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농협(조합장 박준식)은 24일 ‘제20회 우리쌀 팔아주기 운동 및 전국 八道 우수 농·특산물 대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합원 및 산지농협 조합장 등 250여명이 참석하여 진행된 본 행사는 우리 농업·농촌 활력화, 쌀 소비확산 및 쌀값 안정에 기여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2001년을 시작으로 올해 20회를 맞이한다. 매년 쌀 소비가 감소하면서 국민 1인당 쌀 소비량은 30년 전 대비 절반수준인 56.7kg으로 매년 최소치를 경신하고 있으며, 이는 쌀 재배면적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관악농협은 ‘벼 농사가 무너지면 농촌이 무너지고, 대한민국의 근간인 농민의 미래를 보장할 수 없다’는 마음가짐으로 ‘우리쌀 팔아주기 운동’을 통해 우리쌀 소비확산을 선도하고 있다. 관악농협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무이자 출하선급금’을 34개 산지농협에 각 3억원씩 총 102억을 지원하며, 지원받은 조합 중 25개의 산지농협은 이날 ‘八道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 참여했다. 24일~25일간 개최한 ‘八道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선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전국 농·특산물을 시중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했다. 또한 대도시 소비지 판매농협역할 제고를 위해 산지 출하조합의 고품질 햅쌀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는 ‘소 럼피스킨병’ 확산 대응을 위해 농협 공동방제단 및 전국 방역인력풀 5,280명을 대상으로 26일 화상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 구제역방역과 이주원 사무관을 초빙하여 럼피스킨병 발생상황 및 방역대책, 긴급백신 추진현황, 차단방역 및 소독요령, 모기, 파리 등 매개곤충에 대한 살충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농협은 소 럼피스킨병 발생과 동시에 24시간 대응태세를 유지하고, 공동방제단 차량, 광역방제기, 연막소독차량 등을 긴급 투입하고, 소 사육농가 백신접종을 위해 축협 동물병원 소속 수의사 인력지원 등 가축질병 확산방지를 위해 전력대응 하고 있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소 럼피스킨병이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매우 위중한 상황”으로, “공판장을 통해 질병 확산이 이뤄지지 않도록 사업장 내 차단방역 활동 강화, 공판장 내·외부 연무소독, 물웅덩이 및 생축이동차량 주변 해충(파리, 모기 등) 제거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안광영)은 축산물이력제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12일 청주시 오창읍 한돈협회 청주시지부에서 모돈 개체별 이력관리 시범사업에 대한 설명 및 협의회를 실시했다. 모돈 개체별 이력관리 시범사업이란 농가별 다양한 방식의 개체관리방법을 가장 효율적인 방법(귀표, 전산)으로 통일하여 한돈산업 성장에 기여하기 위한 제도이다. 모돈과 후보돈을 대상으로 귀표를 부착하고 개체별로 등록·이동·폐사 등을 신고·관리함으로써 △생산성 향상 △수급예측 정확도 향상 △가축개량 확대 △질병관리 강화 등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번 활동에서는 모돈 개체별 이력관리 시범사업의 추진개요 및 시범사업 참여 농가에 대한 혜택 등 사업 전반에 대해 설명하고 협회와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축평원 충북지원은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이달부터 연말까지 충북도내 한돈협회 지부와 농가를 대상으로 축산물이력제 홍보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안광영 지원장은 “모돈 개체별 이력관리 시범사업의 확대를 위해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것” 이라며 “한돈 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홍보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농협(회장 이성희) 안성교육원은 24일 경기 안성시 농협안성교육원에서 ‘여성농업인 어울림’교육과정에 입교한 발안농협(경기 화성시) 농가주부모임회원 80여명과 함께 ‘개원 4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성교육원은 농업인 교육을 위해 1983년 ‘농협지도자교육원’이라는 이름으로 설립돼 개원초기에는 선진농민·복지농촌 건설과 새마을협동조직장 정예화를 목표로 교육을 했으며, 현재는 영농기술 등 농업관련 교육과 범농협 임직원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올해도 전문 농업기술, 축산기술 등 조합원 교육과 농·축협 경영과정 등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개원 후 현재까지 55만명의 교육수료생을 배출했고, 조합원을 통해 농업·농촌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범농협 임직원 교육에 반영시켜 임직원들의 ‘협동조합 정체성’ 향상에도 노력하고 있다. 황선화 안성교육원장은 “지난 40년간 농업·농촌 그리고 농협의 변화를 선도하는 인재사관학교로서 굳건히 제 자리를 지켜왔다”며“앞으로도 농업·농촌의 발전은 물론 조직 성장에도 큰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농협 축산경제와 (사)나눔축산운동본부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농협 안성팜랜드 문화광장에서 ‘한우의 날 알리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에서 제일 맛있는 소고기 한우’라는 슬로건 아래, 한우 문화·역사 등 4개의 전시관이 마련되었으며, 한우 관련 퀴즈풀기, 한우 불고기 시식회, 한우 할인판매 등 다양한 이벤트도 제공된다. 이벤트 참가자에게는 한우 고기·육포·HMR제품 등을 매일 1,000명에게 증정하며, 안성팜랜드 행운의 입장고객(111번, 1,101번)에게 20만원 상당의 한우 고기 선물세트를 증정한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올해는 2008년 11월 1일 처음 한우의 날이 제정된 후, 15주년이 되는 해이다. 15주년을 맞아 한우의 날을 더 많은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한우의 날 알리기 사전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K푸드의 대표주자로서 한우의 문화적 가치를 세계적으로 알리는 의미 있는 일에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지난 18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3년 데이터분석·활용 공모전’에서 ‘돈(豚)을 돈(Money)으로! 양돈농장 데이터기반 분석’이라는 주제로 우수상을 받으며 축산데이터 전문기관으로서 위상을 정립했다. 이번 공모전은 디지털 플랫폼 정부의 근간이 되는 데이터기반 행정 정착과 데이터분석 우수사례 확산을 위한 자리로,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아이디어, 직접분석, 분석·활용사례 3개 부문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서는 총 103건 중 상위 13개 사례가 결선에 진출했으며,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국민 투표를 거쳐 최종순위가 결정됐다. 축평원은 결선에서 농가가 더 우수한 돈육을 생산할 수 있는 데이터 활용 방법에 대해 발표했다. 해당 사례는 심사단에게 ‘제공 정보가 많고 분석 내용이 우수하며, 지자체에서 농가 정책에 활용하면 더욱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등의 호평을 받으며 ‘직접분석’ 분야의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그간 양돈농가는 돼지 관리 및 출하 시 대부분 전산 데이터가 아닌 수기 기록 등에 의존해야 했으며, 출하 후 분석·관리 하는 데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축평원은 농장경영자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사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안광영)은 지난 10일 충북대학교 학생들의 직무역량 향상을 위해 ‘현직자 직무 멘토링’에 출강하여 축산물품질평가원 기관·직무에 대한 설명 및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멘토링에서는 최근 입사자인 충북지원의 윤강현, 노수영 과장이 축산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강의를 진행하였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기관·직무에 관한 소개와 취업 관련 질의응답으로 유용한 시간을 보냈다. 축평원 충북지원은 2021년부터 충북대 요청으로 ‘현직자 직무 멘토링’을 진행해 왔고 이전에도 여러 대면활동을 통해 학생들과 소통해 왔다. 충북지원 안광영 지원장은 “앞으로도 충북대와의 협업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축산물품질평가원을 알리고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이 국산 쌀 소비촉진과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음달 17일까지 총상금 1000만원 규모의 대국민 ‘아침밥 홍보 아이디어 영상공모전’을 펼친다고 24일 밝혔다. 농정원은 대한민국 국민 개인이나 단체 모두 응모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톡톡 튀는 영상으로 국산 쌀과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림으로써 우리 쌀에 대한 관심과 소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공모 영상은 편당 15~60초 분량으로 만들어 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틱톡 등 개인 SNS에다가 필수 해시태그인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미소곡간 #아침밥 #국산쌀’을 넣어 업로드한 뒤에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링크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영상들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1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 원 ▲최우수상(2편) 농정원 원장상과 상금 200만원 ▲우수상(3편) 농정원 원장상과 상금 각 100만원을 수여할 계획이다. 수상작들은 국산 쌀을 활용한 아침밥의 가치와 중요성 홍보를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농정원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소비가 줄고 있는 국산 쌀의 우수성에 대해 돌아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는 국내 최초로 발생한‘소 럼피스킨병’차단을 위해 긴급 방역 현안을 점검하고 회의를 개최했으며, 24시간 ‘소 럼피스킨병 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농협은 럼피스킨병이 발병한 충남·경기 8개 지역에 공동방제단 및 임차소독장비 운영을 강화하고 있으며, 방역대 내 공동방제단 차량 21대, 임차소독자원 광역방제기 16대(평택1, 화성2, 홍성2, 태안2, 아산2, 서산3, 당진2, 예산2), 방역차 8대(평택2, 서산4, 당진2), 연막소독차량 12대를 긴급 투입하여 발생지역 농장 및 주변농가, 도로 등을 매일 소독하고 있다. 또한 정부의 긴급 백신접종 추진 정책에 맞추어 지역 농축협 소속 수의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시일 내에 전국 방역물품 비축기지(30개소)에 긴급 방역물품(생석회 420톤, 소독약 3,113kg, 방역복 21만벌)을 비축 및 추가적인 연막소독차량과 기피제·소독약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농협은 지난 22일, 한우 씨수소 및 우수 유전자원을 보유한 농협 가축개량원(한우개량사업소, 젖소개량사업소, 영양분산장)의 소 3,373두에 대한 백신접종을 완료하였고, 방목개체 철수 및 도로 방역초소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안광영)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개최된 ‘2023 증평 인삼골축제’에 참가해 기관 및 주요사업(등급제, 이력제)홍보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증평 인삼골 축제는 증평의 대표적인 축제로서 지역의 전통과 우수성을 홍보하는 자리이다. 해마다 전국작으로 관광객 6만여 명이 축제에 참여하는 대형 행사로, 증평 문화 및 특산물 인삼·홍삼포크 등을 주제로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행사가 열린다. 이에 축평원 충북지원은 한국여성소비자연합(증평지부)과 공동 홍보관을 운영했다. 주요 축산물(소, 돼지, 닭, 계란) 등급별 모형 전시와 국내산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1등급 계란 증정 및 1등급 꿀 시식회를 진행하였고, 한국여성소비자연합에서는 국내/수입 농산물 비교 전시회와 퀴즈 이벤트를 통해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았다. 4일간에 걸쳐 진행된 축제에서는 우리 식생활과 밀접한 축산물에 대한 품질을 등급제에서 안전은 이력제에서 확인할 수 있는 활용법을 설명 함으로써 소비자의 관심을 증대시키고 한편, 축평원의 주요 사업과 중요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안광영 지원장은 “우리 축산물에 대한 우수성 및 안전성을 지속적으로