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바이오시스템의 필리핀 현지 법인인 이지바이오 필리핀 (Easy Bio Philippines, Inc.)이 지난 7월 19일로 창립 5주년을 맞이함에 따라 7월 14일 필리핀의 Makati City 소재 Hard Rock Caf 에서 이지바이오 필리핀 직원, 대리점 및 주요 고객 등 80여명이 모여서 창립 5주년 행사를 개최하였다.필리핀의 사양가들에게 가장 부가 가치가 높은 솔루션을 제공하고 또한 동남아 시장 진출의 전진 기지로 삼기 위해서 2002년에 현지 법인을 설립한 이래 이지 바이오 필리핀은 고객과 함께 꾸준히 성장하여 왔다. 창립 당시 5명의 직원에 제품의 가짓수도 5가지 밖에 안되었지만 현재는 직원의 규모도 15명으로 커졌고 제품의 가짓수도 20여개에 육박하게 되었으며 매년 꾸준한 매출 및 이익의 신장을 보이고 있다. 또한 작년 부터는 현지에서 양돈업에도 진출하여 생산성을 개선키면서 점차적으로 규모를 확장하여 가고 있다. 이러한 이지바이오 필리핀의 작은 성공은 직원들의 열정과 고객의 지원 없이는 불가능하였던 만큼 이날 행사는 그동안 이지바이오 필리핀을 성원해 주신 고객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자리였다.이지바이오 시스템 Global BU 대표이자 이
(주)한국축산의 희망 서울사료(이하 “한국축산”이라 칭함)는 2005년 인천공장, 김제공장 농림부 HACCP 인증 획득을 시작으로 2007년 6월 14일 경산공장에서도 HACCP 인증을 획득 하였다. 한국축산은 보다 철저한 위생관리를 모터로 2006년 이후부터 매년 품질관리 캠페인을 실시하여 괄목할 만한 설비 및 시설의 변화와 직원들의 마인드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이번 하절기 품질관리 캠페인은 2007년 5월 23일 부터 8월 31일까지 시행되고 있으며 사료 원료의 입고, 보관 및 사용방법에 대한 효율적 관리와 위생, 안전성 저하 및 손상 방지를 위해 전력해 나가고 있다.이러한 적극적인 시행의 결과로 경산공장이 2007년 6월 14일 농림부 HACCP인증 심사를 무사히 통과한 것은 마땅한 노력의 결실이라고 볼 수 있다.28년의 역사를 가진 경산공장의 노후된 설비를 정성껏 개선하고 교체하여 다시 태어나는 모습을 일구어낸 것은 가히 눈물겨운 투쟁이었다.처음 HACCP를 준비할 때 다들 이러한 공장 여건을 가지고 그 까다롭다던 심사기준을 맞출 수 있겠냐는 이야기가 여기저기에서 나왔으나 경산공장의 임직원은 이를 겸허히 수용하고 과연 무엇부터 바꿀 것인가 고민에 고
사료시장은 총 5조원 규모이며 사료 생산시설은 현재 수요를 웃도는 상황으로 앞으로 자연적인 업계간 통폐합 등이 예상되고 있다.김기용 회장(퓨리나 코리아)은 11일 서울대 축산 70주년 기념 심포지엄에서 한국축산업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김 회장은 새로운 원료개발은 보다 경제적인 단백질 공급원을 찾는 것으로 업계의 총체적인 노력이 요구되고 있다. 에탄올 생산을 위한 옥수수의 수요가 갈수록 증가하여 사료용 원료가 더욱 부족한 상황이므로 가격도 강세를 계속 유지할 것으로 생각된다. 우리에게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하다고 본다. 그동안 옥수수와 대두박을 중심으로 사료를 만들어 온 것을 탈피하여 다양한 원료를 개발하여야 하며 사료의 형태도 소화 이용율을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돼야 한다. 사료 표시 성분도 영양소 이용율 중심으로 재 설정되어야 한다고 본다.한편, 현재 국내 사료생산 시설은 사료 수요에 비해 과잉상태로 앞으로 자연적 업계간 통폐합되는 등 구조조정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 서울사료(주) 새로운 사명 (주)한국축산의 희망 서울사료 축산업의 태동기인 1969년에 축산농가의 필요로, 축산농가들에 의해 설립되어 38년간 축산농가의 사랑속에 뿌리깊게 정착되어 온 서울사료가 지난 4월 1일 영남지역의 희망사료와 합병을 시작으로 새로운 사명인 (주)한국축산의 희망 서울사료로 새롭게 출발했다. 이번 합병을 통하여 기존의 4개의 생산공장에서 전국 5개공장으로 확장된 생산체계를 구축으로 전국 물류망을 확실하게 마련했다.한국축산의 국제 경쟁력 확보라는 소명의식과 축산농가와 함께, 끝까지 함께한다는 각오로 FTA 시대에 대응하여 그 방향성을 앞서 제시하기 위한 힘찬 걸음을 내딛기 시작했다. 4월 27일부터 28일 1박 2일간 대천 한화 콘도에서 경인, 중부, 호남, 영남사업본부의 영업부를 중심으로 약 70여명이 출정식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오전 행사에서는 새로운 CI 선포식 및 제막식을, 대표이사(장원철)의 앞으로의 사업방향 및 새로운 비젼에 대한 출정식을 시행하였고, 오후에는 FTA 대응 전략을 위한 향후 제품개발 및 각 축종별 마케팅 전략, 물류 및 생산, HACCP운영, 고객지원방안 등 다양한 주제의 발표가 있었으며, 특히 이번 자돈 신제
최근 (주)에스씨에프가 최첨단 시설의 당진공장을 준공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선두기업으로 발돋움할 준비를 마쳤다.(주)에스씨에프(대표이사 김정인)는 지난 22일 전.현직 임직원과 김낙성 현 당진군 국회의원, 윤대섭 당진부군수 , 김정호 사료협회장 , 이희상 운산그룹 회장등 내외빈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최첨단 최신설비를 갖춘 당진 신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준공식에서 김정인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국내 최초로 항생제라인과 무항생제라인을 설계 단계부터 분리시켜 고객에게 더욱 더 안전한 사료를 생산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양어 및 양견(EP)사료등 특수사료 제조부문에서도 양적으로나 질적으로나 세계 최고수준의 선두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 사장은 “금년부터 국내 최대의 제분회사인 한국동아제분을 주축으로 한 운산그룹의 일원으로 새 출발하게 되어 업무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당진 신공장은 일일 생산량 3백60톤 규모로 일반 양축사료는 물론 어류용 배합사료, 기타 특수사료등 고품질 다품종의 배합사료를 제조 공급함으로써 시장을 선도하는 제2의 도약기를 맞이하게 됐다.(주)에스씨에프는 지금까지 구축한 탄
1일부로 사료값을 올린다던 P사가 돌연 10일 가량 시기를 늦추는 바람에 5일 인상을 단행한 C사가 얼떨결에 인상의 선봉에 선격이 되어 농가들의 곱지않은 눈총을 받고 있다. C사의 한 대리점 사장은 5일부로 사료값을 인상했는데 고객 중 두 농가가 갑자기 사료를 바꾸겠다고 해서 이유를 알아보니 당초 1일부로 사료값을 인상하려던 P사가 인상시기를 늦추는 바람에 가장 먼저 사료값을 올린 사료라는 오명을 쓰게됐기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며 이로인한 손실이 상당히 크다고 하소연 했다. 지난달 하순부터 전문 언론을 통해 P사가 제일 먼저인 1일부로 인상하고 뒤를 이어 5일 C사, 설이후 W사, C사 등이 연이어 사료값을 인상할 것이라는 소식이 기정 사실처럼 전해졌었다.하지만 사료값 인상의 선봉에 설 것으로 알려졌던 P사가 인상시기를 갑자기 늦춘것. P사 중역간부에 따르면 당초 1일부로 사료값을 인상할 계획이었으나 필드 영업 관계자들이 인상시기를 늦추는 것이 좋겠다는 제안을 해와 이를 받아들이게 되었다고 한다. 사료업계에서는 옥수수가격 폭등으로 인해 사료값을 인상해야 하지만 어느 업체가 선뜻 선봉에 서겠다고 나서기는 상당히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라고 한다. 이에 따라 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