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환경·사회·투명 경영(ESG)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2024 대한민국 농식품 ESG 경영대상’에서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 '2024 대한민국 농식품 ESG 경영대상’은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확산에 기여하고 지속가능한 농·축산업의 미래를 구현하고 있는 기업과 관계기관·농업경영체·협동조합 등에 수여하는 상으로, 농수축산신문에서 주최하였다. 이번 수상은 환경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투명 경영을 구축해 온 축산물품질평가원의 그간의 성과를 보여주는 이정표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환경·사회·투명 경영(ESG)에 기반한 △친환경 서비스 확산과 환경보전 활동 실천 △적극적인 사회적 책임 이행 △공정 투명한 의사결정 및 제도 운영을 추진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환경 분야에서 ‘업(業)기반의 친환경 서비스’와 ‘일상 속 환경보전 활동’을 추진했다. 특히, 올해는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 확대를 통한 탄소중립에 노력한 데서 호평을 받았다. 사회 분야로는 공공협업네트워크를 통한 지역 축산물 공동구매 활동 등을 추진하고, 투명 경영 부분에서는 내실 있는 통합공시 관리체계를 운영하여 기관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한 바 있다. 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울산경남지원(지원장 이승곤)은 14일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캠페인 및 영세농가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캠페인 활동으로는 김해시 진례면 신월마을에 방문하여 환경정화용품을 기부하고 마을주변 환경정화활동을 하였다. 또한 축사 분뇨냄새 저감을 위해 마을인근에서 한우를 사육하는 김숙희 농가에 생균제를 전달하는 등 농촌환경을 가꾸는데 힘쓰고, 마을 주민들과 함께 등급란 소비 릴레이도 함께 이어나갔다. 한편, 영세농가 컨설팅을 위해 진례면 양경모 농가를 방문하여 축산물원패스를 활용한 등급판정 결과, 생산성 분석, 유전체 분석 데이터를 제공했다. 1년간의 출하내역을 바탕으로 농가 사양 관리 개선에 도움을 주었으며, 가축사료 및 지역 특산물을 전달했다. 이승곤 지원장은 “축산업 관련 민원 대다수가 악취 민원으로, 관련된 준수사항과 규제는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농가주변 환경이 개선되고 주민과의 상생을 위한 바탕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농촌환경 조성과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셀트리온스킨큐어 한스킨이 신제품 ‘순수 비타씨 잡티 토닝 세럼’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순수 비타씨 잡티 토닝 세럼은 쉽게 산화하는 비타민C의 단점을 보완하고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 리포좀 공법과 캡슐 공법을 적용한 제품이다. 눈에 띄는 잡티부터 보이지 않는 숨은 잡티까지 모두 케어할 수 있도록 식약처 고시 최대 함량의 나이아신아마드를 함유하고 있으며 투명하고 깨끗한 피부 케어를 위해 진정 특허 성분 마누카잎추출물과 브라이트닝 특허 성분 효모추출물, 수분 특허 성분 오크라추출물 등 3중 특허 성분을 하나로 모았다. 2주 간의 인체적용시험에서 피부 겉 잡티 개선 5.33%, 착색된 잡티 개선 5.33%, 눈에 보이지 않는 잡티 개선 5.06% 효과가 확인되었으며, 피부자극테스트에서도 피부 반응도 0.00으로 무자극으로 판정되었다. 한스킨 관계자는 “순수 비타씨 잡티 토닝 세럼은 미백, 주름개선 2중 기능성 화장품으로, 집에서 간편하게 기미, 잡티 등을 케어하고 더욱 투명하게 밝은 피부를 완성하고 싶은 소비자를 위한 솔루션”이라며 “순수 비타씨 잡티 토닝 세럼과 함께 자극 없이 매끄럽게 빛나는 피부를 가꾸기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주최하는 ‘인공지능(AI)으로 세상을 바꾸는 디지털플랫폼정부(DPG) 챌린지’에서 계란 품질평가 장비 개발 사례로 우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이번 대회는 올해 처음 개최된 것으로, 총 62개 팀이 참여하여 민간·공공 디지털 자원을 활용해 사회 현안을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 창출과 공공 혁신을 목적으로 인공지능 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장비 개발사와 함께 ‘에그스캔’이라는 팀명으로 인공지능 방식의 계란 외관 판정과 파각 항목 측정 부분에서 참여했다. 그 결과 기계 품질평가 활용 정확도를 95% 수준으로 크게 끌어올렸다. 특히, 축산물품질평가원의 계란 등급판정 기준 이미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운영하는 인공지능(AI) 허브에 등재된 파각 이미지 등 공공 자원을 활용해 산업계 혁신을 추진한 데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박병홍 원장은 “이번 수상은 디지털플랫폼 정부 실현에 발맞추어 다양한 축산물 품질 정보제공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는 노력의 결과”라며 “개발 장비를 적극 활용하여 지속 가능한 축산 유통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지역본부장 안용덕, 이하 인천공항지역본부)가 11월 8일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바이러스·세균·유전자변형생물체(LMO) 등 6개 분야에서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이번에 인정받은 6개 분야는 식물바이러스 2종, 식물세균 2종, 유전자변형생물체(LMO) 2종이며, 이는 인천공항지역본부(시험분석과)가 해당 분야에서 국제기준(ISO/IEC 17025)에 적합한 기술과 시험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인천공항지역본부는 식물검역 분야에 있어서 2023년 검역본부 식물검역기술개발센터에 이어 두 번째로, 수출입 현장 식물검역을 수행하는 6개 지역본부(인천공항, 영남, 중부, 서울, 호남, 제주) 중에서는 첫 번째로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받았다. 인정 이후 인천공항지역본부에서 발급하는 공인시험성적서는 국제시험기관 인정협력체 상호인정협정(ILAC-MRA)에 가입한 모든 국가에서 동등한 효력을 갖는다. 안용덕 인천공항지역본부장은 “이번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은 검역본부의 수출입 식물 병원균 검사능력에 대한 신뢰도를 한층 강화하고 국제적인 시험기술 역량과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우리나
지난 8일 중소기업중앙회 서울 여의도회관에서 개최된 한국중소기업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한국마사회가 '동반성장 혁신대상'을 수상했다. 한국마사회는 특별세션을 통해 ‘AI를 활용한 말 산업 상생·협력 전략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이어갔다. 한국중소기업학회와 중소기업중앙회는 상생·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동반성장을 선도한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동반성장 혁신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중소기업벤처부가 주관하는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에 참여중인 한국마사회는 ‘AI기술을 활용한 말 보행 이상 상태 탐지 시스템’을 중소기업과 함께 개발하고 있다. 또한 한국마사회는 한국바이오인식협의회와 협업을 통해 말 개체식별 단체표준을 제정(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인증)하는 등 말 사육업체 부담경감을 위한 말산업 디지털 전환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한국중소기업학회와 중소기업중앙회는 한국마사회의 민간지원 성과를 높이 평가해 ‘동반성장 혁신대상’을 수여했다.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은 "혁신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하여 말 산업의 디지털 전환 및 협업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등 다양한 동반성장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제주 한우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지원장 송종호)과 (사)전국한우협회 제주도지회, (주)앤틀러가 공동으로 제주 한우농가 피드백사업 고도화를 위한 공동컨설팅단 운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12일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청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은 제주 한우의 품질 향상과 농가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세 기관이 함께 협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이번 MOU 체결은 제주 한우농가의 품질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피드백사업의 효율적인 운영과 고도화를 위한 것으로, 빅데이터 기반 농가 분석 서비스와 맞춤형 농가 지원 등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한우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한 공동컨설팅, ▶사업수행에 필요한 제반 정보 및 자료 제공,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기술 교류 및 연구 개발, ▶기타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사업 공동 추진 등 이다 송종호 지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 한우농가에 실질적인 품질 개선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지원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빅데이터를 활용한 피드백사업의 고도화와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제주지역 한우농가가 한 층 더 경쟁력을 갖출 수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12일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2024년 강서시장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서구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 소외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공사와 강서도매시장의 유통인 단체, 강서구새마을부녀회가 뜻을 모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공사에서는 여름철 폭염 등 이상 기후와 수확을 앞두고 폭우에 병해충까지 겹치면서 배추값과 재료값이 많이 오른 점을 고려하여 김치 제조업체와의 상생 협의를 거쳐 작년 수준인 총 8,100포기(10kg상자 1,362상자) 규모(약 6천 1백만원 상당)로 추진했다. 이를 위해 절임배추 100상자(20kg)와 양념 100상자(10kg)는 강서구새마을부녀회원, 공사 직원 및 유통인들이 함께 현장에서 직접 1,500포기(200상자)를 담그고, 그 외 6,600포기(1,162상자)는 완성 김치 형태로 공급받아 강서구 관내 저소득 소외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나눔 행사 후 공사, 강서구청과 강서구새마을부녀회는 강서구 관내 20개동 주민자치센터와 함께 저소득 소외이웃, 사회복지시설, 장애인시설 및 미혼모시설 등에 직접 담은 김치를 전달했다. 문영표 사장은 “지난달 산지를 돌
프리미엄 수면 솔루션 기업 ‘몽가타(Mongata)’가 자사의 최신 수면 기기인 릴렉서 M시리즈 ‘메모리’를 공개했다. 몽가타 릴렉서 메모리는 지난 10년간의 숙면 연구를 바탕으로 개발된 프리미엄 수면기기로, 특허 받은 스웨이 모션 기술을 통해 빠른 입면과 깊은 숙면을 유도하는 혁신적인 제품이다. 릴렉서 메모리는 좌우로 5cm씩 움직이는 아일랜드를 탑재하여 부드러운 스웨이 모션을 구현, 잠이 들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빠르게 입면을 돕고, 깊은 숙면을 취할 수 있게 도와준다. 이 기술은 단순히 매트리스 경도를 조절하는 기존 제품과는 차별화되며, 심박수 안정화와 전정기관 자극을 통해 수면의 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다. 몽가타 릴렉서 메모리는 국내 최고 의료기관인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과 삼성서울병원에서 진행한 임상시험을 통해 그 숙면 효과를 과학적으로 입증받았다. 세브란스병원 수면건강센터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릴렉서 메모리에서 수면을 취한 사람들은 일반 매트리스에 비해 깊은 잠 효과가 평균 18% 상승하며, 하루 평균 약 52분 더 깊은 잠을 자는 효과를 보였다. 또한,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석주 교수 연구팀의 임상연구 결과에 따르면, 불면증으로 고통받는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꿀벌질병 관리강화 및 연구과제 발굴을 위해 ‘꿀벌질병 분야별협의체’(이하 협의체)를 11월 6일 영상회의로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생산자단체, 농장주, 동물병원 수의사, 동물용의약품 제조업체, 대학, 중앙 및 지방 방역부서 등 민·산·학·관 꿀벌질병 전문가 17명이 참여했다. 검역본부는 이번 협의회에서 꿀벌질병에 대한 최근 현안 공유, 신규 연구과제 제안 및 기타 연구의 발전을 위한 방안 토의 등 내외부 분야별 전문가들의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꿀벌응애류 방제와 꿀벌질병 국내 발생 현황에 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했으며, 법정전염병으로서의 세부 지침 마련, 효과적인 꿀벌질병 대응을 위한 양봉농가 컨설팅 등 관련 대책 마련과 향후 연구방향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검역본부는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꿀벌질병 약품 개발과 선제적 방역 서비스 구축 등 양봉 현장에서 필요한 신규 연구과제를 발굴하고, 지속적 방역관리 교육을 수행할 계획이다. 김재명 검역본부 세균질병과장은 “이번 협의회는 최근 현장 문제 및 애로사항 등을 파악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검역·방역 기술 개발을 통해 국내 양봉산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