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 2016년도 사업계획과 302억여원의 예산을 승인하였고 차기 임원도 선출하였다. 한돈자조금대의원회는 12일 유성 계룡스파텔에서 2015년도 제 2차 대의원회를 갖고 2016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을 승인하였고 차기 임원을 선출하였다. 이날 승인된 2016년도 사업 예산은 농가거출금 163억여원, 정부지원금 60억여원, 축산물영업자지원금 1억2천만원, 이익잉여금 77억여원 등 전체 301억여원이다. 신임 임원으로는 대의원회 의장에는 하태식, 부의장에는 김성진, 감사에는 정일희, 이영규 후보가 만장일치로 당선되었다. 관리위원장에는 이병규 후보가 단일후보의 경우로 만장일치 무투표 당선되었고 관리위원에는 ▲손종서 ▲박호근 ▲최영길 ▲정태홍 ▲김정우 ▲유재덕 ▲배상종 ▲이제만 ▲이영균 ▲이웅렬 ▲박건용 ▲서두석 ▲이상용 ▲최재철 ▲김진갑 ▲박용한 ▲김영선 대의원이 만장일치로 당선되었다.
우리나라 최고의 한우로 선정되어 대통령상을 수상한 한우의 경매가격이 지육 1kg 당 15만원으로 최고가인 6천만원에 낙찰되었다. 제 18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은 종합우승을 한 울산 울주군의 이규천 농가로 선정되었다. 특히, 한우 1두에 6천만원이라는 최고가격으로 낙찰되어 기쁨이 두배가 되었다. 국무총리상인 종합준우승은 전북 정읍시 유종대 농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은 경기 고양의 이재은 농가, 한국종축개량협회장상은 경북 김천시 김병용 농가 등이 각각 차지했다.이날 최고가 경매는 대통령상을 수상한 울주군 이규천 농가의 한우로 지육 1kg당 15만원에 낙찰되어 지육 401kg으로 한우 1두에 6천15만원에 낙찰되었다. 이날 최고가에 낙찰한 업체는 금천으로 알려졌다.또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전북 정읍시 유종대 농가의 한우도 지육 kg당 12만원에 낙찰되어한우 1두에 5,088만원을 받았다. 유종대 농가는 단풍미인한우 농가이다. 단풍미인한우는 지난 14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한바 있으며 이외에 다수의 농가들이 입상하였다. 특히, 지육 1kg당 15만원을 기록한 것은 현재까지 최고가격을 경신한 것이다. 과거 2013년도에
농림축산식품부가 우리나라산 쇠고기의 홍콩 수출을 위한 양국간 검역 절차가진행 중이며 현재 마무리 단계라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15. 3월부터 홍콩 정부와 본격적으로 협의를 진행하여 왔으며, 수입 위험평가 완료(‘15. 4월), 검역·위생 증명서 합의(‘15. 6월, 잠정), 수출 작업장 홍콩 정부 등록(’15. 8월, 잠정) 및 홍콩 전문가 현지 실사를 완료(‘15. 10월)하였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수출을 위한 마무리 절차로 지난 10월 홍콩 정부 전문가 2명이 방한하여 국내 쇠고기 수출 작업장(도축장·가공장) 및 소 사육농장, 소해면상뇌증(BSE) 실험실, 사료공장 등을 방문·점검하였다. ▲ 현재 홍콩 정부는 한국 현지실사 결과를 내부 검토 중에 있다. ▲ 실사 결과에 문제가 없을 경우, 한·홍 양국간의 검역 절차가 마무리될 전망이다.▲ 검역 절차가 마무리되면 국내 구제역 비발생 지역(시·도) 및 홍콩 정부에 최종 등록된 수출 작업장에서 생산·가공된 쇠고기는 홍콩으로 수출이 가능해 진다. 농식품부는 한우 고기를 포함한 국내산 쇠고기가 계속해서 홍콩에 수출될 수 있도록 수출 제품 및 작업장에 대한 검역 및 위생 관리를 위한 지도․감독에 최선
청소년이 스스로 마을과 만나는 교육 공동체 축제가 14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다.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주최로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 및 야외에서 수원 꿈의학교 발표회와 수원청소년 마을과 만나다 행사가 개최된다. 꿈의 학교는 학교와 마을이 연계한 다양한 마을교육공동체 주체들이 참여하되, 학생들의 자유로운 상상력을 바탕으로 학생이 스스로 기획·운영하고 진로를 탐색하면서 학생들의 꿈이 실현되도록 도와주는 학교 밖 학교이다.
제 1회 창현고등학교 총동문회장배 골프대회가 지난 4일 용인 프라자CC에서 개최되어 선수 20팀과 갤러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대회는 신페리오방식으로 하였으며 우승과 준우승, 최저타, 롱기스트, 니어리스트, 다버디, 다파, 다보기, 최고파, 인기상, 베스트 드레서등 다양한 시상이 있었으며 여러 동문들이 후원한 상품도 나눠주었다. 게임 후 클럽하우스에서 만찬을 하면서 시상식도 함께 하였다. 특히, 김철환 전 창현고 교장선생님께서 참석하시어 자리를 빚내주셨다. 한편, 창현고 골프모임인 단풍회 송년모임은 오는 28일 토요일 오후 6시 가보정 3관에서 있을 예정이다.
중국의 대표 축산기업인 화풍그룹(영문명 : Wellhope Group)이 한국 기업과 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27일 방한, 3박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30일 출국했다. 이번에 화풍그룹 회장단이 처음으로 한국을 찾은 이유는 한국의 사료 및 축산업계를 둘러보고 이지바이오 그룹과 제휴를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이지바이오 그룹도 이지바이오와 서울사료 등 사료업체와 마니커, 성화식품 등 닭고기 기업이 계열사로 있어 양 그룹의 사업영역이 거의 비슷하다. 이점 때문에 양 그룹은 사료산업과 축산업을 유기적으로 연계, 발전시키는 노하우 등을 축적하고 교환하는데 서로에게 가장 필요한 파트너가 될 전망이다. 화풍그룹은 방한 이후 27일 마니커에프앤지와 28일 마니커 동두천공장 등을 견학하고 양측의 공통 관심사업에 대한 협력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화풍그룹이 한국과의 협력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이유는 한중FTA 발효를 앞두고 양국간의 사료, 농업, 축산부문의 무역과 교류가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양국간의 기후와 닭 사육환경 등이 비슷한 상황에서 서로의 경험과 시설 운영능력 등을 공유해서 FTA 체제에서 생존에 필수적인 생산성과 품질 등의 측면에서 경쟁우위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 이하 재단)은 10월 30일 오후 2시 삼성동 코엑스에서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는 ‘2015 대한민국 ICT Innovation 대상’ 시상식에서 단체표창 부문 우수상(미래창조과학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ICT Innovation 대상은 ICT 융합을 통해 창조경제 실현에 공이 큰 기업(기관)과 유공자를 포상하고 우수사례를 전파하여 ICT융합 확산에 기여하고자 1999년에 제정되었으며, 올해 17회를 맞이하였다. 대상과 최우수상에게는 각각 대통령표창과 국무총리표창이 수여되는 국내 최대의 ICT 관련 포상이다. 재단은 농촌진흥청 산하 농업과학기술분야 연구개발성과를 실용화하는 국내유일의 공공기관으로서, ICT를 활용한 신선농산물 선박 수출 및 농업용로봇 보급을 통해 국가산업발전 및 ICT융합기술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ICT활용 신선농산물 선박 수출 =2014년 미래창조과학부 창조비타민프로젝트 ‘지능형 농산물 유통환경 관리기술 개발’과제를 통해 신선도 유지 및 지능형컨테이너 기술 확산 등을 추진하여 고비용의 항공수출을 선박수출로 대체, 물류비 절감 및 수출 규모화의 기반을 제공하였다. 그
최근 몇년사이 정부는 농정현안 해소와 일하는 방식 개선을 통해 농가소득 향상과 경영안정,농촌 삶의질 및 복지 향상,그리고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에 박근혜 정부 출범과 함께 취임한 지 2년 반이 지나고 있는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만나 그동안의 소회와 앞으로 농정 방향이 무엇인지 들어봤다. 반갑습니다. 그동안 어떻게 시간이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바쁘게 달려오셨는데, 잠시 뒤돌아 보면 우리농업 어떻습니까? 네. 쌀 관세화와 FTA 협상 등 여러 중요한 현안으로 하루도 맘 편히 잠을 잘 수가 없었습니다. 쌀 관세화, FTA 협상, 구제역·AI 등 여러 중대사안과 우리 농정이 당초 세운 방향에 맞게 가고 있나? 얼마만큼의 성과를 이루었나? 앞으로는 어떻게 해야하나? 국민의 행복, 활기 넘치는 농업농촌을 이루자는 화두를 가지고 끊임없는 질문과 답을 하며 달려왔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농식품부장관으로 취임해 최우선과제로 삼은 것은 소통과 배려를 통한 농정의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었습니다. 그간 지속적인 농업․농촌분야 투융자에도 불구하고 농업계와 공감부족으로 농정방향과 효율성에 대한 불신이 있었다고 여겨집니다. 이에 농업계․언론․일
대한민국 한우먹는날이 올해부터는 전국민이 함께 한우를 즐기는 잔치날 같은행사로 거듭난다. 전국한우협회는 지난 20일 이사회에서 대한민국 한우먹는날 행사에 대한 계획을 확정하였고 이에 앞서 전문지 기자간담회를 통해 계획을 알렸다. 대한민국이 한우먹는 날 행사는 한우농가들과 한우와 함께하는 산업(사료, 동물약품, 도축장, 유통업체, 정육점, 음식점)이 한우를 사랑하는 국민 소비자들께 보답하는 날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한우농가와 동반산업체에서 한우와 현금을 기부하여 시식회와 나눔행사, 할인행사 등 전국민이 한우를 먹을 수 있는 잔치를 벌이겠다는 것이다.이를 위해 이미 전국적으로 한우농가들과 동반업체에서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전해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이와 함께협회의 임의적립금 1억5천만원 중 5천만원을 예비비로 전용키로 하였고 예비비 중 37,708천원을 정책활동 등 지출증가분으로 전용키로 했다. 또한, 협회 전용 도축 유통망 지정 계획을 의결했다. 우선 협상 대상업체와 출하조건 등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유통소비촉진분과위원회에서 협의하여 추진키로 하였다. 조사료 쿼터 배정 계획에 대해 원안대로 수정키로 하였다.
최근, 농업분야에 ICT기술을 접목하여 농ㆍ식품 및 축산물의 생산, 유통, 판매, 소비 전주기 프로세스에 대한 생산성, 안전성, 경제성 및 품질향상 등의 미래형 농업시스템의 생태계 구축을 위한 스마트농업 기술이 크게 대두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산업교육연구소(http://www.kiei.com)는 오는 10월 22일(목)에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IoT기반 스마트농업 및 토탈솔루션 기술개발과 구축사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번 세미나에서는 농ㆍ식품, 축산업의 패러다임 전환과 스마트농업 시스템 기술개발 및 비즈니스 모델로서의 스마트팜(농ㆍ식품, 축산) 토탈솔루션, 스마트 로컬푸드 시스템과 식물공장 및 창농에 이르기까지 농업과 ICT 기술융합을 통해 농업이 창조경제의 성장동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하는 제반정보를 심도있게 논의하게 된다. 세미나 주제는 ▲농식품 / 축산업의 패러다임 전환과 스마트팜 및 IoT기술 영농 / 창농의 발전전망 ▲국내, 외 식물공장 최근실태 및 기술개발 / 시장전망과 참여 기업체 현황 ▲IoT기반 농업시스템 최근 기술개발 동향 및 신사업 모델과 농업ICT 표준화 동향 ▲IoT기반 스마트팜 토탈 솔루션 기술개발 현황과
국내산 우유사용 확대를 위한 K-MILK인증 사업이 큰 호응을 얻으며 유업체신청이 확산일로에 있다. 낙농육우협회(회장 손정렬)는 이에 힘입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K-MILK인증 신청을 오는 23일까지 신청서 접수를 받고 있다.현재 K-MILK인증을 받은 제품은 총 12개 업체, 248개 제품이며2015년도 제1차 국산우유 사용 인증 신규·갱신 시행계획을 협회 홈페이지 및 공문발송을 통해 공고했다. 서류 접수를 한 업체에 대해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치게 되며, K-MILK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사용원유 함량이 100% 국산인 것, 국내산 우유함량이 50% 이상인 것, 인증심사 결과 부적합 사항이 없는 것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K-MILK 인증위원회의 최종심의 후 인증이 확정된다. 낙농육우협회는 국내 낙농산업을 보호하고, 국내산 유제품의 소비기반 확대를 위해 지난해부터 국내산 우유만을 사용한 우유 및 유제품에 대해 이를 보증하는 인증마크인 K-MILK인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손정렬 회장은 “FTA확대에 따른 수입 유제품의 증가로 인해 국내 낙농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K-MILK 인증사업을 통해국산 우유와 국산 유제품 소비가 확대되어 국내 낙농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부문(대표 유종하, 이하 CJ)의 낙농 고객들이 2015 한국홀스타인 품평회를 석권하여 화제다. 2015 한국홀스타인 품평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종축개량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낙농경영인회와 한국홀스타인검정중앙회가 공동 주관한 행사로 이달 13일과 14일 농협 안성 팜랜드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지역대회에서 입상한 개체들과 고능력 젖소 총 171두가 참여하였으며 약 5,000여명이 참관하는 등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특히 CJ 파트너인 경북 칠곡군 대흥목장(대표 최광현) ‘대흥 골드윈 던디 589호(2011년 3월 14일 生)’의 경우 영예의 대상인 그랜드 챔피언을 비롯하여 14부 최우수, 시니어 챔피언, 베스트 쓰리 피메일, 카운티 허드 부분까지 5관왕을 차지하며 국내 최고의 홀스타인임을 증명했다. 이는 국내에서 알아주는 홀스타인과의 경쟁에서 그랜드 챔피언을 차지하였기에 더욱 가치가 있다는 후문이다. 그랜드 챔피언을 거머쥔 대흥목장은 착유 100 두를 포함하여 총 250여 두를 사육 중이며, 그랜드 챔피언인 대흥 골드윈 던디 589호의 경우 305일 보정 유량 1만 1천 81kg과 유지량 499kg 그리고 유단백량 373kg를
최고의 한우를 선발하는 전국한우경진대회가 10월 22일과 23일 양일간농협안성팜랜드에서 열린다. 이번2015년 전국한우경진대회는 지난 2014년 FMD로 열지 못하고 3년만에 개최되는 것으로 도별 예선대회를 거쳐 본선에 올라와 명실공히 최고의 한우를 가리게 된다. 22일첫 날부터전문가들의 심사가 시작되며암송아지 부문, 출산경험이 없는 미경산우(처녀소), 출산 경험이 있는 경산우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대회에는시상금과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등이 걸려있다. 최고 한우를 선발해 시상한 다음에는 수상한우에 대해 경매도 진행될 예정이다.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김진만, 이하 축산물인증원)은 15일 본원에서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인증원지부(손영훈 지부장)와 임금피크제를 도입하기로 합의 서명을 했다.축산물인증원 노사는 그동안 원만한 임금피크제 합의를 도출하기 위해 ‘임금피크제 노사 협의체’를 구성하고, 주 단위 협의를 통해 임금감액률과 임금피크제 대상자의 직무에 대해 헌심탄회한 논의를 실시해 서로간의 의견을 좁혀나갔다. 특히, 연차별 임금감액률에 대해서는 전 직원의 이해와 동의를 얻기 위해 노사합동으로 임금피크제 순회 설명회를 수차례에 걸쳐 실시하고 의견을 수렴하여 반영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의를 얻게 되었다.김진만 원장과 손영훈 지부장은 노사가 대화와 이해를 바탕으로 “정부정책에 동참하면서 축산물인증원에 가장 적합한 임금피크제 안을 도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앞으로도 지금과 같이 노사 간의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상생관계를 유지해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기관이 되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모 언론에서 쇠고기 1++등급 폐지가 추진되고 있는 것처럼 확대 해석되어 일부 한우농가들이 불안해 하고 있는데 대해 축평원에서 해명에 나섰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허영)은10월 13일자 한국일보에서 ‘쇠고기 1++ 등급 폐지 추진에 축산농 시름 왜?’ 라며“쇠고기의 마블링을 높이는데 품종 개량 등 역량을 집중해온 축산농가 등의 노력이 허사가 되는 것은 물론 소득 하락으로 축산농가에 타격 우려”라고 보도한데 대해 해명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지난9월 25일자 보도자료를 통해 현행 소 도체 등급기준에 대한 개선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힌바 있으나, 이내용이 확대 재생산되어 현행 1++등급이 폐지되는 것처럼 일부 언론을 통해 보도됨에 따라 이를 바로잡는다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1++등급을 폐지하는 방안을 밝힌바 없다고 강조했다. 지금 단계는 종축개량과 사료급여 및 사양관리, 유통업체 및 소비자의 선택기준 등에 미치는 영향 등 구체적인 논의 및 관련업계의 의견수렴이 필요한 개선 검토의 초기 단계라고 밝혔다. 앞으로 소비자와 생산자, 유통업체, 학계 등이 참여하는 ’소 도체 등급판정기준 발전방안 전문가 협의회‘ 운영과 공청회 등의 충분한 사회적 논의과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