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가 온라인 전용 기획팩 ‘마가렛트카스타드몽쉘 히어로팩’ 세트를 선보였다. 마.카.몽 히어로팩은 롯데제과의 대표 제품 마가렛트, 카스타드, 몽쉘의 대용량 제품이 각 1개씩 들어 있다. 마.카.몽 히어로팩은 각 제품의 이름을 따서 만든 신규 캐릭터(‘마가렛’, ‘카스타두’, ‘몽쉐리’)를 포장 패키지에 적용, 친근감을 느끼게 했다. 또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인기상품으로만 구성돼 있어 시장에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본코리아는 번거로운 조리과정 없이 원하는 재료에 붓기만 하면 맛있는 장아찌를 완성할 수 있는 ‘백종원의 만능장아찌간장소스(이하 만능장아찌간장소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능장아찌간장소스’는 직접 요리를 만들어 먹고 싶지만 바쁜 일상으로 시간이 부족한 소비자들을 위해 선보인 것으로, 요리에 서툰 초보자부터 음식을 자주 해먹는 주부까지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백종원 대표의 노하우가 그대로 반영된 이번 신제품은 간장을 여러 번 끓이고 식히는 번거로운 과정이 필요 없이 원하는 재료에 부어주기만 하면 손쉽게 장아찌를 완성할 수 있다. 특히, 감초와 표고버섯 농축액을 사용해 은은한 단맛과 감칠맛을 잘 살려, 짭조름하면서 새콤달콤한 맛의 조화를 자랑한다.
성인은 하루에 커피 4잔, 청소년은 에너지음료 2캔 이상 섭취 시 카페인 최대 일일섭취권고량을 넘길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카페인의 지나친 섭취로 인해 수면장애, 불안감 등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어서 카페인 최대 일일섭취권고량을 성인의 경우 400㎎ 이하, 임산부는 300㎎ 이하, 어린이‧청소년은 체중 1kg당 2.5㎎ 이하로 설정해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평가원은 지난해 식품 중 카페인 섭취 수준을 알아보기 위해 국내 유통 식품 21품목 883건을 대상으로 카페인 함량을 조사‧분석한 결과, 카페인 함량이 가장 많은 식품은 볶은커피(원두), 액상커피, 조제커피(커피믹스), 인스턴트커피, 탄산음료, 혼합음료 순이었다. 볶은커피, 액상커피, 조제커피 및 인스턴트커피의 1회 제공량당 평균 카페인 함량은 각각 91.5㎎(분말 7g 기준), 88.2㎎(250㎖ 기준), 55.8㎎(분말 12g 기준), 54.5㎎(분말 2g 기준) 이었고, 액상커피 중 커피전문점 커피의 1회 제공량당 평균 카페인 함량은 132.0㎎(400㎖ 기준) 이었다. 에너지음료로 불리는 음료의 1회 제공량당 평균 카페인 함량은 80.2㎎(250㎖ 기준)으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권석형)는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자를 대상으로 2020년도 법정 보수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건기식협회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정한 공식 법정교육기관으로, 국민에게 안전한 건강기능식품을 제공하기 위해 2020년 건강기능식품판매업 영업자 보수교육을 개설하고 연중 상시 운영한다. 교육 과목은 △건강기능식품 관련법령 개정사항 △알기 쉬운 건강기능식품 표시기준 △건강기능식품 표시·광고 △건강기능식품의 올바른 이해 등으로 구성해 영업자가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교육 대상자는 정규 교육과목 외에도 자율적으로 심화 과목을 선택해 학습할 수 있다. 교육 이수를 원하는 영업자는 건기식협회 건강기능식품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되며, 올해 안에 이수하지 않으면 관할 시군구청으로부터 과태료 20만원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건기식협회 교육개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건기식협회 관계자는 “최근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에 따라 건강기능식품 산업이 성장하고 있는 만큼, 판매업자들에게 요구되는 교육 수준 또한 향상됐다”면서 “우리 협회는 우수한 교육 콘텐츠를 지속 개발해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질적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인 ‘식품 및 축산물 안전관리인증기준’의 일부 개정고시에 SmartHACCP을 적용할 수 있는 근거와 도입업체에 대한 우대조치가 처음으로 마련됐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은 이번 개정고시로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적용업소에서 ‘중요관리점(CCP) 모니터링 자동 기록관리시스템’을 적용할 수 있는 근거와 시스템 적용업소에 대한 우대조치가 마련됨에 따라 SmartHACCP 구축사업을 보다 역동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중요관리점(CCP) 자동 기록관리시스템은 식품업소가 중요관리점 모니터링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자동 기록·관리 및 확인‧저장할 수 있도록 해 데이터의 위ㆍ변조를 방지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일명‘SmartHACCP’이다.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은 중요관리점(CCP) 모니터링이 중요하나 그동안 HACCP적용업소 대부분이 모니터링 데이터를 수기로 작성‧관리하고 있어 기록의 신뢰성이 떨어지고 한계기준 이탈시 신속한 조치가 어려운 실정이었다. 하지만 식품업소가 자동관리 시스템인 Smart HACCP을 도입하면 중요관리점(CCP) 모니터링 데이터를 실시간 자동으로 기록‧저장할 수 있게 돼 데이터의 위‧변조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이 꽃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에 힘이 되고자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에 나섰다.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은 최근 ‘코로나 19’로 인해 꽃이 많이 소비되는 졸업식 등이 취소돼 힘들어하는 전국의 화훼농가들을 돕기 위해 타인에게 꽃을 선물하고, 선물을 받은 사람이 또 다른 사람을 지목해 꽃을 선물하도록 하는 것이다. HACCP인증원은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참여 외에도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을 맞아 매년 여직원들(약 100여명)에게 장미꽃을 선물하는 등 지속적으로 꽃을 소비하고 있다. 또 꽃 구매시 충남 천안의 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생산한 제품을 이용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장기윤 원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는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우리 화훼농가 돕기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치킨프랜차이즈 업체 또봉이통닭은 최근 혈액 수급난을 극복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또봉이통닭 본사 전직원 및 전국 550여 개 가맹점주 대표들은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10일 각 지역 혈액원을 방문해 헌혈에 동참했다. 앞서 대한적십자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현재 장기간 적정 혈액보유량(일평균 5일분 이상)을 충족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적극적인 헌혈 참여를 당부한 바 있다.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됨에 따라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또 또봉이통닭은 헌혈에 동참하는 국민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신메뉴 6종 30%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헌혈증을 가지고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신메뉴 6종(깐풍통닭,간장마늘통닭,고추통닭,매콤닭강정,달콤닭강정,치즈볼)을 30% 할인판매한다. 할인된 금액은 본사가 전액 보전한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또봉이통닭 본사는 가맹점과 고객들의 위생관리를 위해 전국 550개 점포에 매장거치 자동센서 손 소독기(4000만원 상당)를 무상 지원한다. 또봉이통닭 관계자는 “본사 임직원과 전국 가맹점 대표들이 코로나19 위
최근 외출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는 분위기 속, 집에서 여가활동이나 휴식을 즐기는 홈족(Home+族)들을 중심으로 홈코노미(Home+Economy, 가정과 경제의 합성어) 열풍이 불면서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간편식이 인기를 끌고 있다. 외식 대신 집에서 직접 요리를 해 먹거나, 여러 명이 모이는 술자리 대신 가정에서 소소하게 술을 즐기는 등 가정에서 음식을 즐기는 식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특히, 재택근무 및 개학 연기 등으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간단하게 끼니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간편 제품들이 더욱 주목되고 있다. 실제 최근 위메프 매출 집계 결과에 따르면, 위메프에서 가정간편식 키워드로 검색되는 전체 상품 매출은 지난 1월 28일부터 지난달 27일까지 전년대비 490.79% 급증했다. 같은 기간 가정간편식의 일종인 즉석 조리식품 매출도 178.54% 올랐다. 이렇듯 집밥 문화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식음료업계에서는 집에서 간단한 조리나 데우기만 해도 고급스러운 맛과 비주얼을 자랑하는 다양한 간편식을 선보이고 있다. ‘음식은 직접 만들어야 제맛!’ 홈쿡족을 위한 간편식품 청과브랜드 돌(Dole)코리아는 엄선한 과일의 과육을 파우치
롯데제과가 신제품 ‘목캔디 생강원’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모과, 허브 추출물, 도라지 농축액과 함께 목에 좋은 생강 농축액을 사용했다. 특히, 입에 넣자마자 입속 가득 퍼지는 진한 생강향이 특징이다. 예로부터 생강은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체온 유지와 혈액순환을 돕고, 감기와 기침, 가래 등에 좋아 차나 식재료 등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어 목캔디의 목 보호 콘셉트와 잘 맞아떨어진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육성을 통해 농업과 식품산업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0년도 반가공농식품 연계 활성화지원사업’ 참가업체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근 세계 식품시장에서 식품첨가물시장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중간재 가공산업의 중요성도 점차 커지고 있다. 따라서 완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국산농산물로 신제품을 개발하는 식품소재 및 반가공식품 제조업체들을 지원, 육성함으로써 식품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국산농산물의 수요확대 및 농가소득을 증대하기 위해서다. aT는 올해 총 5개 업체를 선정해 업체별 4000만원 한도 내에서 △신제품개발을 위한 품질인증 비용과 제품개발 위탁비용 △포장재 개발 및 식품소재 박람회 참가비용 △시범생산에 필요한 토지 임차 비용 △원료농산물 보관 및 운송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한다. 한편, 신청방법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aT홈페이지(www.at.or.kr)내 공고〉홍보센터〉식품사업란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 사항은 aT 각 지역본부로 연락하면 된다.
Sceintific Reports 3월호에 실린 캐나다 농업농식품연구개발센터 연구진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소의 항생제 내성이 인간에게 전이되지 않았다. 연구진은 전체 게놈 시퀀싱을 통해 얻은 상세한 분자 데이터를 사용해 소에게서 발견되는 장내구균 박테리아와 인간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장내구균 박테리아가 완전히 다른 종의 박테리아라고 판단했다. 이 연구는 인간에게서 발견된 장내구균 박테리아의 항생제 내성은 소에게 사용된 항생제가 아닌 인간에게 사용된 항생제로 인해 나타난 결과임을 암시했다. 연구진은 소의 항생제 내성과 인간의 항생제 내성의 상관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며, 미래의 가능성을 열어 뒀다.
더본코리아의 커피전문점브랜드 빽다방(대표 백종원)이 메뉴 안내부터 주문, 결제, 스탬프 적립까지 한 번에 가능한 모바일 앱 ‘빽다방 멤버십’을 론칭하고, 이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빽다방 멤버십은 보다 편리하게 빽다방을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로, ‘스마트오더’ 시스템과 스탬프 적립 기능 등을 갖춰 고객의 이용 편의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먼저 ‘스마트오더’는 모바일로 편리하게 주문하고 기다릴 필요 없이 매장에서 음료 픽업이 가능한 기능으로, 간편한 주문을 통해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스탬프 적립’은 음료 1잔당 1개의 스탬프가 적립되는 서비스로 앱과 휴대폰 번호로 적립이 가능하다. 빽다방은 이번 공식 앱 론칭을 기념해 대규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3월 한 달간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꽝없는 룰렛이벤트’와 ‘꽝없는 사다리타기 이벤트’를 진행해 멤버십 회원들에게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빽다방 관계자는 “고객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기능을 갖춘 ‘멤버십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이를 통해 빽다방을 사랑해주시는 고객들과 소통의 기회를 늘리고 다양한 서비스와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스낵시장 대표 해산물스낵 ‘오잉’과 중식요리로 유명한 ‘칠리새우’가 만났다. 롯데제과는 매콤달콤한 ‘칠리새우’를 이용한 ‘오잉 미니 칠리새우맛’을 선보였다. 오잉 미니 칠리새우맛은 ‘스낵에서도 먹힐까?’라는 테마를 가지고 중식의 대가 이연복 셰프가 개발에 참여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중식요리로 유명한 ‘칠리새우’의 맛을 제대로 살렸다. 이 제품은 매콤달콤한 칠리소스와 함께 국내산 다시마 원액과 새우 등을 갈아 넣어 감칠맛과 해산물의 풍미를 한층 더 살렸다. 바삭하면서 입안에 잘 녹아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또 스낵의 색감도 ‘칠리새우’의 빨간색을 구현해 시각적으로도 입맛을 돋워준다.
티지와이 가마치통닭이 유황 먹은 닭을 정성껏 곤 ‘가마치 삼계탕’을 내놓았다. ‘착한 치킨’으로 널리 알려진 가마치통닭이 선보이는 ‘가마치 삼계탕’은 질 좋은 유황 먹은 닭을 중·고온 살균처리로 생산해 방금 삶은 닭처럼 육질이 쫄깃한 게 특징이다. 특히, 가마치 삼계탕은 올해 1월 ‘유황 삼계탕 및 그 제조방법’에 대해 특허(제 10-2073517호)를 받았다. 인삼과 대추를 넣고 우려낸 ‘가마치 삼계탕’은 유황의 좋은 약리성과 효능을 활용해 건강에 좋은 삼계탕의 품질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마치 유황 닭은 일반 닭에 비해 단백질이 풍부하고 불포화지방산 함유량이 높다. 특히, 고기의 육질과 맛을 결정하는 근내지방의 구성요소가 많아 가슴살은 쫄깃하고 다리살은 부드럽고 닭 특유의 냄새도 없다.
지난해 강서시장 거래물량은 63만9159톤으로 전년대비 5.7%, 거래금액은 1조767억800만원으로 전년대비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서시장은 2016년 이후 4년 연속 거래실적 1조원을 달성하며, 전국 2위 도매시장의 위용을 드러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10일 지난해 강서시장 거래실적 분석결과에 대해 이같이 발표했다. 같은 기간 동안 가락시장 청과부류는 거래물량 0.6% 감소, 거래금액 4.5%가 감소했고, 대구북부도매시장 청과부류는 거래물량 6.5% 증가, 거래금액 1.9%가 감소했다. 또 구리도매시장 청과부류는 거래물량 2.8% 증가, 거래금액 2.2% 줄었다. 전반적으로 거래실적이 하락하는 추세에서 강서시장의 실적은 괄목할만하다. 도매시장법인은 거래물량이 1.2% 증가했으나, 거래금액은 3.5% 줄었다. 반면 상장예외 거래는 거래물량 22.3%, 거래금액 63.4%가 늘었고, 시장도매인제 또한 거래물량 9.0%, 거래금액 4.4%이 증가하며, 강서시장 거래실적의 전체적인 상승을 견인했다. 신규 시장도매인 확대, 구매자 전용 주차장 및 팰릿 공치장 등 유통시설 개선은 물론 ‘시장도매인제 운영성과 분석 및 발전전략’ 연구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