직 부회장에는 김충완씨가 선임되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이병호)는 가락시장 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관련 기관 합동 특별대책을 추진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가락시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가락시장은 연간 250만톤, 4조원 규모의 농수산물 거래가 이루어지는 국내 최대의 공영도매시장으로 거래질서 특별대책을 통하여 도매시장내 불법․편법적인 거래행위를 근절하여 공영도매시장으로서의 위상과 기능을 재정립하고, 유통질서를 개선하여 시장 경쟁력 확보 및 영업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거래질서 특별대책은 상장경매 등 거래질서 위규행위 집중 단속 및 시장 외곽에서 이루어지는 거래행위 등에 대한 단속을 위하여 특별단속반을 편성하여 2015년 3월 20일부터 4월 30일까지 집중단속을 실시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또한 공사는 특별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서울시와 송파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주야간 취약시간대에 가락시장 전역과 인근 탄천 주변에서 이루어지는 중도매인의 개인위탁 행위, 주재화주에 의한 장내 판매 행위, 도매시장법인의 관련 규정 준수 여부 등 거래질서 문란․위규 영업행위에 대하여 집중 단속을 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사는 거래질서 특별단속반 운영에 앞서 도매시장
한·뉴 FTA가 정식서명되자 축산단체들은 즉각 성명을 통해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전국한우협회는 23일 성명을 통해 여야정 협의체는 영연방 FTA 대책으로 10가지 사항에 합의하고 약속한대로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피해보전직불금 개정과 무역이득공유제 도입, 대기업 급식 국내산 농축산물 이용 제고 방안 마련 등을 촉구했다. 또한, 한국낙농육우협회는 23일 성명을 통해 지금이라도 정부는 낙농품 TRQ 관리방식을 일·호주 EPA협정과 같이 국내산 구매조건이 반영되도록 개선하고, 학교우유급식 제도화, 기업체 단체급식 실시, 국산우유 사용 확대 지원(K․MILK), 우유․유제품 수출지원, 치즈기금 설치, 수입 유제품 자조금 부과 등 국산 우유․유제품 소비 확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이하 전국한우협회와 한국낙농육우협회 성명서 전문 게재 전국한우협회 성명서한·뉴 FTA 정식서명, 회생대책 마련하라!영연방 FTA 여야정 협의체 철저 이행 촉구 지난해 11월 15일 타결된 한·뉴질랜드 FTA가 오늘 정식서명을 진행했다. 지난해까지 수입쇠고기 시장 점유율의 99%를 차지하는 대상국(호주,미국,뉴질랜드,캐나다)과 FTA를 체결하고, 오늘 뉴질랜드 FTA 서명이
새정치민주연합 박민수의원(진안·무주·장수·임실)이 직계존속(부모, 조부모)을 위하여 일정금액을 용돈으로 지원한 경우 그 금액을 소득공제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23일 대표발의 했다. 개정안에 의하면 아들, 딸, 손자, 손녀 등 직계후손이 해당 과세기간에 직계존속(부모, 조부모)을 위하여 매월 주기적으로 일정금액을 지원한 경우 그 금액을 해당 과세기간의 종합소득금액에서 공제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다만 그 금액이 연간 6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그 초과금액에 대해서는 소득공제 대상에서 제외되는 것이 개정안의 주요 내용이다. 최대 600만원까지 공제할 수 있다. 최근 독거노인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이 발생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노인들의 자살률은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 65살 이상 노인의 자살률은 인구 10만 명당 81.9명꼴로 미국이나 일본의 4~5배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다른 연령대에 견줘도 3배 이상 높은 것이다. 아울러 노인빈곤율은 노인 자살율의 주된 원인으로 꼽히는데 우리나라 노인빈곤율은 노인자살률과 마찬가지로 경제협력 개발기구(OECD) 국가 중 가장 높다. 2013년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노인가구의 상대 빈곤율은 49
국내 1등 양돈농협, 도드람양돈농협이 만든 ‘본래순대’(㈜도드람FC 대표 김운경, www.bonrae.co.kr )가 신메뉴 ‘본래한판족발’을 출시했다. ‘본래한판족발’은 화끈한 매운 불족발과 상큼한 냉채족발 그리고 고소한 순대튀김까지 한번에 즐길 수 있다. 뜨거움과 차가움, 매운맛과 상큼 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어 다양한 메뉴를 함께 즐기고 싶어하는 가족단위 또는 여성고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핫소스와 냉채소스를 제공해 자기만의 맛을 즐길 수 있다. 국내산 구운 마늘을 별도로 준비해 건강을 생각하는 남성들의 입맛도 고려했다. 냉채족발을 위해 본래만의 시크릿 겨자 소스를 별도 제공해 신선함을 강조했다. 화끈한 매운 불족발과 상큼한 냉채족발 그리고 고소한 순대튀김까지 한번에 즐겨 가족 및 여성과 연인들의 다양한 입맛까지 만족시켜 신메뉴 출시 기념 만원 할인행사 및 생맥주, 순대철판볶음 등도 할인해 제공 ‘본래순대’의 김운경 대표는 “입학식이 많은 3월의 경우 가족단위의 손님들이 많다. 100% 한돈을 사용해 가족들의 다양한 입맛을 사로잡겠다”며 “또 순대나 족발은 여성고객들이 선호하는 메뉴로 연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어 ‘본래순대’의 대표 메뉴가 될
FMD 발생, 왜 여기까지 왔는가?에 대해 국내외 전문가에게 길을 묻는다.한국양돈수의사회(회장 신창섭)는 오는 4월 9일 유성 호텔인터시티 5층 에메랄드에서 수의정책포럼을 갖는다.이날 포럼의 강사는 대만 FMD 전문가, 일본 FMD 전문가, 미국 리스크 분석전문가, 외국백신 전문가 등이 나선다. 좌장은 류영수 교수가 맡을 예정이며 농식품부와 검역본부, 민간역학조사위원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취임 1주년을 맞이하는 이기수 축산경제대표의 그 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사업방향 등에 대해 들어보았다. ▲ 지난 1년, 대표이사 취임 후 주요성과 및 아쉬운점은? 지난 해 3월 대표이사 취임 이후,“정도경영, 내실경영, 책임경영, 현장경영”을 온몸으로 실천하고「열정과 공감으로 다시 뛰는 축산경제」를 만들고자 쉴 틈 없이 달려왔다. 우리 축산인들과 축산업계는 가축 전염병, FTA 등 대내외적 요인에 의해 전례 없이 힘든 한해를 보냈다. 이에 신임 대표이사로서 주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까하는 걱정도 있었지만 성과도 많았다. 그중 가장 의미 있는 일은 앞으로 농협 축산경제가 가야할 방향과 좌표를 설정하고 준비단계를 마쳐 올해 하나하나 결실을 맺도록 한 것이다. ○ 협동조합형 축산물 유통 대형패커 “농협안심축산” 사업역량 강화- 한우 130천두(M/S 18.6%), 한돈 1,356천두(M/S 9.7%), 계란 5.7억개(M/S 5.7%) ○ 수입 쇠고기 군납 영구 배제로 국내산 쇠고기 급식 기준량 확대- 공급물량 1,459톤(147억원), 추가공급 한우 7,000두, 육우 2,400두○ 칼 없는 정육점(257개소), 안심e-고기장터(14년5월 개장) 등 신유통
글로벌 축산업계의 향도를 지향하는 이지바이오는 지난 11일부터 3일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국제 축산 박람회 ‘VIV ASIA 2015’ 에 참가하여 신제품과 주력 제품의 홍보에 나섰다. 특히 이지바이오는 이번 박람회기간 동안 세계 최초 영양소 흡수 촉진제인 리피돌에 대한 기업 세미나를 포함한 적극적인 홍보와 다양한 비즈니스 미팅을 통하여 엔도파워, 리피돌, 악셀라 및 펌키토 등의 4가지 제품들의 우수성과 효율성을 강조하였다. 이번 박람회에서 이지바이오는 세계 최초의 옥수수, 대두박 사료용 NSP효소제인 엔도파워와 세계 최초 영양소 흡수 촉진제인 리피돌을 통한 원가절감 효과를 특히 강조하였는데, 이는 이지바이오가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Solution for Saving’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글로벌 축산업계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크게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지바이오 첨가제 사업부의 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 참가는 전세계 고객들에게 이지바이오의 주력 제품에 대한 정보 제공을 통하여 기업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이지바이오는 글로벌시장에서 효과적인 원가절감 솔루션 제공을 통해 고객의 시장경쟁력을 높여주는 명
취임 2주년을 맞이한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16일 전문기자 간담회를 갖고 ‘이동필의 1234 농업·농촌 현장이 좋아요~’ 책자도 발간했다. 이날 이동필 장관은 " 벌써 취임한지 2년이 지난만큼 이제는 뭔가 실적을 보여줘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다.”며 “그 동안 그 어느 장관보다 현장을 많이 다니면서 현장에서 많은 대화를 나누며 고민하고 대안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동필 장관의 1234란 한달(1)에 두 번(2) 이상 현장을 찾아가고 현장에서 적어도 세(3) 시간 이상 머무르며 그곳 사람들(4)의 목소리를 듣고 스킨십을 나눈다는 약속이다. 책자 내용은 추후 조금씩 소개토록 하겠다.
“초심으로 돌아가서 협회의 내실을 기하며 협회를 중심으로 힘을 하나로 모으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국토종닭협회 8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근호 회장은 협회 초대회장을 역임하였다. 이번에 다시 회장을 맡게 된 것은 많은 회원들이 회장을 맡아 협회를 바로 세워달라는 요구에 따른 것이라고 한다. 많은 회원들이 원한다면 초심으로 돌아가 협회의 역량을 키워 토종닭 종사자들이 다 같이 잘 살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근호 회장은 토종닭을 키우면서 애로사항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만큼 토종닭 종사자들의 마음을 잘 헤아리고 있다. 이런 애로사항을 하나하나 풀어나가기 위한 복안들을 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마련해나간다는 생각이다. 회장에 출마하면서 내건 공약은 ▲ 함께하는 협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 농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 수급안정화 방안 마련에 노력하겠습니다. ▲산닭 산업 발전에 노력하겠습니다. ▲ 상생 방안 모색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김근호 회장은 이제부터 너 탓만이 아닌 우리 함께. 아니 나 자신이 토종닭산업을 위해 헌신하는 자가 되고자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