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가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이사장 고장수)와 함께 2차 상생 음료인 ‘쥬쥬베라떼’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4월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과 국산 우유 수급 안정 및 소비 촉진,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의 소상공인 카페를 위해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과 상생 협약을 맺고 공동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다. 신제품 ‘쥬쥬베라떼’는 대추로 만든 라떼로, 대추의 영문명인 쥬쥬베에서 이름을 따왔다. 국산 우유 그대로의 고소함과 대추의 달콤하고 구수한 맛까지 챙긴 것이 특징이다. 국산 우유를 사용하고 있는 전국 158개 매장에서 선착순 300잔 한정으로 판매한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관계자는 “공동 캠페인의 첫 상생 메뉴로 선보인 ‘꿀헛개라떼’에 보내주신 많은 사랑과 관심에 힘입어 2차 상생 음료인 ‘쥬쥬베라떼’ 출시했다”라면서 “앞으로도 카페사장협동조합과 공동캠페인을 지속하며 국산 우유의 우수성과 가치를 알릴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국내 낙농산업이 안정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상생 음료의 활성화를 위해 공식 홈페이지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10월 농축산물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8.0% 상승했지만, 전월 대비 0.5% 하락하였고, 농축산물 소비자가격은 10월 하순 이후 전반적으로 하향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는 봄철 이상저온 및 여름철 호우·폭염·태풍 등 기상재해가 많아 8~9월 과일·시설채소를 중심으로 가격이 높았으며, 10월 들어 여름배추 출하 막바지 작황 부진, 평년보다 큰 일교차로 인한 시설채소 출하량 감소 및 쌀 재고 부족 등으로 인해 중순까지 농산물 가격 강세가 이어졌다. 그러나, 10월 하순부터 가을철 출하물량 증가 등으로 쌀, 배추, 무, 생강, 상추, 돼지고기 등 대다수 농축산물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농축산물 가격은 통상적으로 추석 이전까지 상승하다 추석 이후 하락세를 보이는데, 올해는 추석이 작년보다 늦고 추석 이후 이상 저온으로 채소류 등 생육이 부진하여 가격 하락세가 작년보다 더디게 나타남에 따라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기저효과를 보이며 전년 동월 대비 크게 상승하였다. 박수진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은 “11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농식품부는 비축·계약물량 방출 등을 통해 김장재료 공급물량을 확대하고, 예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3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2023 글로벌 바베큐 페스티벌 in 홍성(이하 ‘글로벌 바베큐 페스티벌’)’에서 도드람한돈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바베큐 페스티벌은 홍성군이 주최하고 홍주문화광관재단이 주관하여 홍성지역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홍주읍성 일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이용록 홍성군수,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과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3일 개막식을 진행한다. 도드람은 축제 방문자들에게 도드람한돈을 65% 파격 할인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도드람 판매부스에서는 대중적으로 가장 인기가 좋은 구이용 삼겹살과 김장철을 맞아 준비한 수육용 앞다리살 각 1kg씩 총 2kg의 꾸러미를 준비하고, 1인당 1꾸러미를 15,000원에 한정 판매한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한돈의 우수성을 소개하는 글로벌 바베큐 페스티벌에 도드람이 동참하며 맛과 경험을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게 됐다”며 “이번 글로벌 바베큐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소비자들에게 한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양돈 산업이 국민에게 사랑받는 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국 낙농 전문 신문사 Hoard's Dairyman에서 우유의 요오드 영양소가 뇌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주제로 한 기사가 화제다. Hoard's Dairyman에 따르면 요오드 성분은 사람에게 필요한 필수 미세영양소이며 뇌의 인지 능력, 업무 능력, 기억력 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인체에서 생성되지 않아 음식이나 보충제를 통해 요오드를 공급해 주어야 하는데 우유가 요오드를 공급하는 데 좋은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임상영양학회지 9월호에 게재된 연구결과를 보면 연구진들은 미국 임산부 대다수가 요오드 섭취 권장량을 충족시키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요오드 부족은 지적 능력 저하, 업무 능력 저하 등에 영향을 미치며 임산부의 요오드 부족이 아이의 아이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사실을 전했다. 적절한 요오드를 섭취한 사람들에 비해 경도-중증도의 요오드 결핍이 있는 사람은 IQ, 읽기, 이해력 등에서 낮은 점수를 받을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신 중 가벼운 요오드 결핍이라도 아이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인지능력을 저하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또 아동기와 성인기에 걸쳐 적당량의 요오드를 꾸준히 섭취하지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은 31일 식품진흥원 국제회의실에서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및 식품진흥원 임직원을 대상으로 ‘ESG 경영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ESG경영(환경(E), 사회(S), 지배구조 개선(G))에 어려움을 겪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과 진흥원 임직원에게 ESG경영의 중요성을 알리고, 해당 경영방식 도입을 장려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특강은 “ESG경영 지속가능한 성장의 열쇠”라는 주제로 ESG 경영의 △정의와 미래, △도입 필요성과 사회적 요구, △관련 정책 및 사례 등으로 꾸며졌다. 강연의 연사로 초빙된 우석대학교 지용승 교수(ESG 국가 정책연구소 부소장)는 ‘입주기업의 적극적인 ESG경영 도입·실천이 식품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영재 이사장은 “이번 특강이 입주기업과 임직원들에게 ESG경영의 중요성을 알리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식품진흥원도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뿐만 아니라 식품산업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성우)은 김장철을 맞아 6일부터 12월 8일까지 배추김치와 김장채소 양념류에 대한 원산지 표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김장철에 수요가 많은 배추김치, 절임배추, 고춧가루, 마늘, 생강, 양파 등을 중심으로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둔갑 판매하거나, 국내산 중 국내 유명지역으로 원산지를 속여 판매하는 행위 등을 중점 단속한다. 농관원은 일제 점검 기간 특별사법경찰관과 명예감시원을 투입하여 김장 채소류의 수급 상황 및 가격 동향과 수입농산물 유통이력관리시스템 정보 등을 활용하여 배추김치, 고춧가루 등 품목별로 유통경로를 사전에 파악한 후 김치, 절임배추 제조·판매업체, 수입원료 사용업체, 통신판매업체, 일반음식점 위주로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사이버단속반을 활용하여 온라인 통신판매중개사이트, 쇼핑몰, 홈쇼핑 등을 관찰한 후 원산지 위반이 의심되는 업체 위주로 현장 검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거짓 표시한 경우는 형사처벌(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 하고, 미 표시한 경우는 과태료(1천만원 이하)를 부과한다. 박성우 농관원장은 “김장철을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토끼고기 추출물이 비만과 당뇨 개선에 효과가 있음을 과학적으로 확인했다고 1일 밝혔다. 토끼고기는 주요 단백질 공급원으로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에서는 친숙한 음식 재료 중 하나이다. 육질이 부드럽고 소화 흡수도 빨라 나이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또한, 고단백 저지방 음식으로 성인병 예방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현재 국내 농가에서 사육하는 토끼는 4만 6,000여 마리(1,890호)로 집계되고 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토끼고기 소비 촉진과 산업 활성화를 위해 한국특수가축협회와 협력해 토끼고기의 효능을 분석하는 연구를 수행했다. 그 결과, 토끼고기 추출물을 첨가해 배양한 지방세포에서 세포 내 중성지방 축적이 43~50% 감소해 지방 생성이 억제된 것을 확인했다. 또한, 토끼고기 추출물은 에이엠피(AMP)-활성 단백질 인산화효소(AMPK)를 활성화해 체내에 축적되는 백색지방을 갈색지방으로 전환 시키고 에너지 소비를 증가시킴으로써 항비만 효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토끼고기 추출물은 지방세포의 인슐린* 신호전달 경로를 활성화함으로써 지방세포 내 포도당 흡수 능력을 3배 이상 증가시켜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16일까지 예정된 ‘제 1회 도드람 도레미 페스타’가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그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2차 할인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드람은 지난 10월 6일부터 ‘제 1회 도드람 도레미 페스타’를 개최하며 도드람의 맛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도드람은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도드람 페스타 패키지’를 기획하고, 3회에 걸쳐 구성품목을 변경해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11월 1일부터 5일까지는 도드람한돈 에어프라이어용 목심과 보쌈용 앞다리살 각 500g에 바비큐럽 시즈닝, 수육비법을 포함한 패키지를 판매하고, 11일부터 15일까지는 도드람한돈 에어프라이어용 삼겹살과 불고기용 뒷다리살 각 500g에 바비큐럽 시즈닝, 매일해 비법소스로 구성된 패키지를 각각 500세트 한정 수량으로 배송비를 포함해 17,900원에 판매할 계획이다. 특히 각 패키지 구성 재료에 가장 어울리는 스테이크, 보쌈, 고추장 불고기 등의 도드람 특별 레시피를 함께 제공하며, ‘도드람 페스타 패키지’는 도드람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도드람의 2030 비전을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우리 몸의 면역 세포 기능이 저하되어 쉽게 피로해지고 감기에 걸릴 확률도 높아진다. 이럴 때일수록 일상에서 면역력을 높여주는 식품을 섭취하면서 체력을 보충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면역력에 좋은 다양한 식품 중에서도 포만감 있게 즐기기 좋은 동물성 단백질의 대표 주자는 돼지고기다. 돼지고기는 면역세포 재료인 철분, 아연, 류신, 라이신 등 9가지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면서 다량의 비타민 B1이 함유되어 피로 회복과 면역력 증진에 탁월하다. 게다가 부위별로 맛과 향의 특색이 달라 다양한 조리법으로 섭취하기 좋다.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에서 엄선한 맛도 좋고 영양도 풍부한 한돈 특수부위를 활용한 특별 레시피를 소개한다. ◆ 육향 가득한 토시살과 부드러운 아보카도의 만남! ‘도드람한돈 토시살 아보카도 덮밥’ 돼지고기 토시살은 마리 당 100g정도 밖에 나오지 않으며, 돼지의 갈비 안쪽 가슴뼈에 부착된 근육을 분리하여 정형한 부위다. 진한 육향과 쫄깃한 식감으로 씹을수록 고소하고 풍부한 육즙이 특징이다. 쫀득한 토시살은 부드러운 아보카도와 함께 조리하면 풍미가 올라가고 식감이 대비되어 씹는 재미를 극대화한다. ‘도드람한돈 토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가 오는 11월 12일까지 한우 명예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스타 셰프 김호윤 셰프, 미카엘 셰프와 손잡고 한우 정육 부위를 활용한 ‘뚝심 레시피’를 한정 메뉴로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한우자조금이 한우 정육 부위 소비 촉진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한우, 뚝심 있는 선택’ 캠페인의 일환으로, 앞서 한우자조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4인의 셰프가 목심, 설도, 꾸리살(앞다리), 사태 등 부담 없는 가격에 즐기기 좋은 한우 정육 부위 레시피로 공개한 바 있다. 협업 기간 동안 김호윤 셰프가 운영하는 잠실 소피텔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더 이탈리안 클럽’에서는 씹는 식감과 풍미가 좋은 한우 설도를 활용한 ‘매콤한 한우 라구 볼로네제 파스타(한우 설도 칠리 콘 카르네)’를 만나볼 수 있다. 굽고, 찌고, 소스에 절이는 세 번의 조리과정을 통해 한우 설도 특유의 식감과 감칠맛을 풍부하게 살린 것이 특징으로, 탈리아탈레 파스타 면에 매콤한 양념을 곁들여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만한 맛으로 선보인다. 미카엘 셰프가 운영하는 용인에 위치한 양식 레스토랑 ‘젤렌’에서는 담백한 맛과 식감에 단백질이 풍부한 한우 사태를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