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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소비자들, 가장 먹고 싶은 한식 간편식 ‘비빔밥’ 꼽아

한식진흥원, 2023년 해외 한식 소비자 조사 한국 주류 인지도 1위 ‘소주’…한국 주류 섭취의향도 4.3%p 늘어

한식진흥원이 지난 하반기 실시한 ‘2023 해외 한식 소비자 조사’에 따르면, 최근 2년 간 소주를 경험해 본 외국인 비율이 전년 대비 1.4%p 증가하고, 한국 주류 섭취 의향도 4.3%p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쉽고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한식 간편식의 인지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는 한편, 외국인들이 가장 먹고 싶은 한식 간편식 메뉴로는 ‘비빔밥’이 1위를 차지했다. 한식진흥원은 2023년 8월부터 10월까지 약 2달간 외국인들의 한식 소비 현황과 트렌드 분석을 위해 북경, 호치민, 뉴욕 등 해외 주요 18개 도시에 거주 중인 20~59세 현지인 9,000명을 대상으로 ‘해외 한식 소비자 조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해외에서의 한국 주류 인지도와 섭취 경험, 한식 간편식 인지도와 이용 경험 등의 변화 추이를 살펴보자. ◆ 외국인이 가장 잘 아는 술 ‘소주’… 동남아시아 인지율 가장 높아 외국인들이 가장 잘 알고 있는 한국의 술은 소주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 주류 중 알고 있는 주류가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41.1%가 소주라고 답했으며, 이어 맥주(31.6%), 과실주(22.8%), 청주(17.9%), 탁주(14.5%) 순이었다. 대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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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판장 경매사·중매인이 직접 나선다…한우농가, 출하 전략 교육으로 경영 경쟁력 강화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최치환)이 침체된 한우 산업 환경 속에서 농가의 실질적인 경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현장 전문가의 시각을 담은 특별 교육을 개최했다. 축평원 충북지원은 17일 충북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소 위탁기관 및 한우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농가 경영역량 강화를 위한 사양 컨설팅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 경매시장 전문가 직접 초청, 현장 노하우 전수 이번 교육은 평소 농가들이 접하기 어려웠던 경매 시장의 시각을 직접적으로 제공했다는 점에서 참석 농가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기존 컨설팅이 주로 사양관리에 집중되었다면, 이번 교육은 공판장에서 실제로 소를 유통시키는 경매사와 중매인을 초청해 시장 중심의 노하우를 전수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자료 플랫폼 활용교육 (축산물품질평가원 자료 플랫폼 소개 및 활용 방법 안내) ▲경매시장 시각 기반 사양 컨설팅 (경매 트렌드 및 유통 흐름 이해) ▲축산물이력제 앱 신고 방법 안내 등으로 구성되었다. ■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로 '스스로 이익' 설계 특히, 이번 교육은 농가들이 사육에만 집중하는 것을 넘어, 자료 플랫폼 데이터를 활용하여 나의 소가 시장에서 어떤 평가를 받을지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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