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지난 22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사장 김준석)과 함께 ‘사랑의 나눔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헌혈캠페인에는 양 기관의 노사가 헌혈수급난을 극복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행사는 한마음혈액원을 통해 진행됐으며, 임직원은 헌혈과 동시에 각종 관련 질환을 무료로 검사받았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세종시 지역사회 기관들의 동참이 환자와 의료진에게 작게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라며 “사회공헌을 위해 노력하는 임직원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축산물품질평가원은 매년 상·하반기에 임직원이 참여하는 헌혈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직무대리 박용수)는 학생들의 직업의식 고취 및 발표역량 강화를 위해 ‘제2회 한농대 스피치 대회’를 2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농대 소극장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본선에 진출한 10명의 참가자들이 내가 생각하는 미래 농어업의 발전 방향, 청년농으로서 갖추어야 할 마인드 셋, 농어업 꿈나무들에게 전해줄 한농인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본선 진출자들은 현직 아나운서로부터 원고 작성 및 발표 지도를 받는 기회도 가졌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박경열 학생은 “한농대를 100% 활용할 수 있는 방법, 비타민 A(action) D(data) E(every)”를 주제로 발표하였으며, 슬기로운 학교생활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시도하고 얻은 정보를 기록하며, 모두와 함께 매일 많은 것을 경험할 것을 제언했다. 한농대 박용수 총장 직무대리는 “대한민국의 미래 농어업에 핵심 역할을 수행할 인재들이 창의적 문제해결 기법과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구성하고 이를 논리 있게 표현하는 역량을 기르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28일 나주 본사에서 ‘2024년 경영혁신 BP(Best Practice) 경진대회’를 열어 정부정책과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경영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올해 공사는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 기후위기 대응, 민·관 협력 확대 등 정부 정책 핵심이슈에 부합하는 우수사례를 전사적 차원에서 76건 발굴했으며, 내외부 전문가 평가를 거쳐 결선 진출 BP 8건을 선발했다. 결선에는 ▲ 기후위기 대응 신품종 육성과 식량자급률 목표 최초 달성 ▲ 농수산물 유통의 디지털 혁신 ▲ 중남미 K-푸드 단체급식 도입 ▲ 취약계층 대상 국산 농식품 구매지원 등 공사의 신성장 동력 사업과 대국민 서비스 혁신성과가 고루 진출했다. 올해 최고의 성과 대상은 ▲ 식량자급관리단의 ‘기후변화 시대에 식량은 무기! 국산 콩 식량자급률 목표 최초 달성’이 차지했다. 국산 콩 생산단지 지원과 육성체계 구축으로 식량주권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어서 최우수상에는 ▲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 사업처의 ‘농산물 유통혁신, 꿈이 현실이 되다.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 ▲ 글로벌사업처의 ‘세계 제조산업의 꽃 멕시코, 단체급식으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다음달 10일 위성환 본부장 취임 3주년을 앞두고 27일 그간의 반성과 성과를 살펴보며 향후 기관 운영 계획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예산 증액통해 직원 처우개선 노력 위성환 본부장은 방역·축산물위생 사업 분야의 사업 개선을 위해 농식품부와 협조하여 철새 도래지 초동대응팀 업무 조정, 전화예찰 방식 및 기관별 역할 조정 등 제도 개선을 추진하였으며, 검역직의 청결유지비 확보, 인수공통감염병 검진비 및 단체보험 가입비 등 예산 증액을 통해 직원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공무직 직원 처우개선을 위한 급여체계를 개편하고 ’23년~’24년에 걸쳐 80명의 공무직 직원 승진을 추진했으며 인사적체 해소를 위한 명예퇴직제도 최초 시행의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방역본부는 현장 중심의 행정과 조직과 인력의 합리적인 운영을 통한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해 ’23년 2월 2실2처3부 12부서장 → 3실1처4부 8부서장으로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 운영하고 있다. 가축방역, 미래지향적 방역으로 견인 위 본부장은 “풍부한 방역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하여 “열화상 드론을 활용한 ASF 확산 차단” 및 “전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28일 나주 본사에서 창립 57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 직원 포상을 비롯해 유관기관과 지원업체에 감사패를 전달하며 공사의 성과를 기념하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농업인 단체장과 농업 관련 공공기관장을 초청해 “농어촌·농어민(축산)이 잘 살아야 대한민국 강한 선진국 된다”라는 홍문표 사장의 경영 철학과 신념을 공유하고, 공사의 미래 혁신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서 의미를 더했다. 홍문표 aT 사장은 “공사가 농어촌·농어민의 발전뿐 아니라 국민의 먹을거리 안정을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맡은 만큼, 급변하는 환경에 맞춰 유연하고 적극적인 태도로 업무에 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기후변화와 인구 감소 등 주요 과제에 대응하기 위한 공사의 7대 혁신 방향을 제시하며 임직원은 물론 유관기관과 농업인 단체의 협력을 당부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이하 해썹인증원)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지난 19일 실시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사후심사에서 인증기준 ‘적합’ 판정을 받았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사후심사는 인증을 받은 기존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1회 실시되며 관련 기관이 안전 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유지, 개선, 보완하고 있는지를 평가한다. 해썹인증원은 지난 2020년도 최초 인증을 획득한 이후 올해까지 5년 연속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이를 계기로 인증원이 국제적 통용 수준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이 구축된 기관임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해부터 안전보건 역량 강화를 위해 산업재해 예방조치 강화 ▲안전보건 분야 사고율 모니터링 ▲주요 사업별 외부 안전 인증제 도입 운영 등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경영 활동을 적극 추진했다. 해썹인증원 한상배 원장은 “이번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적합은 근로자 중심의 참여형 안전보건활동과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한 안전보건 경영체계 수립에 대한 결실이다.”라며, “지속적인 안전보건경영 투자와 지원으로 정부 정책과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며 안전보건 경영체계 수립에 앞장서는 식품 안전관리 전문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전북 부안에서 ‘2024년 농업생산기반시설 안전진단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기후 위기로 인해 저수지, 양·배수장 등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재해 위험이 증가하는 가운데,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안전진단 관리체계 방안과 정책 방향을 논의함으로써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안전성과 지속성을 확보하고 기후위기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포럼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정책담당자와 지자체, 공사 업무담당자를 비롯하여 학계, 유관기관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이희억 한국농어촌공사 안전진단본부장의 ‘안전진단 업무 추진현황 및 성과’ 발표를 시작으로 최영기 농림축산식품부 서기관의 ‘농업생산기반시설 안전관리 정책 방향’ 발표가 있었다. 또한, ▲빅데이터와 AI를 활용한 첨단 홍수 예·경보시스템 구축, ▲댐·저수지의 첨단 안전장비 및 현장 조사 기법 등 최신 기술과 연구성과를 담은 주제발표와 ▲노후 중·소규모 농업용 댐 긴급 홍수대응기술, ▲비상대처수립 절차 및 강화방안, ▲재난상황별 대처방안 등 안정적인 농업생산기반 관리를 위한 발표들이 이어졌다. 특히, ‘극한호우 등 기상이변에 대비한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2024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에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심사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관련 7개 부문 아래 25개 평가지표로 이루어지며 농기평은 각 지표에서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5단계(Level 1~5)의 지역사회공헌 진단 수준 중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Level 5’로 진단받았다. 작년에 이어 연속으로 최고 등급을 획득한 것으로 이는 지역사회를 위한 농기평의 노력이 다시 한번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농기평은 2024년에도 농·식품 인재육성 지원을 위한 장학사업, 특성화 교육, 체험교육을 추진했으며 농촌마을 환경 정화 및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사업 추진 등 농촌지역의 현안해결을 위한 노력도 잊지않았다. 뿐만 아니라 지역대학 협업 미술 전시를 확대하고 지역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의 문화적, 경제적 현안 해소를 위한 노력도 6년째 이어오는 중이다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27일 10시 서울중소기업중앙회에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및 농식품산업 관련 중소기업 협동조합 대표단과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농식품산업의 성장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중소기업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면서, 업계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식품산업의 성장·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농식품부는 중소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자금 지원, 전문인력 확보, 판로·수출 확대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식품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중기부·삼성·농협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식품제조업분야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중소기업 협동조합 대표단은 농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규제 완화, 재정·세제 지원 확대, 원료 수급 문제 완화 등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송미령 장관은 “오늘 간담회에서 나왔던 업계의 건의사항에 대해 적극 검토하고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하면서, “농식품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정부, 산업계, 농업계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현장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덕호)은 지난 20일까지 생동감 있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팀별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0월 김덕호 이사장의 취임 이후 직원들과의 유대감 형성과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사장 주재로 실시되는 간담회는 21개팀 직원이 함께하며, 팀별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직원들의 건의사항이나 근무하면서 겪는 애로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 식품진흥원은 이번 간담회가 이사장과 직원들 간의 심리적 거리를 좁히고 상호 신뢰를 쌓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은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검토하여 피드백을 제공하고, 기관 운영에 반영할 방침이다. 향후에는 직급별 간담회 등 보다 다양한 형태로 소통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김덕호 이사장은 “신임 이사장으로서 직원들과 교류하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간담회를 갖게 됐다”면서 “지속적인 열린 소통으로 직원들이 더 즐겁고 편안함을 느끼며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