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통합 플랫폼이자 인터넷신문사 제보팀장을 운영 중인 더에이아이미디어는 2월 12일 NZSI INDEX 기반 시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2025년 2월 12일, 한국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0.37% 상승한 2,548.39를 기록한 반면, 코스닥 지수는 0.59% 하락한 745.18로 마무리됐다. 대형주는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했지만, 중소형주는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조정을 받았다. 거래대금은 코스피 10조 원, 코스닥 7조 5천억 원으로 전일 대비 소폭 증가했다. 시가총액은 코스피 2,072조 원, 코스닥 371조 원을 유지하며 시장 내 업종별 변동성이 커지는 모습이 나타났다. 글로벌 증시도 혼조세를 보였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50% 하락한 44,368.56포인트를 기록했고, 나스닥 종합지수는 0.03% 상승한 19,649.95포인트로 마감됐다. 대형 기술주의 실적 기대감이 나스닥을 지지했지만, 일부 기업의 차익 실현 매물과 경기 둔화 우려가 다우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반면, NZSI INDEX는 1.49% 상승한 1,077.90포인트로 마감하며 강한 오름세를 이어갔다. 한국 시장에 편입된 8개 종목은 평균 5
풀무원(대표 이우봉 사진)이 세계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S&P Global이 발표한 2024년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CSA)에서 2년 연속 글로벌 식품기업 Top 5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풀무원은 글로벌 식품기업 중 4위를 기록하며 국내 식품기업 중 최고 순위를 달성, 지속가능경영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S&P 연례보고서(Yearbook)에 따르면 이번 CSA 평가에는 전 세계 7,690여 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식품 산업(Food Products) 부문에서는 213개 기업이 평가를 받았다. S&P CSA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등 기업의 비재무적 성과를 평가하는 지표로, 글로벌 지속가능성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투자 기준을 반영한 공신력 있는 평가로 인정받고 있다. 풀무원은 경제·거버넌스, 환경, 사회 등 전반적인 ESG 경영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글로벌 수준의 지속가능성을 입증했다. 특히 비재무 이슈 관리, 에너지 및 환경 정책 강화, 건강과 영양을 고려한 제품 개발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를 통
축산물품질평가원이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축산물 생산부터 유통, 소비까지 전 과정의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 국민 편익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소비자 물가 절감, 축산농가 수익과 편익 증대, 행정 효율화 등에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소비자들은 '여기고기'을 통해 장보기 부담을 덜 수 있다. 축산유통정보 앱에서 제공되는 ‘여기고기’서비스는 사용자 위치 기준 10km 반경의 축산물 판매장 실시간 가격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가격 비교를 통한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게 되어 축산물 구매 비용을 19.0% 절감하는 효과를 보였다. 축산농가의 생산 현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스마트 축산도 눈에 띈다. 농장 맞춤형 ICT 장비와 솔루션 패키지를 2023년 10개에서 2024년 24개 모델로 확대 보급했으며, 스마트 축산 데이터모델 국가표준(KS)’ 가이드북을 제작했다. 올해는 국가표준 제정과 함께 새롭게 구축되는 '스마트 축산 빅데이터 플랫폼'으로 디지털 활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축산유통 분야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면서 민간과의 협업 또한 활발하게 진행했다. '전자출하시스템' 도입으로 복잡했던 도축 신청 절차를 4단계에서 1단
언론 통합 플랫폼이자 인터넷신문사 제보팀장을 운영 중인 더에이아이미디어는 2월 11일 NZSI INDEX 기반 시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2025년 2월 11일, 한국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0.71% 상승한 2,539.05을 기록했으며, 코스닥 지수는 0.01% 하락한 749.59로 마무리됐다. 대형주 중심으로 상승세가 나타난 반면, 중소형주 흐름은 다소 둔화되면서 시장 내 차별화가 이어졌다. 거래대금은 코스피 시장에서 약 9조 9천억 원, 코스닥 시장에서 약 7조 5천억 원을 기록하며 전일 대비 소폭 증가했다. 시가총액은 코스피 2,065조 원, 코스닥 373조 원을 유지했다. 기관과 외국인의 수급 변화가 지수에 미치는 영향력이 커지면서 업종별 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습이 나타났다. 글로벌 증시도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28% 상승한 44,593.65포인트를 기록했고, 나스닥 종합지수는 0.36% 하락한 19,643.86포인트로 마감했다. 미국 시장에서는 대형 기술 기업들의 실적 기대감이 반영되며 다우지수 상승을 견인했으나, 일부 기술주에서 NZSI INDEX는 1.23% 상승한 1,063.00포인트로 마감했
언론 통합 플랫폼이자 인터넷신문사 제보팀장을 운영 중인 더에이아이미디어는 2월 10일 NZSI INDEX 기반 시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2025년 2월 10일, 한국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0.03% 하락한 2,521.27을 기록한 반면, 코스닥 지수는 0.91% 상승한 749.67로 마무리되며 중소형주 중심의 강세가 이어졌다. 거래대금은 코스피 시장에서 약 9조 9천억 원, 코스닥 시장에서 약 7조 4천억 원을 기록하며 전일 대비 소폭 증가했다. 시가총액 기준으로 코스피는 2,051조 원, 코스닥은 373조 원을 유지했다. 그러나 시장 내부적으로 업종별·종목별 차별화가 심화되며 기관과 외국인의 수급 변화가 지수에 미치는 영향력이 확대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글로벌 증시는 상승세를 보였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38% 상승한 44,347.41포인트를 기록했으며, 나스닥 종합지수는 0.98% 오른 19,714.27포인트로 마감했다. 미국 시장에서는 기술주 중심의 강세가 두드러졌으며, 대형 기술 기업의 실적 기대감이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NZSI INDEX 역시 0.82% 상승한 1,050.73포인트로 마감했다. 한국 시장
세포 실험 결과 피부 장벽 강화 및 보습 단백질 발현 2배 이상 증가 피부 염증 유발 물질 약 34% 감소, 염증 반응 완화 확인 아토피 등 피부 질환 개선에 활용 근거 마련 염소 고기는 지방이 적고 단백질, 칼슘, 철분이 풍부해 임산부, 회복 중인 환자, 어린이 보양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게다가 필수아미노산, 불포화지방산, 비타민 이(E)를 다량 함유하고 있어 항산화 작용 등 다양한 건강 효능이 알려지면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다양한 효능을 지닌 염소 고기의 추출물(진액)이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염증 반응을 줄이며, 상처 치유를 촉진하는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염소 고기가 피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각질형성세포(피부 장벽 기능 담당 세포)와 대식세포(염증 반응 조절 세포)를 이용해 실험을 진행했다. 연구 결과, 염소 고기 추출물을 처리한 각질형성세포에서 피부의 물리적 장벽이 강화되고 수분 유지 또는 피부 보호에 필요한 인자의 발현이 처리하지 않은 세포보다 2배 이상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염증을 유도한 각질형성세포에 염소 고기 추출물을 처리했을 때 염증성 사이토카인 분비가
2023년 기준 우리나라 국민 1인 당 3대 육류(돼지고기, 소고기, 닭고기) 소비량이 60.6kg(추정치)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역대 최고치이자 쌀 소비량(54.6kg)을 초과한 이례적인 기록이다. 특히, 육류 소비량 가운데 절반은 돼지고기(30.3kg)가 차치했는데, 최근에 돼지고기 특수부위에 대한 인기가 커지고 있다. 이에, 한돈 자조금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돼지고기 특수부위의 매력과 가치를 소개한다. ■ 다양한 종류와 희소성 높은 한돈 특수부위! 찾는 소비자 더욱 많아질 듯 우리나라 국민이 선호하는 돼지고기 부위는 삼겹살을 필두로 목심, 갈비, 앞다리·뒷다릿살 순으로 조사된다. 삼겹살은 구이로 먹을 때 다양한 소스, 채소와 궁합이 좋고 빨리 익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매력적이다. 한돈의 인기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무엇 하나 버릴 게 없는 우리돼지 한돈에 대한 수요는 특수부위로 점차 확대되고 있다. 돼지고기 특수부위의 매력은 이름처럼 희소성과 독특함에 있다. 돼지 한 마리당 1kg도 안 되는 희귀 부위이자 색다른 식감과 진한 육향이 특징이다. 종류를 살펴보면 볼살, 뒷머리살, 항정살, 갈매기살, 토시살, 등심 꽃살 등 다양하다. 우선, 볼살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봄 개학 대비 학교 등 집단급식소에 납품되는 농산물의 선제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17일부터 21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잔류농약, 중금속 등에 대한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거·검사는 쌀, 감자 등 집단급식에서 많이 사용하는 농산물과 최근 3년간 부적합 이력이 높은 상위 10개 농산물을 선정해 총 340건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검사 결과 부적합으로 판정된 농산물은 신속하게 회수·폐기 처리하고 부적합 정보는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에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부적합 재발 방지를 위해 생산자와 영업자를 대상으로 농약 사용 기준 등에 대한 교육·홍보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참고로 식약처는 지난해 집단급식소에 유통·판매되는 농산물 816건을 수거·검사한 결과, 농약 잔류 허용 및 중금속 기준을 초과한 농산물 7건을 적발하여 신속하게 폐기 조치한 바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농산물에 대한 선제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수거·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역 농식품의 수출 확대를 위해 캐나다 내 상설판매장을 추가로 운영하고, 인천형 농식품 수출선도조직을 육성해 해외 유명 박람회 참가와 판촉전 개최를 통해 글로벌 시장 개척에 적극적으로 뛰어들 예정이다. 지난해 6월, 인천시는 캐나다 토론토의 한인 마켓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욕밀(YORKMILLS)점에 인천 농식품 상설판매장을 개장하고, 강화섬 쌀 30톤과 농식품 가공류 등 35개 품목을 수출한 바 있다. 올해는 수출 확대를 위해 기존 욕밀점 외에도 토론토 내 손힐(THORNHILL)점과 옥빌(OAKVILLE)점에 추가로 상설판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세계무역기구(WTO) 규정에 따라 지난해부터 수출물류비 지원이 중단되면서 인천시는 이에 대한 대책으로 수출선도조직 2개소를 조성하고 2억원을 지원했다. 농식품 수출선도조직은 생산자와 수출업체가 협력해 수출 전반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조직으로 출하 약정 계약을 통해 수출 물량, 가격, 품질을 조율하고, 품종 선택부터 재배, 선별, 포장, 마케팅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수출 농가의 안정적인 수출 기반을 마련해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올해는 이를 3개소
샘표식품이 영업 사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겠다며 GPS 기반 위치 추적을 도입했으나, 사생활 침해 및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10일 제보팀장에 따르면 일부 직원들은 회사의 강압적 정책과 불신 문화에 불만을 표하며 GPS 도입 정책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영업사원 업무 효율성 이유 GPS 도입 배경과 설명회 개최 샘표식품(대표 박진선)은 2025년 1월 6일과 7일, 전 직원 대상 화상 회의를 통해 새로운 '영업 활동 프로그램'과 'GPS 연동 주행 기록' 시스템을 설명했다. 회사 측은 이 시스템이 거래처 방문 여부를 확인하고, 영업 사원의 동선을 투명하게 관리함으로써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직원들 사이에서는 새로운 제도가 불신을 조장하고, 업무 효율화라는 명분으로 과도한 감시가 이루어질 가능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기존 시스템에 이미 도입된 위치 추적에 GPS 기능 추가 샘표식품은 이미 OBD 장치를 차량에 설치하여 주행 기록 데이터를 수집해 왔다. 회사는 이를 실비 정산 목적으로만 활용한다고 밝혔으나, 일부 직원들은 해당 데이터를 업무 감시 및 압박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G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