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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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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축산재해대응반 가동 준비 본격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여름철 폭염과 호우에 대비해 23일 지방정부, 관계기관, 생산자단체와 함께 축산분야 사전점검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17일까지 실시한 재해 취약 축산시설 사전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올여름 기상재해로 인한 축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기관별 대응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는 이른 더위와 높은 습도로 인해 6월 말 이후 가축 폐사가 급격히 증가하는 등 축산농가 피해가 크게 발생했다. 올해 역시 4~6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73~82%로 전망됨에 따라, 선제적 대응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농식품부는 이번 회의를 통해 ▲취약 농가 중심 사전점검 및 현장 지도 지속 ▲여름철 가축·축사 관리요령 및 가축재해보험 가입, 고온 대응 장비 보급 등 홍보 강화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정보 공유 및 긴급 물품 사전 확보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화재 및 온열질환 예방 등 종사자 안전관리 방안도 함께 전파한다. 또한 농식품부는 5월 중순부터 지방정부, 관계기관, 생산자단체가 참여하는 ‘축산재해대응반’을 본격 가동해 재해예보 전파부터 기술지원, 현장점검, 사후

농림/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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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 원예치유박람회 성황리에 개막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가 성황리에 개막한 가운데, 치유농업관 내 '제목없는 작은 전시회'가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축제의 진정한 의미를 빛내고 있다. 안면도 지역 주민들과 캘리그라피 명인 박소윤 작가의 특별한 협업으로 탄생했다. 일방적으로 완성된 전시에 획일적인 안내판을 설치하는 방식을 탈피하여, 기획 단계부터 안면도 사람들의 삶과 노력이 배여있는 소품들을 활용해 캘리그라피와 협업으로 '주민 참여형 축제 콘텐츠'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는다. 안면도에 있는 치유농장과 지역 예술인들이 농업과 자연 속에서 만들어낸 다양한 생활소품을 업사이클의 소재로 삼아 박소윤 작가가 따뜻한 먹빛으로 담아낸 것이다. 이런 소재들은 전시관 내 화려한 연출 사이에서 아날로그적 울림을 선사하며, 관람객들에게 고향의 품에 안긴 듯한 진정한 '치유'를 경험하게 한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단순한 볼거리 제공을 넘어 지역 사회가 온전히 축제의 주체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주민들의 일상이 훌륭한 치유 농업 예술 콘텐츠로 탈바꿈하는 과정을 통해, 박람회를 찾은 관람객은 지역 사회와 깊이 교감하고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을 갖게 된다. 전시를 관람한 한 방문객은 "주민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